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23일 봄 라운드 시즌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골프 페어'를 열고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골프 브랜드 캘러웨이는 고객들이 게임 형식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강남점에서 약 80평 규모의 골프 게임장(캘러웨이 NBT PARK)을 운영한다. 또 브랜드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고객들이 드라이버와 퍼터, 주니어 클럽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함정우, 이가영 등 프로 골퍼를 초청한 레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리미엄 브랜드 베티나르디는 한정판 퍼터와 헤드커버를 선보인다. 또 마크앤로나와 빈폴 골프 등은 기능성을 갖춘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신세계백화점 단독 상품으로 출시한다. 신세계 사우스시티는 인근 54개 골프장과 연계해 이달 라운드 이용 고객이 방문하면 골프 전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센텀시티점에서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골프' 정규 매장을 열고, 골프 교습가 임진한 프로 초청 세미나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또 파리게이츠와 와이드앵글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특가전을 마련한다. [조세금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 달 6∼24일 '글로벌 협력형 연구개발(R&D)'에 참여할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협력형 연구개발은 부설 연구소를 보유한 국내 기업이 해외 선도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R&D 자금을 3년간 최대 15억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올해 사업 규모를 433억원으로 확대해 157개 과제를 새로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 파트너인 해외 연구기관으로는 미국 퍼듀대, 캐나다 토론토대, 독일 프라운호퍼 등 11곳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유형별 신청 절차는 중기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1∼12일 최대 쇼핑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랜쇼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랜쇼페에서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SSG닷컴(쓱닷컴), G마켓 등 각 계열사의 '슈퍼스타템' 16종을 선보인다. 그룹은 또 오는 28∼2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이마트와 이마트24, SSG닷컴 등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를 연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가격 할인을 넘어 고객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그룹 차원의 통합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유럽연합(EU)이 2028년 본격 시행 예정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의 영향이 2031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저탄소 공급망의 선제적 구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은 2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EU의 CBAM 시행이 對 EU 수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EU는 2028년 CBAM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2034년까지 역내 탄소배출권 무상 할당량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폐기할 계획으로, 이에 따라 EU 수출 시 탄소 비용 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말 EU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CBAM 개정안은 규제 대상을 기존 철강·알루미늄 등에서 기계류, 전자기기, 수송기계, 정밀·의료·계측기기 등 다운스트림(전방산업) 품목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향후 유럽의회 승인을 거쳐 2028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보고서는 신규 추가될 다운스트림 품목의 94%가 철강·알루미늄 함량이 높은 산업용이라며 CBAM의 영향권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U의 역내 탄소배출권 무상 할당률은 올해 97.5%에서 오는 2034년 0%까지 단계적으로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이란이 사실상 봉쇄한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재개를 위해 나토 회원국과 한국·일본 등 동맹국들이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뤼터 사무총장은 이날 폭스뉴스에 출연해 "좋은 소식은 목요일 이후 22개국 그룹, 대부분 나토 회원국이지만 일본, 한국, 호주, 뉴질랜드, UAE 등이 "호르무즈 해협이 가능한 한 즉시 자유롭고 개방되도록 만들겠다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비전을 실행하기 위해 함께 모인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뤼터 총장은 "현재 이 22개국 그룹이 미국과 함께 군사 인력과 다른 인력의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무엇이 필요한지, 언제 필요한지, 어떻게 이를 함께 할 것인지를 진행하고, 시기가 무르익는 즉시 이를 수행해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과 자유로운 항행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뤼터 총장은 CBS 방송 인터뷰에서도 나토 회원국 및 한국·일본 등 22개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언제 필요한지, 어디에 필요한지 등 3가지 질문에 기본적으로 답하기 위해 함께 모였다"며 "이 3가지 질문은 이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글로벌 시장으로 향하던 투자자금이 이란 전쟁 여파에 다시 미국으로 유입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미국 현지 유력 매체가 보도했다. 21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이날 보도를 인용, 2월 말 전쟁 발발 후 해외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면서 미국도 예외는 아니었지만 상대적으로 낙폭이 제한됐다고 전했다.