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16년 4월말 기준 278만 1천원으로 전월대비 1.25% 상승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로는 6.70% 상승한 수치다.HUG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 김선덕)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올해 4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 10개 지역은 ㎡당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에 비해 상승했고, 7개 지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의 ㎡당 평균 분양가격이 422만 6천원으로 전월대비 0.79%가 올랐고, 5대광역시(0.73%), 기타지방(2.11%) 모두 ㎡당 평균 분양가격이 지난달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4월 전국 규모별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 분석결과, 전월에 비해 소형보다는 중·대형 면적의 상승폭이 높게 나타났다. 전월대비 ㎡당 평균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102㎡초과(3.31%), 85㎡초과 102㎡이하(2.23%) 순으로 상승하였다.올해 4월말 기준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31,077세대로 전월(24,872세대)대비 6,205세대 증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부산·울산·경남지역 중, 고등학교를 찾아가 청소년 성장 뮤지컬을 공연하는 ‘BNK행복한 힐링스쿨’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BNK행복한 힐링스쿨’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전문극단인 ‘부산은행조은극장’과 함께 직접 제작한 뮤지컬을 공연하는 BNK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이다.BNK금융은 17일 오전 부산시교육청을 방문해 ‘BNK행복한 힐링스쿨 시즌 4’에 대한 협약식을 가지고 김석준 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뮤지컬 ‘비건 어게인’을 관람했다. BNK금융은 올해 부산지역 40개와 경남, 울산지역 각 20개 등 총 80개 중, 고등학교를 방문해 무료 공연을 펼친다.BNK금융은 이번 ‘행복한 힐링스쿨 시즌 4’를 위한 맞춤 뮤지컬인 ‘비긴 어게인’ 제작비와 공연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방문하는 학교에는 체육용품도 기증한다. 또한 전문 인력이 학교의 무대장치도 무료로 수리해 주고 각 방송반 학생들에게는 음향과 조명 등 각종 무대장치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방법도 가르쳐 줄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BN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해 인수한 뱅크메트로익스프레스(BME, Bank Metro Express)의 명칭을 신한인도네시아은행(PT Bank Shinhan Indonesia)으로 변경하고 16일 공식 출범식을 통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지난 4월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터내셔널파이낸셜 제2센터에 본점을 새로 마련하는 등 현지영업 준비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말에는 또 다른 인수은행인 센트라타마내셔널뱅크(CNB)와의 합병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는 국내 은행이 해외에서 2개의 은행을 인수하여 합병을 추진하는 첫 사례이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 출범으로 동남아 주요금융시장에 신한의 글로벌 전략인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 등을 잇는 ‘아시아 금융벨트’를 한층 공고히 다지게 됐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19개의 채널을 갖추고 있으며, 센트라타마내셔널뱅크(CNB)는 자카르타의 뒤를 잇는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자바섬 전역에 걸쳐 41개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출범식 행사에서 조용병 은행장은 “신한인도네시아가 지금은 작은 은행에 불과하지만, 다양성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 www.citibank.co.kr)은 2016년도 1분기에 2,816억원의 총수익 및 36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016년도 1분기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해서 67.0% 감소하였으나, 전분기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였다. 2016년 3월말 현재, Basel3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기본자본비율은 16.83% 와 15.85%를 기록하였다.201 6년 1분기 이자수익은 이자수익은 이자부자산 이자부자산 의 3.13.1 % 감소 및 저금리기조와 저금리기조와 스프레드 스프레드 축소로 순이자마진이 순이자마진이 7bp bp 하락함에 따라 전년동기 전년동기 대비 5.55.5 % 감소 한 2, 692 억원을 억원을 기록했다.2016 년 1분기 비이자수익은 비이자수익은 비이자수익은 신용카드관련 지급수수료의 증가, 외환파생관련 이익 및 투자상품 판매와 보험상품 판매수수료의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80.2% 감소한 54억원을 시현하였다. 기타영업수익은 대출채권매각이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유가증권 매매이익의 감소와 전년동기와 같은 비경상수익 소멸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83.0%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SC제일은행은 2016년 1분기 영업이익이 35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347억 원)보다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91억 원을 기록해 대규모 특별퇴직 비용으로 3,941억 원의 적자를 낸 지난 해 4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으며 전년 동기(376억 원)보다는 22.6% 줄었다.지난 1분기에는 2015년 12월 실시한 특별퇴직 및 지점 최적화 전략으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가 점차 가시화되었고 가계대출의 리스크 경감조치(de-risking)로 인한 부실채권 발생 감소, 개인채무회생제도(PDRS) 신청 감소 및 2015년 1분기에 일부 기업 관련 충당금이 상대적으로 많았던데 따른 기저효과에 힘입어 충당금전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했다. 하지만 저금리 기조로 인한 마진 감소 및 신용대출에 대한 리스크 경감조치 등으로 이자수익이 크게 줄어든 요인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철저한 리스크 관리 노력을 통해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53%포인트 개선된 1.07%를 기록했다. 