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그룹(www.kbfg.com 회장 윤종규)은 13일 ~ 14일 양일간 캄보디아에서 진행되는 금융위원회 주관의 '동남아 Fintech 로드쇼 2016'에서 ‘KB 글로벌 디지털 뱅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B 글로벌 디지털 뱅크’는 누구나 가입 가능한 충전식 Wallet 기반의 모바일 뱅크로 계좌이체, 해외송금, P2P결제 등 금융서비스와 메세징 등의 비금융 서비스가 결합한 모델이다. KB금융은 캄보디아 현지 금융 인프라와 통신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국내 핀테크 Start-up 기술을 접목하였으며, 특히 이를 통해 핀테크 기술 서비스 상용화와 이들 기업과의 해외동반 진출, 디지털 뱅크를 통한 글로벌 금융시장 진출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실제 KB금융은 그룹 내 계열사와 4개의 국내 Start-up과 현지 ICT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로드쇼에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서비스를 시연하고 캄보디아 정부 및 관련 기업들에게 국내 핀테크 기술을 상담하며 국내 핀테크 Start-up의 현지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국내 핀테크 Start-up 기술로는 △ 암호화된 인터넷망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전문 송수신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SC제일은행과 삼성카드는 금융권 최초 은행-카드사 제휴에 따른 두 번 째 상품으로 ‘SC제일은행삼성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월 삼성카드와 공동 금융상품 개발 및 협력 마케팅에 관한 포괄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11일 첫 제휴 상품인 ‘SC제일은행삼성신용카드’ 출시에 이어 이번에는 제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SC제일은행삼성체크카드는 SC제일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하여 ‘캐시백(Cashback)’, ‘포인트(Points)’, ‘영(young)’이라는 이름의 세 가지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하여 캐쉬백이나 포인트를 원하는 고객들, 또는 대중교통, 이동통신, 편의점 할인 등 젊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3종의 카드에 SC제일은행의 로고가 추가된 형태로 출시 된다. 결제계좌는 내지갑통장, 두드림통장 등 SC제일은행 자유입출금통장으로 지정하여야 하며, 체크가드 고객은 캐쉬백, 포인트 적립 등 카드 혜택은 물론 SC제일은행 자유입출금통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수수료 면제와 금리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이번 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6월13일 화재, 폭발, 붕괴, 태풍, 홍수, 환경오염 등을 주제로 재난안전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분야는 재난 관련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동영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동절기 불조심 강조기간 등에 화재예방 공익광고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10월14일까지로 응모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제출은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UCC 동영상 공모를 통해 재난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상작은 공익광고로 활용하여 국민들이 좀 더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법률 제2482호)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되어, 중대형건물(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및 보험요율할인등급 사정, 교육·홍보를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방재기술에 관한 자료의 조사연구・발간・보급, 방재관련 시험・연구・인증・교육, 화재원인조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로지소프트와 제휴를 맺고 대리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편리하게 콜 보증금을 정산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대리운전기사들이 콜 배정을 받기 위해 납입하는 보증금이 기존에는 업체들 수기로 관리되어 왔으나, 이번에 대리운전 콜 중개 및 자금정산 1위(점유율 70%) 업체인 ㈜로지소프트와 제휴를 통해 앞으로는 우리은행에서 제공한 모바일앱과 영업점 ATM을 이용하면 보증금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이용대상은 업체에 등록된 대리운전기사이며, ㈜로지소프트에서 사전회원 등록을 통해 인증을 받으면 가상계좌가 주어지게 되어 우리은행 거래가 없어도 모바일앱을 통해 로그인 없이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가상계좌에 보증금 입금서비스 ▲전국 3천5백여개 우리은행 ATM을 통한 보증금 출금 및 추가 충전 ▲보증금을 이용한 제휴쇼핑몰 결제서비스 ▲잔액과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이용내역 확인서비스이다.핀테크사업부 관계자는 “대리운전 일 평균 이용건수가 약 47만건으로 활성화되어 있는 반면 대리운전기사들이 수시로 관리해야 하는 보증금에 대한 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해 6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3개월 동안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와 해외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드리는 ‘KB Cool~ 寒’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벤트 기간 동안 KB네트워크환전 서비스(KB외화 기프티콘 포함) 및 외화ATM기를 이용해 외화현찰을 사는 개인 고객에게 최대 80%의 환율우대 혜택과 KB GIFT CARD 5만원권(30명) 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또한 영업점을 통해 미화 1,000불 상당액 이상 외화현찰(여행자수표 포함)을 사는 개인고객에게 80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1등 300만원 1명, 2등 100만원 5명)과 KB GIFT CARD 5만원권(70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면세점 할인쿠폰과 구매상품카드(1만원권)를 제공하는 혜택도 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는 환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소이사회를 열고 ‘미래창조실’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는 지난달 19일 있었던 수협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미래창조실에서는 새로운 은행의 비전을 수립하고 가치체계를 정립해나가는 역할을 맡게 된다.