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정준영이 지인들과 공유한 성범죄 동영상 사건 내막이 밝혀지며 세간이 충격에 휩싸였다. 12일 SBS '8뉴스'는 정준영의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와 관련해 지인들과 주고받은 카카오톡(이하 카톡) 메신저 내용을 재구성해 보도, 이들의 파렴치한 행각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8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지난 2016년 1월 1일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있는 카톡방에서 "온라인 다 같이 만나서 스트립바 가서 차에서 강간하자"라며 태연하게 성범죄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정준영의 제안에 지인들은 웃음을 터뜨리거나 "그건 현실에서도 한다" "우리 이거 영화다. 생각을 한 5분씩만 해보면 살인만 안 했지 구속감이다"라며 안일한 태도를 보였다. 또한 정준영과 지인들이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해온 사실을 알게 된 한 피해자는 정 씨에게 동영상을 유포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으나 그는 해당 사실마저 카톡방에 언급하며 "걸렸다ㅋㅋㅋㅋ"등의 뻔뻔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정준영의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엄벌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정준영의 소속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박봄이 컴백 소식과 함께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 13일 박봄은 솔로 앨범 'Spring'을 발매, 쇼케이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이목을 모았다. 마약 밀반입 논란 이후 약 5년 만의 일이다. 앞서 박봄은 암페타민 80여 정을 국내에 밀수입하던 중 적발, 당시 미국에서 대리처방을 받거나 가족들에게 대신 수령을 부탁한 정황이 드러나 검찰로부터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어 박봄은 자신의 우울증 병력을 호소, 국내 관련 법안을 미처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13일 쇼케이스 현장에서 현재 주의력 결핍 장애의 일종인 ADD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과거 박봄의 소속사 수장인 YG 양현석은 그녀가 SBS '룸메이트'에 출연할 당시 "봄이는 좀 가둬놔야 한다. 걘 좀 들어갔다 와야 된다"라며 뼈 있는 농담을 던졌던 바, 당시 박봄의 밀반입 혐의가 세간에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선 박봄의 컴백 소식에도 불구, 다소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안타까운 과거사를 고백한 그녀를 향한 응원 역시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자신의 전 직원 A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돌연 투신했다. 13일 오전 4시 30분께 송명빈 대표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자신의 본가아파트 화단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송 대표는 당일 오전 전 직원 A씨 폭행 혐의와 관련해 영장심사를 앞두고 있었다. 이날 목격자 주민은 화단에 널브러져 있는 송명빈 대표를 목격, 곧바로 119에 신고했으나 이미 그는 숨이 멎은 뒤였다. 그러나 가족들의 증언에 따르면 송명빈 대표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30분경까지 지인들과의 술자리에 참석, 이후 13일 오전 2시 30분경엔 송 대표가 자택 방 안에 누워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송명빈 대표는 오전 4시 40분께 투신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이와 관련해 한주민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송명빈 대표가 요즘 표정이 안 좋았다. 계속 선글라스를 쓰고 다녔다. 뭔가 일이 터질거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송명빈 대표의 사인으로 결론, 추가 수사는 없는 것으로 밝혔으며 그의 전 직원 A씨 폭행 혐의 역시 피의자 사망으로 종결될 예정이다. 한편 송명빈 대표는 유서를 통해 전 직원 A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코인법률방2'에 현직 걸그룹이 등장했다. 13일 KBS JOY '코인법률방2'엔 현직 걸그룹이 출연, 소속사와 계약 후 금전적인 지원은 물론 의식주와제대로된 급여도 받지 못했다고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코인법률방2' 의뢰인 걸그룹은 현직 활동 중임을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이들은 "쌀을 지원해주셨는데 벌레가 끼어있었다. 밥을 먹으려면 매일 벌레를 골라내는 작업을 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걸그룹 멤버들의 숙소 공과금을 지원해주지 않아 물과 전기 등의 기본적인 생활도 불가능했으며 이들은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들은 수도가 끊겨 숙소 앞 이발소에서 머리를 감곤 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이에 해당 걸그룹 멤버들이 '코인법률방2'에서 어떠한 조언을 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고등래퍼3' 참가자 릴타치 강현준과 카와이 크리에이터 김호진이 호흡을 맞춘다. 