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년 5월 6일 ◇ 국장급 승진 ▲ 특허심판원 수석심판장 남영택 ◇ 과장급 승진 ▲ 아이디어경제혁신팀장 유용신 ◇ 과장급 전보 ▲ 산업재산국제출원과장 윤준호 ▲ 상표심사정책과장 엄태민 ▲ 기계전자상표심사팀장 엄기훈 ▲ 국제상표심사팀 하유진 ▲ 특허심판원 심판장 오상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IMF가 그동안 미국의 바람대로 중국에 경제 구조 변화를 요구해 왔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 2025' 대담에서 관세 영향에 따른 세계 경제 전망에 대해 "우리는 경기 침체(recession)를 예측하지는 않지만, 불확실성이 있다고 말한다"며 "대규모 공급 충격에 직면한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수요 충격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디플레이션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며 "국가별로는 1970년대처럼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지거나,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등 정책적인 어려움을 초래하는 다양한 조합이 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초래한 이런 혼란을 지적하면서도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에 대해서는 "칭찬하고 싶다"면서 "불확실성을 줄이겠다는 결정을 전달함으로써 사람들을 진정시키는 데 정말 훌륭한 일을 했다"고 평가했다. 게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전자가 관세 회피 혐의로 인도 당국으로부터 8천억원 이상의 세금 추징과 과징금 부과 결정을 받자 소송을 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인도 서부 뭄바이의 조세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인도 대기업이 수입할 때는 무관세였던 품목이 부과 대상이 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1월 인도 세무당국은 삼성전자가 주요 통신 기기를 수입하면서 10% 또는 20%의 관세를 내지 않았다면서 총 446억 루피(약 7천400억원)의 미납 관세 추징·과징금 부과 결정을 내렸다. 이와 별도로 삼성전자 인도법인 임원 7명에게 총 8천100만 달러(약 1천14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문제가 된 품목은 소형 라디오 주파수 회로 모듈인 '리모트 라디오 헤드'로, 4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에서 신호를 송출하는 핵심 기기다. 삼성전자는 2018∼2021년 한국과 베트남에서 이 기기를 7억8천400만 달러(약 1조1천억원)어치 수입하면서 관세를 내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수입된 기기를 인도 통신 대기업 릴라이언스 지오에 공급했다. 삼성전자는 이 기기가 송수신기 기능을 수행하지 않는 무관세 품목이라는 입장이지만, 인도 관세 당국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서울시는 다음 달 5일까지 플랫폼·프리랜서 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지원 및 세무상담'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 노동자와 다양한 분야의 프리랜서들은 개인사업자 또는 자유직업 소득자로 분류돼 매년 5월 전년도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를 신고, 세금을 정산해야 한다. 하지만 세무신고가 익숙하지 않아 신고를 잘못하거나 아예 신고하지 않아 불필요한 가산세를 내거나 환급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서울시는 2021년부터 전문 세무사를 통해 세무 상담과 소득세 신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4년간 총 2천2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받은 노동자의 87%가 상담 결과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올해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내 3개 노동센터(서울노동권익센터·도심권 노동자종합지원센터·동남권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관련분야 전문 세무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여부 ▲ 신고에 필요한 서류 ▲ 세무신고 방법과 유의점 ▲ 세금 납부 요령 ▲ 절세 방법 ▲ 공제 기준 등이다. 센터별로 주 2∼3회 정해진 요일에 진행되며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노동자들을 위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서울 서초구는 4일 '어르신 찾아가는 일대일 무료 세무상담'을 열었다고 밝혔다. 국세와 지방세 관련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노·장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에서 위촉한 서초구 '마을세무사' 5명이 지난달 25일 반포느티나무쉼터를 찾아 1인당 20분씩 일대일로 주민 35명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설명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구는 상담 신청자가 상속·증여, 양도소득세 등 실제로 고민하는 세금 문제를 미리 상담카드로 제출받아 마을세무사에게 전달했다. 이를 통해 마을세무사는 사전에 충실히 상담을 준비하고, 이용자들은 개인당 2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효과적인 상담을 할 수 있었다. 구는 이와 같은 세무행정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받았다. 사전 상담카드 작성과 더불어 마을세무사와 원하는 장소에서 상담하는 화상상담, 구민들의 반복적인 고민 문의를 영상으로 만들어 공유하는 '상담 내용 기반 유튜브 제작' 등의 정책은 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수요가 많다고 구는 전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팬젠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3일 팬젠은 전날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약 3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4천979원에 신주 59만6천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 휴온스(최대주주본인, 59만6천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기획재정부는 3일 올해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 수립을 위해 전날 이준봉 위원장(성균관대 교수) 주재로 '제1차 중장기 조세정책심의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국세기본법에 따라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을 매년 작성해야 하는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올해 중장기 조세정책심의위원회 운영계획과 중장기 시계에서의 거시경제와 국세 수입 여건 전망을 논의했다. 