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보험연수원은 지난 5월 18일 실시한 제18회 보험심사역 자격시험 결과 388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에는 주요 손해보험회사를 포함한 보험업계 및 관련단체 종사자 등 총 1418명이 응시했다.
동 시험 합격이 다수 손보사의 승진요건으로 지정되면서 보험업계 종사자가 취득해야 할 필수자격이라는 인식이 확산·정착되고, 대학생 등으로 자격제도 저변이 확대된 영향이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급변하는 보험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업계의 니즈에 부합하는 교육을 적시 제공하는 등 보험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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