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서울시의 인공지능(AI) 행정 혁신 사업에 참여해, 내부망 환경에서 안전하게 활용 가능한 생성형 AI 플랫폼 ‘ONE AI 프라이빗 에디션(ONE AI PE)’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더존비즈온은 서울시의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위한 핵심 기술 파트너로서 행정 업무 전 과정의 AI 활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ONE AI PE’는 더존비즈온의 대표 AI 플랫폼 ‘ONE AI’를 기반으로, 공공·금융 등 보안이 중요한 내부망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통해 행정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능형 에이전틱(AI Agentic) 시스템으로 공공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더존비즈온의 ‘ONE AI’는 ERP, 그룹웨어, 전자문서관리(EDM) 등 다양한 업무 시스템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하며, 출시 1년 만에 도입 기업 5,800곳을 돌파하는 등 실무 활용성을 입증한 바 있다. 서울시는 이번 도입을 통해 ‘ONE AI PE’를 기반으로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AI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대형 업데이트 효과로 3분기 뚜렷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신작 ‘붉은사막’의 글로벌 마케팅이 본격화되면서 내년 이후 성장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펄어비스는 12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68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당기순이익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4.2%,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다. 전년도 영업손실 92억 원에서 흑자로 돌아서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주력작 ‘검은사막’은 신규 클래스 ‘오공’과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를 선보이며 견조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안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브 온라인’도 확장팩 ‘Legion’ 업데이트 효과로 이용자 활동이 확대됐다. 외환환산이익과 법인세 환급 등 비경상적 이익도 순이익 개선에 힘을 보탰다. 매출 지역 비중은 북미·유럽이 65%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 의존도가 더욱 높아졌다. 플랫폼별로는 PC 85%, 모바일 10%, 콘솔 5%로 집계됐다. 펄어비스의 글로벌 기반 서비스 구조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출시를 앞둔 신작 ‘붉은사막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총 1조1000억원을 투자해 호주와 아르헨티나의 우량 리튬 자원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를 통해 이차전지소재 원료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동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1일 포스코홀딩스는 호주의 대표 광산기업인 미네랄 리소스(Mineral Resources)가 신규 설립하는 중간 지주사의 지분 30%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약 7억6500만 달러, 한화로 약 1조원 규모다. 포스코홀딩스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네랄 리소스가 서호주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톱티어(top-tier) 리튬 광산인 ‘워지나(Wodgina) 광산’과 ‘마운트마리온(Mt.Marion) 광산’으로부터 연간 27만톤의 리튬 정광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두 광산의 생산 능력 확장 계획을 반영한 수치로 수산화리튬 3만7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양이면서 전기차 약 86만 대에 들어가는 분량”이라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호주 리튬 광산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로 광산 경영 참여 및 배당 수익 확보가 가능해졌다”며 “추후 시장의 본격 성장기에는 리튬 정광 제련사업까지 연계하는 단계적 사업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 그룹이 2025년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내놨다. 컴투스는 마케팅 비용 증가와 신작 출시 전 비용 반영으로 적자 전환했지만, 컴투스홀딩스는 매출 감소에도 손실 폭을 줄이며 내부 효율화 성과를 일부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컴투스는 11일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01억원, 영업손실 1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 감소했으며, 누적 기준으로는 5129억원으로 1.9% 증가했다. 3분기 적자는 9월 말 신작 출시를 앞둔 사전 마케팅비 집행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주력 IP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로 팬덤을 재확인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11월 대규모 업데이트 ‘TOMORROW’가 예고돼 있고, 야구 라인업 역시 KBO 정규 시즌과 포스트시즌 흥행으로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컴투스는 내년을 기점으로 대형 신작 출시와 글로벌 IP 확장에 집중한다. ‘도원암귀’,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인기 콘텐츠 기반의 신작과 일본 코단샤(講談社)와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IP 확보에 나섰다. 또한 AI 기반 개발 효율화를 위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2025년 3분기 매출 1조1147억원, 영업이익 35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2%, 27% 감소했다.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의 선전으로 외형을 방어했지만, 대다수 주요 타이틀이 정체 국면에 머물면서 수익성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11일 넥슨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3584억 원을 공시했다. 환율 효과와 금융수익 덕에 순이익은 4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감소하며 ‘IP 성장’ 효과가 전사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회사는 핵심 IP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성장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메이플스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고, 국내에서는 신규 스킬과 상위 보스 콘텐츠 업데이트로 약 3배 확대됐다. 