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5년 2월 3일 ▲ 사장 고윤만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2025년도 2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공고는 혁신바우처 사업의 5개 유형 중 '지역성장형바우처' 유형의 수요기업을 모집하기 위한 것이다. 레전드50+ 프로젝트 참여기업과 지역의 전통 제조업체에 각각 맞춤형 바우처를 170억원과 20억원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공고문은 이날부터 중기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혁신바우처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 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유럽연합(EU)이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캐나다 등에 대한 관세 부과에 강한 우려를 표하면서 EU로 확대되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의 공식입장 요청에 "미국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에 유감"이라고 답했다. 대변인은 현재까지 EU에 대한 미국 정부의 추가관세 부과는 인지하고 있지 않는다면서도 "EU 상품에 대한 부당하거나 자의적인 관세를 부과하는 모든 무역 파트너국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대미 무역·투자 관계는 세계 최대 규모로 많은 것이 걸렸다"며 "양측 모두 이 관계를 강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관세 조치는 기업의 비용을 높이고 근로자와 소비자에게 피해를 준다"며 "관세는 불필요한 경제적 혼란을 초래하며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고 모든 측면에서 해롭다"고 주장했다. 이어 "개방된 시장과 국제 무역 규범 존중은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필수적"이라며 "EU는 낮은 관세가 강력하고 규칙에 기반한 교역 시스템 안에서 경제 성장과 안정을 견인한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일 중소기업의 기술침해 예방과 신속한 피해 구제를 위해 '2025년 기술보호 지원사업'을 통합 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사전 예방을 위해 기술보호 바우처 사업과 손해액 산정 지원, 기술보호 정책보험 등을 추진하고, 피해구제를 위해 기술보호지원반 운영과 디지털포렌식 지원 등을 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술보호울타리 누리집(www.ultar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특허청은 2일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새로운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그동안 누리집(www.kipo.go.kr)을 통해 자체적으로 부정부패 행위 신고시스템을 운영해오다 이번에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익명신고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새로 구축된 시스템은 독립된 외부 전문기관에 맡겨 운영되는데, 특허청은 제보자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고, 신고 처리 절차의 독립성·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익명신고시스템은 신고 시 신고자 신원과 신고내용이 암호화돼 안전하게 보호되고, 외부 열람도 불가능하다. 누구나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신고 전용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쉽게 접속해 고충 처리 신고와 특허청 소속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의 비리·부패행위·갑질 등 부정부패 행위를 신고할 수 있다. 신고자는 사실관계 조사와 후속 조치 과정에서 문자메시지로 실시간 처리현황을 통보받을 수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익명신고시스템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이해관계자들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협동조합 공동사업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통해 중소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사업 모집계획을 사전 안내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 사업개발지원 ▲ 인력지원 ▲ 자금지원 등으로 나뉜다. 사업개발지원에는 신규 공동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상시 지원하는 공동사업SOS지원단(컨설턴트 배정·지원) 사업이 있다. 공동사업의 사업화 계획 추진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 사업(컨소시엄당 최대 1천500만원), 협업모델 구축과 사업 고도화 등을 위한 혁신형 공동사업 지원 사업(조합당 최대 1억원)도 포함된다. 인력지원은 공동사업 전문인력 채용 시 월 최대 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밖에 자금지원은 원부자재 공동구매 자금 보증을 지원하는 사업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 지원 추천 사업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협동조합 담당자가 직접 협동조합포털(sc.k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개별 지원사업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직무대행은 "개별공고 이전 모집계획을 사전 안내해 공동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이 관심 사업을 미리 준비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는 2일 천장 단내림 공사 없이도 시스템에어컨을 간편하게 설치하는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키트는 천장 내·외벽 사이가 좁은 구축 아파트나 주택에서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위해 하던 천장 단내림 공사를 대체하는 패널이다. 천장과 시스템에어컨의 단차를 들뜸 없이 연결하고,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의 '무풍 홀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제품과 조화롭게 이어진다. 