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정재용이 결혼에 이어 출산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그의 소속사 측은 15일 "지난 14일 아내 이선아가 딸을 낳았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늦깎이 아빠가 된 정 씨는 벌써부터 딸바보다운 면모를 보이며 출산에 대한 벅찬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매체 이날 '이데일리'를 통해 아내가 진통이 생긴 지 30분도 채되지 않은 시간에 출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딸이 태어날 당시 직접 탯줄을 잘랐다"며 "아이가 뱃속에 나온 직후, 기구를 사용해 입안의 양수 등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선아의 나이는 정 씨보다 19세 적은 27세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방송인 허지웅을 향한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SNS 계정을 통해 혈액암인 악성림프종 투병 사실을 밝혔던 그. 그런 그로부터약 5개월 만의암 완치 소식이 전해져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그는 SNS 계정에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 이 속에는 이전보다 건장해진 체격을 지닌 허 씨가 헬스장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와 함께 그는 현재 몸속의 암 세포가 제거됐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약물 치료로 인해 빠졌던 체모들이 다시 자라고 있다고 설명, "운동해도 괜찮다는 말이 기뻐서 매일 운동하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투병 기간 동안 큰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를 보냈던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이석훈이 혹독한 트레이너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는 A등급 연습생을 위한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이석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진행된 등급 평가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이석훈의 호평을 모았던 위 엔터테인먼트 김요한. 그러나 이날 김요한은 아이돌답지 못한 표정을 지은 채 노래를 불러 지적을 당했다. 이후 수정된 사항을 체크하기 위해 진행된 재평가, 그러나 그는 문제가 됐던 표정을 다시 지었고 이를 본 이석훈은 그의 표정을 묘사하며 "너 그거 하지 말라 그랬는데?" "내가 어제 고치라고 했지"라고 지적했다. 차가운 그의 모습에 김 연습생은 "아, 네..."라며 당황했고 그러자 이석훈은 "지금 '아, 네'라고 말한다는 건 연습을 안 했다는 거야?"라고 그를 타박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여교사 A 씨가 전 쇼트트랙선수 김동성과의 교제사실을 재차 언급했다. 14일 열린 항소심서 A 씨는 "김동성을 너무나 사랑했던 나머지 정상적인 판단이 불가했다"라며 '모친 청부살해' 혐의에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A 씨는 모친의 재산을 노리고 범행을 계획하다 배우자에게 적발, 징역 6년형을 받았다. 조사 중 A 씨가 김 씨에게 거액의 차량과 시계들을 건네는 등 불륜 의혹이 제기, 공모 가능성도 떠올랐다. 이에 당시 김 씨는 "자기 어머니를 살해하려 한 여자에게 어떻게 호감을 가지겠냐"며 "좋아하던 것들을 말했을 뿐. 지지자라고 판단해 놀라면서 받았다"라고 강하게 부인한 바,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줄곧 혐의를 부인해 오던 가수 승리의 구속영장이 끝내 기각됐다. 재판부는 14일, 성매매 알선, 횡령 등의 혐의로 입건된 가수 승리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날 판사는 "혐의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고, 구속의 사유가 부족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승리는 직업여성을 통해 해외 투자자들을 접대하고, 회사의 자금을 불법 유용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혐의에 연루된 직업여성들이 성매매 사실을 시인했지만 승리는 "전혀 몰랐던 사실"이라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 가운데 승리는 평소 측근들에게 "4000억 원을 벌고 이 바닥을 뜨겠다"고 단언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의 측근 A씨는 "해당 발언을 사석에서 최소 10번 이상은 들은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4000억 원을 벌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았던 승리에게 어떤 판결이 내려질지 대중의 이목이 모두 집중돼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방미가 해외 부동산 투자 비결을 전하고 있다. 오늘(1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그녀는 해외에서 부동산 투자의 달인이 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연예인으로 큰 인기를 끈 뒤 갑작스레 해외로 떠났고, 이후 200억 원이 넘는 재산을 소유한 투자자로 거듭났다. 현재 하와이, 로스엔젤레스, 제주도에 집을 갖고 있는 그녀는 "한국, 미국에 있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여행을 다니려고 한다. 이제 내가 계획했던 모든 일들을 끝냈다. 잘 정리하는 것도 아름다운 일인 것 같다"라고 밝혀 더욱 화제를 모았다.