오는 15일 Mnet '고등래퍼3'에선 첫 번째 팀 대항전 '교과서 랩 대결' 무대가 공개, 멘토 기리보이X키드밀리 팀에선 강현준과 김호진이 듀오를 이룰 예정이다. 앞서 강현준은 '고등래퍼3' 출연 전 랩 네임 '릴타치'로 Mnet '쇼미더머니777'에 출연, 3차전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래퍼다. 이어 김호진 역시 유튜버'카와이 크리에이터'를 목표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멘토 키드밀리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캐릭터인 만큼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특히 '고등래퍼3'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강현준은 "돈과 명예·빤스"라는 가사와 함께 속옷을 보여줘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키드밀리에게 카메라를 선물 받았던 유튜버 꿈나무 김호진은 "키드밀리 사마가 사 준 카메라 찰~칵!"이라는 재치 있는 가사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오는 15일 공개될 두 사람의 flex 가득한 모습과 함께 화제의 참가자 양승호·하선호·이영지·권영훈 등의 무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flex는 '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이 결별 이후 '나혼자산다' 시청자들에게 잠시 작별을 고했다. 지난 11일 MBC '나혼자산다'는 주축 전현무와 한혜진 없이 첫 녹화가 진행됐다. 두 사람은 결별 소식과 함께 공백기를 선언했다. 앞서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혼자산다'를 통해 안면을 트고 약 1년여간 친분을 쌓아온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나혼자산다' 촬영 당시 전현무와 한혜진이 서로에 대해 무관심한 반응을 보였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추측 끝에 한차례 결별설이 보도됐다. 또한 한 관계자는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담당 PD가 전현무를 따로 불러 면담을 했다. 둘 사이에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 모르지만 녹화장 분위기가 편안하지만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양 측은 결별설을 부인했으나 이달 초 결국 공식 입장을 통해 결별을 인정, 동료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전현무와 한혜진은 '나혼자산다'에서 인연을 맺었던 바, 양 측 모두 휴식기를 요청했고 이에 제작진 역시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는 15일 방송분에선 두 사람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모습만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씨엔블루 소속 가수 이종현 측이 '정준영 동영상' 사태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씨엔블루의 소속사는 멤버 이종현이정준영의 지인임은 인정, 그러나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에 대해선 결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정준영은 지난 몇 년간 여성들의 동의 없이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거나 신체 일부분을 불법 촬영해 지인들과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공유해온 사실이 발각,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일각에선 정 씨의 동네 주민이자 측근으로 언급되어온 이종현·에디킴·로이킴 등을 지목했으나 이에 대해 씨엔블루 소속사 측은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이종현은 과거 정 씨의 지난 2016년 1차 '몰카' 사태로 인해 자숙의 시간을 보낼 당시 에디킴·로이킴 등과 함께 신년파티를 즐긴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또한이종현은 당시 자신의 SNS에 해당 사진을 게시하며 "기타치고 노래하고 난리 났네 인스타 방송하려다 참음 다음기회에><" "아싸 고마워 너네 덕에 하루가 엄청 길었어 표정 밝은 거 보소 악마들" 등의 문구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현재 정 씨 사태와 관련해 억울함을 호소한 것은 이종현뿐이며 해당 사진에서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직원 상습 폭행 의혹을 받고 있던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의 투신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송 대표는 13일 오전 4시 40분께 경기도 일산 자택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그는 지난해 11월 직원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가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 바 있다. 회사 건너편의 건물에서 폭행 장면을 목격한 A씨는 “발로 차고 때리고 그런 거죠. 한두 번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좀 심한 거 같아서 찍었죠”라고 밝혔다. 녹취록을 통해 “일하지 말고 X나게 맞자 그냥. 