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오는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멘트의 미흡한 안전관리에 대한 정책 논의가 진행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쓰레기시멘트, 이대로 안전한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내에선 시멘트를 만들 때 쓰레기를 섞어 만들고 있다. 업계에서는 안전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 새집 증후군 등 건축자재 문제로 인한 질환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시멘트를 제조하는 과정에서도 오염물질이 기준치 이상 발생하고 있다. 노웅래 의원실의 2021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시멘트 공장 11곳에서 대기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례가 무려 1742건이나 적발됐다. 토론회에선 국민과 공장 인근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대기오염배출기준과 시멘트의 중금속 관리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모색한다. 주제 발표는 정종호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사무관의 ‘시멘트 제품 환경관리 선진화 민관포럼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 최상보 한국환경기술사회 이사의 ‘시멘트공장의 폐기물 반입에 따른 대기오염문제와 개선방안’, 박현서 열환경기술연구소 소장의 ‘시멘트 공정에서 폐기물 혼합사용 시 연소에 따른 환경성 분석’, 최병성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해 8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후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시행 전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공개한 자동차 업계 자료에 따르면 IRA법 시행 전인 지난해 1월 현대·기아 전기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12.5%에 달했다. IRA법 시행 직후인 지난해 4분기(10월~12월)에는 월평균 4.4%로 무너졌다. 올해 들어 현대·기아 전기차의 미국 점유율은 1월 5.2%, 2월 5.9%, 3월 6.1%, 4월 7.9%, 5월 8.9%, 6월 8.2%로 회복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IRA 이전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현대·기아 전기차는 미국 외 지역에서도 밀려났다. 김 의원실이 확보한 지난해 ‘EV(전기차) 글로벌 판매 동향’ 자료에 따르면 IRA의 수혜 기업 중 하나인 미국 테슬라의 경우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전기차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9%포인트 오른 20.8%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같은 시기 무려 57% 가량 급증했다. 현대·기아 전기차는 전 세계 시장에서 1.2%포인트를 잃고, 4.9%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롯데케미칼에서 친환경 선박 소재를 개발하는 1기 사내벤처팀 '에코마린'이 독립법인으로 분사했다. 12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에코마린팀은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기반의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선박용 소재인 '에버마린'을 자체 개발했다. 이 소재를 적용해 제작한 보트 '가능성호'는 작년 4월 부산국제보트쇼에서 올해의 보트 대상을 받았다. 에코마린은 현재 4개 파트너사와 소재 판매 및 기술 교류를 맺는 등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덕훈 에코마린 대표는 "환경 이슈가 불거진 국내 FRP(섬유강화플라스틱) 선박을 에버마린 소재로 교체하고 향후 최대 레저보트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은 "사내벤처 운영으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문화를 형성함과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조직에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경기도 안산시에서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중고생과 대학생을 위한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가 열렸다. 지난 9일 경기도 안산 문화광장에서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과 안산시 상록 청소년수련원이 주최한 가운데 ‘안산 미래진로직업교육박람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안산시의 중고등학교 및 대학 창업부스, 미래직업 체험부스, 사회복지 관련 체험부스, 진로탐색 및 검사부스가 운영된 가운데 안산시에 거주하는 많은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인해 학생들이 학습방법, 진로탐색의 기회와 개인별 역량의 격차와 자기평가 기회가 줄어든데다, 교우관계, 교사와의 관계유지 등 대인 관계도 원활치 않은 가운데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코로나로 잃어버린 2년이 학생들에게는 큰 타격”이었다면서 “이번 박람회에는 학생들의 진로 및 직업에 관한 많은 관심과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적게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 초청받은 ‘IT&Basic 솔루션 개발 회사’는 4차 산업의 빅데이터를 이용한 분석방식으로 ‘심커리어’와 ‘심클래스’ 솔루션을 활용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씨에스윈드는 베스타스 아시아(Vestas Asia)와 536억원 규모의 윈드타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씨에스윈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3.9%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내년 4월12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20일 경기도 용인 GC녹십자 R&D센터에서 연구소 임원 등 국내 제약·바이오 분야 연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3 바이오 상생교류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선 GC녹십자 연구소 투어를 시작으로, 바이오의약품 최신 연구개발 동향에 관한 세미나와 네트워킹 등 행사가 진행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인천 부평구에 있는 한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사고로 숨져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께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대호종합건설 하청업체 노동자 A(52)씨가 외벽 도장 작업을 하던 중 로프가 풀리면서 20m 아래 지상으로 떨어져 숨졌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한다.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으며, 현재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보안 솔루션에 생성AI를 활용하기 위한 국내외 보안 업체들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구글, 센티넬원 등 글로벌 기업들에 이어 국내 보안 업체들도 생성AI 활용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시큐리티·인텔리전스 기업 이글루코퍼레이션도 생성AI 사업화에 공격적이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최근 보안 담당자 업무 역량을 높여주기 위한 일환으로 AI 탐지모델 서비스 ‘에어(AiR, AI Road)’를 정식 출시했다. 