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의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업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5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항공산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객 분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우수사업자와 친절 직원을 격려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천공항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개최하였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는 2020년도에 수행한 업무처리 신속성,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 각종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항공사 △상업시설 △지상조업 △화물항공 △물류기업 △버스운송 총 6개 부문에서 우수사업자 총 17개社를 선정했다. 항공사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운항을 중단하지 않고 스마트서비스 확대에 기여한 대한항공 외 5개社 △상업시설 분야에서는 고객만족도가 우수한 현대백화점면세점 외 3개를 수상했다. 분야 수상구분 사업자명 항공사 Airline of the Year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면세점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 출국객을 대상으로 첫 번째 ‘면세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8일 오후 7시 ‘무착륙 관광 비행 고객 대상 라이브’에서 나스, 데코르테, 아쿠아 디 파르마 뷰티 제품들과 향수를 비롯해 MSGM, 바버 등 유명 패션브랜드의 인기 아이템 등 총 9개 브랜드, 11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무착륙 비행 출국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발송된 LMS 링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입점한 바이테리, 아이젠버그, 케빈어코인 등 3개 화장품 브랜드의 전 상품을 8일 하루 동안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8일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5시간 동안만 누릴 수 있는 혜택 또한 준비했다. 데코르테 ‘모이스처 리포솜 퍼펙트 트리오’ 구매 시 고세코리아 샘플 키트를 증정하고 아쿠아 디 파르마의 ‘BM 디스커버리 세트’를 구매하면 블루 향수 소피 스틱 2종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내수통관 완료된 상품에 대해 4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것에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면세품’ 판매로 라이브 방송
(조세금융신문=김종규 기자) 조세심판원은 청구법인이 쟁점거래처에 송금한 금액은 기타사외유출로 소득처분 되는 항목에 해당하지 아니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심판원은 처분청이 쟁점금액 중 청구법인이 쟁점거래처에 지급한 금액을 대표자에 대한 상여로 소득처분한 것은 잘못이 없다는 심판결정례를 내놓았다. 처분개요에 따르면 청구법인은 2012.10.24. 유무선통신장치 제조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2016년 제1기 및 제2기 부가가치세 과세기간 중 청구법인의 대표자 000대표자로 재직하고 있는 주식회사 000(쟁점거래처)로부터 공급가액 합계 000의 세금계산서 4매(쟁점세금계산서)를 수취하고, 부가가치세 신고시 관련 매입세액을 매출세액에서 공제하는 한편, 2016사업연도 법인세 신고시 쟁점세금계산서상 공급가액을 손금으로 계상하였다. 또 처분청은 2018.11.7.~2018.12.21. 기간 동안 청구법인에 대한 부가가치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쟁점세금계산서를 실물거래 없이 수취한 가공세금계산서로 보아 관련 매입세액 000불공제하고 그 공급가액000 손금불산입하여 2019.4.5. 청구법인에게 부가가치세 2016년 제1기분 000 각 경정·고지하는 한편, 그 공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올해 국세 수입과 기금 수입은 늘어났지만 재정수지는 여전히 적자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 월간 재정동향 2021년 4월호에 따르면 2월 국세수입은 19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8.7조원 증가했다. 1~2월 누계 국세수입은 57.8조원으로, 전년과 비교하면 11조원 증가한 것이다. 세수진도율은 20.4%로 작년보다 4.0%포인트 상승했다.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 영세개인사업자 세정지원에 따른 유예분 납부 등으로 소득세가 4.8조원 증가했다. 주택매매거래량은 20년 12월부터 21년 1월까지 23.1%로, 작년과 비교하면 5.1% 올랐다. 또한 개인사업자 세정지원에 따른 유예분의 2월 납부 등으로 당월 기준 3.5조원 정도 증가했다. 2월 한달 간 국세수입(19조원)은 1년 전보다 8조 7천억원 늘었다. 국세 수입 이외에 1~2월 세외수입(8조 2천억원)도 한은잉여금 증가로 1조 4천억 원 늘었고, 기금수입(31조 2천억원)도 국민연금 자산운용 수익 증가로 6조 9천억원 증가했다. 반면, 1~2월 총 지출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일자리 창출 등 경기회복 관련, 코로나 검진 및 치료비 등 의료기관 손실보상이 지출 증가의 배경인 것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정부가 올해 말까지 일부 수입 곡물에 대한 관세를 0%까지 낮추기로 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5%까지 상승하면서 물가 관리에 나선 것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식용옥수수 등 일부 수입곡물에 대해 긴급할당관세 0%를 연말까지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관세를 철폐한건 7년만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뉴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비자 물가는 국내 농축산물 수급상황, 수입물가 상승 등으로 1.5%까지 상승했다. 이에 2분기 오름폭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을 대비해 정부는 주요 품목별 및 분야별로 안정 수단을 적극 활용한 것이다. 