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자산 온라인 입찰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의 공매 경기 예측지표 ‘공매체감지수’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3개월간 80대 수준으로 떨어졌던 수치가 3월 97.5로 상승하며 공매 경기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까지 17개월 연속 100 이상을 기록했던 공매체감지수는 이후 5개월 연속 100 미만으로 나타나며 공매 경기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부동산 시장 침체 우려로 최저 86.8까지 떨어지며 냉각된 투자심리를 보인바 있으나, 다시 반등했다. 공매 입찰 현황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3월 캠코 부동산 공매(매각 건수 기준) 낙찰가율이 전월대비 2.2%p 상승(66.9% → 69.1%)했고, 낙찰금액도 66%(349억 원 → 582억 원) 늘었다. 입찰참가자수도 전월 대비 55%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공공기관 등 이용기관 부동산 공매(매각 건수 기준)도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여의도 舊사옥 매각(588억 원)을 비롯, 경남개발공사의 창원 역세권 용지, 시흥 배곧신도시 개발사업 준주거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www.hanabank.com)은 26일 명동본점에서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행복상자’를 만들어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상자’는 KEB하나은행이 2011년부터 지속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결손가정 아동, 노인, 다문화, 새터민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학용품과 생필품을 담아 만든 상자이다. 이날은 학용품으로 구성된 아동용 행복상자 700여개와 생필품, 식료품, 구급함 등 노인에게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된 노인용 행복상자 400여개 등 총1,111개의 행복상자를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행복상자는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지원단체, 새터민학교, 구청 등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함영주 은행장은“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더욱 외로움을 느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행복상자를 받으시는 분들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며,“바쁜 업무 중에도 임직원 여러분이 오늘 보여준 봉사와 나눔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화생명이 변액보험이지만 투자수익률과 관계없이, 장기 유지하면 납입보험료의 최대 130%까지 보증하는 ‘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보증강화형)」의 가장 큰 장점은 오랫동안 유지하면 연금개시시점에 납입한 보험료의 최대 130%까지 연금액을 보증 지급한다는 것이다. 특히 타 보험사의 수익보증형 변액연금은 목표수익률에 도달해야만 적립금을 보증하는 형태였지만, ‘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은 유지기간 동안 수익률이 계속 마이너스더라도 납입보험료의 106.7%~130%까지 연금개시시점에 보증한다. 보증하는 수익률은 유지기간이 늘어날수록 체증되며, 30년 이상 유지시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보험임에도 보험료 할인혜택이 있는 점도 주목할만하다. 월 보험료 30만원 이상 가입시 해당되며, 매달 30만원 초과 보험료의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납입보험료가 높을수록 할인혜택은 증가하며, 월 300만원 이상 고액 가입시에는 300만원을 초과하는 보험료의 2.5%에 월 5만원씩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은 변액연금으로는 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 이하 HUG)는 25일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전달식’을 갖고 총 5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대상은 전국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조손,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가정으로 가구당 최대 10백만원 규모로 지원한다.HUG는 ’07년부터 주거복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2.7억원, 78세대를 후원하였다.김기돈 HUG 경영전략본부장은 “아동·청소년 시기의 주거환경은 신체건강 뿐 아니라 정신건강, 학업성취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미래 우리나라의 주축이 될 아동·청소년을 위해 공사는 매년 자녀양육 저소득 가정에 임차자금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HUG는 사내 봉사단 ‘아우르미’를 중심으로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의 총 4가지 테마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부산으로 본사 이전 이후, 부산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과 ㈜만도(대표이사 성일모, 이하 ‘만도’)는 25일 ‘상생협력보증 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만도의 협력기업을 적극적으로 보증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만도는 기보에 8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기보는 협약보증으로 총 120억원까지 우대지원 함으로써 만도 협력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정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정책에 따라 만도가 중소기업에 상생협력 지원 하는 것으로, 기보의 기술평가 노하우와 결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협약에 따라 만도는 기보에 협력업체를 추천하고, 기보는 보증료를 5년간 매년 0.3%P씩 감면하고 보증비율을 우대 적용하여 기업의 금융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기보는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표이사 연대보증을 면제하기로 하는 등 우수기술 기업인의 경영의욕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동반성장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www.kebhana.com)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여행상품권등 다양한 경품과 특별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Viva! My Family 환전손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인 5월의 황금 연휴 기간을 이용해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손님들을 위해 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가족여행상품권’을 비롯하여 여행용 가방, 모바일 상품권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대상 손님은 행사 기간 중 KEB하나은행의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하나멤버스 회원으로서 미화 300불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는 개인 손님으로 사이버 환전 및 콜센터 환전손님도 포함된다.