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올해 유휴농지 등을 활용해 햇빛소득마을을 500개소 이상 만들고, 2030년까지 2500개소로 확대한다.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회 국무회의’에서 ‘햇빛소득마을 확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햇빛소득마을은 지역 인프라를 지역민이 공동 투자하고, 그 소득을 공평하게 나눠 갖는 인프라 공동 구축-기본소득 모형을 조합한 사업이다. 단순히 물고기를 공짜로 주는 게 아니라 물고기를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게 하여 지역민들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게 목적이다. 물고기를 잡는 방식은 태양광 사업 공동 추진이다. 석유 등 화석연료는 대부분을 수출에 의존하기에 대외 영향에 휘둘리기 쉽다. 재생 에너지는 이러한 의존성을 낮추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에 정부 차원에서 국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방 재생 에너지는 땅값이 저렴한, 인구 소멸지역에 세워지고, 이 에너지로 지역에 사업 유치, 거주민 생활 인프라 구축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올해 투입 예산은 4500억원으로, 기후부는 태양광 설치비의 최대 85%까지 1.75% 이자로 융자를 주고, 개인 부담분에 대해서도 지방 소멸 대응 기금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재정사업 관련 민간과 공공이 혼합된 민관합동 방식을 고민해 볼 것을 각 부처에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회 국무회의’에서 “우리가 재정 집행을 하면 딱 머릿속에 고정관념이 있다, 공공이 하거나 민간이 하거나 둘 중에 하나”라면서 “하지만 꼭 두 가지만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예를 들어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의 경우 재정으로 하려니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민간 위탁 개발을 맡기는데, 비용은 재정보전을 약속한 탓에 중간에 비용을 부풀려 폭리를 취한다고 지적했다. 이런 민간 기업들은 소위 통행세 수법을 쓰기도 하는데, 자회사를 하나 만들고, 자회사를 통해 돈을 빌리고 고액의 이자를 주는 수법을 쓴다. 직접 빌려도 되는데 굳이 중간 회사를 만들고 고리 이자 차입을 통해 비용을 부풀리고, 부풀린 비용은 재정 보전을 해줘야 하니 나랏돈으로 채워야 하고, 그 수익은 고스란히 민간 기업이 독식한다. 수익 단계에서는 독점 사업이다보니 요금 바가지를 씌우기도 한다. 이 대통령은 공공이 혼자 하려면 재정 부족해서 못 하고, 민간에 맡기니 과도한 욕심으로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것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지방 정부 예산과 관련해선 중앙 정부에서 일률적인 지침을 지방 정부에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지방 정부는 특성상 지역 정치, 지역 토호, 지역 기득권의 목소리에서 자유롭기 어려운데, 중앙 정부에서 우회 불가능한 개혁 지침을 방파제로 만들라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회 국무회의’에서 “지방 정부들은 주민과 직접 접촉 정도가 좀 높기 때문에 불필요하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사업이라도 저항이 심해서 못하는 경우가 있다”라면서 “중앙 정부가 지방 정부에 지침을 만들어 줘서, 중앙 정부에서 시키는데 어떡하냐, 이런 핑계를 댈 수 있게 만들어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027년 예산안 관련 정부는 대대적인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지역 살리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방에 돈을 쏟기는 하지만, 불필요하거나 효율이 낮은 곳에다가는 돈을 쏟지 않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도 타당성 등을 따져 불필요한 사업 자금을 필요한 사업으로 돌릴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현재 수혜자들은 자신 관련 사업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게 되고, 지역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기 어려운 지방 정부에서는 사업 구조조정에 나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내년 예산안 관련 경제 대도약과 지방 활성화‧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적극 재정 기조를 유지한다. 산업 대전환을 추진하는 한편, 지방주도 성장을 위해 수도권에서 멀수록, 인구소멸 지역일수록 파격적 지원에 나선다. 수익자 부담 원칙을 가동하고, 정책 수혜 기업에 상생 기여금을 부과하는 등 공정한 재정 운용에 나선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회 국무회의’에서 ‘2027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보고했다. 정부는 내년 인공지능 전환(AX)과 친환경 전환(GX)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첨단 전략산업과 탄소 중립 투자 확대를 통해 주력 성장을 이끈다. 