(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BNK자산운용이 벤처 및 코스닥 투자와 세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신규 펀드를 선보인다. BNK자산운용은 3일 벤처기업과 코스닥 상장(예정) 기업에 투자하는 ‘BNK코스닥벤처펀드(주식혼합)’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벤처기업 신주에 15% 이상, 벤처기업 또는 벤처기업 해제 후 7년 이내 코스닥 상장 중소·중견기업의 신주 및 구주에 35% 이상 투자하는 구조다. 이 같은 요건을 충족할 경우 코스닥 공모주 물량의 30%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어 IPO 시장에서 보다 유리한 투자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BNK자산운용은 이번 펀드에 기존 공모주 특화 펀드 운용 경험을 집약했다. ‘BNK공모주하이일드펀드’, ‘BNK스팩&공모주30펀드’, ‘BNK공모주플러스10펀드’ 등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모주 투자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BNK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2021년 6월 설정 이후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최근 1년 및 2년 수익률 기준 동종 펀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IPO 및 상장 이후(Post-IPO) 투자 경험과 기업 분석 역량을 활용해 저평가된 우량 공모주를 선별하고,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차기 금융결제원장에 채병득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확정됐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결제원은 이날 오전 사원총회 서면 결의를 통해 채 전 부총재보를 신임 원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1967년생인 채 전 부총재보는 덕수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5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재직 기간 대부분을 인사경영국에서 근무하며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고졸 출신 입행자 가운데 최초로 부총재보에 오른 인물로 평가된다. 채 전 부총재보는 지난 1월 말 한국은행에서 퇴임한 뒤 금융결제원장 공모에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로 내정됐다. 이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심사도 통과했다. 이번 사원총회 의결을 마지막으로 선임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면서, 채 전 부총재보는 이르면 오는 6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한편 금융결제원은 자금 결제와 금융정보 유통을 담당하는 지급결제 전문기관으로, 금융소비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1986년 설립됐다. 그간 금융결제원장은 금융위원회 출신인 김학수 전 원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한국은행 출신 인사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지주사 창립 25주년을 맞아 본점 역사관 ‘우리1899’와 굿윌스토어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899의 뿌리, 127년의 동행’을 주제로, 우리금융의 출발점인 대한천일은행 설립 정신과 금융지주 출범 이후의 성장 과정을 되짚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리금융의 모태인 대한천일은행은 189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족은행으로, 이후 우리은행으로 이어지며 한국 금융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2001년에는 국내 최초 금융지주회사로 전환되며 현재의 우리금융그룹 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회장을 비롯해 그룹 임직원,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대표, 역대 ‘우리금융인상’ 수상자 등 약 230명이 참석해 창립 25주년의 의미를 함께했다. 기념행사는 역사관 ‘우리1899’에서 시작돼 그룹의 127년 금융 발자취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어 굿윌스토어에서는 남대문시장과 연계한 기부 행사가 열려 창립 기념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우리금융은 본사 인근 남대문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고, 이를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생 모델을 선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 ‘생산적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지역특화 생산적금융 확대 및 성장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에 17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총 6,0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일반 협약과 지역기업 특화 협약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비수도권 기업을 포함한 지역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협약’의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 기업 등이며, ‘지역기업 특화 협약’은 비수도권 소재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 기업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KB ESG컨설팅 지원 기업, KB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입주기업, KB굿잡 채용박람회를 통해 인력을 채용한 기업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내용도 차별화된다. 일반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3년간 100% 보증비율 우대 또는 연간 0.5%포인트씩 2년간 총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2026년 대산보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교보생명을 창립해 국내 보험산업을 선도한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대산보험대상 시상사업, 대산보험장학사업, 보험연구지원사업 등을 통해 보험학술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시작된 ‘대산보험장학사업’은 차세대 보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온 대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6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약 6억 7,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보험학계 발전의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김정운(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박사 3학기), 소일웅(고려대학교 보험계리금융공학협동과정 석사 3학기), 유재휘(서울대학교 환경관리학과 박사 1학기) 씨가 최종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1인당 연간 1,200만 원(학기당 600만 