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23년 3분기 내항화물운송사업자 유류세 보조금과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유류세 보조금 지원은 6월부터 8월까지 과세유로 구입한 선박용 연료유(경유)가 대상이다.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접수해 심사를 거쳐 유류세 보조금을 ℓ당 152.37원 지급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2023년 8월 현재 양극화가 심각해지는 한국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가 고소득층 위주로 감세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것은 조세정의에 맞지 않을 뿐더러, 세금 낼 여력이 없는 계층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세금을 부담해 사회정의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남대학교 정세은 교수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5일 국회에서 개최한 ‘성장 회복–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세제개편 토론회’에서 ‘성장 회복–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조세재정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정 교수는 한국공학대학교 신승근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 윤석열정부의 감세정책과 긴축재정으로 인한 민생의 위기를 문재인 정부의 재정 대응 정책 사례와 비교하여 분석했다. 정 교수는 세제개편 방향에 대해 “대기업의 법인세 감세와 가업상속공제 확대는 철회해야 한다”면서 “1주택자 세 부담 저감은 불가피하지만 일저부담 이상의 부동산 이익에 대해서는 적절히 과세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당내 정책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소속 채은동 연구위원은 현 재정환경과 세수결손 실태를 짚어보고 2023 정부 세법개정안의 특징을 분석,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세무사 및 관계자 등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실시 중인 ‘세무회계사무소를 위한 WEHAGO T 사용자교육’이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23일 광주에서 진행된 사용자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이날 대전을 비롯한 29일 대구, 내달 1일 부산의 현장 참석 신청이 모두 마감됐다. 전국 누적 신청자 수는 527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WEHAGO T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사용자교육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각지의 문의가 이어져 추가로 마련한 자리다. 신청 사흘 만에 1500석이 조기 마감된 첫 사용자교육에서는 시장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WEHAGO T를 선보이며 현장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클라우드·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WEHAGO T는 국내 대표 회계프로그램인 Smart A의 차세대 버전, Smart A 10 기능을 담고 있다. 수임고객별 요청업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홈택스 연결을 통해 자동으로 신고현황을 체크할 수 있어 획기적이다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24일 청사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로‘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여름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국가 위기 상황을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실시중인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전시 긴급 혈액 확보훈련’과 연계해 실시했다. 헌혈에 동참한 한 직원은 “을지연습 기간 중에 긴급한 상황을 대비하여 헌혈을 하니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고,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많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완구 운영지원과장은 “대전지방국세청은 매년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 증서를 기증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도시락배달과 배식봉사를 하는 동시에 폭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수해복구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대구본부세관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등 4개 기관과 입주기업들의 업무 협약 체결에 나섰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오는 25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및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등 4개 기관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입주기업의 FTA 활용률을 높이고, 기업이 수출입단계에서 국내외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대외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각 기관은 협약체결에 따라 구축된 네트워크 접점을 활용해 ▲입주기업의 수출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수출입관련 관세정책 정보 및 자문 제공 ▲국내외 통관 애로사항 해소 지원 ▲협약기관 간 사업정보의 공유 및 후속사업 발굴 등 입주기업의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 할 예정이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입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시 수출 前 단계부터 수출통관, FTA, 관세환급 등 관세행정 全분야에 걸친 종합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주 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입주기업이 해외 수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관세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배달라이더, 강사, 대리운전기사 등 인적용역 소득자들이 더 낸 소득세에 대한 환급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인적용역 소득자 178만명이며, 환급금 규모는 2220억원이다. 