왜 또 소리 지르냐”며 “어디다가 소리 질러”라고 윽박을 지르는 송 대표의 목소리도 공개되기도 했다. 3년간 폭행과 욕설에 시달렸던 피해자의 몸은 멍으로 가득했다. 또 피해자 변호인에 따르면 송 대표는 "너의 가족들 어머니, 여동생 죽이는데 5억이면 충분하다”는 얘기도 서슴지 않았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정준영이 동영상 촬영, 유포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사회의 분위기는 차갑기만 하다. SBS는 12일 정준영이 단체 톡방에서 여성과의 신체접촉 동영상을 촬영 및 공유했다는 사실에 이어 더욱 충격적인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보도됐던 내용보다 수위가 높았고, 이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구속'감이었다는 사실도 인지했고 정준영은 스스로를 '쓰레기'라고 비하하기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화방에는 약을 먹여 여성을 잠들게 한 뒤 잠자리를 갖는가 하면 '강간'이라는 단어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심지어 가수 최모 씨는 "살아있는 여자를 보내줘"라고 요청했다. 이전의 메시지로 확인했을 때처럼 여전히 이들은 여성과의 관계 장면을 촬영하고 퍼뜨리는 것이 익숙한 듯 보였다. 정준영이 이런 식으로 촬영한 동영상도 수개로 확인되면서 관련 지라시가 확산됐다. 유명인들의 이름이 다수 포함돼 2차 피해까지 생겨나고 있다. 소식이 전해진 이후부터 현재까지 '정준영 동영상'이라는 검색어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어서 눈살을 찌푸린다. 이와 더불어 논란의 시발점이 된 정준영은 동영상 등이 가득담긴 휴대폰을 복원하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최종훈, 이종현이 19금 동영상 촬영 및 유포와 관련된 사건에 이름이 거론되자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 가수 정준영이 여성들과의 관계 영상을 촬영하고 카톡 단체방에 참여한 절친들에게 전송한 사실이 SBS 뉴스를 통해 폭로됐다. SBS는 이 같은 소식과 함께 대화방 내용을 공개했다. 채팅방에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도넘은 대화가 이어졌다. 당시 대화에는 가수 최모 씨, 이모 씨를 비롯해 지인 김모 씨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처음 본 여자와 상가에서 관계를 맺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가수 이씨는 "웃기다. 세다. 인정"이라며 "즐길 수 있을 때 실컷 즐겨라"고 말했다. 또 이씨는 "동영상 줘봐요. 얼른"이라며 재촉하기도 했다. 또 한 여성과 잤다는 말에 지인 김씨는 영상부터 찾았고, 이들이 모인 방에서는 평소에도 이 같은 대화가 자주 이루어졌는지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듯 대화가 술술 이어졌다. 이후 정준영과 평소 절친하기로 소문난 이들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최종훈, 이종현의 이름이 실명으로 언급된 것. 특히 논란의 주인공으로 이름이 부각되고 있음에도 최종훈, 이종현의 소속사 측은 이틀간 취재진들의 연락을 받지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장재인이 최근 불거진 정준영 사건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게시글을 업로드한 것으로 보인다. 13일 장재인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익명의 누군가를 규탄하는 짧은 글을 게시, 이에 일각에선 해당 게시글이 정 씨를 향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장재인은 "뭉텅이 무리가 보이더니 털어 먼지 하나 없는 인간 있으려니 해 그러려니. 생각보다 좁은 여기서 좋은 사람 안 좋은 사람 구분하긴 쉽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너네들 자만이 타인을 희롱하는 즐거움에서 나오는지는 꿈에도 몰랐다. 호화를 그딴 식으로 누리냐 동료들을 상대로"라며 누군가를 채찍질했다. 이에 일각에선 장재인이 앞서 물의를 빚은 정 씨를 저격, 그가 지인들과 함께 카카오톡을 이용해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고 피해자들을 희롱해온 사실에 분노한 것이 아니냐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12일 디지털 싱글 '괜찮다고 말해줘'를 공개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청아와 그룹 트와이스가 일부 누리꾼들의 억측 속에 퍼진 루머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12일 가수 정준영의 성관계 불법 촬영 및 유포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그의 피해자로 일부 연예인들이 언급되며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리스트는 사실관계가 전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정 씨의 성 루머 리스트에서 언급된 것으로 전해진 인물은 이청아와 그룹 트와이스의 한 멤버로일파만파 퍼진 거짓 정보가 많은 이들을 공분케 했다. 