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방미는 앞서 "미국 LA 중심지보다 서울 집값이 훨씬 더 비싸다. 달러 확보는 2차 재테크를 하기에 훌륭한 수단이다"라며 해외 투자를 예찬하기도 했다. 투자자이자 가수인 방미가 해외 투자의 가능성을 전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린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프로듀스X101' 김민규가 주목받고 있다. 14일 Mnet 측은 '프로듀스X101' 기획사별 퍼포먼스 풀버전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프로듀스X101' 1주차 센터였던 젤리피쉬 김민규에게 애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서 X 등급을 받고 3위로 하락한 그. 당시 방송서 그는 "선배님들에게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자체가 영광이다. 부족하다면 연습을 더 하는 게 맞다"고 감사를 전해 일각을 흐뭇케한 바 있다. 이에 가수 치타가 "저건 진심이다. 쟤는 된 사람이다"라고 칭찬, 그는 뛰어난 외모만큼이나 인성도 인정받고 있다. 한편 현재까지 발표된 1~3순위에는 김요한, 이은상, 김민규가 차례로 차지, 데뷔를 향한 투표 경쟁은 계속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김우빈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BTN 유튜브채널엔 '정토회, 배우 조인성 김우빈 씨도 참석'이란 영상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 석가탄신일을 맞아 진행된 한 불교행사서 앞서 길렀던 머리를 싹뚝 자른 김우빈이 앉아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모습이 2초 정도 비춰진 것. 그는 비인두암 투병 탓에 약 3년 째 본업 중지 중으로 특히나 반갑게 느껴진다. 그간 그의 요즘 상황은 SNS나 인터넷커뮤니티 제보로 종종 전해져왔다. 그는 연예계 내 사모임 일명 '조인성 절친모임' 멤버로 비인두암 투병 중에도 친한 동생 도경수에게 커피차를 선물하며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역시 그가 모임 멤버를 따라 나온 것으로 보이자 "친한 것 같아 보기 좋다", "얼른 작품으로 보고 싶다"는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칫솔 보조 기구인 구강세정기 '워터픽'이 세간의 화제로 등극했다. 14일 오후, 포털 사이트 급상승 검색어에 워터픽이 등장했다. 또한 이를 판매하는 기업의 온라인 사이트는 방문자가 몰려 일시적인 오류까지 발생한 상황. 그렇다면 갑작스럽게 구강세정기를 향한 관심이 쏟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최근 웹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고 있는 단 한 장의 움짤(움직이는 이미지) 때문. '워터픽의 위엄'이라는 제목을 가진 해당 움짤 속에는 치아 구조와 유사하게 생긴 옥수수 곳곳에 오염물이 묻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 칫솔과 전동 칫솔이 동원됐으나, 겉면만이 세척될 뿐 좁은 틈 사이에 끼여 있는 찌꺼기들은 제거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위용을 자랑하며 등장한 워터픽이 기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압 하나만으로 찌꺼기를 모두 제거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 사고 버티다가 이거 보고 샀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민아가 AOA를 탈퇴하자 열띤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FNC 측은 "민아가 계약만료에 따라 더 이상 그룹활동을 하지 않게됐다"고 전했다. 곧 민아의 소셜계정 안이 깔끔히 정리되자 의혹이 증폭된 것. 이를 두고 인터넷상에선 때아닌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심지어 일부는 "연기할 건가? 부족해 보이던데", "그냥 AOA 하지...솔로활동 쉽지 않을 듯"이라며 훈계 아닌 훈계를 쏟기에 이르렀다. 이후 약 9시간 뒤 그녀가 소셜계정에 사죄의 뜻을 올리자 팬들은"응원한다. 본인의 인생인데 뭐라 하는 사람들 신경 쓰지 말아라"라며응원을 쏟고 있다. 한편 일곱 명으로 시작한 AOA는 이로써 두명의 탈퇴자를 배출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전국 하늘이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 비소식이 예상된다. 14일 오전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남부 지방은 이따금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대기불안정이 예상되는 일부 경상 내륙쪽은 12시부터 18시 사이 천둥 번개와 함께 5mm내외의 약한 소나기가 예상된다. 오늘 전국 한 낮 27도까지 오르며 모레는 29도까지 치솟겠다. 주말도 맑은 날씨를 보일 가운데 낮기온은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보통', 건조주의보도 발효 중으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된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맨 안일권이 '파이터'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안일권은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싸움 실력을 인정해 주지 않았던 김동혁을 거론하며 "따로 불러 해결해야 되는지, 아니면 팀을 찾아가야 되는 건지 고민이다"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안 씨가 그를 도발한 이유는 지난 11일 김 씨가 그를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 당시 김동현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움을 잘하는 연예인 7명을 꼽은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안 씨가 후보로 거론되자 뒷짐을 지며 "이렇게 피하고 싶다. 