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KCC가 공식 유튜브 채널 ‘KCC TV’를 통해 최근 가수 장기하를 모델로 한 새로운 페인트 광고를 공개했다.
12일 KCC측은 “이번 광고는 페인트로 시작된 작은 변화가 침체되었던 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고, 주민들의 삶까지 변화시키는 모습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컬러의 힘을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절제된 카피와 특유의 스타일로 노래하듯 이야기를 끌고 가는 가수 장기하의 힘은 컬러의 힘으로 변화되는 섬과 지역사회의 모습을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처럼 시청자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KCC는 이번 광고를 통해 퍼플교로 유명한 신안군 반월·박지도 등의 장소를 소개했다. KCC는 가수 장기하를 모델로 유튜브 광고 운영은 물론 SNS 챌린지와 함께 섬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통합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5일 업로드 된 이 광고는 현재 100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민구 KCC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개성 넘치고 음악성 있는 가수 장기하와 함께 작업한 이번 광고는 KCC페인트의 컬러와 음악이 만난 독특한 콜라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컬러의 힘을 통해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KCC의 의지가 반영해 보다 많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