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은 중등도 또는 심도의 머리 통증과 함께, 구역, 구토, 빛 공포증, 소리 공포증 등의 이상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일반 여성 10명 가운데 1명 꼴로 가지고 있을 만큼 편두통은 매우 흔한 신경과 질환이기도 하다. 편두통은 가족력이 65~90%로 높으며 유전질환으로 보는 견해도 있을 정도로 유전적인 소인이 많이 의심되는 질환이기도 하다. 편두통은 남성보다 여성이 2~4배 발생율이 높으며 대부분 20대나 30대 초반에 시작되고 폐경기에 소실되는 경우가 많다. 편두통은 대표적인 혈관성 두통으로 두개골 속의 혈관이 비정상적인 경련 현상에 의해 생기는 두통이다. 편두통이 발작할 때의 양상은 맥박이 뛰는 듯 두근거리거나 세게 치는 것 같은 박동성 통증을 특징적으로 호소하며 콕콕 쑤시거나 욱신거리는 심한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편두통의 이름처럼 편측으로 관자부나 안구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양쪽으로 번갈아가면서 나타날 수도 있다. 편두통은 머리와 뇌의 어떤 동맥혈관에 혈관경련 반사로 시작되는데 신경성 염증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여러 신경전달물질이 여기에 개입한다. 혈관경련은 뇌의 일부분에 허혈 상태를 초래하고 편두통의 전구증상을 일으키게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박근혜(68)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파기환송 전 선고했던 30년보다 10년이나 형량이 줄었다. 10일 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이정환·정수진 부장판사)는 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활비 상납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에 대해 징역 5년, 나머지 혐의에 대해 징역 15년과 벌금 180억원, 추징금 35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대통령으로서의 헌법상 책무를 다하지 못해 국정에 커다란 혼란과 난맥상을 연출했다”며 “피고인이 원하는 바는 아니었겠으나 이 건 이후로 정치권은 물론 국민 전체에 걸쳐 여러가지 분열과 갈등, 대립이 격화됐고 그로 인한 후유증이 지금도 회복되지 않고 있다”며 중형 선고 사유를 밝혔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취득한 이득액은 별로 없고, 정치적으로 파산선고를 받은 점, 형 집행 종료 시점에서의 피고인의 나이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은 앞선 파기환송 전 항소심에서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5년과 벌금 200억원을, 국정원 특활비 사건으로 징역 5년과 추징금 27억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대법원은 국정농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년간 살았던 경기 의왕 아파트를 처분하겠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주택자가 되기 위해 분양권 매각을 기다리지 않고 가족같이 함께 해왔던 의왕 아파트를 매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관보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경기 의왕 아파트 188.42㎡ 중 97.12㎡ 지분과 세종시 나성동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권(99.97㎡)을 보유하고 있다. 국무조정실장을 맡았던 2017년 말 공무원 특별공급으로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을 받았다. 홍 부총리는 분양 계약을 해지하려 했으나, 세종시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해지할 수 없었다. 그는 “지난해 다주택 지적으로 분양권을 해소하고자 했으나 전매 금지규정이 있어, 입주 시 바로 매각하겠다고 밝혀왔다”며 “그런데 최근 공직자 다주택 해소 문제가 나오며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께 몸들 바 없이 송구했다”고 심정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공직을 마무리하면 의왕집으로 다시 돌아가리라 생각했었다”며 “이제 마음의 무거움을 주었던 그 멍에를 내려놓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시장이 조금 더 합리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북아현동 주택건물 지분을 처분해 1주택자가 됐다. 관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지난 9일 서울 북아현동 소재 주택건물 326.21㎡ 중 81.55㎡ 지분을 처분했다. 김 차관의 장인인 '가야금 명인' 고(故) 황병기 교수는 타계하면서 해당 주택건물을 김 차관의 배우자를 포함, 4명의 자녀에게 물려줬다. 현재 가치는 약 2500만원으로 알려졌다. 배우자가 이 지분을 자신의 어머니에게 증여했다. 이에 따라 김 차관은 배우자와 공동으로 보유한 서울 서초동 서초래미안아파트 한 채만을 남기게 됐다.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각 부처 다주택 고위공무원들은 하루빨리 실거주 1채를 남기고 매각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근혜(68)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에 대한 파기환송심 판결이 10일 나온다. 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이정환 정수진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40분 박 전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연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2심에서 징역 25년과 벌금 200억원을, 국정원 특활비 사건으로는 징역 5년과 추징금 27억원을 각각 선고받았다. 두 사건의 상고심은 대법원에서도 별개 사건으로 심리됐다. 대법원은 지난해 8월 국정농단 사건을, 11월 국정원 특활비 사건을 차례로 파기환송 했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해서는 공직선거법상 '뇌물 분리선고' 원칙에 따라 대통령 재임 중 저지른 뇌물 범죄의 형량을 별도로 선고하라는 취지였다. 특활비 사건의 경우 2심에서 27억원의 국고손실죄만 인정한 것과 달리 34억5천만원에 대해 국고손실죄를 인정하고, 2억원의 뇌물 혐의도 인정해야 한다고 대법원은 판단했다. 이처럼 두 사건이 모두 파기환송 되자 서울고법은 이를 합쳐 함께 재판한 뒤 선고하기로 했다. 검찰은 지난 5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헌법과 법률에 따른 형량을 정해 헌법상 평등의 가치를 구현하고, 우리 사회에 법치주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실종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북악산 숙정문 인근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타살 흔적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새벽 경찰 관계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채 발견됐다"고 확인했다. 이날 12시 20분 성북동 와룡공원과 가구박물관 인근에 구급차 2대가 도착해 현장을 수습했다. 앞서 9일 오후 5시 17분께 박 시장의 딸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지 약 7시간 만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의 딸은 이날 "4~5시간 전 아버지가 유언 같은 이산한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지금 전화기가 꺼져있다"며 112로 전화를 걸었다.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에 들어갔고, 밤 10시30분부터 2차 수색을 벌여 박 시장을 발견했다. 