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늘(24일)부터 연말까지 신혼·신생아, 다자녀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지원 한도액 범위에서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상시 모집 규모는 전국 9천120가구이며, 유형별로는 신혼·신생아Ⅰ 5천700가구, 신혼·신생아Ⅱ 1천170가구, 다자녀 2천250가구다. 신청 후 약 10주간 자격 검증 절차 등을 거쳐 입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전세임대 유형은 신청일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2년 이내 출산한 자녀가 있는 신생아 가구, 한부모가족, 예비 신혼부부를 포함한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등이 대상이다. Ⅰ 유형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맞벌이는 90%) 이하여야 신청 가능하며, Ⅱ유형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의 130%(맞벌이는 20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자녀 유형은 미성년 자녀를 2명 이상 양육하는 가구 중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 해당하거나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24일 베트남 떤롱그룹과 2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현지 물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 현지에서 콜드체인 공급망 고도화, 사업 확장을 위한 시스템 및 인프라 확보, 신사업 발굴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하노이에 거점을 둔 떤롱그룹은 베트남 최대의 농·축산물 유통 기업으로서 각종 곡물의 수출입 확대로 현지 식량 유통 사업의 강자로 성장해 왔다고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설명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떤롱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물류 시장을 이끄는 물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글로벌 지정학 위기 속에 공급망 신흥 거점으로 부상한 인도 시장에 진출할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가 현지 최대 경제단체와 협력을 강화한다. 24일 무역협회는 전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민간 경제협력 채널인 '한-인도 교류위원회'를 발족했다면서, 인도의 전략적 가치에 주목해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과 양국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도 교류위원회는 무역협회 내 인도 진출 기업 및 진출 희망 기업 28개로 이뤄진 인도위원회를 만들고, 인도 최대 경제단체인 인도사업협회(CII) 내 한국 진출 희망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위원회를 만들어 교류·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무협 인도위원회에는 메타바이오메드, 신한은행, LG전자, 와이지원, 주성엔지니어링, 하나은행, 현대차, 효성중공업 등이 참여한다. CII는 1895년 설립된 인도 최대 민간 경제단체로, 36만개 기업을 회원사로 거느리고 있다. 한-인도 교류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제9회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양국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 및 통상·투자 협력 방안 논의 등 민간 차원의 경협 사업을 주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인도한국경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와 함께 국제 유가가 상승 흐름을 보였던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6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이후 최장 기간 이어진 상승세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월(122.56)보다 0.6% 높은 123.25(2020년 수준 100)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연속 오름세다. 작년 2월(120.33)과 비교하면 상승률이 2.4%로, 2024년 7월(2.6%) 이후 가장 높다. 전월 대비 등락률을 품목별로 보면 공산품 가운데 석탄·석유제품(4.0%), 서비스 중 금융·보험(5.2%) 등이 주로 생산자물가를 끌어올렸다. 수산물의 상승률(4.2%)도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세부 품목에서도 피망(36.9%)·물오징어(12.1%)·경유(7.4%)·나프타(8.7%)·D램(7.8%)·위탁매매수수료(14.8%)가 급등했다. 반대로 건설중장비 임대(-2.0%)·온라인콘텐츠서비스(-0.1%) 등은 떨어졌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 공급물가지수도 전월보다 0.5% 높아졌다.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가 각 0.7%, 0.6%, 0.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를 앞두고 고강도 개혁을 요구하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한국과 싱가포르 등 4개국이 개발도상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개발도상국 특혜를 사실상 포기하겠다는 작년 9월 중국의 선언에 의문을 표했다. 2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작년 12월 발표한 초안에 바탕을 둔 WTO 개혁 보고서를 발표했다. 오는 26∼29일 카메룬 야운데에서 열리는 제14차 WTO 각료회의(MC-14)를 앞두고 WTO에 강도 높은 개혁을 압박하는 보고서를 내놓은 것이다. 보고서는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가 다른 곳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WTO가 감독하는 국제무역에서의 현 글로벌 질서는 옹호될 수도, 지속 가능하지도 않다"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작년 초안을 인용해 WTO가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특혜(SDT) 자격 요건에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WTO가 2026년 현재의 글로벌 무역을 반영하지 못하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이분법에 갇혀 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이나 상당한 수준의 개발을 이룬 국가가 개발도상국 지위를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오픈AI가 최고경영자(CEO)인 샘 올트먼이 투자한 핵융합 스타트업과 전력 구매 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 보도를 인용, 오픈AI는 핵융합 스타트업 '헬리온 에너지'와 2030년까지 전력 5GW(기가와트)를 공급받고 2035년까지 이를 50GW 규모로 확대하는 내용의 협상을 막바지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1GW는 원전 1기의 발전 용량과 맞먹는 규모로 10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핵융합 발전은 태양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생성 방식을 인공적으로 재현해 전력을 만드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투입된 에너지보다 핵융합 반응에서 발생한 에너지가 더 많아지는 '과학적 손익분기점'을 넘어야 한다. 