한쪽 눈 감아도 피할 수 있다"고 언급, 그를 후보에서 제외했다. 김 씨의 발언에 격분해 그를 향한 도전장을 내민 안 씨는 이외에도 여러 차례 연예인을 도발해 그들과 주먹을 겨뤄오기도 해 더욱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안 씨는 방송인 김종국과 힘을 겨뤘던 사실을 밝히며 이목을 모은 바 있다. 김 씨는 당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김종국의) 노래를 따라 불렀는데 그가 날 노려보길래 대기실에서 싸웠다"며 "그의 앞손이 나오길래 피하고 들어가면서 바디에 (주먹을) 꽂았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아이돌 후배의 외모를 비하해 비난받고 있다. 12일 유튜브에는 '망언1'이라는 제목으로 강성훈이 팬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그가 "키가 좀 컸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연 뒤 "왜 키크는 수술은 안 나오지?"라며 "아~ 한 8cm 늘려야 하는데. 딱 8cm만 크면. 그치? 그러면 진짜 자신있는데"라며 자신의 키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요즘 아이돌 못생긴 거 같아"라며 "샵에서 보면 더럽게 못생겼던데. 드럽게. 진짜. 피부도 더럽다"고 말했다. 그는 "누구냐"는 팬들의 질문에 "누구라고 어떻게 특정 지어"라며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 한 명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팬들은 "접때 봤던 비투비?"라고 또다시 물었고, 그는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니"라며 "난 제작하면 얼굴보고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니, 연예인이 좀 괜찮게 생겨야 하는 거 아니야?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고 좀 그래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거듭 물으며 "나 활동을 너무 안하니까 아우라가 좀 죽었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김성수 아내 살해 사건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유흥주점서 지인들과 트렌스젠더 쇼를 관람하던 김성수 전 아내 강지희는 칼에 찔려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고의 피해자가 됐다. 강지희는 채리나, 박용근 등 지인들과 트렌스젠더 쇼를 관람했고, 옆자리에 있던 만취한 남성과 시비를 붙어 작은 싸움에 휘말리게 됐다. 만취한 남성은 자신의 행동이 제지 당하자 소지한 과도를 꺼내 상대 남성들에게 상해를 입혔다. 이어 도주하려는 자신을 몰아세우는 강지희의 옆구리를 깊게 찌른 채 다시 도주하는 경악스러운 범행을 저질렀다. 사고 당일 "쿨 유리가 사망했다"라는 오보가 발생하기도 했으나, 이는 김성수 아내가 유리와 흡사한 외모를 가졌기 때문에 일어난 오해였다. 현장 관계자들 역시 "피해자와 유리가 상당히 닮았다. 현장을 목격한 관계자, 경찰, 소방대원 등이 모두 인정했다. 그래서 사고 당일 아침 유리가 변을 당했다는 오보가 난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 사건은 김성수가 딸과 함께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다시 이슈를 모은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20대 남성 A씨가 생후 2개월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해 논란이 되고 있다. SBS 뉴스는 A씨는 올해 초 새벽 2시께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다 2개월 된 아들이 울자 얼굴, 머리를 무차별적으로 때려 숨지게 했다고 보도했다. 숨지기 전 아이는 A씨의 폭행으로 인해 머리뼈가 골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돈을 버는 게임으로 살림에 보탰고, 경찰 조사에서 그는 경제적 부담이 커진 상태에서 아이가 울자 분노를 참지 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A씨의 폭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전에도 아이를 때려 갈비뼈를 부러뜨린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아내도 A씨를 말리지 않고 방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그들을 향한 비난과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에이젠더와 동성애자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KBS 2TV '거리의 만찬'에서는 성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과 실제 성소수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패널로 출연한 장서연 인권변호사에 따르면 성소수자는 인구의 약 5%로 추정된다면서도 드러나지 않는 점 때문에 정확한 통계는 나올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인터뷰에 응한 A씨가 겪고 있는 에이젠더는 성 정체성이 없는 사람을 뜻한다. 바이젠더의 경우에는 남자, 여자 두 가지 성을 각각 개별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 경우 남자와 여자 사이를 오가게 된다. 