중장기 조세정책심의위원회는 '중장기 조세정책운용계획'에 대한 자문·심의 역할을 하며, 이 계획은 국가재정운용계획의 첨부서류로 9월 초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경북 영덕군은 3일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각종 지방세를 면제해준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영덕군의회에서 지방세 감면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지방세 중 재산세와 자동차세, 주민세를 면제한다. 산불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의 경우 대체 취득하는 것을 포함해 올해와 내년 재산세가 면제된다. 대체 취득한 자동차를 포함한 올해 자동차세가 면제되고, 영덕에 주소를 둔 세대주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과 중소기업 법인의 올해 정기분 주민세가 면제된다. 군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 피해자료를 바탕으로 직권 처리하기 때문에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재산 피해 신고를 따로 하지 않은 주민은 영덕군 재무과 지방소득팀에 문의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군은 납부 기한 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신청 등 세금과 관련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김광열 군수는 "상위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최대한 지방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벤처투자는 신임 대표이사에 이대희 전 중소벤처기업부 기획조정실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3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이 신임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영국 버밍엄대 국제금융·유럽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제37회로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국 국장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 중소기업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다. 이 대표이사는 "관료로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벤처 생태계가 더욱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벤처 스타트업이 국가 신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태펀드와 한국벤처투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벤처투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10조8천억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신임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5년 5월 2일 ◇ 국장급 전보 ▲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실 심판관 이창용 ◇ 과장급 전보 ▲ 해사안전정책과장 이민중 ▲ 해사안전관리과장 김인수 ▲ 첨단해양교통관리팀장 한승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당국 직원을 사칭해 가상자산 관련 외부평가위원을 위촉한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메일이 발견돼 금융감독원이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30일 전후로 금감원 가상자산감독국 직원을 사칭한 메일이 가상자산 관련 사업자, 개인 투자자 등에 발송됐다며 2일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범인은 금감원 직원의 이름과 직위를 사칭하고, 이메일 도메인 주소(@fss.or.kr)를 위조한 이메일을 송부하면서 가상자산 정책 자문 등을 위해 외부평가위원회를 설치, 운영할 예정이며 수신인을 후보자로 위촉한다고 기재했다. 그러면서 가상자산 관련 위원회 근거 조항을 명시한 금감원 공문 양식을 사용해 피해자의 착오를 유발했다. 범인은 수신인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첨부파일 내 구글 폼을 작성하게끔 했다. 이메일에 첨부된 파일을 클릭하면 악성코드에 감염돼 하드웨어 정보, IP 등 시스템 정보와 문서, 파일 등이 유출될 수 있다. 금감원은 "모르는 발신자 주소로부터 받은 메일의 링크, 첨부파일 등을 클릭하거나 개인정보를 회신하면 안 된다"며 "금감원에서 갑작스러운 메일을 받으면 언제든 문의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
◇일시 : 2025년 5월 2일 ◇ 임원 ▲ 명예회장 김태수 ▲ 대표이사 회장 김영국 ▲ 부회장 이규원 ◇ 경영기획본부 ▲ 대표이사 사장 겸 본부장 김태섭 ▲ 이사 김창원 ▲구매팀장 조소용 ◇ 영업본부 ▲ 부사장 겸 본부장 배용석 ▲ 전무이사 박찬근 ▲ 상무이사 정해숙 ▲ 이사 조태영 ◇ 생산본부 ▲ 전무이사 겸 본부장 김영남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미 양국이 1일(현지시간) 양국간 관세를 포함한 통상 현안 협상을 위한 '기술 협의'(technical discussions)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의 실무 총괄을 맡은 장성길 산업부 통상정책국장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무역대표부(USTR) 관계자들과 만나 전날부터 진행한 이틀간의 기술 협의를 마쳤다. 구체적인 회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 외교 소식통은 "향후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가기 위해 양국 간 협의의 윤곽을 잡는 회의였다"고 전했다. 이번 기술협의는 지난달 24일 열린 한미 '2+2 장관급 통상 협의'의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당시 협의에서 양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0일간 유예한 상호관세의 시한인 오는 7월 8일까지 이른바 '7월 패키지'(July Package)를 도출하자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미 양자 간 협의 기반을 마련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희자(향년 76세)씨 ▲ 별세 : 2025년 4월 30일 오전 6시53분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 ▲ 발인 : 2025년 5월 4일 오전 7시 ▲ 전화 : 02-2227-7500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관세청은 1일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및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한 특별대응본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는 1차 월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별대응본부는 미국의 관세 조치를 점검하고 국산 둔갑 우회수출 등 무역 안보 침해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출범했다. 