지방 주도 성장을 위해 지방 성장 거점을 육성하고, 그 곳에 교육, 교통, 의료 등 지역 인프라를 형성해 지원도 강화하고 살고 싶은 환경을 조성한다. 통합 지방 정부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이 진행된다. 창업 생태계 활성화, 청년층 회복 경험 성장 지원을 강화하고, 저출생 대응 사회연대 경제를 통해 포용적 사회 통합을 추진한다.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한반도 평화 및 자주 국방 기반을 구축한다. 수도권에서 먼 지역일수록 지방우대원칙을 적용하고 초광역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정부가 2027년 예산안 편성 관련 원점에서 고강도 지출 조정을 추진한다. 효과성‧효율성을 다한 지출은 종료하고, 대신 그 재원으로 각 부처 핵심과제에 재투자한다. 재정 운용 전 과정을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고, 구조조정 과정에서 민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세부기준을 외부 공개하는 등 재정투명성을 확보한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차관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회 국무회의’에서 ‘2027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보고했다. 2027년 예산은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으로 2025년 예산안은 이전 정부에서, 2026년 예산안은 2025년도 예산의 세입‧세출 영향권 내에서 편성된다. 때문에 한 정부의 완전한 첫 예산안은 정권 3년차 예산에 수립되는데, 2027년 예산안은 AI 대전환‧저출생 등 인구 구조 변화‧탄소 중립‧양극화‧지방 소멸 등 5대 구조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편성된다. 지출 구조조정은 사업 과제를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 불필요하게 쓰는 돈을, 필요한 곳으로 자금 물줄기를 돌려놓기 위한 작업이다. 구조조정 대상에는 모든 지출 사업이 포함된다. 사업금액 규모, 의무‧재량 등 지출 성격, 사업비‧경상비 등 지출 목적, 한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국제 고유가 및 중동 정세 불안 관련해 차량 공영주차장에 대해 5부제 검토를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회 국무회의’에서 자동차 5부제 민간 확대 관련 “단계적으로 충격이 없이 해야 되는데, 공용 주차장 주차장에서는 살짝 제약을 하는 것도 한번 검토를 해보세요”라고 말했다. 이날 김성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공공에선 차량 5부제를 이미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에는 주의 단계에서 5부제 자율 시행 단계로 격상하고, 상황에 따라 민간도 의무적으로 5부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보고했다. 차량 5부제 대상에 장애인‧생계형‧수소 및 전기차는 제외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민간도 의무 시행을 하기 전에 중간 단계로 공영주차장 제한을 통해 5부제에 대한 민간 적응을 주문하는 한편,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 1~2시간 정도 지하철 노약자 무료 이용을 제한하는 방법도 보건복지부와 함께 연구해 볼 것을 주문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전쟁 추경 내 현금 지원안 관련 도덕심이 아니라 경제정책상 필요한 조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회 국무회의’에서 “추경 보도가 나오니까 왜 세금으로 지원하냐, 빚내서 하는 거냐, 퍼주냐, 왜 지역화폐로 주냐 등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라면서 “어려우니까 다 허리띠 졸라매자 그러면 큰일난다. ‘영양실조 걸린 사람은 참아라’가 아니고 돈을 빌려서라도 영양 보급을 해줘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왜 국민들한테 돈 주려고 그러냐, 이건 아주 정치적 선동 때문에 생긴 오해들”이라며 “원래 정부는 국민에게 돈을 쓰려고 세금 걷는 거다, 잘 쓰는 게 정부가 하는 일이지 안 쓰는 게 정부가 하는 일이 아니다, 아껴서 저축하는 게 정부의 기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안 쓰는 건 유능한 게 아니라 무능한 데다가 무책임한 것”이라며 “퍼준다, 이런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으면 설득을 잘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정부는 전쟁 추경을 통해 피해 기업‧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위축된 내수시장 지원을 위해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추경 재원은 최근 기업 실적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중동 지역 재외국민 귀국 문제와 관련 개인 의사만 지켜보다가는 정작 필요할 때 귀국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며 관계기관에 촘촘한 관리를 촉구했다. 