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고정밀지도(HD Map) 개발을 위해 SK텔레콤 및 글로벌 지도 서비스 회사인 히어(Here)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경기도 성남시 SK텔레콤 ICT 기술원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이태원 쌍용자동차 기술연구소장과 박진효 SK텔레콤 ICT 기술원장, 이문철 히어 APAC 부사장 등 3사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다. 3사는 앞으로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고정밀지도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고정밀지도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등 차량 내부 시스템 개발을 담당하고 SK텔레콤은 고정밀지도 실시간 통신 기술과 모듈 소프트웨어 등 개발을 맡는다. 히어는 고정밀지도 제작과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주도하게 된다. 고정밀지도는 레이저 측량을 통한 차량용 매핑 시스템을 적용해 레벨 3 수준 자율주행차(현재 양산차는 레벨 2 수준)의 안정적인 주행 및 차량 스스로 차선변경 등을 수행하기 위해 꼭 필요한 지도 정보다.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에서도 필수 요소 기술이다. 쌍용차는 이번 MOU를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인피니티코리아가 다이내믹 크로스오버 Q30 신규 모델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3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피니티 Q30 신규 모델은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211ps, 최대토크 35.7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스탠다드 서스펜션과 18인치 실버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신규 모델은 퓨어(Pure)와 에센셜(Essential)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오는 19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판매가격은 퓨어 3270만원, 에센셜 3660만원이다. 신규 모델 출시와 함께 기존에 판매되던 Q30 스포츠 모델은 에센셜(Esssential)과 프로어시스(ProAssist)로 모델명이 변경됐다. 이에 따라 인피니티 Q30은 신규 모델의 퓨어, 에센셜과 역동적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스포츠 모델의 에센셜, 프로어시스트 등 총 4개의 세부 트림으로 재구성돼 더욱 폭넓은 가격대와 다양한 패키징을 갖추게 됐다. 한편 Q30 신규 모델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 컬러 에디션 2종 ‘카페 틱(Cafe Teak)’과 ‘갤러리 화이트(Gallary White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지난 11일부터 2일간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본사에서 열린 ‘5G Deployment Seminar(5G 개발 세미나)’에 참여해 5G 차별화 기술 논의와 더불어 평창 5G 올림픽의 성과와 5G 상용화 계획에 대해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에릭슨 주최로 열린 이번 5G 개발 세미나는 글로벌 주요 통신사업자, 제조사를 초청해 5G 기술 협력 및 활용 사례를 논의하는 행사로 개최됐다. KT는 이번 행사에 국내 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초청돼 ‘KT, Bringing 5G into Reality(KT, 5G를 현실로)’라는 주제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5G 시범서비스 성과와 5G 상용서비스 준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KT는 지난 1일 시작한 5G MHS(Mobile Hotspot) 상용서비스 현황에 대해 소개하며 성공적인 평창 5G 시범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B2C, B2B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3G와 LTE 장비협력을 함께 해온 에릭슨과 함께 5G 조기 상용화에서도 지속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KT는 11일 오후(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 사파리콤 본사에서 케냐 보건부와 정통부, 케냐 1위 통신 사업자 사파리콤과 함께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GEPP)의 첫 해외 구축 사례다. 이를 위해 KT는 지난해 케냐 사파리콤과 MOU를 체결하고 올해 상반기 케냐 법률원, 정통부 등 정부 기관들과 워크샵을 통해 현지 적용을 위한 법률 및 기술자문을 받았다. 이 플랫폼은 케냐 보건부에서 설정한 국내외 감염병 정보와 감염병 위험 지역을 여행 중인 사파리콤의 고객 정보를 수신해 통합 분석한다. 사파리콤은 분석된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SMS를 발송해 개인 차원의 예방과 응대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케냐 보건부는 국민들의 감염병 노출 현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향후 지속적인 데이터 축적을 통해 케냐의 감염병 예방 정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실제로 케냐는 지리적, 경제적 요인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국가다. 또 국경 간 육로 이동이 자유롭고 개방적인 경제 정책을 펼치고 있어 외국인 입국 비율이 높다. 이에 따라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 이기동씨 별세, 이용환(SK텔레콤 변화추진실장)·용문·용경씨 부친상, 전상철(사업)씨 장인상, 남영경씨 시부상 = 11일, 대구파티마병원 장례식장 402호(13일 이후 501호), 발인 14일 오전 7시 30분. ☎ 053-958-9000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최근 자동차 업계의 화두는 단연 ‘다운사이징(Downsizing)’이다. 이제 ‘중형세단=2.0ℓ’와 같은 공식은 통하지 않는다. 엔진 배기량을 축소하는 다운사이징 엔진을 장착하는 모델이 늘면서 중형과 준중형 세단을 나누던 배기량 경계가 허물어진 것이다. 다운사이징 엔진이 인기를 높여가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전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다.자동차 엔진은 연료 속에 있는 탄소량만큼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배기량 자체를 낮춰야 이산화탄소도 줄일 수 있다.