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거래서 'V'자를 그리며 1,440원 목전에서 마감했다. 달러-원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자 순간 급락했지만 이내 반등하며 지표 발표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25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0.20원 내린 1,439.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437.10원 대비로는 2.30원 높아졌다. 1,439원 안팎으로 뉴욕장에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CPI 결과에 하방 압력을 받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9월 전 품목 CPI는 전달 대비 0.3% 상승했다. 시장 전망치(0.4%)를 밑돌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0.2% 올랐다. 역시 전망치(0.3%)를 하회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순간 98.728까지 밀렸고, 달러-원 환율도 이와 맞물려 1.435.50원까지 굴러떨어졌다. 그러나 시장이 이미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금리 인하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달러는 급락분을 회복하기
◇일시 : 2025년 10월 24일 ◇ 대표이사 내정 [코오롱글로벌] ▲ 대표이사 사장 김영범 [코오롱제약] ▲ 대표이사 사장 전승호(겸.코오롱티슈진 대표이사)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 대표이사 부사장 김민태 ◇ 승진(대표이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 ▲ 신사업부문 대표이사 부사장 최현석 [코오롱스페이스웍스] ▲ 대표이사 부사장 안상현 ◇ 임원 승진 [㈜코오롱] ▲ 상무 한우준 ▲ 상무보 김유석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 부사장 김시영 ▲ 전무 이정준 ▲ 상무 박상혁 박형규 ▲ 상무보 김형지 한재국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 전무 김정훈 ▲ 상무 김수정 ▲ 상무보 윤석주 이용례 [코오롱글로벌] ▲ 상무 방기정 배성용 ▲ 상무보 강성호 조제형 주현조 [코오롱모빌리티그룹] ▲ 상무보 김지웅 [코오롱모터스] ▲ 상무보 장인철 [코오롱ENP] ▲ 상무 정홍령 ▲ 상무보 김호성 [코오롱생명과학] ▲ 상무보 신영균 [코오롱바이오텍] ▲ 상무 오범용 [코오롱티슈진] ▲ 상무 김정인 [MOD/LSI] ▲ 전무 이기원 ▲ 상무 허진영 ▲ 상무보 오범석 [코오롱스페이스웍스] ▲ 상무 한진욱 ▲ 상무보 안덕산 ◇ 전보 [코오롱글로벌] ▲ 전무 이수진 ▲ 상무
◇일시 : 2025년 10월 24일 ■ 주요직책 인사 [미래에셋캐피탈] ◇ 대표이사 선임 ▲ 정지광 [미래에셋컨설팅] ◇ 대표이사 선임 ▲ 채창선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 대표이사 선임 내정 ▲ 이태상 [미래에셋증권] ◇ 사업부 대표 선임 ▲ IB사업부 강성범 ◇ 부문대표 선임 ▲ Tech&AI부문 주세민 ▲ IT부문 박홍근 ▲ WM부문 이성우 ▲ 연금RM4부문 박신규 ▲ 연금혁신부문 이기상 ▲ IB1부문 성주완 ▲ IB2부문 김정수 ▲ 종합자산운용부문 박재현 ▲ 경영지원부문 권오만 ▲ 준법감시부문 기용우 ▲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신윤철 ▲ 그룹위험관리부문 김승건 [미래에셋자산운용] ◇ 부문대표 선임 내정 ▲ PEF부문 배중규 ■ 승진 인사 [미래에셋증권] ◇ 사장 ▲ IB1부문대표 강성범 ◇ 부사장 ▲ Tech&AI부문대표 박홍근 ▲ IPO본부장 성주완 ▲ WM1부문대표 최준혁 ▲ 그룹위험관리부문대표 노용우 ▲ 혁신추진단 임덕진 ▲ 미래에셋증권 인도법인장 강문경 ◇ 전무 ▲ AI솔루션본부장 주세민 ▲ 연금RM2부문대표 양희철 ▲ 대체투자금융3본부장 김정수 ▲ 법인솔루션부문대표 구종회 ▲ PI부문대표 서철수 ▲ 투자전략부문대표 김민균 ▲ 미래에셋
◇일시 : 2025년 10월 24일 ◇ 선임 ▲ 대표이사 강진석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이마트는 24일 제철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생굴 주산지인 경남 통영에서 첫 경매를 알리는 '초매식'이 열리며 생굴철이 시작되자, 오는 29일까지 봉지굴(250g)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기로 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를 할인하고 행사카드 결제 시 20%를 추가로 할인해 정상가의 절반 수준으로 판매한다. 상품은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살 수 있다. 물량은 작년 행사보다 10% 늘린 33t(톤)을 준비했다. 이마트 봉지굴은 통영과 거제, 고성 등 남해안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키운 참굴이다. 올해 굴 생산은 양호해, 이마트는 작년보다 생산량이 20%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태풍이 없었고 이달 초 비가 이어지면서 영양염(수중 생물 성장에 필수적인 무기영양소) 공급이 활발했기 때문이다. 또 해수 온도도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달 말 햇굴이 본격 출하되고 다가오는 김장철에 굴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햇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작년 이마트 수산 매출을 보면 10월 21일부터 한 달간 생굴 매출이 연간 매출의 25%를 차지할 정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는 24일 국내 유일의 시각장애인 연주단 '한빛예술단'과 함께 나눔과 포용의 의미를 담은 어린이 공연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신세계가 장애인 연주단의 자립과 공연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한 어린이 창작극으로 동화 '피노키오'에 한빛예술단만의 색을 더해 각색했다. 