튜트로이스는 스스로 중성화된 신체를 가지고자 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다양한 성정체성이 존재하는 가운데 그들을 바라보는 차가운 시선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커밍아웃 대표 연예인인 홍석천은 한 방송에서 "30살 커밍아웃 이후 부모님이 고향 사람들을 보기가 무서워 농약을 마시겠다고 날 설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커밍아웃 이후엔 항상 불효자가 된 느낌이었다. 고향 사람들이 다 손가락질 할 것만 같았다"고 밝혔다. 이에 그의 어머니는 "세상에 별사람들 다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여성 쇼핑몰 '콩스타일'이 폐업 절차에 돌입했다. 콩스타일 민경애 대표는 13일 홈페이지에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폐업 사실을 알렸다. 민 대표는 "이번 봄은 평생에 가장 힘든 날이었다"고 말문을 연 뒤 친언니이자 이사 겸 모델인 민들레 이사가 두 달 정도 촬영을 못한 것을 언급하며 "가족의 건강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가족 건강 문제인 것 외에 구체적인 것을 밝힐 수 없다고 저한 민 대표는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고, 향후 콩스라는 브랜드로 성숙해져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민 이사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물넷에 시작해 13년 동안 함께 하며 행복했고, 때론 울며 기쁨과 슬픔을 경험했다"며 "굉장히 아쉽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사측은 전상품을 오는 24일까지 최대 90% 세일 판매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저렴해진 제품은 대부분 품절된 상태다. 특히 회원들의 적립금 및 쿠폰은 내달 15일 일괄 소멸될 예정이기에 정확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뒤 처리하면 될 전망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강성훈에게 일각의 비난 화살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엔 강성훈이 현직 아이돌들의 생김새 놓고 외모비하 뒷담화를 했단 의혹이 거세다. 그는 과거 팬들과의 SNS 소통방송 중에 "나는 키만 좀 더 컸으면 자신있다"면서 "미용실에서 후배 아이돌을 봤는데 연예인 답지 않더라. 피부상태도 안 좋더라"라고 밝힌 것. 이어 그는 '비투비'냐는 물음엔 "내가 어떻게 말을 하냐"라고 답해 의심을 키운 모양, 그는 앞서도 뛰어난 외모로 명성이 자자한 차은우에 대해서도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나 그는 그간 팬미팅 무단취소, 팬클럽 운영자와 교제 의혹 등의 잡음으로 국내 팬들을 상당수 잃은 상황. 이에 그의 경솔함이 논란을 키웠단 지적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인터넷엔 "예전 팬들이 화나서 터트린 거 아니냐", "맞는 말이여도 이 쪽이 할 말은 아닌듯"이라는 일각의 분노가 폭주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군입대를 앞둔 박형식의 홍보 열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인 그는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 왔으나 군입대로 잠시 얼굴을 볼 수 없게 됐다. 하지만 그는 입대 전까지 영화 홍보를 위해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는 등 마지막까지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박형식은 이날 방송에서 '키스 장인' 수식어가 언급돼 당황스러움을 드러냈지만, 당시 배역들이 다시 주목받으며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박보영과 호흡을 맞췄던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는 찰떡같은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당시 화제를 모았더 '초콜릿 키스신'은 상대 배우 박보영도 다시 언급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장면. 박보영은 이에 대해 "감독님께 '사람 없는 데서 하면 안 되냐'고 물었는데 '이걸 어디 들고 가서 먹을 수가 없다. 그냥 빨리 찍고 가자'고 하셨다"라며 "압구정 한복판에서 했는데 사람들이 굉장히 몰려 로맨틱한 분위기는 없었다"라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형식이 군입대 이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로또 858회 당첨번호가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발표된 로또 858회 당첨번호 '9, 13, 32, 38, 39, 42'이다. 보너스 번호는 '23'이다. 복권은 하루아침에 벼락부자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지만 대부분이 낙첨자가 된다. 하지만 일확천금 기회를 잡은 좋은 방법인 만큼 당첨자들의 후기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선 회차에서는 은행에서 직접 수령한 후기가 온라인에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후기에 따르면 그는 "방금 돈을 찾아왔다. 제가 하는 일이 시간을 내기가 빠듯하다 보니 오늘에서야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아침에 목돈이 생기다보니 계속 설레고 떨렸다. 농협에서 돈을 받을 때 손이 떨려서 이름도 제대로 못 적었다"며 거래내역 확인증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아 이런 기분이구나' 싶었다"면서 "간절하면 꼭 이루어진다. 항상 긍정적 생각해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1등은 9명으로 각각 22억 원을 수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