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주식 MSCI 지수는 약 10% 하락한 반면 미국 지수는 5.4% 떨어지는 데 그쳤으며, 독일 DAX 지수와 일본 닛케이 평균 주가도 각각 11%, 9.3%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한국 증시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7.41% 내렸는데, 이 같은 흐름은 유가 급등 영향이 컸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석유·천연가스 생산국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 충격을 상대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견조한 기업 실적과 맞물리며 미 자산은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에서 '피난처'로 재부각되고 있다. 반면 한국을 포함한 에너지 수입국들은 비용 부담 확대와 함께 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구조에 놓여있다. 전쟁 이전엔 상황이 달랐다. 유럽과 아시아는 재정 지출 확대와 상대적으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이 유가 안정을 위해 이란산·러시아산 원유 제재를 일시 해제한 것을 두고 원유가 중국 대신 한일 등 아시아의 다른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로 갈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정당하다고 주장했다. 22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이날 미 NBC방송에 출연해 이란산 원유 제재 한시 해제로 이란이 140억 달러(21조원)의 수입을 얻게 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란 원유는 늘 중국에 할인된 가격으로 팔린다"면서 "인도네시아로, 일본으로, 한국으로 간다면 우리의 상황이 더 나아지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40억 달러는 과도한 수치라고 강조했다. 베선트 장관은 이란산 원유와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제재의 일시 해제로 해당 원유를 대부분 미국의 아시아 동맹국이 중국 대신 살 수 있게 된 것이라며 제재 유예의 정당성을 재차 강조했다. 베선트 장관은 48시간 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으면 이란 발전소들을 파괴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서는 "때로는 긴장 완화를 위해 긴장을 고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이란 군사작전을 점차 축소한다고 하다가 지금은 긴장을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이란과 3주 넘게 전쟁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의 회담에 대비한 초기 논의를 시작됐다고 미국 온라인매체가 보도했다. 22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온라인매체 악시오스 보도를 인용, 미국은 회담 국면으로의 전환에 대비한 준비 작업을 시작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특사 스티브 윗코프가 논의에 참여한 상태라고 전했다. 일단 미국은 협상에 최적인 이란의 인사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느 나라가 최고의 중재를 할 수 있을지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메시지를 전달할 뿐 사실상 권한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 결정권을 가진 이들이 누구이고 이들과 어떻게 접촉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트럼프 행정부의 당면 과제라는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가자지구 휴전 과정에서 보여준 중재능력을 높이 사 이번에도 카타르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카타르는 막후에서 도움을 줄 의향은 있지만 공식적으로 중재국 역할을 맡고 싶어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와 카타르가 파악해 미국에 전달한 내용에 따르면 이란은 협상에 관심이 있지만 휴전, 배상, 향후 전쟁이 재발하지 않을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우주 데이터센터 등에 필요한 자체 AI 칩을 생산하기 위한 '테라팹(Terafab)' 프로젝트 착수를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연합뉴스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머스크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한 행사장에서 "테라팹을 건설하지 않으면 칩을 확보할 수 없고, 우리는 칩이 필요하기에 테라팹을 짓는 것"이라며 팹(fab·반도체 생산시설) 구축 계획을 밝혔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테라팹을 공동 운영하고, 팹은 두 회사가 사용할 1테라와트(TW) 규모 컴퓨팅 전력을 지원하는 전용 칩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머스크는 반도체 업계의 칩 생산량 증가에도 "그 속도는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훨씬 느리다"며 "우리는 삼성전자, TSMC, 마이크론 등 기존 공급망에 매우 감사하지만 그들이 감당할 수 있는 확장 속도에는 한계가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스틴에 모든 종류의 칩을 제조하고 테스트하는 데 필요한 첨단 장비를 갖춘 '첨단 기술 팹'부터 짓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보면 테라팹 건설은 오스틴에 있는 테슬라 본사 및 기가팩토리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으로 광화문과 명동의 백화점과 면세점도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이 각각 집계한 잠정 실적을 분석한 결과 공연을 앞두고 먹거리 수요가 폭증했으며, 면세점의 K팝 특화 매장은 전 세계에서 모여든 팬들로 인해 주요 국적별 매출이 최대 3배까지 증가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광화문 공연장과 가까워 관람객들의 식사와 간식 수요를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공연 준비가 시작된 20일부터 당일인 21일까지 양일간 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다. 장시간 야외 대기를 앞둔 팬들이 먹거리를 대거 구매하면서 매출이 즉석조리(델리) 분야는 2.8배(184%), 디저트 카테고리는 2.8배(182%) 각각 급증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연 기대감이 고조된 직전 일주일(3월 13∼19일) 기준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3.2배(216%)를 기록했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K팝 특화 매장인 '케이-웨이브(K-WAVE)존'을 중심으로 전 세계 팬을 불러 모았다. 