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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 개최 확정…참가사 50% 감소

조직위 “코로나19로 지난해 대비 60% 수준까지 접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오프라인 국제게임전시회가 올해 재개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스타 2021’의 참가 접수 결과와 함께 메인스폰서, 확정된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지스타 2021’ 참가신청 결과는 총 1221부스(BTC관 908부스, BTB관 313부스)로, BTC관에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그라비티', '시프트업', '엔젤게임즈', '인벤', '프록시마 베타'가 대형 부스(40부스 이상)로 참가했다. 예년 대비 부스 및 참가사의 수는 50%가량 감소했지만, 이는 참가신청 기간에 재확산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조직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강화된 방역 수칙 반영을 위해 당초 지난해 대비 최대 60% 수준까지만 접수 받았고, 추가적으로 발생한 전시장 내부 여유 공간 역시 방역을 위한 공간으로 최대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강신철 조직위원장은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참가를 결정해주신 기업과 마지막까지 참가를 검토해주신 많은 기업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지스타 2021’은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는 만큼 물샐 틈 없는 방비와 방역 활동을 통해 참가사와 참관객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 게임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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