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닥 상장사 라온텍이 28억원 규모의 마이크로LED 백플레인 웨이퍼 공급계약을 따냈다. 20일 라온텍은 전날 공시를 통해 디스플레이 제조사와 28억1826만원 규모의 마이크로LED 백플레인 웨이퍼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6.23%에 해당한다. 계약시작일은 전날이며, 종료일은 내년 4월30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KB증권이 최근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을 정식 출시한 토스증권을 상대로 법적 분쟁에 들어갔다. 20일 증권가에 따르면 KB증권은 토스증권의 웹트레이딩시스템(WTS)이 자사 서비스와 유사성이 많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부정경쟁 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KB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 WTS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과 관련된 부분이 자사 WTS인 'M-able와이드'와 유사한 면이 많다고 판단했다"며 "가처분 신청 제기 후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토스증권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로 알려진 가운데, 토스증권은 지난 18일 웹트레이딩시스템인 '토스증권 PC'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WTS는 모바일 앱이나 PC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에서 로그인만으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새로 개편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식 모으기' 서비스는 원하는 주식 종목을 매일, 매주, 매월 중 사용자가 설정한 주기와 주문 단위에 맞춰 최소 1천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정기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내 모으기' 탭에서 주식 종목을 선택하면 수익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수익률 확인 후 종목을 판매하거나 구매하는 탭으로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버튼도 추가됐다. 주식 종목의 시세 알림을 바로 설정할 수 있는 '시세 등락 소식 받기' 기능과, 보유 종목과 관련한 뉴스, 토론방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사용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더욱 간편하고 막힘없는 주식 투자가 가능하도록 '주식 모으기'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페이증권은 사용자의 관점에서 투자 접근성을 향상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시하며 누구나 편리하게 자산관리 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문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증권은 '주식 모으기' 첫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상장 4개월여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이 ETF는 'AAA'급 은행채와 'AA-' 이상인 여신전문채권(여전채)에 투자한다. 은행채를 담보로 환매조건부(RP) 매도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여전채에 투자해 만기 기대수익률(YTM)을 높이는 전략을 사용한다.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순자산이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추후 시장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투자자들이 대거 유입됐고, RP 매도를 활용한 추가 수익구조로 인해 만기까지 보유 시 기대수익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직접 채권을 매매하는 것보다 만기매칭형 ETF를 이용하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으며, 특히 연금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SK그룹 계열 SK에코플랜트가 18일 그룹 내 반도체 가공·유통업체 에센코어와 산업용 가스회사인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SK㈜의 손자회사인 에센코어와 SK㈜의 자회사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SK에코플랜트의 에센코어·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인수 방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물출자와 포괄적 주식 교환이 유력해 보인다. SK㈜가 에센코어와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를 SK에코플랜트에 넘기고, 그 대가로 SK에코플랜트 지분을 받는 식이다. 또 이들 기업이 비상장사인 만큼 편입이 성사되려면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일정 비율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해 이미 사전 설명이 이뤄졌고, FI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는 점에서 별다른 무리 없이 편입 절차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자회사 편입은 전날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에 이어 SK그룹의 리밸런싱(구조조정) 일환으로 이뤄졌다. 그룹 내 알짜 자회사를 SK에코플랜트에 붙여줌으로써 SK에코플랜트의 기업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아이에스이커머스가 카본코리아의 주식 40억원어치를 취득했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18일 공시를 통해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운반, 활용, 판매업 업체 카본코리아의 주식 61만2천주를 40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아이에스이커머스의 카본코리아 지분율은 51%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이다. 아이에스이커머스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사업다각화를 위한 지분 취득"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플라즈맵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플라즈맵은 18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154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2천630원에 신주 584만2천177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주)드림텍(228만1천368주), (주)나무가(152만912주) 등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삼성증권은 17일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1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이 참여 대상이며, 이벤트 신청 시 투자지원금 5달러가 즉시 지급된다. 이벤트 신청일 이후 다음 달 30일까지의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로 거래 축하 지원금도 지급된다. 거래금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10달러, 1천만원 이상이면 20달러, 1억원 이상이면 30달러, 2억원 이상이면 35달러가 지급된다. 단계별 기준을 충족해 지급받은 거래 축하 지원금은 올해 9월 27일까지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할 수 있으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회수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에서 기간 내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일진파워가 발전업 자회사의 주식 약 150억원어치를 추가 취득했다. 일진파워는 16일 공시를 통해 발전업 자회사 진천그린에너지의 주식 300만2천561주를 약 15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일진파워의 진천그린에너지 지분율은 8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9일이다. 일진파워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특수목적법인(SPC) 사업비 조달을 위한 증자"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트루윈이 산업용 로봇 제조업 업체의 주식 약 80억원어치를 취득했다. 트루윈은 16일 공시를 통해 산업용 로봇 제조업 업체 휴림로봇[090710]의 주식 382만8천871주를 약 80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주식 취득 뒤 트루윈의 휴림로봇 지분율은 5.1%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이다. 트루윈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전략적 협업에 따른 사업 다각화"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