정부는 국제 곡물 신속 통관을 위해 선상 검체 채취 허용 등 수입 절차도 개선하기로 했다. 또, 원자재 가격 안정 차원에서 비철금속 비축 물량 1~3% 할인 방출 등도 추진된다. 홍 부총리는 또 "계란 1500만 개를 추가 수입하고 양파와 대파에 대한 조기 출하를 독려하며, 배추는 비축물량 3000톤을 탄력적으로 방출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구본부세관은 대구세관 박진영 관세행정관을 '2021년도 3월 대구본부세관 참일꾼'으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박진영 행정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 및 손수건 등 국민생활 밀착 제품의 원산지 및 안전성에 대한 정보수집 활동 중 중국산 영유아용 가제손수건의 원산지 위반 첩보를 입수했다. 이를 빈틈 없는 수사를 통해 부정수입 업자를 검거(1500만장, 45억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 행정관은 잠복수사 등을 통해 범행 장소인 비밀창고 5곳을 발견하여 압수수색했다. 위장구매 등을 통해 원산지의 국산 둔갑 및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른 안전 확인신고를 하지 않고 허위로 안전인증번호를 기재하여 국내 유통시킨 수입업자를 검거하여 과징금 7천만원 상당을 부과, 검찰에 고발했다. 서재용 세관장은 수상 직원의 공로를 치하하면서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힘쓰는 한편, 국민안전 ·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6일 수출입기업 지원현황을 직접 챙기기 위해 수원세관을 방문했다. 이날 김윤식 인천본부세관장은 경기도 오산시 소재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를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한 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충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산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이 관세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수원세관 수출입기업 지원현황 등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에서는 먼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관세청 新핵심가치인 '명예긍지·변화혁신·소통협력·책임헌신'을 모토로 수출입기업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연합뉴스) 웹케시는 4개 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연구행정통합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웹케시가 제공하는 rERP(연구행정통합시스템)는 연구 관리에서 △회계 △인사 급여 △자산 관리 △연구 성과 △지식 재산권까지 산학협력단의 전체 연구 행정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한 서비스다. 현재 전국 70여곳 산학협력단과 20여곳 대학병원이 웹케시 rERP를 이용하고 있으며, 가입 기관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는 국립한경대학교, 건양대학교, 서경대학교,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웹케시 rERP 구축을 완료해 앞으로 유지·운영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rERP는 시스템에서 전자영수증의 확인 및 전자 결재, 증빙 첨부 등 모든 연구비 처리 업무를 전자화해 종이 없는 연구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이는 연구비 처리 절차를 간소화해 2021년부터 시행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의 흐름과 일맥상통한다. 혁신법은 부처별로 다르게 적용했던 연구 개발 관리 규정을 체계화해 연구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연구에만 전념할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시행됐다. 또 rERP는 혁신법 제정에 따라 변경된 규정을 적용해 전담 기관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변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6일 인천항 화물운송주선업자 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혼재화물(LCL화물)에 대한 '실화주 성실신고 대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LCL은 'Less than Container Load'의 약자로, 1인 화주로 컨테이너를 채울 수 없어 여러 화주의 물량을 같이 싣게 되는 컨테이너 화물을 말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인천본부세관은 '실화주 성실신고 대책'을 시행하게 된 배경은 일부 포워더들이 명의위장 업체를 내세워, 국민건강 위해물품을 밀반입하거나 저가로 수입신고하여 탈세하기 떄문이다. 이에 정상 수입업체와의 공정경쟁을 저해하고 위법행위를 함으로써 인천항의 통관질서를 문란하게 하고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이러한 불법적인 행태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 업계가 실제 화주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제공하여 수입신고하는 등 자율적으로 법규 준수에 동참하여 인천항의 통관물류 정상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달 25일 관내 포워더 등 관련업체 2746개사를 대상으로 ‘타인명의 위장(차명) 수입신고는 위법행위이므로 실제 화주 명의로 성실히 수입신고’하도록 명령했다. 향후 이를 위반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서울반도체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120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창사이래 역대 최고 매출이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3분기 연속 분기별 매출 3000억원 이상을 지속 달성하게 됐다. 이번 실적은 IT 사업의 호조는 물론 자동차, 조명에 이르기까지 전 사업 부문에서 서울반도체가 리딩하고 있는 제2세대 기술이 고른 매출과 수익 증대를 견인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분기 실적에 대한 정보의 신속성, 형평성, 신뢰성 등을 제고하기 위해 매출이 확정된 시점에 신속하게 공시한다”며 “향후에도 매 분기 경과 후 7일 안에 매출을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