모바일 버전 ‘메이플스토리M’은 서구권 시장에서 여름 업데이트 이후 호실적을 거뒀으며, 글로벌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전년보다 8배 이상 매출이 늘었다. ‘던전앤파이터(PC)’ 역시 전년 대비 72% 성장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중국에서는 여름·국경절 업데이트로 이용자 지표가 상승했고, 한국은 인기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과의 협업 콘텐츠로 매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신성통상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2025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성통상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품질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제품안전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제품안전 행사로 매년 제품의 생산에서 유통, 사용까지 전 과정에서 국민의 안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상대로 포상한다. 이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후 신성통상측은 “이번 수상은 신성통상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선제적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온 결과”라며 “현재 신성통상은 전 의류 생산 공정에서 철저한 금속 검침 검사를 통해 잠재적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있다. 특히 유아용 제품에서는 이중 안전검사(200% 검침)를 시행해 금속 이물질로 인한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탑텐(TOPTEN10), 지오지아, 앤드지, 에디션, 올젠 등 다수의 패션 브랜드를 보유한 신성통상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약 3년간 유아복 이중 안전검사 시스템, 무형광 안전검사 등 법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평택시를 비롯한 시 산하 관계부처와 함께 손잡고 수소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11일 현대차그룹은 평택시청에서 켄 라미레즈 현대차그룹 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 부사장, 정장선 평택시장, 도경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청장,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탄소중립 수소항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 기아, 현대글로비스와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지방해양수상청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평택항을 탄소중립 친환경 그린수소 항만으로 조성해 국가 수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과 평택시 등은 ▲평택항 기아·현대글로비스 사업장 내 수소 연료전지(FC) 발전기 도입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사업 진행 ▲평택항 일대 수소 생산·공급 인프라 구축 ▲수소 항만장비 및 트럭, 수소 충전소, 수소·암모니아 벙커링 등 친환경 항만 전환에 관한 지원 ▲평택항의 친환경 항만 전환과 관련된 협약 기관들이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평택항 인근 수소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를 일으켰던 위메프가 지난 10일 결국 파산 절차에 돌입했다. 업계 안팎에서는 위메프 사태가 국내 이커머스 시장 재편을 알리는 ‘구조조정의 서막’이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자체 물류망과 막대한 자본력, 그리고 AI 경쟁력까지 갖추지 못한 중소 플랫폼들은 생존의 기로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한국 이커머스 시장은 쿠팡과 네이버의 ‘양강 구도’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쿠팡의 경우 직매입과 자체 물류망을 기반으로 ‘규모의 경제’를 구축하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연매출 40조원을 넘어섰다. 올해는 40조원 후반대 매출이 예상되며 독주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 역시 국민적 플랫폼 파워를 바탕으로 커머스 부문이 분기 매출 1조원에 육박하며 쿠팡을 바짝 추격 중이다. 특히 내년에는 ‘AI 쇼핑 에이전트’와 ‘AI 탭’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예측·제안하는 완결형 서비스를 예고하며 AI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려 하고 있다. 여기에 알리익스프레스 등 C커머스(중국계 이커머스)의 막대한 자본 공세까지 더해지면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G마켓(알리익스프레스와 JV 설립), 컬리(네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대한통운이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가 주관하는 국제 표준 ‘ISO/IEC 5230:2020’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 리눅스 재단(Linux Foundation)의 주도로 시작된 활동이다.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체계와 활용 역량을 갖췄다고 판단되는 기업에게 ‘ISO/IEC 5230:2020’ 인증을 지원한다. 이번 성과는 국내 물류기업 가운데 첫 사례로, CJ대한통운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오픈소스를 책임감 있게 관리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소스 코드다. 오픈소스를 활용하면 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어 기업 차원에서도 활발하게 사용된다. 하지만 투명하게 공개된 만큼 보안 취약점이 드러날 수 있고 반드시 지켜야 하는 라이선스 규정도 따른다. 이를 위반하면 법적 분쟁이나 기업 이미지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CJ대한통운은 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매일유업의 ‘바리스타룰스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라떼’가 리뉴얼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50만 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전국 주요 편의점에서 1+1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디카페인 에스프레소 라떼(325mL)는 지난 7월 리뉴얼 출시 후 월평균 판매량이 이전 대비 84% 급증했다. 최근 디카페인 커피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카페인 걱정 없이 진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이 판매량 증가 요인으로 꼽힌다. 매일유업은 하반기 바리스타룰스 브랜드 슬로건 ‘Better, Bolder(더 나은 품질, 더 대담한 진화)’를 선보이며 커피 전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패키지 디자인을 도입해 프리미엄 RTD 커피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단연 ‘맛’이다. 매일유업의 특허 커피 추출 기술인 ‘아로마 리저브 테크’가 전 제품에 적용됐다. 