연체율도 전년 동기보다 0.26%포인트 하락한 0.52%를 기록해 전반적으로 건전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2016년 3월 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은산분리 규제 때문에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는 지적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16일 오후 2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성공적 출범을 위한 은산분리 완화 필요성」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권태신 한경연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모바일금융 서비스 도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결재·예금 등 금융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장소적 개념의 뱅크가 아닌 금융행위인 뱅킹만이 필요한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나라는 은산분리 규제와 대기업진출 제한으로 인터넷은행의 출범조차 불투명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권 원장은 “국회에 계류돼 있는 은산분리 완화를 위한 은행법 개정안 통과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문종진 명지대 교수는 “19대 마지막 임시국회가 2주 남짓 남아있는 상황에서 은행법 개정안의 국회통과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야당이 은산분리 완화에 계속 반대입장을 고수하면서 한국의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이 지연돼 금융시장이 미국, 일본, 중국에 잠식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은행법 개정안은 비금융주력자인 IT기업의 은행 지분 보유한도를 인터넷전문은행에 한해 기존 4%(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금융당국이 지난해 그림자규제를 무효화 한 ‘은행의 자율성‧책임성 제고방안’이 부실 대기업 구조조정 지원 과정에서 전혀 무시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8월 13일 8차 금융개혁회의 심의를 거쳐 일단 법령에서 개입을 허용하고 있지 않으면 금융회사의 가격결정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공표했다. 아울러 법적근거 없이 가격에 개입해온 가이드라인, 구두지침 등의 그림자 규제들은 모두 무효라고 선언했다.하지만 최근 부실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시중은행장들을 불러들여 일방적인 지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진웅섭 금감원장은 지난 12일 은행장들에게 부실 대기업 구조조정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은행장들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의 뜻을 따르겠다고 했지만 곤혹스러운 입장이다. 말이 요청이지 사실상 압박으로 느꼈다는 의미다.진 원장은 이날 7개 은행장을 초청했지만 일정장 4개 은행장은 참석치 못하고 농협·KEB하나·우리은행장만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은행장들에게 진원장은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채권은행들이 협조를 잘해야 한다"며 "채권단끼리 신속하고 빨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16일 오전 9시 화재보험협회 1층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화재보험협회는 지난해 12월 지대섭이사장 취임 이후 화재, 폭발, 붕괴 이외에 방재분야로 업무분야를 확대하여 자연재해, 환경오염 등 All Risk에 대한 종합적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왔으며, 일반보험 활성화, 혁신하는 조직문화 구축 등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이날 지대섭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급변하는 불확성시대에 생존과 지속성장을 위해 혁신은 반드시 추진되고 지속되어야 한다”며, “혁신을 통해 일반보험 활성화 추진, 재난분야의 조사·연구·통계 분석 등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일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손해보험업계의 일반보험 시장이 All Risk를 담보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위험관리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All Risk에 대한 제반 기술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역량을 갖춰나가자”며, “모든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최우선의 가치를 고객에 두고, 고객 친화적인 모습으로 고객과 소통하여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자”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아주캐피탈(대표이사 이윤종)은 지난 1분기 영업수익 1,957억원을 올려 분기순이익 176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1분기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3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19억원)보다 1.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181억)보다 소폭 하락했다.이는 자회사 아주IB투자와 아주저축은행 실적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주캐피탈별도 기준 영업수익, 영업이익, 법인세차감전순이익 및 당기순이익 실적은 고르게 늘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77억원) 대비 81.8% 증가한 140억원을 기록했다.아주캐피탈은 “지난해부터 수입차∙렌터카∙중고차 등 고수익 전략상품 포트폴리오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결과”라며, “회사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및 내부비용 효율화 정책에 따라 대손상각비와 일반관리비 등 비용이 크게 줄어 순이익 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아주캐피탈은 올해 자동차금융을 기반으로 개인금융과 기업금융 부문의 영업을 확대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DGB생명(대표 오익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인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 3대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프리미엄건강보험을 16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의 니즈에 따라 암보장형과 3대질병보장형을 선택 가능하도록 설계 되었으며, 기존 보장성보험에는 없던 새로운 옵션인 페이백(PayBack) 기능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페이백은 보험료를 낸 기간 만큼 다시 보험금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한 상품으로 건강보험과 연금 상품을 동시에 가입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또한 원하는 환급 형태에 따라 만기 생존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지급하는 만기환급형, 납입기간 완료 시점부터 매월 납입보험료를 돌려주는 생활자금형, 60세 생존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지급하는 자녀사랑형을 선택할 수 있다.