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월)

  • 구름조금동두천 -5.3℃
  • 구름많음강릉 2.8℃
  • 구름많음서울 -4.3℃
  • 흐림대전 -1.6℃
  • 흐림대구 3.4℃
  • 흐림울산 4.6℃
  • 흐림광주 -0.8℃
  • 흐림부산 7.2℃
  • 흐림고창 -1.6℃
  • 흐림제주 4.3℃
  • 구름많음강화 -5.8℃
  • 흐림보은 -2.4℃
  • 흐림금산 -0.6℃
  • 흐림강진군 0.2℃
  • 구름많음경주시 4.0℃
  • 흐림거제 7.6℃
기상청 제공

보험

DGB생명, 모바일 플랫폼 리뉴얼

지능형 UI 기반 프로세스, 지문 서명방식 도입해 기존 모바일 플랫폼 기능 개선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DGB생명은 설계사용 앱 ‘M스마트’ 등 모바일 플랫폼의 핵심 기능을 대폭 개선하고 타사 대비 차별화된 서비스를 도입하여 플랫폼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DGB생명 M스마트는 지난 2018년 7월 도입된 업계 최초의 스마트폰 기반 전자청약 플랫폼으로 과거에는 태블릿 중심이었던 모바일 청약 시스템을 스마트폰 기반으로 선보여 활용도와 효율성을 높인 바 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절차도 간편하다는 점에서 출시 이후 영업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결과, 최근에는 절반 가까운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하지만 DGB생명은 기존 플랫폼의 강점에 안주하지 않고 현장 고객과 설계사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신규 기능을 도입했다. 먼저, 시스템 오류 및 설계사 사용 실수로 인한 오작동을 줄이기 위해 지능형 UI 기반 프로세스를 도입했다. 또, 모바일 청약에 지문 서명방식을 도입하고, 전자문서 작성방식을 개선하여 속도를 향상시키는 등 고객과 설계사의 사용성 및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신속하고 편리한 업무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신규 기능도 추가했다. 셀프 언더라이팅(Self Underwriting) 및 모바일 선심사를 통해 심사 통과 여부를 더 빨리 알 수 있게 됐고, 업계 최대 수준인 21개 유형의 모바일 청약보완이 가능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로써 최장 7일까지 소요 되던 서류 보완을 스마트폰으로 3분안에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DGB생명은 온택트(On-tact)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 서비스의 장점을 일반 업무 처리에도 적극 도입해 페이퍼리스(Paperless)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에 기존에는 회사에 직접 내방하여 서류를 제출해야 했던 업무를 콜센터의 다양한 업무에 접목하여 상담원과의 상담 후 모바일로 전자서류를 작성, 첨부할 수 있게 했다. 번거로운 절차를 간편하게 바꿈으로써 고객과 설계사의 만족도도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DGB생명 관계자는 “DGB생명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청약 플랫폼을 선보였었고, 이번에는 이를 더 강화해 고객과 설계사들이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리뉴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개선과 발전을 거듭하며 생명보험 업계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세금은 낮춰 줬는데, 조세정책 방향은 안 보인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정부가 16일 2025년 세법 시행을 위한 후속 시행령을 내놨다. 개정 세법에 담겼던 원칙을 집행 규정으로 옮겼다. 과세요건과 적용 범위, 산식과 절차를 구체화했다. 소득 구분과 공제 기준, 국제조세 계산 체계도 시행령 차원에서 정비했다. 조세법률주의 관점에서 보면, 이번 개정의 가장 분명한 성과는 과세 기준의 명확화와 집행 가능성 제고다. 현장에서 반복되던 해석 혼선을 제도적으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행정 효율성과 법적 안정성도 개선됐다. 정책적 메시지도 읽힌다. 민생 분야에서는 육아휴직수당 비과세 확대, 생산직 야간근로수당 요건 완화, 초등 저학년 예체능 학원비 세액공제가 도입됐다. 조세지출을 활용한 전형적인 소득보완형 조세정책이다. 기업 세제는 국가전략기술·R&D 세액공제 범위 구체화, 콘텐츠 산업 지원, 통합고용세액공제 개편,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지방이전 기업 지원, 가상자산·보험자산 평가기준 정비로 이어진다. 조세특례의 집행 기준을 촘촘히 정비해 투자 유인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금융·자본시장에서는 IMA 소득구분 명확화,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준 마련, 금융상품 세제지원 확대가 담겼고, 국제조세 분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