눈이 보이지 않는 피노키오가 다양한 모험을 겪으면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여정을 담은 이야기인데, 한빛예술단의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함께 화려한 미디어 아트와 조명 효과를 더했다. 지난달 8일 서울 반포심산아트홀에서 1회차 공연이 있었고, 오는 28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2회차 공연, 다음 달 22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3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신세계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과 한빛예술단은 2010년 백화점 문화홀 공연 이후 16년의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소통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마감했다. 미국의 러시아 원유 제재로 유가가 급등해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 '달러 강세-원화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 24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7.60원 오른 1,437.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25일(1,439.80원) 이후 약 6개월 만에 가장 높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439.60원 대비로는 2.20원 낮아졌다. 1,440원 안팎으로 뉴욕장에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러시아 제재로 유가가 급등하자 상방 압력을 받았다. 미국 재무부는 전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 협상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지 않다"며 러시아 대형 석유기업 로스네프트와 루코일을 제재 대상에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로스네프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에 이어 세계 2위 석유 생산 업체다. 오는 24일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되면서 미 국채 금리는 상승했고, 이와 맞물려 주요 6개 통화에
◇ 일시 : 2025년 10월 23일 ◇ 과장급 전보 ▲ 위원장 비서관 김대간 ▲ 기업결합과장 김성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10월 23일 ◇ 과장급 전보 ▲ 위원장실 비서실장 조한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그룹은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쓱데이'를 자작시 공모전, 피크닉, 문화공연 등 체험형 콘텐츠를 더한 문화축제로 진행한다. 23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먼저 쇼핑 일화를 자작시로 써서 제출하면 지원금을 주는 '전국민 쓱쓱문학 프로젝트'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와 함께 하는 피크닉이 다음 달 1일 스노우피크 캠프필드, 같은 달 8∼9일 신세계파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 각각 열린다. 라이브 공연과 토크쇼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스타필드마켓 일산점에서 친환경 소비생활 관련 용품을 체험할 수 있는 '그린매직' 팝업스토어가 열리는 등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업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스타필드에서는 게임대회, 영화 팝업스토어 등이, 아웃렛에서는 자선바자회가 각각 열린다. 신세계푸드 F&B 데블스도어 코엑스점과 센트럴시티점에서는 1ℓ라거와 빅사이즈 메뉴를 판매하는 '쓱토버 페스트'가 진행된다. 신세계그룹은 또 보드게임 '부루마불'과 협업해 '부루마불 신세계여행 에디션'을 출시해 계열사 이벤트 경품으로 증정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올해 쓱데이는 상품 혜택뿐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쇼핑의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28일까지 할인 행사 '온쇼페 애프터파티'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앞서 진행한 '온세상 쇼핑 페스타'(온쇼페)를 잇는 행사다. 롯데온은 온쇼페 애프터파티에서 식품·리빙·유아동 상품을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디지털·가전은 최대 4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앱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앱쁠딜' 상품도 선보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미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31일 개막·경주)를 계기로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무역 합의를 최종 도출하기 위한 막바지 협상에 들어갔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DC 미국 상무부 청사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의 협상을 재개했다. 