예를 들어 생활자금형을 선택한 고객이 20년동안 매월 100만원씩 보험료를 납입한 경우,납입 종료 후 20년간 연금처럼 매월 100만원을 돌려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보장은 만기(80세 or 100세) 까지 지속된다.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원을 기준으로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받았을 경우 5,000만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16일부터, 단순한 보험가입절차로 유병자, 고령자도 쉽게 가입이 가능한 ‘KB골든라이프 간편가입건강보험’을 영업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KB손해보험이 출시한「KB골든라이프 간편가입건강보험」은 과거에 암치료를 받았거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일지라도 3개 고지항목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별도 심사 없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3개 고지항목은 ▲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 및 추가검사 소견 여부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5년 이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이다.보장금액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질병 진단시 최고 3천만원까지 지급하며,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입원이나 수술시에는 입원일당과 수술비가 지급된다. 보험기간은 5년 또는 10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00세까지 자동갱신 된다. 가입 가능 연령은 50세부터 75세까지이며, 가입자의 보험료 납입능력을 고려하여 환급률(0%, 50%,90%) 선택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고령화시대를 맞이해 시니어고객의 다양한 보장니즈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시니어고객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은행 영업시간 외에도 ATM을 통해서 환전 신청이 가능한 자동화기기 환전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자동화기기 환전예약 서비스’로 은행 영업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전국에 있는 우리은행 자동화기기에서 환전 신청을 하고, 인천공항, 김포공항, 서울역 환전센터를 포함한 전국 73개 지정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이용시간은 휴일을 포함한 1년 365일 오전 7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이며, 우리은행 거래가 없어도 다른 은행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환전 신청이 가능하다. 환전신청이 가능한 통화는 USD, JPY, EUR, CNY, GBP, AUD, CAD, HKD, SGD, THB 등 총 10개 통화이며, 환전한도는 국민인 거주자 기준으로 최저 미화 1백불 이상 최대 1일 미화 1만불 이내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자동화기기 환전예약 서비스를 다른 은행 고객까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며, “영업시간에 맞춰 영업점에 나가기 어려운 고객도 이제는 누구나 우리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전국 자동화기기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쉽고 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5월 16일 금융권 최초로 기업금융 특화형 新 복합점포 1호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판교종합금융센터는 은행·증권·보험간 CIB(기업투자금융) 시너지에 초점을 맞춘 특화형 복합점포로, 중견·중소 기업고객의 성장 Cycle에 따라 최적의 기업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게 된다.판교종합금융센터(분당구 판교역로 145 알파리움타워 1,2층)는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비즈니스 라인업을 보유한 KB금융의 네트워크와 전문역량을 활용, 중견중소 기업고객에 대한 차별화되고 차원 높은 종합 기업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금융 향후 이러한 복합점포를 통해 중견·중소 기업고객을 기반으로 IB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증권의 노하우, 손해보험의 기업보험상품 등 기업에 필요한 모든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업고객에게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는 은행, 증권, 보험 각 사의 기업금융 전문 인력을 현장에 배치하였다.중견중소기업 고객들은 기존 영업채널에서 누리지 못한 증권의 전문적인 자본시장 솔루션과 손해보험의 기업보험, 리스크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삼성생명이 올해 1분기 1조2,4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삼성생명은 13일 올해 1분기당기순이익은 1조2,401억원으로 전년 동기 4,637억원보다 167.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기순이익의 급증은 지난 1월 삼성전자가 보유한 삼성카드 지분 37.45%(4,339만주)를 추가 매입하면서 발생한 일회성 이익 9,337억원으로 인한 효과 때문이다.다만, 삼성카드 매입관련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더라도 당기순이익은 4,980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비 다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카드 지분 매입이라는 일회성 요인이 없어도‘14년부터 지속된 보장성 상품의 판매 호조와 가치 중심 경영의 성과가 양호한 손익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수입보험료는 5조 5,0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했다. 보장성 중심의 영업으로 인해 보장성 상품의 수입보험료는 증가했지만, 지속된 저금리의 영향으로 인해 일시납 상품 등 저축성 상품의 판매 감소에 따른 영향이다.이외에도, 총자산은 249.8조원으로 다소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번 분기에는 기본적인 자산 증가분 이외에도 삼성카드가 종속회사로 편입됨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화생명 ‘2016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여왕상을 수상한 신울산지역단 다운지점 정미경(鄭美璟, 만 41세) 영업팀장명예 전무이 화제다. 고객맞춤형 재정컨설팅과 의사 및 중소기업체 CEO 등을 대상으로 한 재테크 강의를 무기로 2007년, 2008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로 6년 연속 수상했으며, 총 8회째 여왕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정 팀장은 2000년 FP 입문 후 16년간 매년 연도상을 수상했고, 2003년부터는 매년 전사 2등 이상의 실적을 이뤄내며 한화생명의 보험역사를 만들어가는 산 증인이다. 