시공은 하루 만에 가능하다. 천장 외벽을 타공해 키트를 설치하고 설치된 키트에 시스템 에어컨을 거치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 가정용 무풍 시스템에어컨 전 모델에 키트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인테리어핏 키트를 통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보다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전자가 전세계 28개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뽑은 '글로벌 최고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여론조사업체 유고브(YouGov)가 최근 발표한 '2025년 글로벌 최고 브랜드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43.0점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2022년 같은 조사에서 처음 1위에 오른 데 이어 2회 연속 1위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유고브가 해당 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유고브는 전세계 28개 시장에서 100만건 이상의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통해 브랜드별 인상과 품질, 가치, 고객 만족도, 평판, 추천도 등 6가지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삼성전자의 경우 품질에서 48.8점을 얻었고, 인상(47.8점)과 추천도(44.1점), 평판(42.3점)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삼성전자에 이어 유튜브와 왓츠앱이 나란히 41.6점을 받아 2∼3위에 랭크됐고, 구글(40.0점)과 아디다스(35.4점), 나이키(35.3점), 구강관리 브랜드 콜게이트(33.2점), 넷플릭스(33.2점), 도요타(31.5점), 이케아(31.4점) 등이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상위 10곳 중 아시아 기업은 삼성전자와 도요타 등 2곳이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오는 5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인도 총선거를 앞두고 정당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브랜드의 차량이 정쟁으로 이어진 정치자금 운송에 악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펀잡 주정부는 문제의 차량 번호판에 적힌 차량등록번호는 2018년형 포드 에코스포츠(Ford Eco Sport) 차량이지만, 실제 차량은 차량은 지난 1월16일부터 인도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현대 크레타(Creta, 인도 현지 브랜드) 차량이라고 발표했다. 인도 현지 통신사 <아니(ANI)>는 지난 1월30일 “뉴델리 경찰서가 ‘AAP(Aam Aadmi Party) 소속 뉴델리 의회 의원 후보가 술병과 선거유인물 등을 실은 차량의 번호판을 위조해 거액의 정치자금을 실어 날랐다’는 경쟁 후보의 제보를 받고 수사 중”이라며 이 같이 보도했다. 델리 경찰이 문제의 차량을 검사한 결과, 차량에는 AAP의 각종 선거 팸플릿과 여러 개의 술병, 수십만 루피 상당의 현금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번호판은 3년 전 군 의무관으로 근무한 영주권자가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지난해보다 일렀던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등 영향으로 한국의 1월 수출이 10% 넘게 감소하며 15개월 연속 이어졌던 '수출 플러스' 행진이 일단 멈췄다.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은 9개월 연속 100억달러 이상을 달성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지만 조업일수 감소 영향이 큰 자동차 수출은 20% 가깝게 줄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1월 수출액은 491억2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10.3% 감소했다. 한국의 수출은 2023년 10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플러스로 전환된 뒤 작년 12월까지 15개월 연속 플러스 기록을 이어왔으나 1월에 그 흐름이 멈췄다. 산업부는 "작년에는 2월에 있던 설 연휴가 올해 1월로 옮겨오면서 조업 일수가 4일 감소한 영향 등으로 1월 수출이 줄었다"면서 "다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일평균 수출로 보면 작년보다 8% 정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4억6천만달러로, 작년보다 7.7% 증가했다. 15대 주력 수출품 동향을 보면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와 컴퓨터 등 2개 품목을 제외한 13개 품목의 수출이 작년보다 감소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16주 연속 동반 상승했지만, 환율 및 국제유가 상승세가 한풀 꺾이는 조짐을 보아면서 국내 유가도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6.9원 상승한 1천733.1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직전 주보다 5.3원 상승한 1천805.9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6.1원 오른 1천707.7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장 저렴한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L당 평균가는 1천706.1원이었다. 알뜰주유소 평균가가 1천700원대를 넘긴 건 2023년 11월 첫째 주 이후 처음이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1.3원 상승한 1천596.7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국 딥시크 인공지능(AI) 모델 발표 후 데이터센터 에너지 수요 감소 우려를 제기한 로이터 보도와 미국 주간 원유 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직전 주보다 1.1달러 내린 81.4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2달러 오른 85.0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3.8달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인공지능(AI) 선두 주자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31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블룸버그 통신의 이날 보도를 인용, 이같이 전하고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황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부연했다. 