이어 이청아는 직접 자신의 안위를 알리며 팬들을 안심시켰고 이어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해당 루머에 대해 엄중 처벌을 암시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카카오톡 오픈 채팅 익명 기능을 이용, 정 씨와 관련된 동영상들을 공유해달라는 요청이 이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직접 페이크 오픈 채팅방을 개설, 정준영의 동영상을 공유해달라고 요청하는 이들을 신고하며 자정운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확인되지 않은 악성 루머 유포 시 명예훼손 및 모욕죄에 해당될 수 있으며 '몰카' 영상 공유 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로 이 역시 처벌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정준영이 성범죄 동영상을 자신의 지인들과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12일 SBS '8뉴스' 보도를 통해 그동안 정준영이 상대방의 동의 없이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자신의 지인들과 공유해온 정황이 드러나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날 '8뉴스'에서 정준영은 지난 2016년 4월 17일 지인들과 모바일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서 측근 A씨의 성관계 동영상을 전송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씨가 전송한 영상에서 피해자는 약물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였고 이에 정준영은 해당 동영상을 본 뒤 "XX했네ㅋㅋ"라며 성범죄 장면을 가십거리로 소비하는 모습을 보여줘 대중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준영은 해당 동영상을 전송받은 당일 자신의 SNS에 베트남에서 진행된 한 공연에 참석한 셀카를 공개, 이어 관광을 하는 사진도 덧붙여 게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심지어 정준영은 해당 동영상 뿐만 아니라 평소 지인들과 성관계 영상 및 사진 등을 자주 공유해온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에 경찰은 13일 정준영의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두고 본격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승리 성접대 의혹을 제기한 SBS FunE 강경윤 기자가 버닝썬 사태와 정준영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선 빅뱅 승리의 클럽 버닝썬 성 접대 지시 의혹을 최초 보도했던 SBS FunE 강경윤 기자가 출연, 보도 내용과 관련된 조사 과정에 대해 밝혔다. 앞서 강경윤 기자는 승리의 성 접대 지시 의혹이 담긴 카카오톡(이하 카톡) 대화 내용을 보도했으나 이에 대해 승리 측은 강하게 부정, 조작된 내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이날 강경윤 기자는 "해당 내용을 보도하기 전 이 뉴스가 세상에 나와도 되는 자료인지에 대해 전문가에 법적 자문을 구했다. 또한 개인 메신저 대화 내용의 파일이었기 때문에 사실 여부에 대해 디지털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강경윤 기자는 최근 발발된 정준영의 불법 촬영 및 카톡 유포 혐의와 관련해 "(과거 정 씨의 성범죄 혐의에 대해) 수사가 진행이 됐지만 무혐의로 풀려나게 됐다. 그 과정에서 정 씨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경찰에 제출했는지, 정식으로 포렌식 수사가 이루어졌는지에 의문이 남는다"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씨엔블루 이종현이 동료 가수 로이킴·에디킴과의 특별한 친분을 자랑했다. 최근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정준영 사건과 관련해 평소 그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던 씨엔블루 이종현과 로이킴·에디킴 역시 누리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앞서 에디킴은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로이킴-정준영-박재정-씨엔블루 이종현과 친분이 있다. 동네에서 슬리퍼를 신고 자주 만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이들은 정 씨의 집 주변과 강남구청 쪽에 거주하며 평소 자주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이종현 역시 과거 자신의 SNS에 해당 멤버들이 자신의 집 거실에서 잠을 자고 있는 사진을 게시, "어제 멋있는 척 다 하더니 집에 안가냐ㅋㅋㅋㅋ월세 내라. 밥까지 해달라면 죽는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당시 이들은 이종현의 집에서 신년모임을 즐겼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후에도 함께 여행을 다니거나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친분을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의 친오빠인 권혁준 씨가 '정준영 사건'의 관련자로 의심받고 있다. 12일 매체 디스패치는 가수 정준영의 불법 촬영 및 유포가 이루어진 메신저 대화방에 현직 걸그룹 멤버의 오빠가 함께 있었다고 보도, 이후 해당 인물이 소녀시대의 유리의 오빠 권혁준 씨로 지목돼 세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앞서 권혁준 씨는동생인 유리뿐만 아니라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의 SNS를 통해서도 대중들에 얼굴이 알려진 바 있다. 