지난해 수입보험료(매출)로 180억원을 돌파해 움직이는 중소기업으로 불리면서도, 고객들의 계약체결 만족도를 나타내주는 계약유지율은 13회차 100%, 25회차 97.7%를 달성하며, 영업 실적뿐만 아니라 정도(正道)영업을 실천하는 FP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 100명의 고객 중 2년 넘도록 단 2명의 고객만이 보험을 해지한 것인데, 수입보험료 규모를 감안하면 보험업계 최고 수준의 유지율인 것이다. 작년 생보업계의 평균 계약유지율은 13회차 81.7%, 25회차 70.4%를 기록했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화생명이 13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2016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FP(Financial Planner, 재무설계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700여명의 FP와 40명의 영업관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관리자 40여명도 참석해 생보업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보험사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 이 자리에는 한화그룹 23개 계열사 대표이사 및 임직원 100여명도 참여해 격려했다.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시상식에도 참석해, 총자산 100조원 돌파를 위해 노력해 온 FP와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화생명은 2002년 한화그룹 인수 당시 29조 598억원에 불과했던 총자산이 올해 1월말 100조 3,115억원으로 13년 만에 3배 이상 성장했다. 수입보험료 역시 2002년 9조 4,600억원에서 2015년 14조 9,600억원으로 증가했다.김승연 회장 참석해 노고 치하하고, 제2의 도약 주문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격려사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소셜커머스, 온라인쇼핑몰 등의 거래실태를 조사한다.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1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유통분야 납품업체 및 관련단체 대표 13명과 간담회를 열고, "소셜커머스, 온라인쇼핑몰 등 새로운 유통분야의 거래실태 조사를 6월 중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형유통업체 및 소셜커머스, 온라인쇼핑 등 새로운 유통채널에 납품하는 중소 납품업체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최근에는 온라인, 모바일 거래가 확산되는 등 유통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소셜커머스, 온라인쇼핑몰 등 그간 법집행 사례가 없었던 새로운 유통분야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통벤더의 불공정행위 등 대규모 유통업법 적용을 회피하거나 집행의 사각지대에 있는 불공정행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또 정 위원장은 대형마트, 백화점, TV홈쇼핑 등 기존 업태의 거래관행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납품업체들 역시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 가격경쟁으로 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SC제일은행은 12~1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12일)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13일)에서 ‘2016 인터내셔널 자산관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2013년 처음 시작되어 이번에 6회 째를 맞은 SC제일은행의 ‘인터내셔널 자산관리 포럼’은 우수 고객을 초청하여 투자전략 강연 및 문화공연을 선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부문 고객 초청행사로 국내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자산관리 포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포럼에는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투자전략•자문 총괄 대표인 알렉시스 칼라(Alexis Calla)가 참석하여 글로벌 시장전망과 함께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알렉시스 칼라는 자금 운용, 투자 상품, 자산관리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2010년 SC그룹에 합류했다. SC그룹에 합류하기 전에는 미국 씨티은행에서 소매금융 부문의 투자상품•자문부 글로벌 대표로 근무하였다.2회에 거쳐 총 500여명의 고객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투자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전망과 명쾌한 투자전략을 제시하여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은 회사의 상품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할 소비자패널을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기를 맞는 농협손보 소비자패널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포털사이트 모니터링, 브랜드 인지도 조사, 상품 리플렛 개선점 제안 등 다양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지원조건은 서울 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NH농협손해보험 고객으로 온·오프라인 참여가 가능해야 하며, 문서작성 및 SNS활동(카페, 블로그 포함)이 가능한 경우 우대한다.소비자패널 선정 후에는 매월 과제를 수행하고 월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특히 활동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최근 국책은행의 조선‧해운업종 구조조정에 필요한 실탄 마련을 위한 자본확충 방안으로 언급되고 있는 자본확충펀드와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또 국책은행 자본확충 과정에 한은의 손실최소화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는 기본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이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에 대한 자금지원 방안으로 자본확충펀드를 정부 등 관계기관과 논의하고 있다 ”며 이같이 말했다. 자본확충펀드는 채권(차용증서)을 담보로 시중은행에 돈을 빌려준 후 기업이 정상화 되면 갚는 것이다.이 총재는 “지난주 처음 (협의체 회의를) 시작해 펀드도 하나의 방안으로 논의 중”이라며 “만약 자본확충펀드 방식을 (기업 구조조정 방안으로) 채택하더라도 그 규모가 어떻게 될지는 현재 국책은행이 보유한 여신의 건전성 상황이 어떤지, 그리고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그에 따른 자기자본비율이 어떻게 바뀌는지 시나리오에 따라 평가를 하고 산정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자본확충펀드 방식은 보통주 자본비율 끌어올리지 못해 출자방식보다 구조조정 과정에서 손실흡수 능력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