지난 20일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때에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CEO를 비롯해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팀 쿡 애플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등이 대거 참석했으나 황 CEO는 참석하지 않았다. 황 CEO와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은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 충격'의 여파가 계속되고, 이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수출 추가 규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뤄져 관심을 끌고 있다. 딥시크가 최근 내놓은 AI 모델은 미 최고 모델의 10분의 1도 안되는 비용을 들여 개발했지만, 성능은 이에 버금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 테크업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지난 27일 엔비디아 주가는 17% 폭락했으며, 다음날 주가는 9% 반등했지만, 여파는 계속되고 있다. 딥시크는 AI 모델 구동에 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러시아연방표준위원회(ROSTANDART)는 31일(모스크바 현지시간) "기아자동차가 러시아에서 스포티지 차량 2만 9000대 이상을 리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리콜 사유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판매된 차량에서 브레이크잠김방지시스템(Anti-lock Braking System, ABS)과 차체자세제어장치(ESC)에 적용되는 전기회로에 문제가 발견됐기때문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1월 31일 ◇ 전보 및 보직변경 ▲ 경영지원본부장 김태엽 ▲ 글로벌사업본부장 김운중 ▲ 정책본부장 정창구 ▲ 기획조정실장 이용광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1월 31일 ▲ 마케팅본부 상무보 황인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1월 31일 ◇ 전보 및 보직 변경 ▲ 홍보팀장 마정민 ▲ 기획조정팀장 조영백 ▲ 일본팀장 정근희 ▲ 아시아중동팀장 황건혁 ▲ 테마관광팀장 반호철 ▲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 박소영 ▲ 후쿠오카지사장 박성웅 ▲ 방콕지사장 이광수 ▲ 싱가포르지사장 안효원 ▲ 하노이지사장 박은정 ▲ 마닐라지사장 박영희 ▲ 국민관광전략팀장 이재훈 ▲ 쇼핑숙박팀장 류한순 ▲ 관광기업협력팀장 박민정 ▲ 관광기업육성팀장 문소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1월 31일 ◇ 보직 ▲ 정보바이오융합대학 생명과학과장 최장현 교수 ▲ 헬스케어센터장 정두영 부교수 ▲ 산학융합캠퍼스단장 양승준 부교수 ◇ 팀장 ▲ 교무처 Pioneers교육혁신팀장 신현배 선임행정원 ▲ 교무처 새내기학부 팀장 조아라 선임행정원 ▲ 입학처 학부입학팀장 백승민 선임행정원 ▲ 입학처 대학원입학팀장 김지연 책임행정원 ▲ 학술정보처 문헌정보팀장 이영철 선임행정원 ▲ 학술정보처 정보화전략팀장 임종희 책임행정원 ▲ 학술정보처 정보보안팀장 범수균 책임행정원 ▲ 공과대학 교학팀장 최용준 책임행정원 ▲ 자연과학대학 교학팀장 김영기 책임행정원 ▲ 연구처 연구기획팀장 이광호 선임행정원 ▲ 연구처 연구관리팀장 손수연 선임행정원 ▲ 산학협력단 산학기획팀장 전정민 선임행정원 ▲ 산학협력단 기술가치팀장 차수미 선임행정원 ▲ 산학협력단 창업지원팀장 강민욱 선임행정원 ▲ 산학협력단 기업육성팀장 장준용 선임행정원 ▲ 대외협력처 국제협력팀장 최영일 선임행정원 ▲ 연구지원본부 기획운영팀장 김철수 선임행정원 ▲ 연구지원본부 시험분석지원팀장 박지혜 선임행정원 ▲ 연구지원본부 공정가공지원팀장 이경선 선임행정원 ▲ 연구지원본부 슈퍼컴퓨팅센터 팀장 김선미 책임행정원
◇일시 : 2025년 1월 31일 ▲ 부사장 겸 미디어기획본부장 배준호 ▲ 지속가능연구소장 겸 논설위원 안경희 ▲ 편집‧기획팀장 곽범신 ▲ 식품전문기자 김미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다음 달 3∼6일 '2월 정책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중진공은 정부의 예산 신속 집행 방향에 맞춰 정책자금 신청을 전년보다 2주 앞당겨 매월 첫째 주에 받고 있다. 희망 기업은 중진공 누리집(digital.kosme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올해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연구인력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연구인력난 해소와 기술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채용과 파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채용 지원은 중소기업이 학·석·박사 연구인력 채용 시 정부가 연봉의 50%를 최대 3년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수한 외국인 연구인력 매칭도 함께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K-Work(케이-워크) 플랫폼을 통해 구직 중인 외국인 연구인력과 고용계약을 체결하면, 중기부에서 비자 추천을 통해 전문인력(E-7-1) 비자 발급을 지원한다. 채용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1일부터 3월 4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 사업종합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파견지원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공공연구기관의 전문 연구인력을 중소기업에 파견하고 정부는 파견인력 연봉의 50%를 최대 3년간 지원하는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연구인력지원시스템을 통해 파견 희망 인력을 검색해 지원받을 수 있다.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양성지원은 권역별로 선정된 연구인력혁신센터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