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센스톤 쿼츠' 디자인 강화

롱 베인 타입 등 12종 디자인 추가…총 54종 디자인 구성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센스톤 쿼츠' 시리즈를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홈씨씨 인테리어의 센스톤 쿼츠는 천연 석영(Quartz)을 주원료로 한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고품질의 석영을 90% 이상 함유하고 있어 천연석의 질감과 색상을 실감 나게 구현하면서도 강도와 내구성을 크게 높인 프리미엄 마감재다.

 

수분 흡수율이 매우 낮아 음식물로 인한 얼룩이 쉽게 생기지 않으며 세균 번식 방지에도 강해 위생적인 관리가 필요한 주방의 벽이나 상판, 욕실 등에 적용하기 좋다.

 

최근 인테리어 고급화 추세에 따라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품질로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 연이어 채택되고 있는 제품이다.

 

센스톤 쿼츠는 ▲굵은 석영을 활용해 석재의 생동감 있는 절단면을 표현한 칩(Chip) 디자인의 '디럭스' ▲석재 고유의 세련된 물결무늬를 잔잔하고 섬세하게 구현한 '숏 베인(Short-vein)' 디자인의 '프리미엄' ▲대형 석재 특유의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물결무늬를 그대로 옮긴 '롱 베인(Long-vein)' 디자인의 '럭셔리' 등 총 3가지 디자인 타입의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한 롱 베인 타입을 포함해 12종의 새로운 디자인이 추가되면서 센스톤 쿼츠는 총 54종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신규 디자인 제품들은 ▲수성을 뜻하는 칩 디자인 타입의 '머큐리(Mercury)' ▲화성을 뜻하는 숏 베인 디자인 타입의 '마스(Mars)' ▲명왕성을 뜻하는 롱 베인 디자인 타입의 '플루토(Pluto)' 등 각 디자인의 명칭을 행성에서 따와 기존 디자인과 차별화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로 디자인이 대폭 추가되면서 센스톤 쿼츠를 이용한 다채로운 공간 연출이 가능하게 됐다"며 "홈씨씨 인테리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이를 대표하는 디자인의 인테리어 스톤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관련태그

KCC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