아울러 어버이날을 맞아 1967년 이전에 출생하신 5060세대 꽃중년 손님만을 위한 ‘이벤트 속 이벤트’를 별도로 실시한다. 하나멤버스 회원으로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면 주요 통화(USD,EUR,JPY) 최대 70%, 기타 통화 최대 30%의 환율 우대 혜택이 제공 되며, 최신 안마 의자와 가족외식상품권 등의 추가 경품 기회를 가질 수 있다.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가정의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소재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용병 은행장과 여성가족부 강은희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과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1주년을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과 협업을 통한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음악에 재능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선발해 정규학교 과정 이상의 클래식 전문교육을 지원하는 플랫폼 마련에 나선다.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연계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캠프를 개최한다.특히, 음악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신한 Music Academy’는 5월중 예선 및 본선을 실시해 대상자를 선발하고 인재들의 기량향상을 위해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로 구성된 멘토단이 25주간 총 50회 이상의 맞춤형 레슨과 이론수업을 진행하며 정기 음악회 및 연말 대규모 음악회에서 무대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 및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부산은행이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올해 4천만원의 기금을 지원한다.부산은행은 25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소재)에서 부산문화재단(대표 이문섭)에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기금 4천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지원금은 부산은행이 지난 2015년 1월, 부산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과 메세나 활성화를 위해 3년간 총 1억 2천만원을 지원하는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원금은 앞으로 ‘문화도시 기반 구축’과 ‘예술창작 활동 및 관련 공연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부산문화재단은 2009년 1월, 문화예술을 통해 부산을 창의와 품격을 갖춘 문화도시로 만들고자 부산시 문화예술지원 공공기관으로 설립되어 현재 ‘기초예술 진흥’,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국제문화 교류’ 등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전달식에서 BNK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지역의 대표 금융그룹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한편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예술단체 후원 뿐 아니라 다양한 자체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시민들을 위해 부산은행 본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DGB생명(사장 오익환)은 25일부터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DGB안심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모든 FC(Financial Consulatant)가 고객을 직접 방문해 가입한 보험의 보장 내용을 다시 설명해주고, 보장 받을 수 있는 사고나 질병이 없었는지 확인해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한 고객 정보 갱신, 은퇴 대비 노후설계 및 재무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DGB안심케어서비스는 2년 이상 계약을 유지 중인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상 고객에게는 매월 초 휴대폰 문자로 방문 시기가 안내 된다. 고객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컨설턴트가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정의 감사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이다.이로써 DGB생명의 고객은 1년에 적어도 한 번 이상은 FC의 방문을 받고 보유계약에 대해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담당 컨설턴트가 그만두면서 방문이 소홀했던 고객에 대한 밀착 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 DGB생명은 출범 당시 부터 ‘고객 감동’을 경영 키워드로 선정하고 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왔다. 지난 18일에는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KEB 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해외송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신개념 간편 해외송금 ‘1Q Transfer’ 서비스를 필리핀에 이어 호주 지역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1Q Transfer’는 송금 수취인의 은행이나 계좌번호를 몰라도 휴대폰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하고, 수취인은 송금 도착 문자를 받은 후 본인이 원하는 수취방법을 선택해 송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신개념의 핀테크형 해외송금서비스다.이번 KEB하나은행의 1Q Transfer 서비스 호주지역 확대실시로 유학생이나 워킹 홀리데이 비자 체류(예정) 손님들이 저비용으로 호주 현지로 송금하거나 현지에서 받은 급여를 모바일앱을 통해 한국으로 송금할 수 있게 돼 거래 편의성 및 경제성의 혁신적인 제고가 예상된다. 1Q Transfer는 한국에서 호주로 송금할 경우에는 송금건당 5,000~7,000원, 호주에서 한국으로 원화로 송금할 경우 건당 불과 0.1호주달러의 송금수수료만 부과된다.아울러, 출국 전 한국에서 1Q Global Chain(선계좌발급서비스)을 이용해 미리 호주 KEB 하나은행 시드니지점의 예금계좌를 개설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20일 한국브랜드 경영협회에서 선정한 ‘2016년 고객감동 브랜드 지수 은퇴설계 부문’에당당히 1위에 등극하였다. 지난해 7월 NH농협은행은 100세 시대에 고객들에게 맞춤설계를 통한 완벽한 고객을 만족시키고자 ‘NH All100플랜’ 선포식 개최 이후 짧은 기간에 임직원 전체의 노력으로 고객 감동 1위 은행이란 영예를 달성하게 되었다.