이는 아직 실험실 수준에서만 성공했을 뿐 민간 상용화 수준에서는 달성하지 못한 목표이지만, 헬리온 측은 현재 이에 거의 도달했다고 보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양사는 이번 협상에 대한 논평 요청에 구체적인 내용을 함구했다. 그러나 올트먼 CEO는 자신이 투자한 헬리온의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난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날 직접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아이폰 제조사 애플이 오는 6월 8∼12일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WWDC는 매년 5∼6월 개최하는 애플의 소프트웨어(SW) 중심 행사로, 9∼10월 열리는 아이폰 등 출시 행사와 함께 애플의 양대 연례 행사로 꼽힌다. 애플은 이번에 개최되는 'WWDC26'에서 인공지능(AI) 발전을 포함해 애플 플랫폼 전반에 걸친 신규 소프트웨어와 개발자 도구가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매년 판올림 하는 아이폰 운영체제(OS)의 새 버전 'iOS 27'을 비롯해 각 제품별 OS 업데이트가 공개될 예정이며, 그간 뒤쳐진 것으로 평가받아온 AI 관련 새 기능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의 음성 비서 '시리'를 챗GPT와 유사한 챗봇 형태로 개편하는 내용도 공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치러지지만, 첫날에는 애플 본사인 애플파크에서 개발자와 학생들을 위한 특별 대면 행사도 열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오는 5월 1일부터 잠정 시행된다고 EU 집행위원회가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오늘 결정은 중요한 무역 파트너로서 우리의 신뢰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U는 브라질·아르헨티나·파라과이·우루과이·볼리비아가 참여하는 남미 경제공동체인 메르코수르와 25년에 걸친 협상 끝에 지난 1월 FTA에 서명했다. 그러나 유럽 농민의 거센 반발을 의식한 유럽의회는 비준에 제동을 걸어 메르코수르와의 FTA를 유럽사법재판소(ECJ)에 넘겨 협정이 EU 조약에 부합하는지 판단을 받기로 의결했다. EU 집행위는 유럽의회의 비준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상대국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우루과이가 이미 협정을 비준하고 파라과이도 곧 비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잠정 시행 권한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EU 기업들은 오는 5월부터 새 관세 규정을 비롯한 양측의 합의 내용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유럽 농민들은 메르코수르와의 FTA로 낙농업 등에서의 경쟁이 격화하며 생계가 위협받을 것이라고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이란 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미국의 전략비축유(SPR) 추가 방출과 관련, "가능성이 있지만, 내 생각에는 매우 가능성이 작을 것"이라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라이트 장관은 이날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한 뒤 "내년 말에는 현재보다 더 많은 원유가 비축된 SPR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PR 비축량이 더 많아지는 이유에 대해 "2022년 전임 정부가 SPR을 훼손했기 때문에 현재 4개의 저장 시설 중 3곳에서만 석유를 방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들(전임 정부)은 석유를 팔아 그 돈을 연방 예산에 편입하고 석유 가격을 더욱 오르게 만드는 그린 뉴딜에 돈을 썼다"며 "우린 매우 다른 방식으로 하고 있다. 우리는 그 원유를 팔지 않고 거래하고 있다. 우리는 단기적으로 인도할 1배럴을 내년에 다시 받게 될 1.2 배럴과 교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이번 전쟁 발발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1억7천200만 배럴의 SPR을 4개월에 걸쳐 방출하기로 했으며,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이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오스탄 굴스비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통제 불능 상태로 흘러간다면 금리를 올려야 하는 상황도 생각해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2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굴스비 총재는 이날 미 CNBC 방송에 출연해 "인플레이션이 잘 잡힌다면 연내 여러 차례 금리 인하를 할 수 있는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서도 상황이 반대로 흘러갈 수도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굴스비 총재는 작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0.25% 인하했을 때 이에 반대해 금리 동결 의견을 낸 바 있다. 올해는 FOMC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는다. 그는 "핵심은 유가 충격은 역사적으로 볼 때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둔화) 방향의 충격이라는 점"이라며 "중앙은행 입장에서 가장 대응하기 불편한 상황이다. (전쟁)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고 얼마나 지속되는지에 전적으로 달려있다"라고 설명했다. 굴스비 총재는 그동안 연준 내에서 제기됐던 금리 인하 주장의 전제에는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충격이 일시적이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나는 올해 연말까지 금리 인하를 할 수 있을 것이란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지만 이번 (전쟁)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가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이해 경남 사천시 광포만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BAT 사천공장 임직원과 경상국립대, 사천시청, 사천상공회의소, 한국수자원공사 등 지자체 및 공기관 관계자 70여 명은 광포만 생태계 관련 교육을 받은 후 쓰레기 수거와 생태 보호 활동에 나섰다. 