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치아는 각 위치나 형태에 따라 제각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앞니는 심미성을 완성시키는 역할을 하는 치아로, 앞니 사이가 벌어졌다거나 치열이 고르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다면 치과 치아교정을 통해 개선해 줘야 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는다면 심미적으로 보기가 좋지 않아 외모적인 콤플렉스가 될 수 있고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줘 소극적인 성격으로 변하는 등의 문제는 물론 식사 후 음식물이 쉽게 끼게 되는 등의 여러 현상이 발생될 수 있다. 때문에 앞니로 인한 고민이 클 경우 치료를 미루지 않고 치과의 앞니 치아교정 치료를 통해서 치아 배열을 고르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앞니교정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는 앞니 배열 공간이 부족하여 앞니가 앞쪽으로 튀어나온 토끼 치아, 공간 부족으로 앞니가 회전되어 나비 날개 모양으로 배열된 나비 치아가 대표적인데, 이렇게 앞니가 가지런하지 못하거나 앞니 사이에 공간이 있을 경우에 부분교정 치료로 전체 치아교정 장치를 장착하지 않고 앞니 부분에만 장치를 장착하여 4~8개월 짧은 기간 내 치료가 종료되도록 하고 있다. 앞니치아교정은 주로 앞니 또는 일부 치아의 방향이 틀어지거나 돌출된 경우, 어금니 교합이 정상이지
많은 치아를 잃은 뒤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상실감뿐만 아니라 식사 할 때 불편감도 상당하다. 특히 치주질환이 심했다면 다수의 치아를 한꺼번에 발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기능이 가능한 치아가 많이 남아있지 않아 저작력이 심하게 감퇴된다. 남은 치아에 힘이 집중되어 남은 치아도 상태가 안 좋아지는 악순환이 진행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치과 방문과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이 필수다. 치주질환이라고 부르는 잇몸 문제는 통증 없이 드러나는 경우가 매우 많아 더욱 무서운 질환이다. 간혹 양치할 때 피가 나거나, 입냄새가 자주 발생한다면 치주 질환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신호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한다면 잇몸뼈가 많이 녹을 수 있다. 치아가 흔들리거나 염증이 심하다면 할 수 없이 발치를 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긴다.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치아 상실은 충분히 예방하거나 늦출 수 있다. 잇몸 문제와 더불어 심한 충치, 균열치 등 여러 이유로 많은 치아를 발치 했을 때 씹는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가장 흔한 방법이 임플란트이다. 많은 개수의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경우 크게 두 가지 문제가 있다. 하나는 수
치아교정은 일반적인 진료와 달리 긴 시간 동안 구강 내에 교정장치를 부착하고 꾸준한 치과 내원 및 자기관리의 병행을 통해 완성해 나가야 하는 치료다. 모든 치아가 가지런하고 문제가 없다면 좋지만 대부분의 치아는 조금씩 삐뚤거나 가지런하지 못할 수 있는데, 그 중 눈으로 보기에도 정도가 심하거나 치아 본연의 역할을 못 할 정도로 삐뚤어져 있다면 치아교정을 통해 개선해 주는 것이 좋다. 치아교정은 그 과정이 긴 만큼 차근차근 치과 담당의사와 상담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게 좋다. 교정 치료를 시작할 때 브라켓의 선택에 있어서 많은 고려사항이 있다. 요즘에 특히 유행하고 환자들이 선호하는 브라켓이 자가결찰 브라켓이다. 자가결찰교정은 치아교정 장치인 브라켓에 캡 형식의 뚜껑을 달아 고정하는 방식으로, 일반 교정에 비해 치아의 이동을 방해하는 마찰력이 줄어 치아의 이동속도가 빨라 교정기간을 줄여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또한 치아가 삐뚤었을 때 회전힘을 주는데 강점이 있을 수 있다. 치아교정 과정에서 브라켓을 결찰하는 과정이 없거나 적기 때문에 치아 교정치료에 필요한 시간이 단축될 수 있으며, 결찰하는 와이어가 없어서 심미적이며, 결찰 와이어 때문에 간혹 생기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생활 속에서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서 전에는 몰랐던 자신의 입냄새를 발견해 고민하는 이들이 늘었다. 입냄새는 비교적 술과 담배 등에 더 많이 노출되는 남성들의 고민으로 여겨지곤 했다. 그러나 적지 않은 여성들이 자신에게서 느껴지는 입냄새로 인해 고충을 겪는다. 그렇다면 여성 입냄새의 원인이 따로 있는 것일까? 그 원인은 다양하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여성호르몬이다. 