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지난 한 해 동안 매출 1000억원을 넘는 기업이 4.7%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은 5일 발표한 ‘2018 국세통계 2차공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000억원 초과 기업의 수는 3668개로 2016년(3502개)보다 4.7%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시도 지역별로는 서울 1618개, 경기 694개, 부산 211개, 충남 172개, 경남 169개, 인천 127개 순으로 66.5%(2439개)가 경기권(서울·경기·인천)에 분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위권은 제주 16개, 세종 20개, 강원 33개, 대전 51개, 전북 53개으로 나타났다.
서울경기역 내 매출 5000억원 초과 기업은 서울 437개, 경기 103개, 인천 23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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