김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회 국무회의’에서 “(중동지역에) 남아 계신 경우는 삶의 터전 때문에 고민해서 남아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면서 “실제 귀국하지 않으면 안 되는 위험한 상황이 갑자기 발생하면, 그때는 희망을 표시해도 사실은 바로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이 실제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중동 상황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간 협상 말미를 언급하긴 했지만, 동시에 해병대와 미 신속대응 영역에서 공수부대까지 급파하는 등 상황 격화 가능성이 급증하고 있다. 일단 대규모 화력 투사 후 지상군을 투입하는 군 작전계획 특성상, 만일 미군이 재공세를 전개할 경우 이란의 전기‧에너지 등을 공격할 수 있다. 이란 역시 그 경우 주변 중동국가의 담수시설 등 사회기간망을 철저히 공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상황에 따라 최악의 경우 귀국 수단은 커녕 통신 등이 끊겨서 귀국 의사조차 전달할 수 없을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귀국이 아니라 구출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석유 최고가격제 관련 일각에서 주장하는 국제유가 기준으로 시장에 맡길 경우는 국민 부담이 너무 커진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또한, 국민 고통으로 부당한 돈벌이를 한 정유사는 일벌백계,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회 국무회의’에서 “국제 시세를 쫓아가면 재정 부담은 없어질 것이다”라며 “그렇게 하면 국민들 부담이 너무 커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싱가포르 경유의 경우 평시보다 두 배 반, 휘발유는 거의 두 배 올랐고, 최고가격제 결정을 할 때 국제 시세를 쫓아가면 국민들 부담이 너무 크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최고가격제를 정유사 생산 원가를 기준으로 하는 게 맞을 것 같다”며 “정유사들은 억울하겠죠, 원래 유가가 변동되면 정유사들은 돈 버는 기회 아닙니까? 지금은 어려운 시기니까 생산 원가 기준으로, 기업들이 손해는 안 보는 걸로 방향을 잡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2022년, 유류세 인하와 고물가 2022년 국제 유류가격이 급등 당시 윤석열 정부-국민의힘에서는 유류세 인하로만 대응했다. 정유사들은 유류세 인하 효과+가격 인상 두 가지를 합쳐 정유사들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7일 석유 최고가 2차 고시를 앞두고 유류세 인하 및 현금지원 투트랙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1회 국무회의’에서 “지금 유류세를 깎아주는 걸로 할 거냐 아니면 세금은 일부는 걷어서 국민들에게 직접 다시 재정 지출(현금 지원)로 할 거냐 이거는 정책 판단의 문제”라면서 “유류세를 깎아주면 부익부 빈익빈이 악화된다”고 말했다. 조세 감면은 사용 행위에 이득을 주는 거고, 현금 지원은 소득 수준에 맞춰 지원해주는 방식을 말한다. 조세 감면은 많이 쓸 수 있는 고소득자에게 이득이고, 현금 지원은 어려울 때 서민에게 보탬이 된다. 이 대통령은 “세금 깎는 건 좀 줄여서 재정으로 어려운 사람을 지원해야 이게 양극화도 좀 완화되고 그게 사람 사는 세상”이라며 “일부는 세금을 깎아주고 일부는 재정 지출로 현금 지원하는 것이 게 나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현금 지원은 퍼주는 게 아니고 우리 국민이 낸 세금을 되돌려주는 거고, 남의 돈이 아니고, 우리 국민이 낸 세금”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 소비 성향 따른 재정효과 돈을 쓴다는 점에선, 세금 감면이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이 창원특례시의 동남권 초광역 거점도시 도약을 위해 맞춤형 세정지원에 나선다. 강성팔 부산국세청장은 24일 창원상공회의소 초청 세정 간담회에서 202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설명하고, 납세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은 수도권 과밀화 문제로 인해 지방 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지방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비수도권 법인세 등 차등 적용, 현장의 ‘피지컬 AI’ 전환을 위한 세액공제율 상향 등 지원 확대, 복잡한 세무행정 부담 완화 및 세액공제 신청 절차 개선, 지역 중소기업 세무조사 부담 완화 등 지역 상공인들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강성팔 부산국세청장은 상공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세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가업승계 컨설팅 제도,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제도, R&D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 등 주요 세정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부산국세청 측은 창원상의와 상시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등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공인회계사들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 