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정부의 구조조정 계획이 상당 부분을 해당기업의 자구 노력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여전히 구조조정의 방향성과 해당업체의 생존 가능성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NH투자증권은 2일 “정부 주도의 일사불란한 구조조정을 할 수 없는 구조인데다 재무적 구조조정만으로 해결될 수 없는 경영환경”이라며 “기업 구조조정이 과거처럼 원활하게 이뤄질 가능성이 작다”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구조조정을 해운업종과 조선업종에 집중해서 진행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한 ‘기업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연초 이후 차별화되는 업황을 반영하여 기존에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되었던 5개 업종(조선, 해운, 건설, 철강, 화학) 중 조선과 해운을 우선 순위에 두기로 한 것이다. 반면 타 산업들의 경우 원자재 가격반등과 자발적인 사업개편을 통해 점진적인 업황 개선이 이어지면서 경기민감업종에서 제외되었다. 철강과 석유화학은 사업 재편과 가격 반등으로 기업들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으며 건설의 경우 부동산 경기회복과 건설수주가 급증하면서 당분간 불안 요인은 크지 않다는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향후 경영 상황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으면서 개별 기업의 자구노력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50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680억원을 달성했다.대내외 경기 둔화에 따른 증시 침체에도 선방했다. 2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80억원으로 작년 4분기에 비해 16.7% 줄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감소했다.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50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3.6%, 전년동기대비 25.3%씩 줄었다. 중국과 유가 불안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면서 이익 규모가 소폭 줄었다.1분기 당기순이익을 연환산한 세후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9%로 업계 최상의 수익성을 이어갔다. 3월말 NCR과 레버리지비율은 각각 730.5%와 654.4%. 주요 재무건전성 지표 역시 업계 평균을 상회했다. 개별재무제표 기준 1분기 당기순이익은 507억원으로 2015년 1분기(505억원)와 비슷한 수준이다.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증시를 둘러싼 대내외 주변 상황이 지난해 만큼 우호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메리츠종금증권은 연초 투자자들과 약속한 업계 최상의 ROE 수준을 유지하는 등 정상 궤도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2일부터 고객 맞춤형 ‘Smile Again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0개 권역으로 구성된 한화투자증권의 WM본부는 각 권역이 지역과 고객의 특성을 감안해 자율적으로 영업전략을 수립해 운영한다. 따라서 이벤트 대상과 내용도 권역별로 조금씩 다르다.강남1권역(과천, 대치센트럴, 송파, 올림픽 지점)과 대구권역(거창, 문경, 범어, 성서, 영주, 영천, 포항 지점)은 오랫동안 거래를 하지 않은 고객이 주식거래를 할 경우 상품권(기프티콘)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강북권역(금융플라자시청, 노원, 신촌, 이촌, 일산, 중앙 지점), 강서권역(강서, 금융플라자63, 목동, 부천, 송도IFEZ, 제주 지점, 본사 영업부), 충청권역(공주, 둔산, 천안, 청주, 타임월드, 홍성 지점), 부산권역(마린시티, 부산, 사하, 창원 지점)은 자산을 신규 예탁하는 고객에게 사은품과 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각 지점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및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는 ‘투자세미나’와 영화, 한화이글스 경기와 같은 콘텐츠를 공유하며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문화세미나’를 병행할 예정이다.Smile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대신증권이 퇴직연금 전용 앱을 출시한다. 대신증권은 2일 스마트폰에서 본인의 퇴직연금을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대신 퇴직연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대신 퇴직연금’ 앱을 이용하면 고객이 직접 원하는 상품으로 퇴직연금 운용지시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자동투자비율을 결정하는 투자비율 변경과 보유하고 있는 퇴직연금에 대한 잔고조회 등을 할 수 있어 편리하게 퇴직연금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가입자의 나이와 투자기간, 연금수령 시기 등을 고려한 은퇴노후설계 시뮬레이션을 통해 맞춤형 퇴직연금 운용전략과 노후재무설계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대신 퇴직연금’은 대신증권 퇴직연금이나 IRP를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으면 되며, 아이폰 이용자는 5월 중에 사용이 가능하다. 운용지시를 위해서는 보유한 스마트폰에 범용ㆍ증권용 공인인증서가 설치돼 있어야 한다.