앞서 이날 오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자마자 상무부를 찾은 것이다. 김 실장과 김 장관이 러트닉 장관을 만난 것은 지난 16일 이후 6일만이다. 김 실장은 청사로 입장하기에 앞서 기자의 질의에 한미 간 '잔여 쟁점'을 논의할 것이라면서 잔여쟁점이 "무엇인지는 (상세히)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실장과 김 장관은 러트닉 장관과 한미무역협상의 미해결 쟁점인 3천500억 달러(약 500조원) 대미 투자 패키지 구성 방안과 관련, 현금 비율, 자금 공급 기간 등을 놓고 집중적인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에 입국하면서 김용범 실장은 "양국 간 협상을 몇 달째 했는데 지난 몇주 간 양국이 매우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자세로 쟁점들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했다"며 양국 간 협상 진도가 "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하며 1,431원에 마감했다. 달러-원 환율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에 하방 압력을 받기도 했지만, 위험자산 회피 심리 속에 1,430원 선 밑으로 내려가진 못했다. 23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3.20원 오른 1,4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429.80원 대비로는 1.20원 높아졌다. 1,432원 안팎으로 뉴욕장에 진입한 달러는 구 부총리의 발언에 반응하며 1,428.50원까지 굴러떨어졌다. 구 부총리는 이날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을 거론하며 "한국 외환시장의 어려움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통화스와프 체결 가능성을 두고는 "통화스와프가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느 규모로 체결할지는 전적으로 협상 구조에 달려 있다"면서 "전혀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고, 혹은 더 작은 규모로 이뤄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위험회피 심리에 달러-원 환율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미국 자회사 관련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약 54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제18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SK에코플랜트에 54억1천만원 과징금 조치를 의결했다. 전 대표이사와 담당 임원에게는 각각 과징금 4억2천만원, 3억8천만원을 부과했다. 현 대표이사 2인에게는 각각 3천만원, 2천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감사인 지정 2년, 담당 임원 면직권고 및 직무정지 6월 조치도 의결했다. 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에 대해서는 손해배상공동기금 20%, SK에코플랜트에 대한 감사업무제한 2년을 의결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연결재무제표 작성 과정에서 종속회사의 매출을 각각 1천506억원, 4천647억원 과대 계상했다. SK에코플랜트는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미국 연료전지 자회사인 A사의 매출을 부풀렸다는 혐의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검찰 고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지만,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달 SK에코플랜트의 회계처리를 고의보다 한단계 낮춘 '중과실'로 결론 내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
▲ 고인 : 오영도(향년 95세)씨 ▲ 별세 : 2025년 10월 21일 오후 10시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인 : 2025년 10월 23일 오후 2시 ▲ 전화 : 02-2227-7563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22일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아울렛 전점에서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슈퍼 새터데이'를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슈퍼 새터데이'는 신세계사이먼이 블랙 프라이데이보다 한 달 앞서 진행하는 아웃렛 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전 카테고리 브랜드가 평소 아웃렛 가격에서 최대 30% 추가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스포츠 카테고리에서 나이키는 아웃렛 가격에서 전 품목 20% 추가 할인하고 15만원 이상 구매 시 30% 더 깎아준다. 아디다스·뉴발란스·스케쳐스는 전 품목 20% 추가 할인한다. 