물론 연비를 중시하는 소비트렌드도 주요 요인이다. 때문에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글로벌 환경 규제와 연비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다운사이징 엔진을 장착한 차량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실재로 다운사이징 세단들은 국내 중형세단 시장에서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대표적인 차종이 쉐보레 더 뉴 말리부와 르노삼성의 SM6다. 한국GM은 지난달 말리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1.35ℓ 직분사 가솔린 E-터보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1.5ℓ 터보 모델을 대체하는 모델이다. 여기에 1.6ℓ 디젤 엔진까지 추가하면서 다운사이징 엔진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LG유플러스는 5G 인빌딩 안테나 개발을 완료하고 통신 시설을 신규로 구축하는 건물을 중심으로 설치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5G 인빌딩 안테나는 벽이 많은 대형 건물 안에서도 스마트폰 등 단말을 통해 5G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해주는 장비다. 5G 주파수는 물론 LTE 주파수도 수용하도록 설계됐다. LG유플러스는 이 안테나를 중소 제조사인 선우커뮤니케이션, AT&S와 함께 개발했다. 이를 설치하면 대형 건물 안에서도 자유롭게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5G 커버리지를 신속하게 확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윤오한 LG유플러스 Access 담당은 “이번 5G 인빌딩 안테나 개발로 대형 건물 안에서의 5G 서비스 제공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며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5G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빌딩 중계기 개발 등 5G 네트워크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영국 런던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와 한국 하남시 미사초등학교 5학년 축구 꿈나무 정현준 군을 5G로 연결하는 ‘5GX 드림 프로젝트’를 TV 광고 및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원격 축구 교실을 위해 부천종합운동장에 있는 정현준 군과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 구장에 위치한 손흥민 선수를 360도 5G 영상통화로 연결했다. 부천운동장의 초대형스크린과 셀허스트 파크의 태블릿이 연결되자 두 사람은 5G와 미디어 기술을 통해 마치 한 공간에 있는 것처럼 행동, 말, 감정을 나눌 수 있었다. 정 군은 손 선수와 대화하며 슈팅, 드리블, 볼 트래핑 등 개인 레슨을 받았다. 특히 특정 순간을 여러 대의 카메라로 촬영 후 다양한 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기술인 SK텔레콤 ‘5GX 타임슬라이스’를 통해 손 선수는 정 군의 슈팅 폼을 상세하게 교정해줬다. SK텔레콤은 두 사람의 원격 레슨을 실제 5G 네트워크와 360도 카메라, 타임슬라이스 카메라, VR 기기 등으로 구현했다. 다만 영국에는 아직 5G 네트워크가 없어 셀허스트 파크 내부는 초고속인터넷 기반 와이파이로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12일 현대·기아차 및 주요 계열사에 대한 대표이사, 사장단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내부 혁신과더불어 사업환경 변화에 대한대응력을 높이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의도다. 특히 이번 인사의 핵심은 계열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있다. 주요 계열사들에 대한 전열 재정비를 통해 사업 최적화와 함께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김용환 부회장을 현대제철 부회장에 임명했으며 정진행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켜 현대건설 부회장으로 보임했다. 또 박정국 현대케피코 사장을 현대모비스 사장에,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을 현대로템 부회장에, 이건용 현대글로비스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을 현대로템 부사장으로 발령했다. 여수동 현대·기아차 기획조정2실장(부사장)은 현대다이모스-현대파워텍 합병 법인 사장으로 승진했다. 신임 현대오트론 대표이사에는 문대흥 현대파워텍 사장이, 신임 현대케피코 대표이사는 방창섭 현대·기아차 품질본부장(부사장)이, 산학협력 및 R&D 육성 계열사인 현대엔지비 대표이사에는 이기상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센터장(전무)가 각각 내정됐다. 황유노 현대캐피탈 코퍼레이트 센터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수소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제2공장 신축에 나선다. 또 오는 2030년 국내에서 연 50만대 규모 수소전기차 생산 체제를 구축해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1일 충청북도 충주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공장에서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확대를 위한 제2공장 신축 기공식을 열었다. 현대차그룹은 제2공장 신축 공사를 내년 말까지 마무리해 현재 연간 3000대 규모의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능력을 오는 2022년까지 4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결합해 전기를 만드는 장치인 수소 연료전지시스템(연료전지 스택)은 수소차의 엔진 격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충주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업계가 구축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부는 내년에 수소차 보급을 올해의 5배 이상인 4000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핵심 부품의 성능·기술 개발을 확대 지원하고 오는 2022년까지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자동차는 11일 경기도 용인시 엠앤씨웍스 스튜디오에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PALISADE)’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현대인은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며 이로 인해 자동차는 삶에 중요한 가치를 함께 하고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되고 있다”며 “팰리세이드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의 삶을 이루는 공간이자 삶에 가치를 더하는 당신만의 영역이 돼 드릴 차”라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플래그십 대형 SUV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주행 성능, 안전·편의사양에 걸쳐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를 디젤 2.2, 가솔린 3.8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디젤 2.2 모델은 최고출력 220ps, 최대토크 45.0kgf·m에 복합연지 12.6km/ℓ의 엔진성능을 갖췄다. 