이영철 연금사업센터장은 “퇴직연금 전용 앱을 통해 대신증권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수월한 퇴직연금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입자들이 퇴직연금을 활용한 노후 재무설계를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최근 정부와 금융당국의 부실 대기업 구조조정에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은행들이 대기업대출을 대폭 줄이면서 기업대출 증가폭이 올 들어 처음으로 감소했다. 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소폭 하락했다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 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3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369조4000억원으로 한달새 5조5000억원(0.4%) 증가했다.기업대출은 총 1조7000억원 증가한 767조3000억원으로 누적 집계됐다. 2월 말 2조6000억원(누적금액 765조6000억원) 늘었던 것에 비해 1조원 가까이 대출 증가 규모가 축소됐다.특히 대기업대출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났다. 3월 말 국내은행의 대기업대출은 1조5000억원 감소해 잔액이 181조1000억원으로 누적 집계됐다. 반면 중소기업대출은 3조2000억원 늘어난 586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가계대출은 저금리 및 주택거래 호조에 힘입어3조5000억원 증가했다. 이는2월(1조2000억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3월 중 서울시 아파트 거래량은 7100건으로 지난 2월 5000건 보다 2100건 증가했다.3월 은행들의 모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삼성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특약을 통해 태아는 물론 성장기 아이들의 입원, 치료, 수술, 장해 등을 보장하는 ‘우리아이통합보장보험’을 2일부터 판매한다.이번 신상품은 기존 어린이보험에 새롭게 특약 36종을 추가해 총 77종의 특약으로 보장 범위를 확대했고, 가입 이후에도 고객 필요시는 언제든지 중도에 추가 가입이 가능하도록 해서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는 보장이 가능하다.‘우리아이통합보장보험’은 다양한 특약과 이 특약들의 중도 가입을 통해 태아부터 청소년기는 물론 성년이 된 이후에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필요한 보장을 그때마다 받을 수 있다.실제 신상품은 입원·치료 32종, 진단·장해 31종, 수술 5종과 부모의 보장을 위한 9종의 특약 등 총 77종의 특약을 갖추고 있고, 이중에서 가입 이후 중도가입이 가능한 특약은 38종에 달한다. 신상품의 주요 보장내용을 자녀의 성장단계에 맞춰 임신중에는 태아의 저체중 출산과 선천성 기형, 질병으로 인한 선천성장애를 보장하고, 산모를 위해 임신질환실손이나 임신중독증 등에 대해 보장한다.영유아기에는 화상이나 깁스, 응급실 통원 대한 보장은 물론 다발성소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2일부터 온라인 전용 주택담보대출인 ‘아낌e–보금자리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기존 주택담보대출은 인감도장과 인감증명서, 등기부등본 등 서류를 일일이 챙겨 은행을 방문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온라인 전용 주택담보대출 ‘아낌e–보금자리론’을 이용하면 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처리 할 수 있다.또한 5월 1일 현재기준 최저 2.6%(10년 만기)의 고정금리로 가장 낮은 수준의 u-보금자리론 보다 0.1% 저렴하며 대출기간도 최대 1년의 거치기간에 만기 10년, 15년, 20년 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신청대상은 무주택 또는 1주택 소유자(부부기준 3년이내 처분조건)로서 9억원이하의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는 성년인 고객이며, 시세에 최대 70%로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금번 ‘아낌e–보금자리론’ 출시는 핀테크를 활용하여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낮은 금리로 어디서든 편리하게 주택담보대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와 결합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신속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과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국내 최초로 ‘핀테크 오픈플랫폼 이용기업에 대한 보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NH핀테크 오픈플랫폼’이란 핀테크기업이 농협의 금융API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 환경을 말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NH핀테크 오픈플랫폼 시범서비스를 시행한 바 있으며, 약 3개월 간 핀테크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금융보안원의 자문을 받아 ‘보안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이번 보안 가이드라인은 은행권 오픈플랫폼 이용에 관한 최초의 기준으로서, 금융API를 이용하는 핀테크기업이 준수해야 할 정보보호기준 및 보안 기준을 제시한 국내 최초의 사례다. 정보보호 범위 및 대상은 NH농협은행과 직접 통신하는 핀테크기업의 서버, 그리고 이와 연계된 정보처리 시스템, 그리고 여기에 접근할 수 있는 인력과 관리용 단말기를 포함한다.