이와 같은 성과는 NH농협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기반으로 개발한 ‘All100플랜 전용패키지 상품’ ▲All100플랜 통장 ▲All100 플랜 적금 ▲All100플랜 연금예금 ▲All100플랜 연금대출 ▲All100플랜 신용카드의 탁월한 추진 실적 1조 7,674억원으로 보여진다. 특히 ‘All100플랜 통장’은 은퇴생활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은퇴자금 관리 기본통장으로 4대연금, 기타 공적연금 및 각종 개인연금 등에 대해 우대금리 제공과 가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직시에는 급여통장으로 퇴직후에는 연금통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평생통장 개념으로 누구나 가입이 자유롭다.농협은행은 전국 202개 거점점포(All100플랜라운지)에 All100 플래너를 배치하여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지난해 스마트폰 이용한 모바일뱅킹 서비스 고객이600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5년도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16개 국내 시중은행과 우체국 등에 등록된 인터넷뱅킹 고객은 1억1685만명(중복 포함)으로 전년말 대비 13.2% 늘었다.이 가운데 개인 고객은 1억976만명으로 13.4% 증가했고, 법인 고객은 709만명으로 11.5% 늘었다.모바일뱅킹 고객은 1년 사이 27.4% 늘어나며 7656만명을 기록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뱅킹 서비스 등록고객 수는 6479만명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60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34.4% 늘었다.또 지난해 말 현재 신용카드 발급 장수는 9310만장으로 전년말에 비해 77만장(0.8%) 증가했다.체크카드는 1억1536장 발급돼 5.9%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체크카드는 2013년 말 신용카드 발급 장수를 상회하기 시작한 이후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이에 따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의 발급 장수 격차는 2013년 말 138만장에서 지난해 말 2226장으로 확대됐다.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등을 포함한 지급카드 이용규모는 지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가 지난 3월 29일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출시한 한방치료에 양방치료까지보장하는 ‘한방애(愛)건강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동부화재 한방애(愛)건강보험’은 기존의 양방치료보장과 더불어 신체회복과 재활을 위한 한방치료까지 보장하는 상품으로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한방치료를 보장해 준다. 비급여 한방치료는 실손의료비 보험의 대표적 미보장 영역으로 국민건강보험 및 민간실손의료비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없었다. 이러한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한방진료의 주요 치료방법인 첩약, 약침 및 특정한방물리치료에 대해 보장하도록 했다. 한방치료는 수 차례에 걸쳐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장횟수에 있어서도 첩약은 3회, 약침은 5회, 한방물리치료는 5회까지 보장한다.또 ‘동부화재 한방애(愛)건강보험’은 3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한방치료의 니즈가 높은 보장을 제공한다. 국내유명 한방병원에서는 한방암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데, 암에 대한 한방치료를 통해 암환자의 면역력 향상을 돕고 항암치료 후의 부작용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방치료비 담보를 통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중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지난해 12.14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방은 오는 5월부터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시행된다.이로 인해 지방 재고아파트는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갚는 원리금 분할상환으로 대출부담이 늘어나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다. 재고아파트와 달리 신규 분양 아파트에 적용되는 집단대출(중도금, 잔금 대출)은 규제에서 제외됐지만,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대출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어 중소건설사가 분양하는 아파트는 중도금 대출규모가 줄어들거나 대출이자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업 안정성이 뛰어나고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단지는 반사이익을 누릴 전망이다. 5월 중 지방에서 분양예정인 대형 건설사의 분양단지를 살펴보았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1291-1337에 짓는 해운대 더샵 센텀그린을 분양한다. 총 464가구로 전용면적 59㎡, 72㎡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공급된다. 센텀시티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북쪽에 약 208만㎡ 규모의 제2 센텀시티 조성 사업이 예정돼 있다. 오는 10월 개통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재송역은 걸어서 10분 걸린다. 오봉산, 장산 등이 가까워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대림컨소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또는 일정 기간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에 혜택을 더한 내집연금 3종 세트가 오늘 출시된다.주택연금이란 소유주택을 담보로 맡기고 평생 또는 일정 기간 매월 국가가 보증하는 연금을 받는 금융상품(역모기지론)을 말한다.`내집연금 3종 세트'는 40~50대 가계부채 부담을 낮추고 노후 생활비 걱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내집연금 3종 세트는 60세 이상의 고령층 가계부채 감축 등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의 주택연금 전환, 보금자리론과 연계한 주택연금, 저소득층 우대 주택연금으로 구성돼 있다. 주택담보대출 상환용 주택연금은 연금 수령액의 최대 70%까지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주택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은 연금 가입을 약정하고 보금자리론으로 갈아타면 금리 우대 혜택을 받는다.저소득 고령층의 노후 생활비 지원을 위한 주택연금도 나왔다.주택연금은 시니어 주택 보유자들의 노후 대비 수단으로 매력적이며, 정부의 정책적 드라이브와 함께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판단된다.