가솔린 3.8 모델은 최고출력 295ps, 최대토크 36.2kgf·m에 복합연비 9.6km/ℓ를 달성했다. 개별소비세 혜택을 반영한 판매가격(2WD, 7인승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쌍용자동차가 사상 첫 직영 해외판매법인을 호주에 설립한 가운데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브랜드 홍보에 나서며 본격적인 호주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호주 멜버른 북동쪽에 있는 빅토리아주 메리즈빌에서 호주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현지 자동차 전문기자 30여명은 쌍용차 호주법인 및 쌍용 브랜드 소개, 시승 차량 및 시승코스 안내, 오프로드 안전운전 교육을 받은 뒤 메리즈빌 지역 내 마룬다 고속도로 및 인근 구간(36km)을 시승했다. 티볼리, 티볼리 에어(현지명 XLV), G4 렉스턴(현지명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번갈아 가며 시승한 기자단은 세련된 내·외관 디자인과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주행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에 큰 만족감을 나타내며 향후 호주시장에서 높은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G4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울퉁불퉁하고 좁은 산길 고속 주행 중에도 날렵하고 부드러운 핸들링과 안락한 승차감이 세단 못지 않다며 호평을 쏟아냈다고 쌍용차는 전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의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SK텔레콤은 11일 새로운 음악 플랫폼 ‘플로(FLO)’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플로는 ‘내가 원하는 음악이 물 흐르듯 끊임없이 흘러 나온다’는 의미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음악 추천과 UX가 장점이다. AI 기반으로 개인 취향을 정교하게 분석해 최적의 음악을 추천하며 어댑티브 UX를 적용해 매일 바뀌는 홈 화면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음악 취향 ▲선호 아티스트 ▲선호 장르 ▲실시간 인기차트 등에 기반한 여러 플레이리스트 중 하나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또 플로에서는 이용자가 아이디 하나당 최대 3개까지 캐릭터를 만들어 분리할 수 있다. 캐릭터별로 감상 이력이 분리 축적돼 다른 음악이 추천되고 서비스 화면도 바뀐다. 출시 후 3개월간은 오픈 베타 서비스 기간이다. 플로는 이날부터 내년 2월까지 정기 결제를 등록한 모든 이용자에게 최대 3개월간 무료로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플로 레이다(FLO Radar)’ 프로젝트도 운영된다. 플로 레이다에 올라온 사용자들 의견이 적극적으로 서비스 업데이트에 반영된다. 이밖에도 플로 운영은 아이리버의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단말기 분리공시제를 위한 단말기유통법 등 일부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한 데 대해 아쉽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서울 강남구 더케이호텔에서 ‘2018년 하반기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한 해를 돌아보며 단말기 분리공시제를 위한 단말기유통법 등 일부 법률의 개정이 완료되지 못한 점이 아쉽다”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지상파 UHD 방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고 통신 시장에 분쟁조정제도를 도입하는 등 소기의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말까지 인터넷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인터넷 생태계 발전방안을 도출하는 등 주요 정책 사안은 올해 안에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방통위가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관련 업계·학계·시민단체 등 주요 인사로 구성한 협의체다. 지난 2012년 구성돼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위촉된 4기 임원들은 내년 12월까지가 임기다.
(조세금융신문=김성욱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지 33년 만에 누적판매 실적이 2000만대를 넘어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제네시스 포함)는 지난달 미국에서 10만2600대를 판매하며 지난 1985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지금까지 판매한 자동차 대수를 2006만9050대로 늘렸다. 누적판매 대수는 현대차가 1222만4199대, 기아차가 784만4851대를 각각 기록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1985년 4월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 현지법인인 현대모터아메리카(HMA)를 설립하고 이듬해 엑셀 수출로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들어갔다. 기아차가 현지 판매를 시작한 것은 1994년부터다. 이후 미국 진출 5년 만인 1990년 100만대를 넘어선 현대·기아차는 500만대 달성(2004년)까지 14년이 더 걸렸고 2011년에 누적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 또 2011년 이후에는 매년 연간 100만대를 넘는 판매 실적을 거두며 7년 만인 올해 2000만대를 돌파했다. 진출 이후 1000만대 돌파까지 26년이 걸렸다는 점을 고려하면 3분의 1도 안 되는 시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