정보보호 및 보안 기준은 크게 관리적·기술적·물리적 보호조치 등 총 33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5월 초부터 NH핀테크 오픈플랫폼 이용을 신청하는 기업에게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픈플랫폼 이용을 신청한 핀테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지난달 30일, 부산시 남천동 소재 수영구노인복지관에서 부산시 수영구청(구청장 박현욱),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 ‘지역에 근무하는 KB국민은행 봉사단 60여명 및 구세군 자원봉사자 10여명, 부산 수영구청 복지환경국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그 의미가 깊었다.KB국민은행에서 후원한 급식차와 세탁차 각 1대를 활용하여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산 지역 내 소외계층 300여명을 초대하여 건강식을 지원하고 집안에 묵혀두었던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위로하며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KB국민은행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십시일반 모은 사회봉사단 후원금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은 2016년에도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지역에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은 KB국민은행 임직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금융권 최초 모바일메신저인 위비톡을 통해 모임서비스인 ‘위비클럽’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위비클럽’서비스는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없이 위비톡의 ‘모임’메뉴에서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클럽관리(회원초대, 클럽검색, 메뉴관리 등), 게시판관리(사진,파일게시, 위비톡 대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단순한 모임기능에 국한하지 않고, ‘위비클럽’에 위비뱅크의 현재 또는 향후 개발되는 금융서비스를 추가로 탑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1단계 서비스로 이번에 출시하는 ‘모임클럽’버전에서는 기존 밴드(Band)와 카카오그룹 등과 같은 모임기능을 제공한다.또 오는 7월 2단계 서비스인 ‘금융클럽’버전에서는 회비관리, 금융상품 공동구매, 금융정보 공유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오는 9월에는 3단계 서비스인 ‘이종클럽’버전에 현재 위비뱅크에서 개발중인 ‘위비마켓’을 연계하여 회원간 물품 공동구매 등 커머스 기능을 추가 업데이트 한다는 계획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메신저와 모임(클럽)서비스의 결합으로 위비톡에서 대화하던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바로 모임도 만들어 사진, 파일 등을 함께 공유하고 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기업에 금융권의 후속 매칭 투자가 이뤄졌다.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IBK캐피탈과 공동 조성한 IBK금융그룹 크라우드펀딩매칭 투자조합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모션블루(대표이사 홍제훈)에 10억원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모션블루는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스마트 블록 ‘모블로’를 제작·판매하는 벤처기업이다. 지난 3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크(yinc)를 통해 7천만원을 조달하는데 성공했다.모션블루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운전자금을 조달했으나, 대규모의 양산자금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었다. IBK금융그룹 크라우드펀딩매칭 투자조합으로부터 10억원을 투자받으면서 안정적인 제품 양산이 가능해졌다.IBK금융그룹은 지난 3월 크라우드펀딩 성공 기업에 대한 후속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크라우드펀딩 제도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창업 초기 기업들이 투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마중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지난달 30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2,4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해 ‘KB평생사랑 뮤지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KB평생사랑 뮤지컬’은 장기거래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서울지역 우수고객과 직원들이 함께하기 위해 개최된 문화행사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이시대 가장 완벽한 뮤지컬이라 불리는 ‘뉴시즈(NEWSIES)’ 작품이 공연되었으며, 어려운 생활 속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고 도전하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또한 뮤지컬‘뉴시즈(NEWSIES)’는 KB국민은행 우수고객을 위한 국내 초연 공연으로 의미가 깊었다.특히 이번 뮤지컬 행사에는 윤종규 은행장과 임직원이 참석해 고객들과 함께하며,‘평생사랑’의 마음으로 늘 함께 하겠다는 감사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장기거래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평생사랑’으로 네이밍한 ‘KB평생사랑콘서트’라는 대규모 고객초청 문화행사도 있다. 