지난 20∼21일 매출은 직전 주 동기(13∼14일) 대비 50% 증가했다. BTS 키링과 퍼즐은 품절과 재입고를 반복했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정부가 지난해 '10·15 대책'에서 대출 규제상 초고가 주택 기준으로 정한 25억원 밑으로 종전 시세보다 키를 낮춰 거래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서울 초고가 아파트의 매매 가격이 대출 규제와 매물 출회, 세금 부담에 거센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것이다. 10·15대책에 따라 25억원 초과 주택은 주택담보대출이 2억원 밖에 나오지 않는다. 반면 15억 초과∼25억원 이하의 주택과 15억원 이하 주택은 각각 주담대가 4억원, 6억원 나온다. 주담대를 한도인 6억원까지 받을 수 있는 15억원 이하의 아파트에는 상대적으로 매수세가 쏠리는 현상이 가속하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재건축 대장주로 통하는 시범아파트의 전용면적 60.96㎡는 지난 17일 24억원(12층)에 팔렸다. 하루 전인 16일에 저층인 4층이 25억3천만원에 팔린 것보다 1억3천만원 낮은 금액이다. 이 면적은 지난해 7월 11일 3층의 매매 가격이 26억원까지 찍었다. 작년 10·15대책에서 나온 초강력 대출 규제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1월 23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시지 발신을 계기로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주택과 부동산 정책의 논의·입안·보고·결재 과정에서 다주택자와 비거주 고가 주택 소유자, 부동산 과다보유자를 배제하도록 청와대와 내각에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부동산 공화국 탈출은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핵심 중의 핵심 과제다. 부동산이나 주택정책에서는 단 0.1%의 결함이나 구멍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나 투자·투기용 비거주 주택 보유자, 초고가주택 보유자 자체를 비난할 이유는 없다"면서도 "주택 보유가 많을수록 유리하도록 세제·금융·규제 정책을 만든 공직자들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런 제도를 만들거나 방치한 공직자가 그 잘못된 제도를 악용해 투기까지 한다면, 그는 비판을 넘어 제재까지 받는 것이 마땅할 것"이라며 "지금부터라도 부동산 정책에서 배제하는 게 타당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다주택을 보유한 청와대 참모들이나 고위 공직자들이 부동산 정책 결정에 참여할 경우, 이들이 제도를 왜곡시키거나 나아가 이를 악용해 사익을 취할 수 있다는 의구심이 번질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들을 정책 결정 과정에서 제외해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삼성물산은 2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을 위해 글로벌 건축설계사 SMDP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 19일 SMDP의 스콧 사버 대표 등 주요 설계진과 신반포 19·25차 현장을 찾아 입지와 조망, 주변 환경 등을 점검하고 설계 제안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SMDP는 세계적 도심 복합개발과 고급 주거시설 중심 설계사로, 국내에서는 래미안 원베일리, 나인원한남,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하이엔드 주거단지 조성에 참여했다. 삼성물산이 작년 4월 시공권을 확보한 신반포 4차 재건축 사업에서도 협업 중이다. 양사는 한강변에서 가까운 신반포 19·25차 현장의 입지적 강점을 중심으로 한강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인근 단지들과 비교해 돋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단지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동선과 커뮤니티 등 공용시설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반포 19·25차 재건축은 잠원동 61-1번지 일대 신반포 19차(242가구)·25차(169가구)와 한신진일(19가구), 잠원CJ아파트(17가구)가 하나의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민주당이 공항 관련 예산에 즉각 합의하지 않을 경우 오는 23일부터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을 공항에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급진 좌파 민주당원들이 우리나라, 특히 공항을 다시 자유롭고 안전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합의에 즉각 서명하지 않는다면, 나는 우리의 훌륭하고 애국적인 ICE 요원들을 공항으로 이동시켜 누구도 보지 못한 수준의 보안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단속 정책 개혁에 대한 공화·민주당의 이견으로 국토안보부 예산 처리가 지연되면서 공항 보안 검색에 차질이 빚어지고 주요 공항에서 승객 불편이 커지자, ICE 요원 투입을 언급하며 민주당에 예산 처리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는 이후 추가로 올린 트루스소셜 글에서 "나는 월요일(3월 23일)에 ICE를 투입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미 그들에게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며 "더 이상 기다림도, 더 이상의 게임도 없다"고 밝혔다. 국토안보부는 예산 처리 불발로 지난달 14일 일부 기능이 중단되는 '셧다운'에 들어갔다. 셧다운으로 급여를 받지 못하게 된 교통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유럽연합(EU)이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회원국들에 향후 몇 개월간 천연가스 비축 목표를 낮출 것을 권고했다. 21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AFP통신 등의 보도를 인용, 단 요르겐센 EU 에너지 담당 집행위원은 회원국 정부에 보낸 서한에서 당초 12월까지 저장고의 90%까지 채워야 하는 가스 비축 목표치를 80%로 낮출 것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한, 늦여름 수요가 몰리며 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조기에 비축 물량을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이란 전쟁이 시작된 지난 달 28일 이래 유가는 50% 이상, EU내 천연가스 가격은 30% 넘게 급등한 탓에 유럽 각국은 연쇄적 물가 상승과 경제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요르겐센 집행위원은 해당 서한에서 EU는 현재 주로 미국산 천연가스에 의존하고 있어 공급 안정성이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다면서도 "EU가 천연가스 순수입 지역인 만큼 높은 가격과 변동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EU는 난방기를 끄는 봄철로 접어들며 가스 저장고를 채우는 시기를 맞이했지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중동 에너지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