원)씩 총 3,6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기념사업회는 장학생들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및 연구 발표 활동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수여식에서 남궁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과 성장 회복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생산적 금융 확대 및 성장회복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 정세 불안 등으로 경기 침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통해 미래 성장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총 70억원(특별출연 55억원, 보증료 지원 15억원)을 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총 2,6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 산업 영위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 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기업 ▲유망 창업기업 ▲고용 창출 기업 ▲벤처기업 등이다. 세부적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는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0.2%포인트 차감 지원한다. 또한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는 2년간 보증료 0.5%포인트를 지원해 경영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의 신속한 경영 안정화를 도울 방침이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동성을 적기에 공급함으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우리은행이 전국 영업점의 유휴공간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으로 전환하며 금융 공간 혁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굿윌브랜치’ 도입이다. 우리은행은 영업점을 축소 운영하는 대신 남는 공간에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굿윌스토어를 입점시키는 ‘Shop-in-Shop’ 구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기존 금융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는 동시에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기부문화 확산을 연계하는 복합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했다. 금융 접근성과 복지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새로운 형태의 점포 운영 방식이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굿윌브랜치 여주점’은 지역 주민들에게 필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취약계층 고용 확대와 지역 내 기부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 기존 영업 유휴공간을 지역 거점 공간으로 전환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지역별 특성과 복지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형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융 접근성 강화, 취약계층 지원,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금융의 공익적 역할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신영철 사회공헌부장은 “금융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약 40억 달러 줄었다. 달러 강세를 비롯, 환율 변동으로 인한 기타통화 자산의 환산액 감소와 시장 안정화 조치 영향이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236억6천만달러(약 641조원)로, 전월보다 39억7천만달러 뒷걸음쳤다. 2025년 4월(-49억9천만달러)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이다. 당시 미국 상호관세 발표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뛰자 외환당국이 환율 방어에 나서면서 외환보유액이 5년만에 최소 수준으로 줄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2월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신규 발행 등으로 3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증가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은 관계자는 "3월 달러 강세로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줄어든 데다, 국민연금과 외환 스와프 등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도 실행되면서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천776억9천만달러)이 22억6천만달러 축소됐다. 예치금(210억5천만달러)과 IMF(국제통화기금) 특별인출권(SDR·155억7천만달러)도 각 14억4천만달러, 2억달러 줄었다. 금은 시세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을 반납하며 1,510원 선 부근으로 후퇴했다. 이란이 오만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항행을 규율하기 위한 프로토콜(규약) 초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히자 호르무즈 항행 제한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고개를 들었다. 3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9.30원 상승한 1,51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 종가 1,519.70원 대비로는 9.10원 낮아졌다. 달러-원은 1,518원 부근에서 뉴욕 거래에 접어든 뒤 호르무즈 해협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내리막을 걸었다. 이란의 카젬 가리바바디 외무부 차관은 러시아 매체 스푸트니크와 인터뷰에서 오만과 평시 호르무즈 해협 항행을 규율하기 위한 프로토콜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프로토콜은 제한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안전한 통과를 촉진하고 선박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메커니즘이라면서 "프로토콜 초안은 현재 준비의 최종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한때 14% 가까이 치솟기도 했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은 이란 외무부 차관의 발언이 전해지자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중동발 고유가 충격이 한국 경제의 균형을 흔들고 있다. 물가는 들썩이고, 내수는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 속 물가 상승, S)’ 우려가 빠르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2%대 소비자물가가 유지되고 있지만, 실상도 정말 그럴까. 유가와 환율이 끌어올린 수입 비용 압력은 커졌지만, 민간소비를 중심으로 한 내수 수요는 여전히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선택지도 그만큼 좁아졌다. ◇ 에너지발 물가 상승…정책 대응 여지 축소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2.0%) 대비 소폭 상승한 2.2%로 집계됐다. 