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콜에테르 생산 등 정밀화학 제조업체인 한농화성[011500]은 23일 오후 2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10.3% 오른 1만 4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29.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농화성은 2023년 매출액 2124억원과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1.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23%, 하위 9%에 해당된다. [그래프]한농화성 연간 실적 추이 한농화성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2년 7억원보다 -5억원(-71.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6%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농화성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3억원, 7억원, 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한농화성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에스티(사장 정재훈)는 ‘제19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지난 22일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에서 제19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왜?’라는 궁금증을 통해 환경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답을 스스로 찾고, 나를 위한 행동, 세상을 위한 행동, 미래를 위한 행동을 알아보고 실천할 계획이다. 참가 학생들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대멸종의 시대, 인류의 미래를 위한 선택’ 등의 전문가 강의와 ‘우리지역의 환경 이슈.ZIP’ 등의 토론 활동, ‘왜, 국립공원인가?’, ‘새만금, 갯벌이 살아있다’, ‘변산반도의 바다와 숲, 그 곳에는 누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나갈 예정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시민단체 참여연대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음식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 등을 운영 중인 ‘우아한형제들’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참여연대 등은 ‘우아한형제들’이 가게배달보다 더 많은 수수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배민배달’을 활성화하려고 ‘배민배달’ 이용 소비자 및 입점업체들에게만 각종 (무료)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불공정행위를 일삼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내달부터 배달수수료를 기존 6.8%에서 9.8%로 3% 인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23일 참여연대‧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우아한형제들’은 수수료 3% 인상 전부터 ‘배민배달’에 각종 프로모션·쿠폰을 집중했고 ‘배민배달’ 가입과정에서 대필 가입까지 진행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여기에 할인가격 아닌 전체가격 기준으로 수수료를 부과하고 ‘배민배달’과 ‘가게배달‘을 상대로 최혜대우·불이익을 각각 차등 제공하는 등 불공정행위를 일삼았다”며 “공정위는 ‘우아한형제들’의 배민 수수료 인상 과정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국회는 다시는 이같은 불법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을 즉각 입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여연대 등에 따르면 ‘우아
금구류 및 합성수지 제품 제조업체인 제룡산업[147830]은 23일 오후 2시 0분 현재 전날보다 7.75% 오른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제룡산업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제룡산업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0% 줄어든 409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2.1% 줄어든 5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2%, 하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제룡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제룡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6억원으로 2022년 21억원보다 -5억원(-23.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8.0%를 기록했다. 제룡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제룡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제룡산업은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6/28 [지분변동공시]박종태 외 3명 -2.5%p
송/배전로 가설, 전철선로용 금구류 등의 제조업체인 세명전기[017510]는 23일 오후 1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8.77% 오른 7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세명전기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명전기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2% 줄어든 11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2.4% 늘어난 14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6%, 상위 24%에 해당된다. [그래프]세명전기 연간 실적 추이 세명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0원보다 1억원(1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7.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7.1%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세명전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세명전기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KB국민은행이 지난 22일 사회공헌백서 발간과 연계해 임직원과 국민이 함께하는 기부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해 온 KB국민은행은 미래세대 육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기본 방향으로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금번 발간한 사회공헌백서에는 ▲청소년의 체계적 성장을 지원하는 ‘KB Dream Wave 2030’ ▲지역사회 및 글로벌 나눔 활동‘세상을 바꾸는 나눔’ ▲국민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상생금융’세 가지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이 기록됐다. 이번 기부캠페인은 KB스타뱅킹에서 고객이‘2023 KB국민은행 사회공헌백서’를 읽고 좋아요를 클릭하면 KB국민은행이 개당 기부금 1만원을 적립해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부캠페인은 KB스타뱅킹 배너 또는 세상을바꾸는나눔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KB국민은행과 문화예술NGO 길스토리가 함께하는 자립준비청년 창작가 후원 캠페인‘함께나길’에 후원할 예정이다. ‘함께나길’은 사회적·경제적 문제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지 못했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만들어주고
액체탄산 등 내수시장 선두업체인 태경케미컬[006890]은 23일 오후 1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4.43% 하락한 1만 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태경케미컬은 2023년 매출액 708억원과 영업이익 17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8.7%, 영업이익은 71.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4%, 상위 2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태경케미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태경케미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3억원으로 2022년 33억원보다 10억원(30.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8%를 기록했다. 태경케미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1억원, 33억원, 43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정부가 24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성과를 두고 원전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과 '2050' 원전산업 로드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이번 체코 원전 수주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정상 차원의 세일즈 외교 및 '팀코리아'의 전략적 수주 노력 등 민관 총력전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전산업 지원 특별법' 제정과 '2050 원전산업 로드맵' 수립 등을 통해 우리 원전 산업이 글로벌 선도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틀을 확실히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32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24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성과를 짚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한 총리는 "역대 최대 규모 원전 수출이자 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의 쾌거"라며 "1982년 유럽형 원전을 처음 도입했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유럽에 원전을 수출하는 국가로 우뚝 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원전 생태계 복원'을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해 중점 추진해왔다며 "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25~2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3일 오후 출국한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회의 첫째 날인 25일 기재부와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개최하는 '제2차 한-중남미 무역·혁신포럼'에 참석한다. 최 부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한-중남미 간 공급망 및 신재생에너지 협력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G20 재무장관회의 세계경제 세션에 참석해 세계경제 구조개혁과 재정혁신 방안을 제안하고, 글로벌 조세협력 세션에서는 디지털세 필라1의 조속한 타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G20 재무장관회의 지속가능금융 세션에서 기후대응과 지속가능금융을 위한 정부와 민간, 국제사회의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제금융체제 실무회의' 공동의장국으로서 국제금융체제의 강화를 위한 다자개발은행 개혁, 부채 취약성 해결, 자본흐름의 안정적 관리도 강조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노사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한 무분규 지속, 노사 공감대 형성을 위한 양방향 소통채널 구축,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일터 조성 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SH공사는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