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웹케시(대표 강원주)와 전제결제 서비스 전문기업 나이스페이먼츠(대표 황윤경)가 세무사무소의 미수관리 업무 자동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9월 18일 서울 영동포 웹케시 본사에서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 이후 경리나라와 더빌CMS를 연계해 세무사무소의 미수관리 업무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웹케시는 위 멤버스 클럽과 경리나라의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더빌CMS 마케팅을 진행하고, 나이스페이먼츠는 더빌CMS 웹사이트에서 위 멤버스 클럽과 경리나라를 홍보해 세무사와 중소기업의 미수 관련 업무 자동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웹케시가 제공하는 세무사 전용 플랫폼 위 멤버스 클럽은 세무사의 매출 증대, 고객 서비스 향상, 업무 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 위 멤버스 클럽은 ▲세무 비즈니스 플랫폼 ‘위멤버스닷넷’ ▲국내 대표 협업 툴 ‘플로우’ ▲수임 고객사를 위한 모바일 장부 앱 ‘세모장부’ ▲국내 최초 경리 전용 솔루션 ‘경리나라’ ▲국내 최초 경리 세무사 전문 교육장 ‘경리나라 아카데미’ 등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나이스페이먼츠는 국내 최대 결제 인프라 그룹인 나이스정보통신㈜의 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보세판매장 특허심사위원회는 24일 충남 천안시 소재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부산지역 시내면세점의 특허갱신 여부를 심의하여 의결했다. 특허심사위원회는 '관세법 시행령' 제192조의5 제6항 및 제192조의6 제5항에 따라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 명단과 특허(갱신) 신청자에 대한 평가 결과를 위와 같이 공개했다. 신청업체는 신세계디에프글로벌로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다. 심의결과는 '특허갱신'으로 의결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은 24일 오전 종로구 수송동 청사에서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 주재로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국세청에서 발표한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토대로 서울청 세원특성에 맞는 중점 추진과제를 마련하여 공유하고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추진을 결의했다. 오늘 회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 맞춰 관내 28개 세무서 서장들을 회의장 참석 대신 화상으로 연결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부동산 거래과정 탈세 엄정 대응, 악의적 고액체납자 은닉재산 추적 강화,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부동산 투기 세무조사 시 부동산실명법 위반 적출, 현장수색을 통한 체납세금 징수 등 상반기에 세무서에서 추진한 업무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지방청 및 관내 세무서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도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임광현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에게 납부기한 연장, 세무조사 유예 등 적극적인 세정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24일 서울지방국세청 지하 1층에 ‘국세통계센터 서울 분원’을 열고 현판 제막식을 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데이터 경제 시대에 국세정보는 중요한 국가 자원으로, 조세정책 연구 등 공익 목적을 위한 공개 및 활용을 적극 제고해야 한다”라며 “국세통계센터 서울 분원 개소를 통해 수도권에 소재한 대학 및 민간연구기관 등의 국세정보 활용이 보다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통계센터는 정책과 학술 목적으로 국세통계 작성에 사용된 기초자료(microdata)를 제공하는 국세청 산하 조직이다. 지난 2018년 6월 세종에서 문을 열었지만,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수렴해 서울 개원에 이르게 됐다. 현재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통계청 등 14개 기관이 활용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하는 10대 이하 미성년자가 1년 사이 5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10대 이하 종부세 과세유형별 결정현황'에 따르면 2018년 주택분 종부세를 납부한 10대 이하는 103명으로 이들이 부담한 종부세는 7000만원에 달했다. 2017년 66명에 비해 56%가 증가한 수치로 최근 10년간 최다 인원, 최고 세액을 기록했다. 10대 이하 주택분 종부세 납부 인원은 2010년 59명, 2013년 25명으로 줄다가 2014년 37명, 2015년 38명, 2016년 51명 등으로 증가세를 기록했다. 2018년 기준 10대 이하 주택분 종부세 부담자 중 10세 미만(0∼9세)은 20명으로 납부액은 1700만원이었다. 주택분에 토지(종합 및 별도합산) 종부세까지 합산할 경우 10대 이하 납세자는 2018년 225명, 납부세액은 총 4억400만원에 달했다. 20대 이하로 범위를 넓힐 경우 주택·토지분 종부세 납부 인원은 2018년 2237명, 납부세액은 32억2500만원에 달했다. 이중주택분 종부세 납부 인원은 1614명으로 전년대비 281명 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은 23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방청과 세무서 회의실을 화상으로 연결하여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언택트 시대에 맞는 납세편의 제공방안 등 지방청역점 추진과제, 소관별 지시사항 전달, 코로나19 대응방안 발표, 청장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임성빈 청장은 참석한 관서장 및 관리자들에게 "국민과 납세자를 위한 세정으로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를 모아야 한다"면서, "업무 전 분야에 걸친 적극행정의 정착, 현장에서 시작되는 납세 서비스 혁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 세정지원, 탈세와 체납에 엄정 대응, 공감과 소통에 기반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특히, 납세자 편익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업무 전 분야에 걸쳐 적극행정이 새로운 공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지방청과 세무서간 소통·공유를 통해 역점 추진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하반기 현안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했다. [조세금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3일 대구시 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야외에서 진행됐다. 보육원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한 최시헌 청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구지방국세청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나눔의 미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구지방국세청과 산하 14개 세무서는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급식보조, 장애인 재활사업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은 23일 추석명절을 맞아 광주 남구 소재 아동보육원 '신애원'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신애원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아울러, 송기봉 광주청장은 위문을 마친 후 광주정부합동청사 1층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응급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자, 광주지방국세청 및 광주시내 4개 세무서 직원 77명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철저한 방역을 준수했다. 헌혈행사에 동참한 송기봉 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혈액부족이 심각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생명 나눔 문화 확산 위한 헌혈에 적극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은 23일 관내 13개 세무서 서장과 지방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년 하반기 지방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15일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서 발표된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지방청 차원에서 보다 구체화하고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관내 13개 지역 세무서장을 영상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세무서 우수사례 공유 및 건의사항 발표가 있었으며,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았기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도 함께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구진열 청장은 “각자 위치에서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민이 편안하고,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이루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국세청 본연의 임무는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임을 인식했다. 국가 세입예산의 대부분이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로 이루어지는 만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신고안내부터 신고·납부까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세로 성실납세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국내 경제의 저성장 기조와 코로나19 장기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삼정KPMG(회장 김교태)와 현대오토에버(대표 오일석)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와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사는 ▲스마트팩토리 사업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디지털 사용자 경험 계획 사업 분야 등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협력채널을 가동한다.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술적 업무부터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성 검토 및 기술적 업무 협력, 디지털 사용자 경험 계획을 위한 디지털 컨택 포인트, 솔루션, 서비스 기획 및 개발 업무 등도 공동수행한다.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신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삼정KPMG가 보유한 글로벌 컨설팅 서비스 노하우와 현대오토에버의 기술과 경험이 만나 국내 디지털 신사업 시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디지털 사용자 경험(DCX)을 스마트X(모빌리티, 팩토리, 시티)에서 구현해 시장에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