세부적으로는 비전 제시 외에도 새로운 시행령·정관 등을 통해 생산성 제고와 수익성 확보에 초점을 맞춘 지배구조를 확립하고, 100년 수협은행의 새로운 전략과 신사업 등 미래 먹거리 발굴, 성과주의에 기반을 둔 조직문화 혁신 작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한편 수협은행은 오는 18일 비전 및 경영전략 수립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고 전사적인 공감대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비전수립 워크숍’을 진행한다. 수산금융 대표은행으로서 어업인 및 수산업 발전 기여방안, 협동조합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제고 등 경영 전 부문을 주제로 이루어질 이번 워크숍은 임원 및 팀장급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함종호, 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금융상품과 세금에 관련된 지식과 가이드를 담은 금융세제 전문서적 ‘금융상품과 세금’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금융시장 환경은 ‘1%대 이자율’로 대변될 정도로 사상 최저 금리시대를 맞이함과 동시에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직면해 있다. 저금리 시대에는 금융상품의 수익성에 대한 세금의 영향이 커지므로 금융상품과 세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다면 합리적인 재테크 포트폴리오 구성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금융상품과 세금’은 바로 이러한 배경에서 기획된 것으로, 금융에 대한 기초 지식을 시작으로 소득세·법인세·상속세·증여세 등 금융관련세금 등에 관한 그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구성했다. 예금·신탁·채권·주식·펀드·보험·연금·파생상품 등 제반 금융상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각의 금융상품에 적용되는 세금에 대하여 사례를 통해 설명했으며, 또한 세금절약을 위한 세금우대상품 및 해외 금융투자를 위해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내용 등도 빼놓지 않았다. 특히, 세금은 전문가가 아니면 접근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 점에 착안, 금융상품 및 관련 세금에 대한 딱딱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9일 미국 Delfin(델핀) LNG社(회장Mr. Frederick Jones(프레드릭 존스))와 미국 Delfin FLNG㈜ 프로젝트에 대한 PF(Project Finance) 금융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미국 Delfin LNG社가 멕시코만 해상에 천연가스 액화처리 해양플랜트를 설치한 후, 미국 육상에서 생산된 가스를 LNG로 전환하여 수출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U$21억 중 타인자본 U$15억 조달에 대해 산업은행이 PF금융자문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동 FLNG의 선체는 국내 조선사 중 한 곳에서 건조할 예정인 바, 최근 국내 조선사의 해양플랜트 수주 기근 속에서 관련 PF금융을 통해 신규 수주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한편 사업주인 Deflin LNG社는 본건 1호 FLNG 이외에 추가로 3척의 FLNG 건조 및 운영을 계획 중이며, 생산된 LNG 수출을 위한 LNG 운반선 및 해상 기화터미널 등 연관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이번 금융자문을 통해서 산업은행은 다수의 해양플랜트, 선박 및 가스인프라 사업에서 추가적인 금융자문 및 주선 기회를 확보할 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현대상선이 지난 2월부터 진행해 온 용선료 협상과 관련해 컨테이너 선주사들과 20% 수준의 용선료 인하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이미 확보된 벌크선주사들과의 25% 수준의 용선료 조정에 대한 합의 등 6월까지 현대상선의 모든 선주사들과 본계약 체결을 완료할 계획이다.10일 산업은행은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결과와 향후 계획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산은은 “이번 협상으로 향후 3년 6개월동안 지급예정인 용선료 약 2조 5천억원 중 약 5,300억원에 대해 일부는 신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장기 채권으로 지급하게 되면서 현대상선의 재무건전성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이 기간 동안 같은 금액만큼의 현금지출 수요가 줄어들어 유동성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산압은행은 “용선료는 상거래 채무의 일종으로 회사가 어려워질 경우 원금과 이자 모두를 상환받기 어려운 금융채권과 달리, 원금에 해당하는 선박은 언제든지 회수가 가능하고 다른 해운사에 선박 재임대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조정의 한계가 있다”며 “협상 대상인 용선주들이 Globally 영업을 하고 있어 조정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는 점 등을 감안하여, 동 수준의 용선료 협상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은 1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베트남 국립연구소인 사회경제정보전망센터(NCIF: National Center for Socio-Economic Information and Forecast)와 포괄적 업무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NCIF는 베트남 투자기획부(Ministry of Planning and Investment) 산하 국립 연구소로 자국의 사회경제 정보 시스템 구축과 국내외 사회경제 환경 전망 및 분석, 그리고 정부의 사회경제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국립 연구기관이다.이번 조인식을 통해 양사는 해외 정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한-베트남 양국의 경제, 금융, 산업, 소비자 등에 대한 지식 공유, 공동 연구, 그리고 상호 교류 등 다양한 형태의 업무 협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특히 베트남은 신한금융그룹의 해외 주요 거점 가운데 하나로, 현지 고객 비율이 80%를 넘어서는 등 국내 금융회사 글로벌 진출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 베트남 내 사회경제 환경에 대한 전문 지식과 인력, 그리고 방대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NCI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사진이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채권단의 4조2천억원 지원 결정이 정부에 의해 일방적으로 이뤄졌다는 발언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자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홍 전 회장은 10일 산업은행을 통해 배포한 보도해명자료에서 "대우조선해양 정상화 방안 결정 시 당국 등이 일방적으로 결정했다고 보도됐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홍 전 회장은 지난 8일 공개된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10월 중순 청와대 서별관회의에서 당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으로부터 정부의 결정 내용을 전달받았다. 