정부의 주택 연금 활성화 정책은 베이비 부머 은퇴에 따른 급격한 구조적 디레버리징을 막겠다는 중장기적인 의지의 표현이며 수령 대상 확대 추진 역시 이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오는 25일 부채감소·노후보장·주거안정의 1석3조 효과를 가진 ‘내집연금’ 3종세트가 출시에 맞춰 보다 편리한 상담 및 신청접수를 위해 ‘예약상담제’와 ‘금융기관사전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약상담제는 장시간 대기할 수 있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에 상담시간을 지정하고 약속한 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공사 콜센터(☎1688-8114)나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예약을 하면 된다.금융기관 사전상담은 사전에 가까운 은행에서 기본사항 상담 및 제출서류 안내를 받은 후 공사 지사에 신청 접수를 함으로써 고객 방문횟수를 줄여 보다 신속하게 가입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로 사전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농협, 기업, 부산, 대구, 경남, 전북, 광주, 제주 등가까운 12개 은행 점포를 방문하면 된다. ‘내집연금’ 3종 세트 중 주택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과 마찬가지로 공사 지사 방문없이 가까운 취급 금융기관이나, 공사 홈페이지(www.hf.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한편, 공사는 ‘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정부는 22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위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24+1 핵심개혁과제’와 연계하여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는 ‘10개 분야’를 재정개혁과제로 선정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1. 지방교육재정 책임성 강화 방안 (교육부)교육의 최종 수혜자인 학생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국세에 연동하여 교부하는 교육교부금은 오히려 계속 증가 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서 교육세 재원을 분리하여 ‘지방교육정책지원 특별회계’를 신설하기로 했다. 특별회계의 재원은 누리과정, 초등돌봄교실 등 국가 정책사업에 우선 지원한다.또한, 재정의 효율성·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방교육행정협의회’ 기능과 ‘지방교육재정알리미’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2. 지방재정 책임성 강화 방안 (행정자치부)지방재정 개혁을 통해 전반적인 재정여건은 개선되었으나, 자치단체간 재정 격차는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심성·낭비성 예산 집행 등 재정 책임성 미흡 사례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판단한 정부는 자치단체의 재정책임성 제고를 위해 지역간 세원 불균형을 완화하고, 지방재정 지출 효율화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민연금 가입 중에 장애를 입은 사람이 받게 되는 장애연금의 수급요건이 완화되고 장애 결정 시점도 빨라질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장애연금 인정기준을 일부 개선하고 장애정도 결정 시기를 앞당기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 고시 일부개정안을 22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라 13개 장애유형 중에서 귀, 입, 팔다리, 척추, 심장, 혈액·조혈기, 복부·골반, 암 등 8개 장애유형의 장애등급 판정기준을 일부 개선했다.강직성척추염으로 인한 척추장애는 현재 최고 등급이 장애 3급이나 앞으로는 2급으로 상향된다.혈액암 치료를 위한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의 장애등급은 4급에서 3급으로 상향되고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도 이식 후 1년 이내에는 3급 장애로 인정된다.전이암·재발암의 장애등급을 1등급씩 상향하고 전이암·재발암이 진행하는 경우에는 항암치료를 받지 않아도 장애 3급으로 인정된다.전이암은 암이 최초 발생한 부위에서 다른 조직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재발암은 치료 후 남은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말한다. 장애정도 결정시점(완치일)도 개선된다. 하나의 상병으로 여러 장애 발생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정부가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국가살림이 허투루 쓸 수 없도록 재정건전성 강화에 나선다.정부는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채무준칙, 지출준칙 등 재정준칙 법제화 등을 포괄하는 '재정건전화특별법(가칭)' 제정안을 만들기로 했다.또한 지방교육재정으로 누리과정과 같은 국가 정책사업을 우선 편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특별회계를 도입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정부는 22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위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 중장기 재정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한 재정개혁안을 마련했다,국가재정전략회의는 예산안 편성작업 개시 전에 향후 5년간의 재정운용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로 논의 내용은 2016~2020년 국가재정운용계획 및 2017년 예산안에 반영하여 오는 9월 확정·발표된다.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장기 재정전망 결과를 보면 인구구조 변화, 잠재성장률 하락, 복지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국가재정도 더 이상 안심할 수 없다는 점과 특히 사회보험은 현 제도 유지시 지속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이에 정부는 사회보험 및 지방재정까지 포괄하는 ‘재정운용의 새 틀’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주택금융공사(HF,사장 김재천)는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와 2016년 ‘HF사랑의 집’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HF사랑의 집’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 난방 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공사는 이 사업에 올 5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120여 가구에 2억4,000만원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보금자리 봉사단’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이 본업과 연계된 공사의 대표 브랜드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통해 공사가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전국 저소득 취약계층 500가구가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