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궈핑 회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측의 전방위적인 압박에 대해 “미국시장이 없어도 화웨이는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궈 회장은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9’ 개막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행정명령‘ 위협’을 일축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25일 보도했다. 앞서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 등은 지난 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웨이의 장비를 미국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AFP에 따르면 궈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그런 행정명령은 필요하지 않으며 내려져서도 안 된다”며 “만일 그런 행정명령이 내려지더라도 화웨이에는 거의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궈 회장은 그 이유로 화웨이가 이미 5G 분야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화웨이는 1000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며 “수익 가운데 미국시장의 몫은 정말로 작다. 그것은 미국시장은 무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궈 회장은 만일 미국 행정부가 화웨이 제품의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푸조가 25일(현지시간) 브랜드 미래 전동화 비전을 제시하는 ‘뉴 푸조 208’ 이미지를공개했다. 푸조 208은 해치백 명가인 푸조의 브랜드 철학과 기술, 그리고 감성이 집약된 소형 해치백 모델이다. 지난 2012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175만여대가 판매되며 유럽 B 세그먼트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뉴 푸조 208은 7년 만의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전동화 파워트레인,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그리고 세그먼트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PSA그룹의 차세대 플랫폼은 CMP(Common Modular Platform)를 적용해 이전 플랫폼 대비 30kg 경량화됐다. 또 파워트레인의 최적화, 롤 저항 감소 및 공기 역학적 효율성을 개선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한다. 뉴 푸조 208의 핵심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적용이다. 100% 전력으로 구동되는 순수전기차 ‘뉴 푸조 e-208’은 50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100kW, 최대토크 260N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완충 시 국제표준시험장식 WLTP 기준으로 최대 340km, 유럽 NEDC 기준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위아는 중국 산둥법인이 현지에서 엔진 등 총 1조원 규모의 대규모 부품 수주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위아에 따르면 산둥법인은 최근 중국 후난성의 완성차 업체인 창펑자동차와 8400억원 규모의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자동차 부품사가 해외 완성차 업체와 엔진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 산둥법인은 향후 부품과 배기가스 후처리 부품 등도 수주할 예정으로 총 수주 규모는 1조200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내년 8월부터 2.0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을 창펑차에 공급한다. 공급 물량은 1년에 6만대씩 5년 동안 총 30만대다. 이 엔진은 창펑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탑재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중국의 배기가스 규제인 ‘차이나6’와 연비 규제를 모두 충족하는 자사의 엔진 기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터보차저와 4WD 부품을 통합 패키지로 제안한 것이 수주 과정에서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터보차저는 다운사이징을 추구하는 중국 내 자동차 판매 분위기와 맞아떨어졌고 4WD는 35년간 700만대 이상의 풍부한 누적생산 경험이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다. 또 회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스타가 태어났다(A Star is born)”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가 ‘2019 올해의 차’로 제네시스 G70을 선정하면서 붙인 평가다. 모터트렌드는 지난 1949년 창간 이후 매년 올해의 차를 발표하는데 한국 자동차가 여기에 이름을 올린 건 잡지 창간 이래 처음이다. 크리스 월튼 모터트렌드 주행 테스터는 “G70은 다루기 쉬운 야수와 같다”며 “이 차는 인피니티 G35보다 고급스럽고 벤츠 C클래스보다 날카로우며 아우디 A4보다 훨씬 기민하다”고 평가했다. 앵거스 맥켄지 모터트렌드 국제판 편집장도 “제네시스 G70은 BMW의 3시리즈를 긴장시킬 모델”이라며 “그동안 3시리즈의 경쟁자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도요타와 닛산, 혼다와 GM이 실패한 것을 제네시스가 해냈다”고 말했다. 그래서 타봤다. 총평부터 말하자면 G70은 럭셔리를 추구한 만큼 부드럽고 조용하며 스포츠 세단답게 빠르고 민첩하다. 특히 첨단 편의·안전 사양까지 갖춰 동종 차량 대비 경쟁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미국 시장의 극찬이 과장된 것이 아니었다. 지난 18~19일 이틀간 서울에서 부여까지 내달린 차종은 G70 3.3 터보 AWD 모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일 바르셀로나에서 핀란드 IT 대기업 노키아와 5G 가상화 기술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5G 인프라 가상화와 E2E 네트워크 슬라이싱 분야에서 5G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물리적인 핵심(코어) 네트워크 인프라를 서비스 형태에 다라 다수의 독립적인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한 뒤 각각의 슬라이스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도로의 폭을 그대로 두고 차로 개수를 늘리는 방식과 유사하다. 