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지난해 국세청의 세무조사 강화로 인해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부담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를 무리하게 실시하지 않았다는 국세청의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다. 8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나성린 의원은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제시하며 이같이 지적했다.나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법인 및 개인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는 총 9,520건, 부과세액은 7조 6,196억원이었다. 이는 2012년 9,112건에 5조 7,948억원에 비해 건수는 4%, 부과세액은 31.5%가 증가한 것이다. 이를 사업자별로 보면 법인사업자의 경우 세무조사 건수는 5,128건, 부과세액은 6조6,128억원으로 2012년 4,549건, 4조 9,377억원 보다 건수는 13%, 부과세액은 34% 가량 증가했다. 개인사업자에 대한 세무조사도 지난해 4,392건, 부과세액은 1조68억원으로 2012년의 4,563건, 부과세액 8,571억원보다 건수는 3.7% 감소한 반면 부과세액은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세무조사를 유형별로 보면, 비정기 세무조사 건수는 4,187건, 부과세액 4조4,8
8일 국세청 국정감사에 앞서 임환수 국세청장과 관계자들이 의원들 앞에서 선서를 하고있다. (조세금융신문) 8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은 국세청이 한쪽에서는 허술하고자의적인 세정을 펼치면서 또 다른 쪽에서는 강압적인 세정을 하고 있다고비판하며 개선을 요구했다.홍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국세청이 주택임대 소득 관련 자료를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는 사실을 지적하며, 이는 대표적인 허술한 세정이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주택임대 소득 관련 자료 확보와 관련해 작년부터 개선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안되고 있다”며 “이는 결국 대형 자산가들의 소득 파악이 안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며, 대표적인 허술한 세정의 사례”라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반면 작년 세무조사 건수와 건별 부과액을 제시하며 이는 강압적인 세무조사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법인사업자의 경우 건별 부과액이 2.3배 늘었는데 이는 세무조사 강도가 세졌다는 말”이라며 “개인사업자 역시 건별 부과액이 2배 정도 늘었으며, 평균 세무조사 기간 또한 개인․법인 모두 늘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환수 국세청장은 “경제 규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어 세무조사 받는
(조세금융신문) 일을 하지만 소득이 낮아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등을 위해 지난 2009년 도입된 근로장려금 제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사후에 부적격 판정을 받아 환수 당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관영 의원이 8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근로장려금을 지급받은 가구는 2009년 59만1천가구(4,537억원)이던 것이 2010년 56만6천가구(4,369억원), 2012년 75만2천가구(6,140억원), 2013년 78만3천가구(5,618억원), 2014년에는 잠정적으로 75만3천가구(6,899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2년과 2013년에 걸쳐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없는 경우에도 배우자가 있거나 만 60세 이상일 경우에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혜택 가구가 크게 늘어났다. 그 결과 2014년 현재 우리나라 전체 1845만8000가구 가운데 약 4%가 근로장려금을 지급받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근로장려금을 환수당한 가구도 늘어고 있다는 사실이다. 2009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5년간 근로장려금을 받았다가 환수 당한 가구는 총 24,871가구로 환수금액은 182억8
임환수 국세청장이 의원들의 답변 자료를 검토하고있다. (조세금융신문) 모범납세자 세무조사 유예 제도를 이용한 고액탈세자의 탈세가 빈번한 상황을 감안해 선정기준을 강화하고 탈세 사실 적발시 높은 가산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8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모범납세자의 탈세에 대한 국세청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세무조사 유예되는데 이를 악용하는 이들이 있다”면서 “특히 고액납세자들이 이 점을 악용하고 있는데 선정기준을 강화하고, 모범납세자의 탈세시 높은 가산세를 부과할 의향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임환수 국세청장은 “적극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심 의원은 또 양도세 과소신고로 인한 탈세에 대응책 마련도 주문했다. 심 의원은 “양도세 과소신고로 인한 탈세와 관련해 등기소에 과소신고시 처벌받는다는 안내문을 게재하고 옵션 형태로 양수자 동의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 의원이 제안한 방안은 양수자가 양도세 신고서에 동의를 할 경우 세금을 인하해주고, 만약 사후에 허위 사실이 적발될 경우 양벌제로 가산세를 부과하는 방안이다. 심 의원은 이외에도 세무사 징계