체내 여성호르몬 분비가 불규칙해질 경우 황체호르몬이 증가하고 에스트로겐이 감소하여 구취가 유발될 수 있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불규칙해지는 사춘기 여성과 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는 갱년기 여성 그리고 임신 중이나 출산 직후의 여성들이 입냄새가 나는 것은 여성호르몬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 원인으로는 잦은 탄수화물 섭취를 들 수 있다. 2018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 보고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4세~74세의 남성 및 여성 2,000명을 조사한 결과, 여성의 경우 '면류' 구입 비율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인터넷에서 '빵순이'라는 용어가 생긴 것만 보아도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더 빵과 같은 탄수화물 음식을 좋아하는 것을
다수의 치아, 혹은 전체 치아를 모두 상실했을 때 이를 회복하기 위한 치료로 보통 틀니를 떠올리곤 하며 그 중에서도 노년층들은 틀니에 대한 의존도가 젊은 층에 비해 더욱 높다. 틀니치료도 전체치아 상실 시 크게 도움이 되는 치과치료이긴 하지만 대부분 저작력이 약하다거나, 헐거워져 쉽게 탈락하는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틀니는 잇몸으로만 지지하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시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을 느끼며 잇몸뼈의 흡수가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최근에는 다수 및 전체 치아를 상실하게 되었을 때 이런 틀니를 대신해 임플란트로 해결하는 전체임플란트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전체임플란트는 치아가 몇 개 남아있지 않거나 모두 상실하게 되었을 때 치아가 가지고 있던 원래의 형태와 기능을 되살리는 치료다. 한 개의 치아를 치료하는 임플란트를 여러 곳에 동시에 치료하는 개념으로, 아무래도 한 곳만 하는 일반 임플란트에 비해 좀 더 고난도 시술이기도 하다. 전체임플란트는 위 아래를 합쳐 보통 16개에서 18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는데 치아의 머리부분은 보철물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틀니보다 저작력을 발휘하는데 편안해지고, 잇몸
우울증은 생활 속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정신 질병으로 원활하지 못한 대인관계 및 사회 활동 등의 문제를 야기한다. 심하게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도 할 수 있는 만큼 초기 증상의 발견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 병은 의학적인 방법뿐 아니라 상담 등의 과정도 함께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종류가 다양한 만큼 구별하여 대처하는 것이 좋다. 일상에서 누구나 우울한 기분을 한두 번쯤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기에 우울증 증상이라 이야기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우울증은 어떤 상태를 지칭하는 것일까. 이것은 사고 과정, 생각 내용, 의욕, 관심, 행동, 신체 활동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기능 저하를 보이는 상태를 의미한다. 주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불균형,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별, 외로움, 경제적인 어려움, 스트레스, 다른 질병에 의한 것 등이 있다. 특히 암이나 내분비계 질병, 뇌졸중처럼 치료가 까다롭고 고통이 크게 보이는 유형의 병에서는 우울증이 동반되기 쉽다. 주로 보이는 특징으로는 지속적인 우울감, 의욕이나 흥미의 저하, 불면증 등 수면장애, 식욕과 체중 변화, 주의집중력 저하, 자살에
치아는 가장 단단한 바깥 부분인 법랑질이, 안쪽으로는 상아질 부분이 있고, 그 내부로 치수라고 불리는 신경조직이 있다. 이 신경 조직 부위를 제거하는 것이 신경 치료인데 많은 환자분들이 이러한 신경 치료 후 꼭 치아를 씌우는 보철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해한다. 신경 치료를 하게 되는 치아는 보통 충치가 깊은 치아이기 때문에 충치 제거 후 남아있는 치아 부분이 적을 수 밖에 없고, 충치 이외의 원인으로 신경 치료가 들어가는 경우에도 신경치료 시 신경관에 접근해야 하므로 치아 머리 부분의 상당 부분을 제거하게 된다. 그리고 신경 치료 과정에서 신경이 제거 되고 나면 치수 조직 내부로의 혈액 공급 등이 끊기게 되므로 치아는 푸석해지고 약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신경치료 후 치아가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결손 된 부분만을 메꿔서 쓰게 되면 저작압이 가해질 시 파절 등의 가능성이 커진다. 앞니의 경우에는 저작압이 약해 신경치료 후 보철치료까지는 하지 않고 지켜보는 경우도 있지만 작은 어금니나 어금니의 경우에는 파절이 자주 발생하므로 보철 치료를 권장하게 된다. 그리고 신경 치료된 치아가 파절된 경우 발치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신경 치료 후에는 빠른
