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결 누그러들면서 확진자 증가 폭도 점점 작아지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천명 안팎을 오르내리며 최다 1천240명(2020년 12월 25일)까지 치솟았으나 새해 들어서는 800명대, 700명대를 거쳐 600명대까지 내려온 상태다. 최근 환자 발생 흐름을 보면 500명 안팎까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연이은 방역 강화 조치로 최근 환자 발생이 감소세로 전환됐지만 아직은 확실하게 꺾인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방역당국 역시 이번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났다고 평가하면서도 이제 겨우 '감소 초기 단계'라 긴장을 늦추기에는 여전히 위험 요인이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 등이 오는 17일 종료되는 만큼 이번 한 주 유행 흐름을 좀 더 지켜보면서 18일부터 적용할 새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해 이번 주말 발표할 계획이다. ◇ 오늘 400명대 후반에서 500명대 안팎 가능성…"3차 유행, 정점 통과해 감소세"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최근 들어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10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5명 늘어 누적 6만8천66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8∼9일(674명, 641명)에 이어 사흘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1천명 아래 세 자릿수는 지난 5일 이후 엿새째다. 이날 신규 확진자 665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31명, 해외유입이 34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96명)보다 35명 늘어 다시 600명대가 됐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이번 유행은 새해 들어 서서히 감소세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27명→820명→657명→1천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65명을 기록해 열흘 중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천명 아래에 머물렀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이날까지 64일째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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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어제(6일) 오후 새해 첫 폭설이 내렸습니다. 갑작스레 내린 폭설로 그야말로 도로 상황은 아수라장이었는데요. 지역에 따라 3에서 11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고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전국에서 퇴근길 교통 혼선이 빚어졌는데요. 오르막길엔 차량이 미끄러져서, 자동차끼리 부딪히는 사고도 일어났습니다. 또한 도로가 마비되어 도로에 차량을 놓고 걸어가는 시민들도 있었는데요. 위 영상은 서수원 도로교통공단 인근에서 버스 두 대 사이에 차량이 끼어 미끄러지는 영상입니다. 생생하고도 위태로워 보이는 상황들, 영상으로 확인해볼까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가 여의도 금연거리에 흡연 부스 5개소를 추가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흡연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조치다. 이번에 흡연 부스가 새로 설치된 곳은 한화손해보험빌딩 앞, 교보증권빌딩 앞(여의도역 3번 출구), KB빌딩 앞(한국교직원공제회관 부근), 삼희익스콘벤처타워 앞(은행로 3) 2곳이다. 흡연 부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자연 환기가 가능한 개방형 구조로 설치됐다. 영등포구는 이용자들에게 코로나 의심 증상 발현 시 흡연실 출입 금지, 흡연자 간 2m 거리 유지하기, 흡연 시 대화 자제 및 분비물 배출 금지 등도 안내했다. 사진은 7일 교보증권빌딩 앞 흡연 부스 전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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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6일 퇴근 시간 서부간선도로 위 자동차들이 짙은 눈발에 저속으로 운행 중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서울은 3년 만에 한파 경보까지 내린 상황이어서 내일 아침 출근길은 대란이 예상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이번주 후반으로 갈수록 북극발 영향으로 새해 한파가 극심해질 전망이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7일에서 9일 사이 한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8일에는 수도권과 중부지방에서 아침기온이 영하 20도를 밑도는 곳이 많겠다.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10도 이상 낮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 초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증가해 누적 6만497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이후 이날까지 일주일간 신규확진자는 1050명→967명→1028명→820명→657명→1020명→715명을 기록하고 있다. 새해 연휴 검사건수 자체가 감소하면서 지난 2일 820명, 3일 657명으로 줄었다가 전날 서울 동부구치소와 인천‧광주지역 요양병원 집단감염 여파로 1000명대까지 다시 늘었다. 이후 이틀만인 이날 700명대로 내려왔다. 사진은 의료진이 든 주사기 바늘 끝에 물방울이 맺힌 모습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진욱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이 4일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김 후보자의 청문회를 준비하는 공수처설립준비단은 이날 청문요청안 작성을 마무리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은 뒤 국회에 송부하기로 했다. 국회는 요청안을 접수하고서 20일 안에 인사청문회를 마친 뒤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문 대통령에게 제출해야 한다. 문 대통령 재가와 송부가 예정대로 이날 이뤄지면 국회는 오는 23일까지 절차를 마무리해야 하는 셈이다. 국회가 기한까지 경과보고서를 보내지 않는다면, 문 대통령은 10일 이내의 범위의 기한을 정해 재송부 요청을 할 수 있으며, 국회가 응하지 않는다면 문 대통령은 그대로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는 3일 종료 예정이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하면서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규제 수위를 풀고 조이는 '핀셋 방역' 조치를 취했다. 큰 틀에서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유지하는 가운데 학원과 스키장 등에 대해서는 제한적 영업을 허용하고 수도권의 밀폐형 야외 스크린골프장의 경우 운영을 금지했다. 특히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전국 확대 정부는 우선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되 수도권에만 적용되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전국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12월 한 달간 각종 소모임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사례가 많았던 만큼 사람 간 모임과 접촉을 최소화해 확산세를 차단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그간 전국적으로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는 식당에 대해서만 취해졌었다. 사적 모임의 경우 비수도권에서는 강력 권고 수준이었다. 그러나 앞으로 2주간은 비수도권에서도 5인 이상 모임이 전면 금지된다. 사적 모임에는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직장 회식(직장 사람들이 함께 식당에서 점심·저녁을 먹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추가 격상 대신 현행 수준을 2주간 더 유지하고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3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의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조치와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은 17일까지 계속된다. 정부는 대신 수도권에만 적용해 온 5명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4일 0시부터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의 밀폐형 야외 스크린골프장의 영업도 금지했다. 다만 그동안 전면 금지했던 학원과 스키장 운영은 인원 및 시간제한 등을 조건으로 다시 허용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권 1차장은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1천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나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현행 조치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면서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의 영향으로 주말 이동량도 감소한 만큼 앞으로 확진자 감소 효과가 제대로 나타날 때까지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사적 모임'을 고리로 코로나19가 전파하는 만큼 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수립했다"면서 "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5인 이상 모든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이 시행됐지만, 연말연시 가족 모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일부 시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1월 3일까지 시행되는 특별 방역기간 동안 수도권 거주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같이 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친목 등을 목적으로 5인 이상은 모일 수 없다. 서울의 경우 부모·자녀·손자녀 등 직계 가족 간의 5인 이상 모임은 예외적으로 허용되지만, 며느리·사위 등이 포함돼 있어서는 안 된다. 경기도와 인천시에서는 한층 강화된 규제가 적용돼 같은 거주지에 살지 않는다면 직계 가족일지라도 5인 이상 모일 수 없으며 수도권 거주자가 비수도권으로 이동해도 같은 규정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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