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가을을 맞아 건설업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의 디자인연구소 임직원은 지난 20일 지난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는 '안전한 서울놀이터 만들기'란 주제로 반포본동 아파트단지의 어린이놀이터를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특히 이번에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반포본동 캠프의 추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봉사활동은 놀이터기구 세척, 페인트 작업, 표면을 매끄럽게 해주는 젯소작업 그리고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의 그림작품 액자 거치 작업 등을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사실 래미안(라클래시) 분양이과 여기랑 두 곳 모두 넣어 당첨 확률을 높이려고 해요. 분양가상한제 전에 강남에 집은 사두면 무조건 ‘로또’라 듣고 강남 분양에 도전해보려고 왔어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에서 만난 40대 초반 부부의 전언이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분양가상한제 전 강남권 마지막 분양단지로 ‘마지막 로또’라 칭하며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다. 이렇다 보니 견본주택에 방문한 청약자들은 시세차익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50대 부부는 “이 아파트만 놓고 보면 평당 가격이 5000만원에 달하지만 주변 아파트와 비교해 시세차이가 워낙 커 가격 면에서 좋아 보인다"라며 "당첨만 되면 기본 3~4억원 번다고 하던데 이 위치에 이 시세차익이 나면 지금 살고 있는 집 당장 팔고 여기에 올인해야 될거 같다“고 말했다. 강남에 거주하는 30대 직장인은 "사회 초년생이다 보니 지금 당장 돈은 없어 분양에 참여할 수 없겠지만 주변 시세보다 싸게 나왔다 해서 구경이라도 해보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솔로몬제도 티나(Tina) 수력발전소 건설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0일 솔로몬제도 수도 호니아라에서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과 김덕중 수자원공사 본부장, 마나세 소가바레 솔로몬제도 소가바레 총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티나 수력발전사업 EPC(설계·구매·시공)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티나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은 남태평양에 위치한 솔로몬제도의 수도 호니아라 (Honiara) 남동쪽 20km에 위치한 티나강(Tina River) 일대에 발전용량 15MW 규모의 수력발전소와 진입도로, 도수터널 및 발전용 댐를 건설하는 공사다. 사업비 총 2억1100만 달러(한화 약 2500억원) 중 현대엔지니어링의 EPC 계약금액은 1억6500만 달러(한화 약 2000억원)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54개월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외경제협력기구(EDCF)와 녹색기후기금(GCF),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여러 공적개발원조기관의 무상공여와 저금리 차관을 제공하는 민관협력(PPP) 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계약에 앞서 현대엔지니어링과 수자원공사(K-water)는 특수목적법인(SPC)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안전운전 실적이 우수한 1톤 이상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 150명을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발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모범 화물운전자 포상제도는 2016년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화물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운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했다. 올해는 화물차 운전자 6626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교통사고·법규위반 기록과 디지털운행기록계(DTG)에 저장된 운전 지표를 토대로 150명을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자녀 장학금 또는 주유상품권이 지급되며, 우수 모범운전자 8명에게는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인 지난 26일에 국토교통부 장관상(3명), 한국도로공사 사장상(3명),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2명) 등이 수여됐다. 올해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정된 150명의 운행기록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나 과적·적재불량 등의 법규위반이 없고, 주행거리 100km당 위험운전 횟수가 평균 5.4회로 화물차 운전자 평균인 39.1회의 13.8%에 불과했다. 또한, 선발에 참여한 6626명의 100km당 평균 위험운전 횟수는 33.4회로 전년도 참가자보다 약 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해 반포 써밋에 이어 이달 안산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메트로, 파크, 에코 3개 단지에 증강현실(AR) 체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도입했다고 밝혔다. 푸르지오 AR가든은 푸르지오 조경 공간에 증강현실(AR)을 접목해 스토리가 있는 푸르지오 조경을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푸르지오 AR가든 앱을 통해 모나리자,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명화 12점을 단지 내에서 찾아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AR갤러리’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놀이터에서 20여종의 살아 움직이는 동물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동물원’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푸르지오는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4월부터 변화하는 주거 형태와 사회 트렌드에 맞춰 개편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여러 단지에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푸르지오 AR가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단지 내 조경이라는 콘텐츠에 IT기술을 접목해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AR가든 앱서비스를 통해 푸르지오 정원에서 AR 갤러리를 통해 명화를 감상하고, 어린이 놀이터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특별하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오는 27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역삼 브랜드타운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분양 전부터 화제였다. 