올해도 전국을 투어하며 고객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뮤지컬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www.kebhana.com)은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초·중·고교 선생님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인 ‘아카데미론’과 ‘참샘에듀론’을 최저 금리 2.54% (5.2일 기준)로 특별판매 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론’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바른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초·중·고교 선생님 대상으로 ‘이자 리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색 있는 신용대출 상품이다. ‘이자 리펀드 서비스’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급여이체 및 신용카드 사용 실적이 있고 연체가 없다면 4월 한달간 납부한 1개월간 이자의 10%를 5월 15일에 리펀드 해드리는 서비스다.또한 환전 및 송금시 주요통화(USD,JPY,EUR) 최대 60%, 기타통화 최대 40%까지 환율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급여이체를 할 경우 폰뱅킹, 스마트폰뱅킹, 인터넷뱅킹수수료등 5가지 전자금융수수료도 면제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 및 연소득에 따라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가능하다. 일시상환대출 또는 마이너스대출로 취급이 가능하며 최장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대출금리는 신용등급별, 부수거래 실적별로 달리 적용된다. 5월 한달간 특별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새로운 장기보험인 ‘모두모아 건강하게’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 장해, 진단비, 수술비, 실손 의료비 등 건강보험 외에 손해보험 고유의 담보인 운전자 비용, 화재 위험, 배상 책임까지 하나의 상품 가입으로 모든 보장이 가능한 통합보험이다. 또한 15년마다 보장내역 재점검을 통한 고객의 상황별 유연한 재무설계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이번에 선보인 ‘모두모아 건강하게’은 기본적으로 사망/장해/진단비 등은 한번 가입으로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고, 경제활동이 왕성한 시기의 집중적인 보장을 원하는 고객은 60/65세 만기 담보를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15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계약유지가 가능하다. 15년 후에는 고객의 경제적 상황에 맞게 보장내역 재컨설팅을 통해 재가입하거나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등 생애주기에 맞춘 재무설계도 가능하다.상해80%이상 후유장해 또는 질병고도장애(1,2급)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주는 기능도 추가했다.보험기간중 최초 암 진단 확정일로 부터 2년이 지나서 새로운 암이 발생하거나 기존의 암이 전이∙ 재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인기리에 판매중인 비대면 해외송금서비스의 고객들을 위해 '비대면 해외송금서비스 가입 이벤트'를 2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 서비스는 NH-ONE 해외송금서비스와 NH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NH Western Union AUTOSEND)이다. 두 상품 모두 송금전용계좌에 원화로 입금하면 자동으로 해외송금 처리되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 수취인의 계좌번호로 송금할 경우에는 ‘NH-ONE 해외송금서비스’ ▲ 수취계좌정보 없이 수취인의 이름으로 송금할 경우에는 ‘NH웨스턴유니온 자동송금(NH Western Union AUTOSEND)’을 이용하면 된다. 가입 이벤트는 5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신규로 해당 서비스를 가입하고 송금 실적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NH기프트카드(5만원권)를 증정한다. 또한, 각 서비스별 1위 당첨고객에게는 100만원의 기프트카드도 지급한다. 농협은행 문영식 국제업무부장은 “저렴한 수수료와 편리한 처리방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대면 해외송금서비스가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특히 평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 //www.kbfg.com)은 여의도 세우회빌딩에 위치한 KB국민은행의 WM그룹이 여의도 KB투자증권 본사로 4월30일 이전했다고 밝혔다.KB국민은행의 자산관리사업을 총괄하는 WM그룹은 WM기획부, WM상품부, WM컨설팅부, KB골든라이프부 등 총 4개부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1,123개의 영업점, 21개 PB센터 및 16개의 복합점포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전략 및 고객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시해주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KB금융그룹은 금번 이전을 통해 은행의 WM그룹이 중심이 되어 은행과 증권이 융합할 수 있는 자산관리 모델을 정착시키고 그룹 WM Biz 부문의 전략, 상품소싱, 상품판매, 사후관리까지 그룹차원의 일원화된 KB House View를 제공하여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각 계열사간 인적교류를 확대하여 그룹 내 은행-증권-보험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WM Biz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새로운 자산관리 모델을 개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은행의 WM그룹은 현대증권 인수를 계기로 새로운 형태의 복합점포를 구축하고, 은행과 증권이 결합한 해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29일 2016회계년도 1분기 원수보험료가 전년보다 2.9% 증가한 4조 4,3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자동차보험은 인터넷 채널 성장세에 힘입어 21.1%, 일반보험은 0.6% 증가했으나, 장기보험은 보장성 중심의 견실 성장 전략에 따른 저축성 보험의 매출 축소로 2.5%감소한 매출을 시현했다.