또렷하고 세련된 눈매는 첫 이미지에서 호감을 주는 반면 작고 올라간 눈은 답답하고 매서운 인상을 주기 쉽다. 눈의 크기와 길이, 쌍꺼풀 유무 등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눈성형 중 가장 대표적인 수술에는 쌍꺼풀수술이 첫번째, 그 다음으론 트임성형이다. 트임성형 중 인상을 부드럽게 변화시켜주는 수술법으로는 뒤트임, 밑트임 수술을 꼽을 수 있다. 뒤트임, 밑트임 수술은 눈의 가로, 세로의 폭을 넓혀주는 수술이나, 무조건 트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눈 모양에 맞춰 수술해야만 자연스럽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에 개인의 눈 모양에 맞춰 트임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캔디트임이 있다. 캔디트임은 뒤트임, 밑트임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수술법으로, 3단계로 단계조절이 가능하고 개인의 눈매에 따라 트임 각도까지 미세하게 디자인해 조정하기 때문에 본래 내 눈처럼 자연스럽게 눈이 커지고 양쪽의 단계를 다르게 해 짝눈을 교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수술의 특징은 혹시라도 수술 후 마음에 들지 않거나 갑작스런 인상변화가 어색하다면 복잡하고 어려운 재수술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단계조절로 교정하거나, 수술 전과 거의 같게 복원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눈
여름이 되면 날씨가 더워져 피지분비가 더욱 왕성하게 일어난다.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는 제때 관리해주지 않으면 결국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 또한, 최근에는 더워진 날씨와 더불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일상화되면서 마스크를 착용한 곳에 좁쌀 또는 화농성 여드름이 생겨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더워진 날씨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여드름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여드름을 조금이라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자극이 적은 클렌징 제품으로 깨끗이 세안을 하고 보습제품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여드름이 심해 관리가 안되는 경우, 섣불리 손대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약물, 레이저, PDT, 피부 스케일링 등 다양한 것들이 있다. 이 중에서도 여드름의 원인인 피지를 줄여주는 네오빔 레이저가 인기다. 네오빔 레이저는 피지를 분비하는 피지선의 크기를 줄여 피지 분비를 감소시킨다. 10mm 렌즈를 사용한 1450nm 파장대의 레이저가 피지샘까지 조사돼 뿌리 깊은 여드름까지 치료 가능하다. 네오빔 레이저는 토닝 모드, 아크네 모드
연일 체감 온도 30도 안팎의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면 땀이 배출되기 마련인데, 이로 인해 평소 안경을 써야 하는 사람들의 불편함은 더욱 커진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가 필수품이 되면서 안경 착용자들은 안경 렌즈에 김이 서려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에 김서림 방지 스프레이부터 마스크와 코 사이에 휴지를 끼우는 등 많은 방법들이 등장했지만, 근본적인 대안은 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여름방학이나 휴가철을 맞아 시력교정술을 계획하는 대학생, 직장인들이 많다. 시력교정술의 종류는 다양하다. 각막굴절교정술로 잘 알려진 라식(LASIK)과 라섹(LASEK)부터 각막의 최소한의 양만 절개함으로써 회복기간을 단축하는 스마일라식(SMILE)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정확한 눈 상태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진다. 이렇게 시력교정술의 종류가 다양하지만, 누구나 동일한 조건과 방법으로 수술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시력교정 수술 시 중요한 것은 각막의 두께다. 각막 두께가 비대칭이어서 모양이 좋지 않거나, 각막 두께가 얇거나, 원추각막 등 각막 질환이 있는 사람은 받을 수 있는 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