수치만 놓고 보면 안정권이다. 그런데 주의 깊게 봐야 할 대목은 물가를 끌어올린 동력이다. 석유류 가격이 9.9% 급등하며 전체 물가를 밀어 올렸다. 경유(17.0%), 휘발유(8.0%) 등 주요 에너지 품목 가격 상승폭이 컸다.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오른세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반면 농축산물 가격은 0.6% 하락했다. 정부의 가격 안정 정책과 출하 확대가 맞물리며 상승 압력이 일부 상쇄됐기 때문이다. 결국 현재 물가는 수요가 아니라 유가와 환율 상승에 따른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지난해 30대 차주의 1인당 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처음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가계부채가 단순히 늘어난 것이 아니라, 부담의 중심이 특정 연령대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30대의 1인당 은행 대출 잔액은 1억218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382만원 증가한 수치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3년 이후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30대 대출은 이미 상승 흐름이 이어오고 있었다. 2023년 말 9350만원에서 2024년 말 9836만원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증가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택 구입 수요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확대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연령대별로 보면 증가 양상은 더욱 뚜렷하다. 40대의 1인당 대출 잔액은 1억1700만원으로 1년 새 522만원 늘며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022년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다. 50대(9683만원)와 60대(8131만원)도 소폭 증가했다. 반면 20대는 유일하게 감소 흐름을 보였다. 1인당 대출 잔액은 3047만원으로 전년보다 288만원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석유류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 초반에서 제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가격 안정 대책과 농축수산물 가격 하락이 상승 압력을 일부 상쇄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은 2일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물가 흐름과 향후 전망을 점검했다. 이날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2%로, 전월(2.0%)보다 소폭 확대됐다.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오름세 영향으로 석유류 가격이 크게 뛰었지만, 전체 물가 상승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세부적으로 석유류 가격이 9.9% 상승하며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경유(17.0%), 휘발유(8.0%) 등 주요 품목의 상승폭이 컸다. 다만 정부가 시행 중인 석유류 최고가격제가 가격 상승 속도를 제어하는 역할을 했다. 반면 농축수산물 가격은 0.6% 하락하며 물가 상승 압력을 낮췄다. 주요 농산물 출하 확대와 정책 효과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2.2%로 전월(2.3%)보다 낮아졌다. 명절 기간 일시적으로 상승했던 여행 관련 서비스 가격이 안정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다만 생활물가는 2.3%로 전월(1.8%)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일 "정부가 달러를 강제로 매각하게 할 것이라는 주장은 전혀 논의된 바 없는 명백한 가짜 뉴스"라며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위기 대응을 위한 '긴급재정경제명령' 언급 등과 관련해 정부가 달러를 강제로 매각하게 할 것이라는 주장이 일부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에 유포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비상한 위기 상황에 근거 없는 가짜뉴스의 확산은 시장 불안을 야기하고 정책 신뢰를 저해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런 가짜뉴스 유포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반등 흐름 속에 1,510원 선을 다시 넘어섰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 조건으로 내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이란 측이 거부하자 주간 거래에서 나타난 낙폭이 일정 부분 되돌려졌다. 2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6.80원 하락한 1,51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 종가 1,501.30원 대비로는 12.00원 높아졌다. 달러-원은 런던 거래에서 완만한 오름세를 보이다가 뉴욕 장 들어 1,510원을 다시 상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 새 정권의 대통령은 이전 지도자들보다 훨씬 덜 급진적이고, 더 총명한 인물로,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되고,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으며, 안전이 확보될 경우 이를 검토할 것"이라면서 "그때까지 우리는 이란을 흔적도 없이 사라지도록 후려칠 것이며, 소위 석기시대로 되돌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휴전 요청은 없었다고 부인했다. 이란 이슬람혁명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보험연구원은 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제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2026년 사업계획 및 과제'를 발표했다. 보험연구원은 "차량가액 또는 차종별 차이가 보험금 청구 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도덕적 해이 관점에서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현행 보상기준의 합리성을 평가하여 자기부담금 제도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초장기 국고채 금리의 결정요인 및 향후 흐름, 보험회사의 해외진출 전략 개선방안,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이 보험설계사 및 보험산업에 미칠 영향 등을 주요 경영 대응 과제로 꼽았다. 김헌수 보험연구원장은 "보험은 위험에 노출된 기업과 개인을 보호하여 경제활동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생산과 투자를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의 출발점이자 전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내외 불확실성과 산업 구조 변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보험시장과 긴밀히 호흡하며 보험회사와 정책당국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보험산업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