국세청은 인적용역 소득 있고, 일정 수입 미만인 경우 24일, 25일 이틀간에 걸쳐 모바일 환급 안내문(카카오톡)을 발송한다. 모바일 안내문의 ‘환급금 조회 바로가기’를 누르면 최근 5년간 연도별 수입금액과 환급예상세액을 확인할 수 있다. 환급세액 일괄조회 화면에서 ‘신고하기’를 누르고, 계좌번호 입력 후 제출하면 신고가 끝난다. 환급금은 기한 후 신고를 마친 납세자에게만 지급되며, 추석 전까지 받으려면 8월 말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9월 이후 신고분은 신고 다음 달 말일까지 지급된다. 국세청은 환급신고와 관련 입금될 계좌번호만 요구할 뿐 어떠한 경우에도 입금이나 계좌 비밀번호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 만일 이러한 개인정보를 요구할 경우 국세청을 사칭한 문자일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국세상담센터(126)로 문의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장일현)과 부산광역시청(시장 박형준)이 지난 23일 신평사랑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해피실버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개최했다. 대상은 사하구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었다. 이날 부산국세청은 상속세, 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인 연금소득과 근로장려금 등 복지세정을 설명하였고, 부산시는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세금과 납세자보호관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부산국세청은 지난해부터 사각지대 없는 세무정보 안내를 위해 취약계층(고령자, 외국인, 장애인)을 중심으로 세금 안내・상담・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부산국세청은 개청 이래 최초로 부산시와 협업해 국세・지방세를 함께 안내하는 세금교실을 열었고, 오는 11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노인복지관을 찾아갈 예정이다. 부산국세청 측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부산의 노인 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고령납세자가 세무상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행정에 기반한 다양한 방법으로 상시 소통하며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서현파트너스의 안만식 회장이 '쿨 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무더운 여름철 간편한 옷차림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형지 그룹이 함께 시작하여,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간단한 옷차림으로 사진을 찍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안만식 회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간편한 복장으로 참여하여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의식을 보여주었다. 안 회장은 또한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모트렉스㈜의 이형환 회장과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인 장동하 부사장을 지목했다. 안만식 회장은 "서현파트너스의 임직원들은 지식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일상에서 에너지 절약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성장 회복 인구 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세제개편’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 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정책위원회, 한국세무사회, 한국세무학회가 후원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신승근 한국공학대 교수의 사회로 수출 부진과 성장 저하, 세수 결손, 인구 위기 등 경제재정 여건 악화 추세의 세법개정안을 평가하고, 더 나아가 경제성장 회복과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대안적 민생활력 세제개편 방안을 모색 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의 제 1주제로는 ‘복합위기 및 구조변화 대응 위한 조세재정전략’으로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며, 제 2주제로는 ‘정부 세법개정안 평가 및 대안 모색’으로 채은동 민주연구원 연구위원(前 국회예산정책처 분석관)이 발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본지 취재부장인 고승주 기자(조세금융신문)가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며 ▲박기백(서울시립대학교 정경대학 세무학과)교수 ▲박명호 교수(홍익대학교 경제학부) ▲최원석 교수 (한국세무학회, 서울시립대학교) ▲김연정 세무사 (한국세무사회 연구이사) ▲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는 23일 IT&엔지니어링 전문 기업 포스코DX(대표 정덕균)에 경비지출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즈플레이는 핀테크 기술을 이용해 종이 영수증을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전체 경비지출관리 업무 과정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PC/모바일 기반의 서비스다. 또한 AI 기반의 업무 자동화(RPA)를 통해 기존 기업의 비생산적이던 경비지출관리 업무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한다. 비즈플레이는 포스코DX가 사용하는 독일소프트 전문기업(SAP)의 전자전표 시스템과 연계해 비즈플레이 모바일 앱에서도 전표를 바로 결재할 수 있게 구현했다. 또한 업종 및 거래처별, 카드별, 프로젝트별로 부가가치세 관리를 지원해 회계 담당자는 불공제 대상의 세액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기존에는 기업 컨텐츠관리(ECM 시스템)이 연계되지 않아 경비처리 전표에 첨부된 파일을 조회하는 데 제한이 있던 것을 비즈플레이로 시스템을 연계해 모든 이용자가 첨부 파일을 열람할 수 있도록 재암호화했다. 비즈플레이는 국내 17개 전 카드사를 연결해 법적 증빙 효력 보장이 가능한 국내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