당시 정부안에는 대우조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은과 최대 주주 은행인 수출입은행이 얼마씩 돈을 부담해야 하는지도 다 정해져 있었다.”며 산업은행은 들러리 역할만 했다"고 밝혔다.홍 회장은 이날 보도해명자료에서 “대우조선해양 정상화 방안 결정시 당국 등이 일방적으로 결정하였다고 보도되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며, 지원규모 및 분담방안 등은 관계기관 간 협의조정을 통해 이루어진 사항"이라고 해명했다.그는 "보도된 내용은 공식 인터뷰가 아니라 지난달 말 해당 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10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2016 월드클래스300 신규기업 선정서 수여식’ 행사에서 금융분야 우수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회장 윤동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월드클래스300 금융분야 우수 지원기관’ 선정은 기존 '월드 클래스 300' 기업들의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KEB하나은행은 해당 기업체들에게 적극적인 기업금융 및 수출입금융 지원은 물론 각종 컨설팅 등 경영 전반에 관한 서비스에서 높은 만족도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하게 되었다.KEB하나은행은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특히 2015년도에는 111개 기업체에 약 9천4백억원의 자금 지원 및 45개 기업체에 7억4천불의 수출입 금융을 제공했다. 그 외에도 경영컨설팅, 해외진출, 증권대행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월드클래스300 프로젝트’는 정부가 2017년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300개를 키우겠다는 프로젝트로 매출 400억~1조원인 중소·중견기업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최근 보험업계 최대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국제회계기준(IFRS) 2단계 도입과 관련해 “국제기준이 공식적으로 확정되면 제도 개선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보험회사 임원 및 민간 전문가들로부터 IFRS 보험편의 2단계 도입과 관련한 ‘제 10차 금요회’에서 “IFRS4 2단계 도입 시기·방법과 관련한 불필요한 시장 혼선을 최소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은 IASB 논의동향, 각 국가별 준비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향후 재무회계 기준 변경이 보험사에 미칠 단기적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연착륙할 수 있는 세부 방안들을 검토·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 임 위원장은 IFRS4 2단계 도입 관련 준비와는 별도로 보험사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노력들도 한걸음씩 추진해 나가되, 급격한 충격이 없도록 차분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감독회계 측면에서 보험사의 지급여력이 보다 정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RBC 제도를 지속 개선하고, 특히 부채 적정성평가제도(LAT) 정교화 등을 통해 향후 IFRS4 2단계 도입의 충격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9일 대전시 중구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찬인)과 ‘지역사회 공헌과 문화나눔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이 협약을 통해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 후원 및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복지사업을 대전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전개한다. ‘대전 꿈의 오케스트라’는 저소득·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사업이다. 대전문화재단이 2011년부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대전광역시의 후원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누적 341명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20회의 연주회를 펼치기도 했다. 2016년에도 대덕구와 동구의 지역 복지관을 통해 모집된 약 70명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매주 음악교육을 받고 있다. 올해도 11월 예정된 정기연주회(대전예술가의 집)를 비롯한 다수의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아울러,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이 날 대전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식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라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원장 이기연, www.crefia.or.kr)은 10일 여신금융교육연수원 12층 대강의실에서 국가보훈처 채권관리 담당공무원의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국가보훈처의 채권관리 전문위탁교육 요청에 따른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처음으로 마련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국가 및 민간 금융회사의 채권관리 프로세스 비교와 채권·회수관리 기법 전수 등을 통해 실무에 적용가능한 기법 벤치마킹은 물론 생생한 업무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여신금융교육연수원 이기연 원장은 “금번 교육은 여신금융회사의 실제적인 채권관리 및 회수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국가보훈처 채권관리 담당공무원의 업무처리능력 향상 및 전문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뿐만 아니라 외부기관의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10일, 전경련회관에서 수출입 기업의 실무직원을 초청해 수출입업무 지원 강화를 위한 '제 8기 KB 수출입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수출입실무 아카데미'는 KB국민은행과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의 실무직원을 초청해 수출입실무, 