경기를 호조세로 전망했다. 1분기 기업 실적 상승과‧내 증시 재평가 양쪽의 상승에 힘입어 2분기에는 AI 관련 분야 기업들의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 KICPA 회계정책연구원(이사장 최운열)은 올해 1, 2분기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가 현황과 전망 모두 118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CPA BSI는 회계법인의 파트너급 이상 전업 회계사와 기업체 임원급인 휴업 회계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도출하며, 100이 넘으면 호조 전망, 100 아래로 내려가면 불황 전망이란 뜻이다. 1분기 현황 BSI는 국내 증시의 역사적 재평가(Value-up)를 통한 기업 자산 가치 상승과 반도체와 AI 관련 핵심 소재 부품 기업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따른 결과다. 2분기 전망 BSI의 경우 AI 기술 상용화에 따른 전 산업의 생산성 향상 기대감이 연초 원자재 가격 변동성을 상쇄하고 있다. 다만, 추후 중동발 에너지⋅물류 비용 충격이 현실화되어 기업 심리가 급격히 위축될 수 있다. 앞으로 1년간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세부 요인으로는 ▲글로벌 경기 흐름 (41%)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국제조세협회 국제조세센터(센터장, 오윤 한양대 교수)이 내달 7일부터 11주에 걸쳐 ‘제4기 국제조세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 강사진은 실무‧이론을 겸비한 국제조세전문가 12명을 강사진으로 구성되며, 장소는 삼일회계법인 AP17층 1코어 세종홀, 교육시간은 매회 오후 7~10시다. 신청기한은 내달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한국국제조세협회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작성, 제출할 수 있다. 매 학기 수강생은 50명으로, 추후 학기별 주요 법무법인 및 회계법인을 순회하며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관련 기업 대응의 핵심 전략으로 의뢰인-변호사간 비밀유지권(ACP)가 제시됐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지난 23일 태평양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형 디스커버리 도입에 따른 변화, 기업의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 도입은 추후 국내 기업의 기술관리 및 분쟁 대응 패러다임의 근본적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전문가 사실조사, 법원의 자료보전명령, 법정 외 당사자 신문 등 새로운 도구가 도입되고, 하도급법·특허법·민사소송법 개정 가능성도 거론된다. 태평양 공정거래그룹 손승호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가 한국형 디스커버리 도입 경과를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행정조사 실무에 미칠 영향을 최근 도입된 ACP제도와 연계해 발표했다. 손 변호사는“한국형 디스커버리 도입으로 기술탈취 관련 손해배상 소송 뿐만 아니라 기존에 이뤄지던 공정위‧중기부 등에 대한 신고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개정 상생협력법은 2028년 2월 20일 이후 소가 제기되는 소송부터 적용돼 해당 소송에서 그 이전에 작성된 자료도 디스커버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부터라도 제도 취지에 맞는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마련해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3부장, 대검찰청 조직범죄과장 등을 역임한 최재만 변호사(연수원 36기)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변호사는 2007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인천지검을 시작으로 부산, 수원, 서울중앙, 대검찰청, 춘천, 대구 등 전국 주요 검찰청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와 대검찰청 방위사업비리합수단, 부패범죄수사단에서 방산비리, 부패 사건을 주도적으로 수사했으며,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와 특수1부 등 핵심 부서에서 중대 범죄 사건을 담당했다. 2019년부터는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으로 제도 개선 및 정책 수립 업무에 참여했으며, 2024년에는 조직범죄과장으로 마약·폭력조직·지능형 범죄 등 국가적 차원의 조직범죄 대응 체계 강화를 주도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3부장으로 재직하며 서울시경과의 수사 협의체계를 총괄하고 반부패, 강력·화재사건 전담 수사를 이끌었다. 김상곤 대표변호사(연수원 23기)는 “최재만 변호사는 복잡한 수사 구조와 정책적 맥락을 모두 이해하는 실무 중심의 전문가”라며 “특히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수사 리스크 대응, 내부 조사, 컴플라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