광포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갯잔디 군락지이자 멸종위기 철새의 서식지로,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다. 최근 갯잔디 유실과 오염원 유입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장기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보전 활동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김지형 BAT 사천공장장은 “4년째 이어온 플로깅 활동을 올해 습지보호구역인 광포만까지 확대하며,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를 확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5월 중순경 총파업을 진행 예정인 삼성전자 노조가 23일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겸 DS부문장을 만나 대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공투본)는 이날 오전 10시 이재용 회장 자택 인근에서 기자회견 직후 사측에서 전영현 부회장과의 미팅을 제안함에 따라 이에 응했다고 밝혔다. 공투본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미팅에서 노조측은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초기업노조) 소속 최승호·이승이, 전국삼성전자노조(전삼노) 소속 우하경·장미선씨 등 4명이 참석했다. 약 1시간 30분 진행된 이번 미팅에서 전영현 부회장은 현재 직원들의 불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조와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노사가 교섭을 재개해 지속적으로 논의하면 좋겠다는 의사를 노조측에 전달했다. 이에 공투본은 전영현 부회장에게 교섭 재개의 전제 조건으로 OPI 상한 폐지와 성과급 투명화가 반드시 선행되야 한다고 내걸었다. 공투본측은 “전영현 부회장은 노조측의 입장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DS(반도체)부문 사업부 간 (성과급)배분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다양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면서 “필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검찰이 가격 담합 의혹을 받고 있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4개 정유사와 사단법인 대한석유협회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23일 법조계 및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이날 4개 정유사와 한국석유협회에 다수의 수사인력을 파견해 USB, 노트북 등 증거물 확보에 나섰다. 검찰 수사에 앞서 정부는 ‘중동 사태’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세에 틈탄 유류 담합과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지난 5일 임시국무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위기 상황을 이용해 부당 이익을 취득하는 것은 엄정 대응해야 한다. 아무리 돈이 마귀라고 하지만 너무 심한 듯 하다”며 “유류 바가지는 현재 단속이 어려운 듯 한데 관련 제도를 신속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날인 6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중동 상황이 금융, 에너지, 실물 경제 등 핵심적인 민생 영역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가용한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기름값 바가지처럼 공동체의 어려움을 이용해서 부당한 폭리를 취하려는 반사회적인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류재철 LG전자 사장이 “‘근원적 경쟁력에 기반한 고(高) 성과 포트폴리오 전환’을 통해 어떤 외부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제24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한 류재철 사장은 “올 한해 LG전자는 AI가 사업의 근간을 바꾸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변곡점에 서 있다”며 “시장 불확실성은 더욱 커졌지만 동시에 ‘성장의 밀도를 높일 결정적 기회’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류재철 사장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주력사업의 초격차 확대 ▲B2B, 플랫폼, D2X 등 고수익 육성사업에 선택·집중 ▲미래 성장동력의 전략적 육성 ▲AX를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 등 네 가지 전략을 통해 견고한 시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주력사업 초격차를 위해서 제품 리더십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 확보하면서 ‘매출-이익-브랜드’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단순 기능개선을 넘어 시장 판도를 바꾸는 혁신 제품을 적시에 공개해 가격 경쟁보다는 품질·성능으로 시장을 리드하는 프리미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 또 제조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해 제품 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아시아 출시를 앞두고 구조 재정비에 나섰다. 이미 지스타에서 공개된 작품이지만, 이번 시연회에서는 단순 재소개를 넘어 변화된 방향성을 제시했다. 내러티브와 전투, 멀티플레이, 성장 구조 전반에 걸쳐 손질이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직접 플레이해본 결과 완성도 높은 세계관 구현과 묵직한 전투가 인상적이었다. 다만 난도 역시 만만치 않은 수준이었다. 넷마블은 20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아시아 출시를 앞둔 변경 방향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로, 재작년 지스타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얼리 액세스와 이용자 피드백을 거쳐 출시 준비 단계에 들어섰다. 문준기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단순 개선 수준이 아닌 색다른 변화를 준비했다”며 “플레이 후 의견을 가감 없이 전달해달라”고 밝혔다. 장현일 넷마블네오 총괄 PD 역시 “지스타 공개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고, 특히 내러티브 기반 퀘스트와 전투 편의성에서 조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게임의 기본 골격은 유지됐다. 이용자는 드라마 시즌4 시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