실제 단지가 들어서는 ‘개나리4차 아파트’ 부지 일대는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브랜드타운으로, ‘테헤란로 아이파크’, ‘역삼자이’ 등을 비롯해 7천여 가구의 브랜드 아파트가 모여 있다. 이 중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브랜드타운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다. 우선,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우선, 2호선과 분당선이 만나는 선릉역과 분당선 한티역 역세권 단지로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 강남 테헤란로 업무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서초IC와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진입이 수월하다. 학군으로는 도성초, 진선여중, 진선여고 등이 단지와 가까이 인접해 있고, 역삼중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도 차량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현대백화점을 비롯한 코엑스 상업지구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분양상가의 전 호실별 상세정보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상가 전문 플랫폼이 최초로 출시됐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스타트업 트라이콘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성공회빌딩본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가의신' 출시를 알렸다. 상가의신은 상가 분양을 중심으로 상가임대·매매, 직거래, 빌딩, 오피스텔 분양·임대·매매, 창업정보·상권정보 등 상업용 부동산 관련 정보와 실질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국내 부동산 시장 정보가 아파트에만 집중돼 있다 보니 상가를 찾는 사람들은 한정적인 정보만을 갖고 상가를 찾았다. 그러다 보니 상가의 위치며 면적, 가격에 대해 어떤 상가가 자신이 찾는 상가인지 비교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이 플랫폼을 개발하게 됐다고 트라이콘은 설명했다. 이 플랫폼은 회원으로 등록된 공급자(공인중개사·건설사·시행사·마케팅사·개인)가 모든 호실의 상세 매물 정보 등록을 마치면 '상가의신'의 승인검토 후 등록되는 형태다. 또 부동산업계 실제 종사자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게 장점이다. 이들이 수시로 바뀌는 분양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요자들에게 제공해, 보다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전달이 가능한 것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26일 '2020년도 학교 수련회 및 현장체험학습'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프로그램은 한 번에 최소 50명부터 최대 4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현재 수련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국가 인증 수련활동 프로그램은 총 6종으로 초·중·고등학생 인성 및 간부 수련회, 현장체험학습 등이 진행되고 있다. 수련원 관계자는 "프로그램 실시 전에 미리 점검하고 지도자들의 자격 적격 여부를 지방자치단체에 사전 신고하는 의무를 준수하고 있다"며 "2020년 사전예약 실시를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사전 예약을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내달 8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부동산시장 리스크 진단 및 대응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지방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의 리스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정확한 현장 분석과 대응방안이 부재했다. 지역의 특성과 현장에 기반한 부동산시장 진단과 대응방안 모색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성환 건산연 부연구위원과 허윤경 주택도시연구실장이 각각의 주제로 나온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경기·인천 부동산시장 리스크 진단 및 대응방안’으로 나서고 이어 허윤경 실장이 `지방 주택시장 리스크 및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 발표 이후 이상영 명지대 교수(한국주택학회 회장)의 사회로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토론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지역 부동산 시장 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2016년에 분양,올해 입주를 마친 ‘세종 파라곤’이 세종시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세종 파라곤’ 아파트가 올해 살기 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그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세종파라곤은 2016년 분양 당시 평균 청약 경쟁률 15 대 1, 최고 경쟁률 735 대 1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낳았다. 당시 세종 파라곤은 ▲서울 강남의 고급 아파트 브랜드 ▲명품 주거타운에 어울리는 이색 복합단지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 ▲생활권 내 최대 단지 등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세종파라곤은 관계사인 라인건설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한 첫 사업으로 파라곤 아파트 브랜드의 부활을 알리는 것이어서 동양건설산업에게도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것. 세종특별시 1-1 생활권에 들어선 세종 파라곤은 3면이 숲이나 공원으로 둘러싸인 초숲세권에, 지역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유럽형 프리미엄 아파트로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거 형태가 결합된 복합단지구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저 6층, 최고 18층의 19개동 998가구로 세종시 1-1 생활권 내 단일 단지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