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치료제 및 필러 전문 제조업체인 휴메딕스[200670]는 11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00.2%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8.63% 오른 3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메딕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3.6% 늘어난 1523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43.3% 늘어난 37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8%, 상위 2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휴메딕스 연간 실적 추이 휴메딕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6억원으로 2022년 78억원보다 -2억원(-2.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5%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2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휴메딕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휴메딕스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이동건 SK증
두산그룹 계열의 광고 및 매거진 제작업체인 오리콤[010470]은 11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전날보다 -7.44% 하락한 6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오리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오리콤의 2023년 매출액은 2186억으로 전년대비 15.0%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22억으로 전년대비 -14.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5%, 상위 4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오리콤 연간 실적 추이 오리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5억원으로 2022년 43억원보다 -8억원(-18.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3%를 기록했다. 오리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오리콤 법인세 납부 추이
LCD 및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제조업체인 미래컴퍼니[049950]는 11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17.29% 오른 3만 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미래컴퍼니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래컴퍼니는 2023년 매출액 1095억원과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9.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3%, 하위 20%에 해당된다. [그래프]미래컴퍼니 연간 실적 추이 미래컴퍼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2년 2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9.7%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3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미래컴퍼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억원, 23억원, 2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표]미래컴퍼니 법인세 납부 추이
전자부품, BLU, LED, 태양광 모듈 전문업체인 한솔테크닉스[004710]는 11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4.71% 하락한 5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한솔테크닉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0.9% 줄어든 1조 3027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11.2% 줄어든 48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0%, 하위 44%에 해당된다. [그래프]한솔테크닉스 연간 실적 추이 한솔테크닉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6억원으로 2022년 37억원보다 -11억원(-29.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5.9%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한솔테크닉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한솔테크닉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고광효 관세청장이 지난 9일 워싱턴 D.C.에 있는 미주개발은행(IDB) 본부에서 안나 마리아 이바네즈 부총재를 만나 통해 관세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안나 마리나 이바네즈 부총재와 업무협약 갱신을 통해 관세청의 디지털 교육훈련 등 새로운 사업 내용을 포함시켰다. 관세청은 특히 이를 통해 중남미 지역의 관세행정 현대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어서 고 청장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본부를 방문해 마약류 등 위해물품의 국경 간 이동을 방지하고 무역 공급망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위구르 강제노동방지법(UFLPA) 등 최신 공급망 관리 이슈에 적극 대응하여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풀모션(FMV) 실사 인터렉티브 게임 'U&I 우리도 사랑일까'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U&I 우리도 사랑일까'는 가수를 꿈꾸던 주인공이 대리기사로 일하던 중 손님으로 우연히 걸그룹 아이돌 멤버를 만나게 되며 일어나는 로맨스 스토리를 담은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이다. 현재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과 셀러브리티가 실사로 등장해 몰입도와 설렘을 한층 배가시킨 점이 특징이다. 해당 게임에는 개그맨 윤형빈이 프로듀싱한 현역 아이돌 '세러데이(SATURDAY)' 멤버 주연, 유키, 아연, 민서와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예능 '솔로지옥3'에 출연한 2023 미스코리아 미스부산 진 안민영이 출연한다. 'U&I 우리도 사랑일까'의 출연진은 네 명의 걸그룹 멤버, 예능 PD, 고등학교 첫사랑 등 다양한 인물로 등장한다. 주인공은 본인의 선택에 따른 엔딩과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플레이 중 애정하는 인물에게 투표하는 랭킹 시스템은 시시각각 변하는 플레이어의 마음을 반영한다. 스토브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60%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추가 10% 선착순 할인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지난해 국내 신탁사의 총 수탁고가 퇴직연금 수요 등에 힘입어 1300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증권사 수탁고가 채권형 신탁 환매 중단과 정기예금형 신규 수탁 감소로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은 2023년 신탁업 영업실적(잠정)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60개(겸영신탁회사 46개‧전업 부동산신탁사 14개) 신탁사의 총 수탁고는 1310조7000억원으로 2022년 말 대비 7.1%(86조8000억원) 증가했다. 겸영 신탁회사의 지난해 말 수탁고는 전년 말 대비 9.2%(76조7000억원) 증가한 908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겸영 신탁회사에는 은행, 증권, 보험 등이 포함된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은행과 보험은 퇴직연금 증가 등으로 수탁고가 각각 90조2000억원, 4조1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증권은 정기예금형 감소 등에 따라 수탁고가 17조6000억원 감소했다. 전업 부동산신탁사의 수탁고는 담보신탁, 차입형토지신탁 확대로 전년 말 대비 2.6%(10조1000억원) 증가한 402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은행 및 보험, 부동산신탁사의 수탁고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중이지만 증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국회의원 선거 다음 날인 오늘 11일 부터 국회의원 임기 개시 전날인 5월 29일 수요일 까지 당선증서를 국회사무처에 제시해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국회의원 등록순서에 따라 국회의원 금 배지가 배부 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필요한 개원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제22대 국회 개원안내 홈페이지'(https://open22.assembly.go.kr)를 오픈 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는 개원일정, 의원등록, 의원재산등록, 초선의원 의정연찬회 등 개원 준비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안내하는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당선인 검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개원 관련 체크리스트 이행현황, 자주 묻는 질문(FAQ), 일대일 문의 안내 등 당선인 맞춤형 메뉴를 신설해 신속한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반응형 웹을 적용해 PC, 모바일 등 다양한 정보기기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클린룸전문, 수가습, 산업설비분야 전문업체인 케이엔솔[053080]은 11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전날보다 9.62% 오른 2만 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5.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케이엔솔은 2023년 매출액 4174억원과 영업이익 18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5.9%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7%, 하위 5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7.4%(286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케이엔솔 연간 실적 추이 케이엔솔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2억원으로 2022년 53억원보다 -11억원(-20.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7.3%를 기록했다. 케이엔솔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2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케
(조세금융신문=장경철 부동산1번가 이사) 대형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대단지가 분양시장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입지나 상품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면서 시세를 리딩하는 경우도 많아서다. 최근 차별화된 주민 이용시설을 갖춘 3000가구 넘는 매머드급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3000가구 이상의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의 저력이 두드러지고 있다. 규모감 있는 커뮤니티, 조경은 물론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다 보니 시장침체에도 큰 영향 없이 입주 이후에는 분양가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구 분 핵심 요인 인기 요인 -미니신도시급 3000가구 대단지는 늘 그래왔듯 상승장에 회복속도가 빠르고, 하방경직성도 강해 지역 집값을 이끌어 옴. 과거 시장침체시 미분양 대단지 아파트들도 현재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음. -최근 10년 간 서울 및 수도권에서 공급된 3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가운데 입주를 마친 19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세를 조사한 결과 분양가보다 수천 만원에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