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3.2% 감소한 2,843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대비0.7%p 개선한 101.9%를 기록했다.이는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전년 대비 각각 0.6%p, 0.1%p 개선된 데 따른 것이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1.9%p 개선한 79.1%(IFRS기준), 장기보험도 1.1%p 하락한 87.0%를 기록한 반면, 일반보험은 +10.5%p 상승한 61.9%를 시현했다.투자영업이익은 저금리 환경 지속 等에 따라, 전년 동기보다 4.5% 감소한 4,779억원을 시현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2016년 1분기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37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3701억원)보다 2.1%, 전분기(2261억원)보다는 67.0% 증가한 것이다.기업은행(개별기준)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3351억원) 대비 247억원(7.4%) 증가한 3598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2083억원) 대비로는 1515억원(72.7%) 증가한 것으로, 기업은행은 중소기업대출을 포함한 이자수익자산 증가와 유가증권 배당수익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기업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말과 동일한 1.91%를 기록했다. 대출 자산 증가와 저원가성 예금 확대로 순이자마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2.5조원(2.0%) 증가한 128.6조원을 기록하며, 중소기업대출 점유율(22.4%) 1위 자리를 유지했다.총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6%p 상승한 0.67%(기업 0.75%, 가계 0.24%)를,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3%p 하락한 1.43%를 기록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등 미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관세청 통관지원국장입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국내 면세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관광산업 활성화 및 투자와 고용 촉진을 위해 서울지역에 4개의 시내면세점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이번 추가 특허는 최근 정부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및 고용투자 활성화 정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고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필요한 쇼핑 기반을 초기에 확보하기 위한 것입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2015년도에는 메르스 여파로 다소 감소하였습니다.하지만 2014년까지 연평균 13%씩 증가하였고 올해 3월 기준으로 다시 예년의 증가율을 회복하였습니다. 특히 서울지역은 외국인 관광객의 연평균 14% 증가세에 힘입어 시내면세점 매출액도 연평균 20%씩 성장하였고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29%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서울지역에 4개의 시내면세점을 추가할 계획이며 이 중 1개는 중소,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한경쟁을 실시하여 중소, 중견 기업의 면세산업 진출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아울러 관광분야 규제 프리존을 추진 중인 부산광역시와 강원도에 시내면세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카드(대표이사 유구현)는 5월 6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가정의 달 황금연휴기간에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우리카드는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연휴기간 중에 신용·체크카드를 보유한 개인회원(일부 카드 제외) 대상으로 포인트를 최대 2배까지 적립해주는 더블포인트 이벤트를 갖는다. 또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시 2~3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연휴기간 중 가족여행을 떠나는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외식, 쇼핑, 주유, 놀이공원, 문화(도서, 공연) 등 5대 업종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50만원, 2등 20만원, 3등 5000포인트 등 총 2016명에게 캐시백과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 기간중에 우리카드로 결제한 고객은 영수증을 눈 여겨 볼만한다. 카드 승인번호 뒤 4자리가 카드 이용일과 일치하는 경우 해당 이용금액 전액(건당 최대 10만원)을 캐시백 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예를 들면 5월 6일에는 승인번호 0506인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위한 알뜰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우리카드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