각 차로의 폭이 좁아진 만큼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차로별로 다니는 차량의 종류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망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KT는 다양한 벤더의 5G 가상화 장비를 수용하고 고객이 원하는 조건의 5G 인프라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5G 시스템 구축을 선도하고 5G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KT 융합기술원이 개발 중인 5G 가상화 인프라 통합제어 체계 ‘오페라(OPERA)’를 통해 기업별로 원하는 품질의 5G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KT 오페라는 네트워크 슬라이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이 세계적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 ‘컴캐스트(Comcast)’와 글로벌 e스포츠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SK텔레콤은 MWC 개막 전날인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컴캐스트 그룹의 ‘컴캐스트 스펙타코어(Comcast Spectacor)’와 e스포츠·게임 공동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 ‘T1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설립 등을 담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컴캐스트는 시가총액 약 174조원, 연매출 약 110조원의 세계적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케이블 TV·방송회사이자 미국 1위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로 5400만명 이상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도 익숙안 미디어·콘텐츠 기업 ‘NBC유니버셜’ 및 ‘드림웍스’, ‘SKY’ 위성 방송사,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도 컴캐스트 그룹에 속해있다. 컴캐스트 스펙타코어는 컴캐스트 그룹의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영역을 총괄하고 있다. 양사가 추진 중인 조인트벤처의 모체는 SK텔레콤이 2004년 창단한 e스포츠 구단 ‘T1’이다. T1 오너십이 있는 SK텔레콤이 최대주주로, 컴캐스트는 지분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19’가 오는 25일(현지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8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MWC 2019는 통신 범위가 넓어지는 것을 반영하고 ‘모바일’을 덜 강조하기 위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라는 옛 명칭을 쓰지 않기로 했다. 대신 ‘지능형 연결성(Intelligent Connectivity)’을 주제로 삼아 모바일 산업과 세계의 의미를 강조했다. 전시장 규모는 9개 관과 스타트업 기술홍보관 등 총 10개 관에 야외 포함 22만2000㎡ 면적에 달한다. 바르셀로나는 MWC를 마이스(MICE, 국제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으로 연계시켜 생산효과 약 10조원, 고용효과 1만5000명 등 성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트업 전용 박람회인 ‘4YFN(4 Years From Now)’도 개최된다. 4YFN에 참가하는 국내 스타트업은 2016년 14개에서 지난해 44개, 올해 83개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전 세계 2500여개 기업이 연결성, 인공지능(AI), 인더스트리 4.0, 몰입형 콘텐츠, 파괴적 혁신, 디지털 웰니스(wellness), 디지털 신뢰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올해 모바일 업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2019’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앞서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 시리즈와 갤럭시 폴드를 미리 선보인 삼성전자는 MWC에서 자사 칩셋부터 스마트폰, 통신장비까지 통합적인 5G 솔루션을 전시하며 5G 상용 기술력을 과시한다. 삼성전자 최초 5G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와 미국, 한국에서 상용 서비스를 제공 중인 통신장비를 활용해 5G의 초저지연·초연결성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야구 경기장 곳곳에서 140대 카메라로 촬영한 경기 영상을 5G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각도로 변경해가며 끊김 없이 실감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시연도 선보인다. 갤럭시 폴드도 처음으로 전시되며 중저가폰 갤럭시A50·갤럭시A30도 처음으로 공개된다. 아울러 다양한 상용 5G 통신장비, 인공지능(AI) 기반의 네트워크 설계·운영 솔루션, 미래 5G 통신 서비스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글로벌 통신사에 3만6000대 이상의 5G 기지국을 공급했다. 차세대 무선통신 핵심칩(RFIC)도 전시됐다. 5G 기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앞으로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4차 산업혁명에 제대로 대응하기만 해도 10여년 후 1.93%까지 떨어질 수 있는 경제성장률을 2.2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연구원은 24일 ‘4차 산업혁명을 고려한 중장기 산업구조 전망’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경제성장률의 둔화 추이는 불가피하다”며 “2005년 이후 10년간 연평균 3.03%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2016~2025년 사이에는 연평균 2.71%로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산업연구원은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의 융합을 더욱 가속시킬 경우 2025년까지 연평균 2.85%의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제조업의 성장세가 다른 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반도체, 전기장치, 정밀기기, 정밀화학 분야가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 융합을 더욱 가속화해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서비스, 문화·오락서비스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후 2026년부터 2035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 근로자들이 사측을 상대로 낸 통상임금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 인정금액이1억원 정도줄었지만 사실상 1심 판단을 그대로 유지했다는 게 노조 측 설명이다. 기아차는 노조의 추가 수당 요구가 회사의 경영에 어려움을 초래해 ‘신의 성실의 원칙(신의칙)’에 위반된다고 주장했지만 1심에 이어 2심도 사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고법 민사1부는 22일 기아차 노조 소속 2만7000여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다만 1심이 통상임금으로 인정한 중식비와 가족 수당 등은 통상임금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가 근로자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금액이 1심의 4224억원에서 1억원 가량 줄었다. 