이 기술은 커피 추출 과정에서 손실되기 쉬운 섬세한 향미(Aroma)를 보존해 원두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온전히 구현한다. 특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LG생활건강은 지난 7일 국가유산청 주최로 경남 통영시에서 열린 ‘2025 국가유산 사회공헌 컨퍼런스’에서 국가유산보호 기업 활동 유공 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의 이번 표창은 2021년 이후 두 번째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5년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고 ‘국가유산 지킴이’ 기업 활동을 해왔다. 조선 왕궁 보존 관리와 무형문화재 전승 활동, 왕실 여성 문화 관련 콘텐츠 개발로 우리 궁중 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 회사는 2023년 조선 왕실의 여성 문화를 알리기 위한 ‘왕후의 선물 Royal Dining’ 캠페인을 전개했다. 미쉐린 1스타 명장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38호 궁중 음식 이수자인 조은희 셰프와 협업해 창덕궁에서 ‘궁중 다과 체험 행사’를 열고, 더후 ‘환유 라인’의 대표 성분을 담은 전통차와 약과, 잣박산, 검은깨 다식을 제공했다. 이 행사는 인터넷 예매 시작 1분 만에 매진됐다. 또한 같은 해부터 2년간 후원한 ‘대한제국 황실 의복 복제 사업’도 올해 결실을 거뒀다. 금박, 염색, 직조 분야 장인 12명이 참여한 이 사업에서 대한제국 마지막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은 인기 생필품을 한데 모아 할인하는 11월 ‘블랙생필품위크’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닥터지·피죤·세타필·옥시크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상품 2000종 이상을 선보인다. 일부 상품은 새벽배송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이날만 운영하는 ‘단 하루 선착순’ 특가 코너다. 990원 상품부터 1990원, 2990원 등에 상품을 판매한다. ▲스웨이 식기세척기 클리너(250㎖, 990원) ▲무균무때 세탁조클리너(500㎖, 1990원) ▲크리넥스 콧물전용 물티슈 휴대형(20매, 2990원) 등이 대표적이다. 고객 검색량을 기반으로 구성된 ‘HOT 추천 키워드’ 코너도 있다. ‘보습케어’ ‘유아 고보습 로션’ ‘탈모샴푸’ 등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키워드별 상품을 쉽게 찾아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요일별로 품목이 달라지는 ‘릴레이 반값특가’, 쿠팡 MD가 직접 선정한 ‘금주의 특가찬스’ 등 다양한 할인 코너가 마련됐다. 대표 상품으로는 ▲케라시스 프로폴리스 헤어본딩 에이큐 리페어 세럼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 일반 드럼 겸용 액상세제(4ℓ) ▲조르단 뉴스텝1 어린이 불소 치약 열대과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금호건설이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를 나타냈다. 원가율 정상화와 공공사업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수주잔고 감소와 높은 부채비율 등 구조적 과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금호건설은 11일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5234억원, 영업이익 154억원, 당기순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 대규모 손실을 반영했던 기저효과와 원가 관리 개선이 맞물리며 흑자 기조가 안착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 5226억원, 영업이익 373억원, 당기순이익 1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개선을 보였다. 회사 측은 “지난해 이후 4개 분기 연속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공사관리 정상화 및 자산 효율화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적 회복에는 자산 매각을 통한 재무 개선 효과도 한몫했다. 금호건설은 지난 10월 부동산투자회사(리츠) 지분 매각으로 약 42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로 인해 부채비율이 400%대로 낮아졌으며, 자금 흐름 안정화와 이자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회사는 “실적 호조가 지속되는 만큼 향후 부채비율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가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는 본업 개선보다는 일회성 요인에 따른 결과로, 향후 실질적인 수익 회복은 신작 ‘아이온2’의 성과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하반기 지스타와 신작 출시에 총력을 기울이며 반등의 기회를 모색하는 가운데, IP(지식재산) 중심의 구조에서 얼마나 ‘다음 세대 성장 동력’을 현실화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엔씨소프트는 11일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600억원, 영업손실 75억원, 당기순이익 34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6%,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퇴직 위로금 등 일회성 인건비 요인에 영향을 받았다. 반면 순이익은 본사 건물인 ‘엔씨타워1’ 매각 대금이 반영되며 흑자 전환했다. 이번 실적은 숫자상으로는 ‘흑자 전환’이지만, 근본적인 사업 경쟁력 회복으로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매출 감소세는 3분기에도 이어졌고, 국내 매출은 2178억 원으로 여전히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내수 의존도가 높았다. 다만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는 뚜렷했다. 엔씨소프트의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46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당근이 ‘모임’과 ‘부동산’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용자 참여형 릴레이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연결 경험을 확장하는 통합 캠페인 ‘삶은당근’의 일환이다. 11일 당근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배우 박보검과 함께하는 플라워클래스 ‘웃음꽃 피는 모임’ ▲AI가 이용자의 상상 속 집을 구현하는 ‘말하는 대로, 꿈의 집’으로 구성됐다. ‘웃음꽃 피는 모임’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면 간단히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7명은 배우 박보검과 함께 플라워클래스를 진행하며, 참가자에게는 아이패드가 제공된다. 응모 후 ‘우리 동네 모임’을 둘러보거나 실제 참여할 경우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말하는 대로, 꿈의 집’ 이벤트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집의 도면을 3D 모델링으로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자신이 원하는 집의 모습을 글로 입력하면, AI가 이를 시각화해 보여준다. 당첨자에게는 최대 500만 원 상당의 가전·가구가 지원된다. 예를 들어 “재택근무가 편한 큰 책상과 와인 셀러가 있는 방이 필요하다”고 입력하면, AI가 이를 반영한 도면을 제시하고, 당첨 시 해당 물품을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