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발전설비 및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인 지엔씨에너지[119850]는 9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전날보다 5.17% 오른 7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463.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지엔씨에너지는 2023년 매출액 1664억원과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0%, 영업이익은 81.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9%, 상위 16%에 해당된다. [그래프]지엔씨에너지 연간 실적 추이 지엔씨에너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2억원으로 2022년 8억원보다 14억원(175.0%) 증가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8%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지엔씨에너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2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지엔씨에너지 법인세 납부 추이
반도체 클린룸 제작 및 건설업 영위업체인 성도이엔지[037350]는 9일 오후 1시 6분 현재 전날보다 5.05% 오른 40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0.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성도이엔지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9% 줄어든 6786억원이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서 12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3%, 상위 3%에 해당된다. [그래프]성도이엔지 연간 실적 추이 성도이엔지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7억원으로 2022년 3억원보다 44억원(1,46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50.0%를 기록했다. 성도이엔지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47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성도이엔지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 524만여주의 매각을 추진한다. 매각은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을 통해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남긴 재산과 관련해 이부진 사장이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삼성전자 지분 매각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재계 및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이부진 사장이 하나은행을 통해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 524만7140주 매각을 위한 수요예측에 착수했다. 지분 매각 주관사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JP모건으로 전해졌으며 1주당 매각 예정가격은 8만3700원에서 8만4500원 사이다. 전날인 8일 종가 8만4500원 대비 최대 0.95% 할인율이 적용됐고 총매각 규모는 4467억원 수준이며 전체 삼성전자 지분 중 0.09%에 해당한다. 앞서 지난달 22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 의하면 이부진 사장은 하나은행과 유가증권처분신탁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기간은 올해 3월 15일부터 4월 22일까지다. 처분목적은 ‘대출금상환용’이라고 공시됐다. 이보다 앞선 지난 1월 11일 이부진 사장은 삼성SDS 지분 151만1
신용카드 제조 및 화장품 제조, 유통업체인 바이오스마트[038460]는 9일 오후 12시 39분 현재 전날보다 14.01% 오른 4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바이오스마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오스마트의 2023년 매출액은 4562억으로 전년대비 16.4%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01억으로 전년대비 -0.6%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4%, 상위 4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바이오스마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바이오스마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0억원으로 2022년 31억원보다 19억원(61.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3.6%를 기록했다. 바이오스마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31억원, 50억원으로 매
대상그룹의 순수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084690]는 9일 오후 12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3.43% 오른 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대상홀딩스의 2023년 매출액은 5조 2594억으로 전년대비 0.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146억으로 전년대비 -20.3%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50%, 하위 3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대상홀딩스 연간 실적 추이 대상홀딩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9억원으로 2022년 408억원보다 -169억원(-41.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6.7%를 기록했다. 대상홀딩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39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대상홀딩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알리)가 신선식품 분야까지 진출해 국내 신선식품 절대 강자인 쿠팡의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중국에서 만든 제품을 한국 고객이 직접 구매(직구)하는 방식인 알리, 테무는 각각 2018년 11월 지난해 7월 국내시장에 상륙했다. 알리는 진출 초기만 해도 긴 배송 기간 등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두 회사가 중국 전역에 물류망을 넓혀 한국으로 오는 배송 기간을 단축하자 값싼 제품 가격이 소비자 심리를 끌어당기기 시작했다. 애플리케이션(앱)시장조사업체 와이즈랩‧리테일‧굿즈 집계 결과 지난 2월 알리 앱 이용자는 818만명으로 2016년 집계 이래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달 355만명과 비교하면 130% 증가한 수치다. 테무 앱 이용자 역시 진출 직후인 지난해 8월 52만명에서 581만명으로 열배 넘게 불었다. 중국 이커머스가 더욱 무서운 점은 이제 시작단계라는 점이다. 알리는 지난해 10얼 K-베뉴 서비스를 런칭했다. K-베뉴는 한국 제품 판매 카테고리인데 기존에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한국피앤지가 입점해 생활용품과 음료류 등을 판매해왔다. 무엇보다 지난해 12월 알리는 3년간
자동차 전장부품 및 콘덴서 제조업체인 대우부품[009320]은 9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8.43% 오른 16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641.8%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대우부품은 2023년 매출액 1134억원과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2.9%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1%, 상위 10%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대우부품 연간 실적 추이 대우부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2년 6억원보다 -4억원(-66.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0.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대우부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대우부품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도시주택 공급 점검회의’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원팀이 돼 노후 주거지 개선에 인허가 기간단축, 인센티브 제공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뉴:빌리지, 재개발‧재건축, 노후계획도시 정비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주택 정책을 통한 신속한 노후주택 정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국토부는 재개발·재건축 경우 통상 13~15년 걸리는 정비사업을 최대한 단축해 10년 이내 완료될 수 있도록 패스트트랙을 통해 선제적 제도 개선 및 신속한 인·허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패스트트랙 도입을 위해서는 '안전진단 통과 시기 조정' 등 법률 개정이 필요한 내용도 있다. 그러나 정부는 법률 개정 전이라도 현장에서 빠르게 효과가 발생하도록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신속한 인허가와 인센티브가 대폭 지원될 수 있도록 정부-서울시 주택협의체, 시·도 정비협의체 등을 통해 수시로 소통하며 지자체 요청 사항을 제도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뉴:빌리지도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제도적 개선을 추진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사업 기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더존비즈온[012510]은 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213.5%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7.84% 오른 5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3년 매출액 3536억원과 영업이익 6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51.7%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6%,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0.9%(348억 1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더존비즈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1억원으로 2022년 82억원보다 29억원(35.4%)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4%를 기록했다. 더존비즈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111억원으로 증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디아이티[110990]는 9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2.98% 오른 2만 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816.1%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디아이티는 2023년 매출액 1071억원과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9.4%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6.2%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1%, 상위 21%에 해당된다. [그래프]디아이티 연간 실적 추이 디아이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5억원으로 2022년 25억원보다 -10억원(-40.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디아이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디아이티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