재판부는 “중식대는 근로 대가로 지급된 것으로 볼 수 없고 일률성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가족 수당 역시 “일률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게 재판부 판단이다. 앞서 기아차는 근로자들에게 추가 임금을 지급할 경우 회사 경영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1심에 항소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기아차의 당기순이익, 매출액, 동원 가능한 자금 규모, 보유 현금과 기업의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 근로자들이 사측을 상대로 낸 통상임금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도 일부 승소했다. 다만 인정 금액은 일부 줄어들었다. 서울고법 민사1부는 22일 기아차 노조 소속 2만7000여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다만 1심에서 통상임금으로 인정된 중식비와 일부 수당 등은 통상임금에서 제외해 인정 금액을 줄였다. 재판부는 기아차 측이 예측하지 못한 재정적 부담을 안을 가능성은 인정했지만 경영상 중대한 어려움이 초래되거나 기업 존립이 위태로울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머신비전 분야 전문기업 코그넥스와 5G 엣지 클라우드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 개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5G 엣지 클라우드 기반의 머신 비전 솔루션을 실제 산업 현장에 시범 적용해서 가능성을 확인 ▲스마트 팩토리 분야에서 5G 엣지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 ▲스마트 팩토리 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KT는 5G 통신망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엣지 클라우드를 설치 운용할 계획이다. 5G 엣지 클라우드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이 적용되면 기존의 복잡한 구축 방식이 무선 카메라 설치로 간편해진다. 촬영된 영상을 5G 무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엣지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엣지 클라우드에서 영상분석을 수행하게 돼 서버 설치공간과 구축에 걸리는 시간이 절약된다. 또 KT는 코그넥스 수원연구소에 5G 테스트 환경을 제공해 빠른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머신비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조업 활성화 및 스마트 팩토리 산업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규 KT 5G 플랫폼개발단장(상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르노그룹 부회장이 “르노삼성자동차 생산비용이 더 높아지면 경쟁력을 상실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22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르노그룹 제조·공급 총괄을 맡고 있는 호세 빈센트 드 로스 모조스 부회장은 전날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대화 시간을 가졌다. 드 로스 모조스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자동차 시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어려운 시장 상황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전 세계 모든 자동차 공장들은 신규 차종 배정을 통한 물량 확보를 위해 치열한 생존 경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부산공장처럼 전체 생산물량 중 수출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공장들은 수출 물량 확보 여부가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부산공장의 시간당 생산비용은 이미 르노그룹 내 공장 중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다”며 “여기서 생산비용이 더 올라간다면 미래 차종 및 생산물량 배정 경쟁에서 경쟁력을 상실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드 로스 모조스 부회장은 “우리의 일자리는 파업이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우리가 경쟁력 있는 제품을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기아자동차 유럽법인(KME)은 22일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내달 초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전기차 콘셉트인 만큼 디자인은 대담하고 파격적이다. 전면부 전체를 연결한 라이트와 크기를 최소화한 아웃사이드 미러, 새로운 글꼴의 기아(KIA) 엠블럼 등이 티저 이미지의 특징이다. 그레고리 기욤 기아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디자이너는 “기아차가 선보이게 될 차세대 전기차는 주행거리, 동력 성능, 충전 네트워크 등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바모터쇼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로 내달 5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 전시장에서 열린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가 22일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인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얼라이언스’ 표준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O-RAN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는 KT를 비롯해 NTT도코모, 삼성전자, 버라이즌, AT&T, SK텔레콤, 노키아, 시스코,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텔레콤, 도이치텔레콤, 소프트뱅크 등 26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다. O-RAN 규격은 서로 다른 기지국 제조사에서 만든 디지털 장비(O-DU)와 라디오 장비(O-RU) 간의 상호 연동을 위한 규격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통신 사업자는 5G 네트워크 구축 시나리오에 맞는 최적의 기지국 장비 조합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5G 시대를 맞아 O-RAN 프론트홀 규격을 활용한 글로벌 에코시스템은 무선 네트워크의 혁신을 앞당기고 다양한 기업의 필요에 특화된 5G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O-RAN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는 통신 사업자들은 5G 네트워크 상용화에 O-RAN 기반의 기지국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 5G 장비 개발사도 O-RAN 기반의 기지국 개발과 테스트를 시작했다. KT는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