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세청이 골프장 솔트베이GC를 운영 중인 성담솔트베이를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국세청의 세무조사 착수 배경이 회사의 주식 변동과 관련된 사안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은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성담솔트베이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주식 변동 등과 관련된 증여세 관련 이슈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조세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선 구체적인 정보를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또 다른 국세청 관계자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탈세 등 기업의 범칙 행위를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를 주로 담당한다면 조사3국의 경우 양도‧상속‧증여세 등 재산제세 등과 관련된 세무조사를 전담하고 있다”며 “특히 조사3국은 주식 변동 조사가 주요 업무인데 법인이 발행한 주식 이전 과정에서 허위서류를 통한 명의신탁, 저가 양수도, 주식 평가 오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상장사에 속한 중소‧중견업체들은 주식 이전 과정에서 문제점이 많이 발
영상, 음향기기 제조 및 미디어 콘텐츠 제공업체인 TJ미디어[032540]는 28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6.95% 오른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43.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TJ미디어는 2023년 매출액 964억원과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2%, 영업이익은 52.9%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상위 2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TJ미디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TJ미디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2억원보다 3억원(15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6%를 기록했다. TJ미디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억원, 2억원, 5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
모바일 및 Dispaly용 LED 전문 제조기업인 루멘스[038060]는 28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전날보다 5.03% 오른 1273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루멘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루멘스는 2023년 매출액 1712억원과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130.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46%, 상위 11%에 해당된다. [그래프]루멘스 연간 실적 추이 루멘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억원으로 2022년 5억원보다 6억원(120.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1.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루멘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억원, 5억원, 11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루멘스 법인세 납부 추이
의약품 및 미용 의약품 등 제조/판매업체인 메디톡스[086900]는 28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12.34% 오른 14만 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메디톡스는 2023년 매출액 2211억원과 영업이익 17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3.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62.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7%, 하위 2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메디톡스 연간 실적 추이 메디톡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2억원으로 2022년 129억원보다 -67억원(-51.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9.0%를 기록했다. 메디톡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50억원, 129억원, 6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메디톡스 법인세 납부 추이
▲ 고인 : 한영숙 씨 (97세) ▲ 별세 : 2024년 5월 27일 ▲ 빈소 : 청담동 성당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4년 5월 30일 오전 7시 ▲ 장지 : 용인 천주교공원묘원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KB Pay 마이데이터 분석 기반 'KB Pay 자산∙소비 분석'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하였으며, 오픈 기념 ‘내 자산∙소비 탐험 최대 3,000P 받기’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새단장한 'KB Pay 자산∙소비 분석' 서비스는 개인의 자산∙소비 현황을 분석하여 실시간으로 개인별 맞춤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KB Pay 고객은 시각화된 개인별 맞춤 분석 리포트를 통해 나의 자산∙소비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Peer그룹(또래그룹)과 나의 자산∙소비현황 비교정보 제공 및 개인별 맞춤 상품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자산분석 리포트는 ▲총자산 월별 변동추이 ▲자산상품별 변동정보 ▲자산 포트폴리오 Peer그룹 비교 정보 등을 제공하며, 소비분석 리포트는 ▲전월 대비 누적소비 추이 비교 ▲업종별 소비현황 ▲소비업종 또래비교 ▲선호브랜드 Top10 또래비교 ▲ 개인화 맞춤형 최대혜택카드 상품추천 등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KB Pay 자산∙소비 분석'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5월 31일까지 ‘내 자산∙소비 탐험하고 최대 3,000P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산 연동 후 2개의 탐험지인 자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 “세입자가 상습적인 무단전대를 저질렀음에도 나가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후 명도소송을 준비 중이었는데 계약해지를 제대로 하지 않아 명도소송뿐 아니라 점유이전금지 절차까지 신청할 수 없다는 겁니다. 결국, 시간만 허비하는 꼴이 되어 막막하기만 합니다” 건물주가 점유이전금지 가처분을 고려할 때 지켜야 할 조건을 따르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상습적인 무단전대를 저지른 세입자를 상대로 명도소송을 진행할 때는 점유이전금지 가처분 신청이 필수라고 조언한다. 엄정숙 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가 임대차에서 명도소송을 고려 중인 건물주에게 점유이전금지 가처분은 필수 절차”라면서도 “다만 명도소송이 진행되기까지 점유이전금지 가처분 신청을 잊거나 조건 등을 갖추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세입자가 위법을 저질러 명도소송이나 점유이전금지 가처분 절차를 진행할 때는 반드시 세입자를 상대로 계약해지 통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점유이전금지 가처분이란 점유를 이전하는 것을 금지하는 가처분이다. 기존 세입자가 다른 세입자에게 점유를 넘기는, 이른바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은 지난 .2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해 세금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찾아가는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부산국세청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등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창업소상공인에 필요한 세금지식 안내를 위한 세금교실 및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해 납세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은 부산국세청과 창업지원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협업하여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맞춤형 세금교실을 개최하는 한편 오는 6월중순까지 3회에 걸쳐 예비소상공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꿈이룸점포 등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강의는 ‘사업자등록 신청부터 홈택스 활용 방법’에 이르기까지 신규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사례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젊은 창업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국세청 블로그, 유투브, 손택스 등 인터넷, 모바일을 통한 다양한 정보 이용 방법과 꼭 알아야 할 절세 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김기영 과장은 "강의를 마친 후에는 개별 질문에 답변하는 현장상담실을 함께
종합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인 도화엔지니어링[002150]은 28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472.4%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06% 오른 7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의 2023년 매출액은 5750억으로 전년대비 3.4%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19억으로 전년대비 83.3%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2%, 상위 17%에 해당된다. [그래프]도화엔지니어링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3억원으로 2022년 13억원보다 40억원(307.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0.4%를 기록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53억원으로 증가했다. [표]도화엔지니어링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색조화장품 분야 전문기업 ‘클리오’의 성장세가 거침이 없다. 2020년 이후 매해 외형과 손익 모두 창사 최대치를 갈아치우며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것. 먼저 매출은 2020년 2182억 원, 2021년 2327억, 2022년 2725억, 2023년 3306억 원을 시현해 우상향 추세를 연출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62억, 139억, 179억, 338억 원을 시현하며 외형과 손익 공히 우상향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올 1분기에도 이어지고 있어 과연 이 같은 성장세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국내 뷰티업계 대부격인 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 이니스프리가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공히 전년 동기대비 줄어드는 부진을 보인 것과 대조적으로, 클리오는 외형과 영업이익이 각각 23.8%, 62.5%나 급증한 것과 비교하면 사뭇 대조적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증권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니스프리의 올 1분기 매출은 약 6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667억 원 대비 약 9.4% 역 성장했고, 영업이익 또한 20억 원에 그치며 전년 동기 57억 원 대비 63.9%나 급감해 뷰티명가의 일원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