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분양에 나선 아파트 한 채 당 분양가가 전국 평균 8억4417만원으로 2023년 대비 2억1437만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한 채당 분양가가 25억9961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및 고급 주거 단지 분양에 따른 영향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직방이 2024년 1~2월 공급된 전국 분양 단지의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3㎡당 분양가는 2418만원으로 2023년(2034만원/3.3㎡)에 비해 19% 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호당 분양가로 계산할 경우 상승폭은 더 크다. 지난해 분양한 아파트 한 채 당 분양가는 6억2980만원이었지만 올해는 8억4417만원으로 지난 해 대비 2억1437만원(34%) 높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2964만원/3.3㎡ 지방이 1938만원/3.3㎡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25%, 18%씩 상승했다. 호당 분양가로는 수도권에서 아파트 1채를 분양 받으려면 10억5376만원이, 지방은 6억5999만원이 든다. 이는 지난 해 대비 각각 3억7430만원, 8712만원 높은 수준으로 수도권이 지방보다 그 차이가 더 크다. 지역별로는 서울 분양가 상승폭이 두드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 이하 재단)이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AI시대 뉴스저작권 포럼' 발족식을 개최한다. 'AI시대 뉴스저작권 포럼'은 뉴스저작권 보호와 생성형AI 기술 등 디지털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건강한 언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하고 한국신문협회·한국방송협회·한국기자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6개 단체에서 추천한 언론계, 언론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법 제도 개선 및 지원 정책 ▲대가 산정 및 상생협력 ▲AI준칙 제정 분과로 구성된다. 각 분과는 AI관련 뉴스저작권법 개정 법안(초안) 마련 ▲적정 대가산정 모델 설계 ▲언론계 AI활용 준칙(가이드라인) 제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럼에는 이대희 교수(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최봉현 교수(한국전통문화대 문화재관리학과), 배정근 교수(숙명여대 미디어학부) 등 총 32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6개월간 각 분과별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8월~9월 중 대토론회를 진행하고, 해당 내용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KB라이프생명은 온라인 전용으로 처음 선보이는 건강보험 상품인 'KB내맘대로 Pick! e-건강보험 무배당(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이 상품은 생활습관과 가족력 등 장래 위험요소에 따라 암, 뇌·심장질환, 수술·입원비를 보장하는 3가지 플랜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플랜 내에서 고객이 직접 필요한 특약을 선택하거나 제외하는 등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은 최대 3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공기기 제작, 발전소의 경상정비업 영위업체인 일진파워[094820]는 1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1.69% 오른 1만 3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일진파워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일진파워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5.4% 늘어난 196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8% 줄어든 17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7%, 하위 45%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5.4%(101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일진파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일진파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0억원으로 2021년 44억원보다 6억원(13.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2%를 기록했다. 일진파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2억원, 44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9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지난해 LH토지주택연구원(LHRI) 연구과제 성과발표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LHRI는 토지주택분야 정책, 계획, 기술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LH의 부설 연구 전문기관으로, 그간 1천200건이 넘는 현장 중심의 실증연구를 수행해왔다.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발표회는 LHRI가 지난해 수행한 100여건의 연구과제 중 주요 성과를 선별해 발표하는 자리다. 층간소음 걱정 없는 공동주택 구현 방안, 아이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 방안, 주거불평등 문제에 대한 LH 역할, 저출생 대응 육아친화 주거지원 방안,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발표회에는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박진철 대한건축학회장을 비롯해 13개 토지주택 분야 학회의 학회장 및 부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구류 제조업체인 모나미[005360]는 18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3.23% 하락한 28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45.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모나미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1% 늘어난 1495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4.1% 늘어난 6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8%, 상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8년 보다도 10.6%(143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모나미 연간 실적 추이 모나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억원으로 2021년 64억원보다 -58억원(-90.6%)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4%를 기록했다. 모나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모나미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솔그룹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한솔그룹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발하며, 이들은 약 5개월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한솔그룹 관련 콘텐츠 제작과 주요 계열사 사업장 방문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솔그룹 임직원들로부터 직무·취업 관련 멘토링을 받는 기회도 제공된다.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인형 및 실린더형 진동모터 제조업체인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는 18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날보다 21.55% 오른 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28.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2022년 매출액 302억원과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21.3%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전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9%, 하위 45%에 해당된다. [그래프]와이제이엠게임즈 연간 실적 추이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억원으로 2021년 13억원보다 -10억원(-76.9%)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6%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4.6%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와이제이엠게임즈 법인세 납부 추이
식음료 ODM 제조업체인 흥국에프엔비[189980]는 1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날보다 6.11% 오른 2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42.4%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흥국에프엔비의 2022년 매출액은 972억으로 전년대비 36.0%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05억으로 전년대비 56.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9%, 상위 27%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36.0%(257억 2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흥국에프엔비 연간 실적 추이 흥국에프엔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1억원으로 2021년 23억원보다 -2억원(-8.7%)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5.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흥국에프엔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흥국에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8일 올해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교육생을 1천50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올해 디지털 특성화대학으로 전국 15개 대학을 선정하고 대학별로 100명씩을 모집해 온라인 교육에 나선다. 선정 대학은 수도권 5곳(단국대, 서정대, 유한대, 을지대, 청운대), 충청권 3곳(건양사이버대, 남서울대, 서원대), 영남권 4곳(경남대, 계명대, 대구한의대, 동명대), 호남권 3곳(광주대, 국립목포대, 전주대) 등이다. 이들 대학은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마케팅 방법 등에 대한 전문교육 과정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종료 이후에는 온라인 매출 확대를 위한 특강, 멘토링 운영, 판매 실습비 등을 지원한다. 소진공은 또 올해 디지털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해 1 대 1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문가가 소상공인 점포에 방문해 현장 눈높이와 소상공인 요구에 맞는 기초 단계의 디지털 전환 교육을 실시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