관세청은 매달 회의를 열어 미국 관세정책 대응, 국내산업 보호를 위한 관련 정책들의 실적을 점검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미국이 발표한 과세 대상 품목분류번호 목록을 우리나라 품목분류 번호와 매칭한 연계표를 주요 실적 중 하나로 꼽았다. 한국철강협회 등 관세정책에 영향을 받는 업계와 간담회를 열어 건의사항도 청취했다고 전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특별대응본부의 성과와 방향성을 꼼꼼하게 점검해 우리 산업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됐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서울고법에서 다시 재판받아야 한다. 서울고법은 대법원의 판단 취지에 기속되므로 유죄를 선고해야 한다. 2심에서는 추가 양형심리를 거쳐 형량을 새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1일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다. 대법원은 "'골프 발언'과 백현동 관련 발언은 공직선거법 250조 1항에 따른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2심 판단에는 공직선거법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이 후보가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골프를 쳤다는 의혹에 관해 '사진이 조작됐다'는 취지로 발언한 부분은 허위사실 공표가 맞다고 판단했다. 백현동 용도변경과 관련해서도 대법원은 "국토부가 성남시에 직무 유기를 문제 삼겠다고 협박한 사실이 전혀 없는데도 피고인이 허위 발언을 했다"며 유죄로 인정했다. 이 후보는 2021년 12월 대선후보
▲ 고인 : 조진걸(향년 97세)씨 ▲ 별세 : 2025년 4월 30일 오후 7시40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 발인 : 2025년 5월 3일 오전 8시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내일(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5월 동행축제' 개막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 오후 6시30분에 공식 개막식을 갖는 이번 행사는 1일부터 한 달간 이어지는 '5월 동행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행사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에서 중앙부처와 지자체, 소상공인들이 함께 준비했다. 개막판매전에서는 동행축제 대표 300개 제품을 비롯해 지역 우수제품과 수산물 할인판매 등 살거리와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 및 체험행사,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동행제품 체험관에서는 동행축제를 대표하는 300개의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전시·체험하고,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중 15개사 제품은 현장에서 직접 판매한다. 대전·세종 지역 내 20여 개 우수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식품, 의류, 완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수협중앙회와 한국수산회에서 운영하는 수산물마켓에서는 싱싱한 수산물도 구입할 수 있다.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 소속의 푸드트럭 20대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세종·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오늘(1일)부터 펫보험 상품의 재가입 주기가 1년으로 단축되고, 자기 부담률도 30%까지 올라간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이날부터 이 같은 내용의 개정된 펫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기존에 판매되던 펫보험은 최장 20년까지 보장되고 3년 또는 5년 단위로 재가입할 수 있었다. 진료비용에 따른 보장 비율은 50∼100%까지 선택할 수 있어 자기 부담금이 없는 상품도 있었고, 보험금 수령에 따른 보험료 할인·할증 제도도 따로 없었다. 앞으로는 재가입 주기가 1년으로 축소되고, 자기 부담률도 30%로 올라간다. 최소 자기 부담금도 3만원으로 정해졌다. 당장 펫보험 보험료가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가 매년 재가입해야 하므로 치료 이력이 있으면 다음 해에는 가입이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크게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기존 가입자는 갱신 주기가 돌아오더라도 기존에 든 보험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펫보험이 이같이 개정되는 것은 금융당국의 감독 행정에 따라서다. 금융당국은 동물 관련 진료비 표준화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펫보험을 종전처럼 운영할 경우 손해율이 걷잡을 수 없이 증가하는 '제2의 실손보험'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중 간의 관세 전쟁과 관련, "어느 시점에는 중국과 협상을 통해 해결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주재한 각료회의에서 "중국은 이전에 본 적이 없는 화물을 실은 배들을 (미국에) 보내고 있지만, 이 배들은 태평양에서 큰 유턴을 해 돌아가고 있다. 그들은 (관세율) 145%의 손실을 보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는 중국과 대화 중이지만, 중국 전역에서 공장이 문을 닫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들의 제품을 수입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그들이 우리를 공정하게 대하지 않는 한 우리는 그들의 물건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지식재산권과 다른 문제들도 포함된다. 단순히 사고파는 것을 넘어 훨씬 더 많은 문제가 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봐야겠다"며 "나는 중국이 잘되길 바란다. 모든 국가가 잘되길 원하지만, 그들은 먼저 우리를 공정하게 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누군가가 '선반에 물건이 비게 될 거다' 말했다. 아마도 아이들이 30개의 인형 대신 2개의 인형을 가질 수 있고, 그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