파생거래 등 다양한 직무연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에 시작해 제 8기 연수생을 맞는 이번 행사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의 실무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아카데미는 KB국민은행의 외환 및 파생 전문가들이 각 과정별 강사로 참여하여 수출입실무, 수출입통관과 관세 및 환리스크 헤지 등 수출입기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강의가 이어졌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2016년‘The Asian Banker誌”에서‘한국 최우수 수출입금융 은행’으로 선정된 KB국민은행의 수출입금융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과 은행이 상호 협력하여 수출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수출입기업 직원들에 대한 이론과 실무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오는 16일부터 0.20%포인트 내린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40%(10년)∼2.6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안심주머니 앱을 활용하면 최저 2.38%까지 가능하다. 또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은 연 2.50%(10년)∼2.75%(30년)가 적용된다.‘아낌e-보금자리론’은행방문 필요없이 인터넷을 통해 전자약정을 맺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 받는 상품으로 현재 KEB하나은행, 신한은행에서 이용 가능(7월 1일부터 KB국민은행에서도 이용 가능)하다.아울러 40∼50대가 주택연금 가입을 사전에 예약하고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을 받으면 금리가 최대 연 0.3%포인트까지 낮아지는 효과가 있으며, 우대받은 이자는 연금전환 시 전환장려금으로 받게 된다.기존 일시상환 또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15.12.31일 이전)을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으로 전환하는 경우 0.30%p, 보금자리론 이용 시 주택연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은 사회공헌활동과 금융협력포럼을 연계하여 미얀마와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내은행의 해외진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8일부터 9일 이틀간 미얀마를 방문했다.은행연합회는 국내은행이 아시아 지역에서 인지도가 낮아 글로벌 시장을 진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한국 은행산업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1997년 외환위기 및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경험 공유를 위한 금융협력포럼을 연계하여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첫 번째 대상국으로 2011년 경제자유화 조치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아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고, 외국계 은행을 대상으로 지점의 인가를 허용하는 한편, 2015년 9월 양국 은행산업 발전을 위해 한-미얀마 은행협회 간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는 미얀마를 선정했다.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8일 오전 10시 미얀마중앙은행 양곤사무소를 방문하여 탄 탄 쉐(Than Than Swe) 양곤사무소 대표와 1억원 상당의 컴퓨터 등 전산물품을 미얀마중앙은행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은행연합회는 미얀마중앙은행의 전산환경 개선을 통해 미얀마 국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뉴스테이 공급을 통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금융지원이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9일 뉴스테이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에 대한 초기사업비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금융투자협회와 한국리츠협회를 금융전문지원기관으로 지정해 조합이 뉴스테이 정비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금융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사업비 조기 보증을 통한 재정적 지원과 금융전문지원기관의 전문인력 지원으로 뉴스테이 정비사업을 시행하는 조합은 한층 더 수월하게 뉴스테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테이 추진 구역에 대한 초기 사업비 지원은 정비사업자금 대출보증 제도를 통해 실시한다. 현재 정비사업자금 대출보증은 관리처분 인가 이후에 가능하나, 오는 13일부터 뉴스테이를 추진하는 조합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는 경우 총사업비의 5%에 해당하는 사업비 대출이 가능하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을 실시할 계획이다.조합이 초기사업비 보증을 받으려면, HUG의 기금출자 사전심사제도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가 설립할 리츠 또는 부동산펀드의 안정성, 매입가격의 적정성 등을 평가받아야 한다.HUG는 조합이 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이 보험 전문 인재육성을 위해 업계 최초로 계리인턴 장학생을 모집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달 15일까지 자사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http://miraeassetlife.recruiter.co.kr)를 통해 일반직 계리인턴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졸업을 앞둔 대학(원)생 가운데 계리사 1차 시험 이상 합격자 또는 ASA 시험 3과목 이상 합격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진행하는 미래에셋생명의 계리인턴 공개 채용은 보험사 입사를 꿈꾸는 인재들에게 인턴십을 통한 실무 경험의 기회는 물론 계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1개월의 인턴십 기간에는 선배 사원들의 지도로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지식을 폭넓게 습득하고, 실무에 마음껏 활용해 볼 기회를 얻게 된다. 인턴십 종료 후에는 최종면접을 통해 정규직 신입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김상녕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의 이번 계리인턴 장학생 제도는 보험에 관심이 많고 실력을 갖춘 학생들에게 면학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해 자격증 취득을 돕고, 청년실업 시대에 고용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