생성AI로 인한 보안 트렌드 변화는 오는 19일 디지털투데이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AI, 비즈니스를 바꾸다'를 주제로 디지털 인사이트 2023 컨퍼런스에서도 구체적으로 소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이글루코퍼레이션 정일옥 기술위원은 생성 AI가 보안 비즈니스에 어떤 변화를 몰고오고 있는지, 회사 측은 이같은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선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하나금융그룹, 헥토, 엔비디아 등 생성AI 및 클라우드, 데이터 기술로 기업 시장을 공략하는 기업들 전문가들이 직접 나와 시장 트렌드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개발자 리드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6일 입점업체와 서면 약정 없이 판매촉진행사를 추진하고, 판촉비 일부를 부담토록 한 아웃렛 운영업체 세이브존I&C에 대해 대규모유통업법 위반으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7200만원을 부과했다. 대규모유통업법 상 판촉 행사의 명칭, 기간, 소요 비용 등은 사전 서면 약정없이 납품업체에 행사 비용 분담을 요구하면 안 된다. 대규모 유통업자가 매출 증가를 위해 임의로 판촉 행사를 기획하고 비용을 입점업체에 떠넘기는 갑질을 막기 위해서다. 공정위에 따르면, 세이브존I&C는 2019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56개 입점업체(납품업체)와 사전 서면 약정 없이 판촉 행사 94건을 진행하면서 납품업체들에 행사 비용 50%(1800만원)를 부담하게 했다. 또한, 2019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22개 납품업자와 연간 거래 기본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서면 22건을 납품업자에게 주지 않았다. 계약 서면에는 거래 형태, 거래 품목, 기간 등 필수 사항이 쓰여야 한다. 5개 납품업자의 계약 서면을 보존 의무 기간(계약 종료일로부터 5년) 보존하지 않았다. 공정위는 이에 대해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했다. [조세금융신문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부산교통공사 차기 사장으로 이병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내정됐다. 부산시는 공석 중인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 이 전 부시장을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전 부시장은 1995년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해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문화관광국장, 기획조정실장,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장,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하고 올해 1월 퇴임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으로 이성림 전 KNN(부산경남 민영방송) 사장을 내정했다. 부산시의회 관계자는 이르면 오는 21일 공공기관장 후보자 인사검증특별위원회를 열어 두 사람의 적격성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은 3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모든 교육과정을 조회하고 참가 신청할 수 있는 '꿈드림공작소 운영 시스템'(dream.kopo.ac.kr)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원하는 교육과정을 찾으려면 개별 캠퍼스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했다. 임춘건 폴리텍대 이사장 직무대리는 "창구 일원화로 국민들이 공공 직업교육 인프라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세종학당재단은 오늘(2일)부터 10일까지 19개국 25개 세종학당에서 세종학당 수료생과 학습자를 대상으로 '제3회 세종한국어평가(SKA)'를 시행한다. 세종학당재단에 따르면 이 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재외동포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4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통해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배터리 산업이 치열한 글로벌 시장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2023 배터리코리아(BATTERY KOREA 2023)’ 컨퍼런스가 서울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울산·경북·전남·충남·충북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이 공동주관하는 ‘2023 배터리코리아’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리사이클링 전문 컨퍼런스로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의 다양한 정보와 비즈니스 전략이 공유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문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23 배터리코리아’는 20여개 전문 강연과 부스 전시를 통해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의 정책 방향과 시장 진단, 연구개발과 기술 소개, 리사이클링 활성화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개막식에서는 새만금개발청 윤순희 차장, 주한노르웨이대사관 로저 마틴센(Roger Martinsen) 상무참사관,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전북테크노파크 김영권 에너지산업육성단장, 경북테크노파크 이영주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장, 충북테크노파크 문진철 차세대에너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은 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8월 한달간 수출이 519억 달러, 수입 51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수출이 8.4%감소하고 수입 역시 전년동기대비 22.8% 감소했다. 8월 무역수지는 8억70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1월부터 8월까지 누계 무역수지는 240억달러 적자 행진을 보이고 있다. 관세청은 1일 지난달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이 같은 내용의 수출입현황을 발표하고, 반도체 수출이 둔화되면서 전체 수출액 감소율도 지난달에 비해 둔화되어 전월대비(7월, 16.4%) 8.4%로 한자릿 수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5.8%기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수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수입 역시 지난해 12월 -2.5%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수입 감소세로 이어졌다. 특히 수입은 7월에 -25.4%로 사상 최악의 수입 실적을 보인 뒤 8월 -22.8%의 기록을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29%)와 자동차부품(6%), 일반기계(8%), 선박(35%), 디스플레이(4%), 가전(12%) 등 6개 품목이 수출증가 했으나 반도체(-21%)와 석유제품(-35%), 석유화학(-12%), 철강(-11%)등은 전년 대비 단가하락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넉 달 연속 실질적 임금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상용근로자 1인 이상 사업체 노동자의 1인당 매달 평균 임금 총액은 373만7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366만3000원)에 비해 2.0% 상승했다. 종사자 지위별로 살펴보면 상용근로자는 9만8000원(2.5%) 오른 396만3000원, 임시·일용근로자는 4000원(0.2%) 떨어진 174만7000원을 받았다. 같은 기간 물가수준을 감안한 실질임금은 338만5000원에서 336만3000원으로 2만2000원(0.6%) 줄었다. 실질임금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열달 내리 감소세를 나타냈다가 지난 2월 잠시 반등했지만, 이후 넉 달째 재차 내리막길을 타고 있다. 지난 상반기 누계 기준 실질임금도 지난해(361만3000원)보다 5만5000원(1.5%) 떨어진 355만8000원으로 조사됐다.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7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의 종사자는 1988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1948만명)에 비해 40만2000명(2.1%)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