점포별로 100만원 또는 200만원 이상을 개인 삼성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5%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맞춰 불꽃축제, 야외 공연도 진행된다. 또 11월 2일까지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국내 아웃렛 최초로 '로에베 아울렛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뷰티 편집숍 시코르는 오늘(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시코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코르데이에서는 매장에서 등급별로 10∼15% 할인과 함께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신규회원은 즉시 15% 할인 쿠폰 2장을 받을 수 있고 브랜드별 할인도 진행된다. 온라인몰 시코르닷컴도 할인쿠폰과 함께 럭셔리 브랜드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시코르는 또 최근 자체 개발해 출시한 '샤인 메쉬 쿠션'을 30% 할인해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매년 4월과 10월은 가장 큰 혜택을 받으며 시코르의 K뷰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기"라며 "시코르데이를 통해 가을 화장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상승 폭을 확대하며 6개월 만에 처음으로 1,430원대에서 마감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집권 자민당 총재가 총리에 오른 여파인데, 다카이치 신임 총리는 대규모 양적완화, 재정지출 확대가 골자인 '아베노믹스'를 계승할 인물로 평가된다. 22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2.80원 오른 1,43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월 29일 야간 거래 종가(1,432.00)와 같은 수준으로, 야간 기준 1,430원을 웃돈 것은 그때 이후 처음이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오후 3시 반) 종가 1,427.80원 대비로는 4.20원 높아졌다. 1,430원 안팎으로 뉴욕장에 진입한 달러-원 환율은 '여자 아베'로 불리는 다카이치 총재가 총리로 선출된 데 따른 엔화 약세 여파를 지속해 받았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통화정책의 구체적 수단은 일본은행(BOJ)이 결정할 사안"이라면서도 "경제정책의 최종적인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임금 상승에 의해 뒷받침되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2%의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도록 BO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가파른 랠리를 지속해오던 금값이 21일(현지시간) 급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이날 미 동부시간 오전 11시 현재 온스당 4천140.0달러로 전장 대비 5.03% 하락 거래됐다. 금 선물 가격은 이날 장중 낙폭을 6%대로 키우기도 했다. 국제 금 가격은 전날 현물 기준으로 온스당 4천381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금값이 단기간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해온 가운데 미국 기업들이 3분기 호실적을 이어감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된 게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이어지면서 금값 하락을 촉발했다. 금속정보업체 키트코 메탈의 짐 위코프 선임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노트에서 "이번 주 들어 개선된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가 안전자산 귀금속에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21일 전기차 충전 요금을 소비자물가지수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안 처장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소비자물가지수가 현실을 좇아가지 못해 국민 체감이 떨어진다'는 질의에 "소비 패턴 변화를 빠르게, 시의성 있게 (반영해) 품목 변화를 해야 한다는 취지에 공감한다"며 "OTT(동영상 스트리밍) 품목은 포함해 조사하는 게 있고 전기차 연료는 내년 개편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지표가 개발되지 않는다는 지적에는 "가상자산과 관련해 3년에 걸쳐 조사했는데 가상자산 보유에 부정적인 인식이 있어 조사 결과가 신뢰성이 미흡해 공표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답했다. 안 처장은 또 노인연령 기준 상향에 데이터처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문하자 "과거의 65세 이상과 현재 65세 이상이 명확히 구분되는 것 같다"며 "노인연령 기준 변경을 위한 범사회적인 논의가 공정한 논의가 되도록 65세, 70세, 75세 등으로 더 상세한 통계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그는 한 가족의 극단적 선택 등 가족 자살률 통계 개발과 고용의 질 지표 체계 구축도 검토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안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