타살 흔적은 보이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8일 서울시청 소속인 박 시장의 전직 비서 A씨는 박 시장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는 고소장을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제출했다. A씨는 더 많은 비해자가 있지만 박 시장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9일 경찰이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신고를 받고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일대에서 경찰이 야간수색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9일 오후 경찰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뒤 마련된 수색 관련 지휘본부의 정진항 현장대응단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된지 약 6시간이 흐른 가운데 경찰과 소방당국이 “아직 수색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금까지 박 시장의 소재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9일 경찰과 소방당국은 “21시 30분 1차 수색 마쳤고, 22시 30분부터 2차 수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재 집중 수색중인 장소는 와룡공원, 국민대 입구, 팔각정, 베어스 하우스 등이다. 서울 성북소방서 정진항 현장대응단장은 “오늘 밤 찾지 못하면 내일 새벽 수색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단장은 “소방관 157명, 인명구조견 3마리 출동해 수색하고 있고 곧 2차 수색을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일 새벽 날씨가 좋지 않더라도 수색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기자) 팅크웨이의 자회사인 (주)아이나비시스템즈(대표 성득영)가 NHN(대표 정우진)ㆍ코드42(대표 송창현)와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3사 공동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술협력을 위한 협의체를 결성한다고 9일 밝혔다. 지도 플랫폼 전문 개발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지도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사다. 20여 년간 진행된 내비게이션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도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은 물론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인 ‘아이나비 에어’의 개발 및 운영을 하고 있으며, 강점인 자체 지도 빅데이터 및 위치 기반 솔루션을 기반으로 완성차사, 통신사, 포털사, 지자체에 제공하는 등 B2C 시장뿐 아니라 B2B, B2G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아이나비시스템즈와 코드42는 이에 앞서 올해 1월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협력 개발 모델을 확대해 ▲모빌리티 플랫폼 공동 개발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교통정보 기술협력 ▲국내 정밀지도 및 해외 모바일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등 협력모델 발굴을 주요 내용으로 한 포괄적 범위의 기술 고도화 및 공동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NHN은 클라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연락 두절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5시 17분께 박 시장의 딸은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오늘 오후 4시 40분 시장실에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면담이 있었다"고 밝혔다. 오후 6시 현재 박 시장의 휴대전화는 꺼져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 시장의 최종 행적은 성북동 부근에서 휴대전화 통화기록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서울시지방경찰청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성북동 인근에 기동대 등 2개 중대와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해 박 시장의 소재를 추적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는 7월 1일자로 일부 기사 및 광고 심의분과위원을 신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기사심의분과위원은 2명으로 ▲위원장 양승찬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교수 ▲신윤석 前 한국일보 도쿄특파원을 위촉했다. 광고심의분과위원은 5명으로 ▲위원장 이재진 한양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고한준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박정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이승진 前 한겨레신문 상무 ▲전현숙 서울YWCA 여성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검찰이 투자처를 속여 수천억원의 펀드 자금을 끌어모은 혐의를 받는 옵티머스자산운용 김재현(50)대표를 구속했다. 최창훈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하고 김 대표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 부장판사는 "피의사실에 대한 소명자료가 갖춰져 있고, 사안이 중대하며 펀드 환매 중단 사태 이후 보여준 대응 양상에 비춰 구속 사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법원은 같은 사유를 들어 김 대표 이외 옵티머스 2대 주주 이모(45)씨, 이 회사 이사 윤모(43)씨에게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사 송모(50)씨의 경우 현재까지 수사진행 경과 등을 살펴볼 때 구속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영장이 기각됐다. 특히 영장실질심사에서 윤씨는 "펀드 서류를 위조한 건 맞지만 김 대표의 지시를 받아 한 일"이라며 "김 대표가 정관계 인맥이 있다며 겁박했다"고 주장해 주목 받았다. 일각에서는 옵티머스 전신인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의 이혁진 전 대표가 민주당 소속 총선 출마 이력이 있는 점, 옵티머스 운용 이사이자 피의자 신분인 윤씨 부인이 지난해 10월 대통령 행정관으로 근무하다 최근 사임했고,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4일 오전 5시 44분께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급) 터빈을 수동 정지했다. 한울본부는 2차측 급수계통 수질이 저하돼 터빈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원자로 출력은 약 1%까지 떨어졌다. 터빈 정지에 따른 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다. 터빈이 연결된 터빈발전기는 증기발생기에서 만든 증기를 받아 전기를 생산하는 장치다. 이곳에서 사용된 증기는 복수기를 거쳐 냉각돼 다시 사용되기 때문에 외부로 나오지 않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날 오전 4시 36분께 한수원으로부터 한울 2호기의 출력이 감발됐다는 보고를 받고, 현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원안위는 "현장 지역사무소에서 초기상황을 파악 중이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파견해 상세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현재 발전소는 원자로 출력 1.2%로 안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소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사건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한수원의 조치사항과 운전현황도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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