또한 정준영이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그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하며 "매일 얼굴을 보는 거 같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디스패치가 재구성한 정 씨의 메신저 대화방 내용에선 또 다른 참여자 A씨가 권혁준 씨로 추정되는 인물의 성관계 영상과 사진을 유포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권혁준 씨로 추정되는 인물은 익숙한듯 "ㅋㅋ" 등의 웃음만 보여 의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보도 이후 권혁준 씨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정준영이 여성과의 신체 접촉이 담긴 동영상을 지인에게 공유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1일 SBS는 정준영이 지인들이 참여한 카톡 단체방 등에서 성관계 동영상을 공유했다고 보도하며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한 날 그는 지인 ㄱ씨가 "너네 집"이냐고 묻자 그는 "영상을 안 보냈냐"고 물은 뒤 보냈다는 답이 오자 말없이 웃었다. 그는 지난 2015년 12월 1일 지인들에게 한 여성과 성관계를 했다며 자랑스럽게 말했고, ㄱ씨는 성공 여부와 함께 영상을 찾았다. 이후 동영상을 전송했고, 촬영하다 여성에게 들킨 사실도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 했다. 영상을 유포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용서를 받았던 그는 지인에게 또다시 전송했다. 그러면서 걸리지만 않았으면 교제하는 척하고 하는 건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 뿐만 아니라 ㄱ씨도 여성과의 관계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ㄱ씨는 "(촬영) 끝. 녹음도 했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이후에도 대화방에서 처음 알게 된 여성과 상가에서 성관계를 가졌고, 장면도 촬영했다고 떳떳하게 말했다. 대화방에 참여한 이들은 이런 대화가 오가고 있음에도 아무렇지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주점 밀땅포차 동업자로 알려진 FT 아일랜드 최종훈을 향한 의심이 커지고 있다. 그는 최근 빅뱅 멤버인 승리의 무죄를 주장하는 한 SNS 계정을 팔로우한 의혹을 받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우 계정 목록에 포착된 '저XX' 계정, 이 속에는 "그가 잘못하지 않았다는 영상이 페이스북에서 급전파되고 있다"라는 문장이 게재된 바 있다. 한편 12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주점 밀땅포차 관계자들이 불법 촬영된 몰카 콘텐츠를 공유했다고 폭로했다. 매체에 의하면 주점 관계자들이 속해 있는 메신저 단톡방에서 이 같은 콘텐츠들이 공유됐다고. 해당 메신저 단체방 속에는 주점 관계자 가수 승리, 정준영, C씨 등이 속해 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방송인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금슬을 과시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 메이비가 등장해 단란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막내가 자지 않아 함께 잠을 설친 메이비가 잔뜩 부은 모습으로 나타나자 윤상현은 당황스러운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 메이비의 모습에 속상한 듯한 윤상현은 그녀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얼굴을 안마하기도 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상현은 메이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해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당시 그는 "내 눈엔 내 아내가 최고로 예쁘다"면서 "특히 민낯이 가장 예쁘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2015년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그룹 빅뱅 승리가 몰카 영상 공유 카톡 논란에 은퇴를 선언했다. 승리는 11일 성접대 정황이 담긴 카톡에 이어 불법적으로 촬영된 성 영상, 사진 등을 공유한 대화가 공개돼 국민적 비난을 받았다. 논란이 확산되자 그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국민 역적으로 몰리고 있다고 말하며 주변에 더 이상 피해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억울한 듯한 내용의 은퇴 선언문을 남겼다. 국민 영웅이 모두를 살리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는 듯한 내용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여러 의혹들로 이미 활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회복 불가 상태에 놓인 그에게 '은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경찰은 카톡 원본에 대한 취재진들의 요청에 "확인해줄 수 없다. 내사한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 언론에 말하기는 곤란하다"고 단호하게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대화 방에 성관계 영상이 올라오자 승리는 웃으며 아무런 죄책감이나 문제 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듯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모습은 모유 비누를 선물받았을 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어서 충격을 안겼다. 대화방에는 연예인 3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 경찰은 해당 연예인을 추가 소환해 조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