(조세금융신문)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의 징계요구가 한건도 없는 등 권리보호요청제도가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윤호중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구리시)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납세자를 보호하는 납세자 보호관이 잘못된 세무조사를 한 국세청 직원을 징계요구한 사례가 2009년 이후 단 한건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윤 의원은 부당하거나 무리한 세무조사를 받거나 금품·향응 등을 요구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납세자보호담당관은 본청 또는 지방청 감사관에게 징계 등을 요구할 수 있음에도 확인 결과 2009년 제도시행 이후 단 한건의 징계요구도 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따라서 세무조사 등 국세행정이 집행과정에서 납세자의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하거나 침해가 예상되는 경우 신속하게 구제해 주는 권리보호요청제도가 전혀 실효성이 없었다고 윤 의원은 지적했다. 윤호중 의원은 “현재본청의 납세자보호관은 개방형 고위공무원 직위로 주로 판사출신이 맡고 있지만 지방청과 세무서의 납세자보호담당관은 부이사관급 및 사무관급 내부인사로 채워져 있어 업무의 독립성을 근거로 한 비정상적인 세무조사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지 의문시된다”며 “외부인사
(조세금융신문) 국세청은 이번 2기 부가세 예정신고‧납부와 관련해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세정지원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우선 경기회복 부진에 따른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10월 20일까지 조기환급 신고를 하는 경우 법정지급기한인 11월 10일보다 빠른 10월 말까지 환급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은 직전연도 과세 매출액 1,000억 이하 중소기업 및 모범납세자 등이다. 만약 부당환급혐의가 없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기업으로서 조기 지급이 필요하다고 세무서장이 인정하는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환급금을 조기 지급을 받을 수 있다.국세청은 또 재해 또는 매출대금 회수지연 등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운 사업자에게는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키로 했다.납부기한 연장을 원하는 경우우편·팩스를 이용하거나 세무서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홈택스 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세무서류 신고·신청'에서 일반 세무서류의 납부기한 연장 신청).국세청은 이와 함께 신고편의 제공 및 사전 성실신고 안내를 통해 신고 대상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먼저 전자세금계산서 합계금
(조세금융신문) 2014년 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납부 대상인 법인사업자는 66만 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4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국세청은 오는 10월 27일까지 2014년 2기 예정 부가가치세 예정신고‧납부를 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신고 대상자는 법인사업자 6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만명이 증가했다.이들은 올해 7월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매출‧매입에 대해 10월 27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개인사업자는 예정신고의무가 없으며,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납부세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이 20만원 이상인 189만명은 세무서에서 고지하는 예정고지세액만 납부하면 된다.다만, 사업이 부진한 경우나 수출 또는 시설투자로 조기환급을 받고자 하는 경우, 구리 스크랩 등 의제매입세액 공제를 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예정신고를 할 수 있다.국세청은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신고 후 오류·탈루사항 등 신고내용의 적정여부 검증을 위해 활용하고 있는 외부기관 과세자료 등을 사전에 수집·분석해 신고 전에 최대한 제공했다고 밝혔다.특히, 소규모 건설업법인이 매출누락 등 불성실 신고로 인한 가산세 부담 등이 발
(조세금융신문) 정부가 일시적 적자재정을 메우기 위해 한국은행으로부터 빌리는 ‘일시차입금’ 규모를 줄이겠다고 했음에도 9월 한달에만 8조5000억원을 가져다 쓴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김관영 의원이 7일 한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재정증권 발행 대신 절차가 간편한 한은 차입금을 줄이겠다고 했음데도 9월 한달 동안 한은에서 빌린 돈이 15조3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사상 최대 일시차입금 누적액을 기록한 작년 9월 규모인 13조5000억원원보다 많은 수치다.일시차입금과 관련해 김 의원은 “정부가 재정이 부족하다고 계획 없이 한국은행을 마이너스 통장 삼아 발권력을 동원하면서 지난해 일시차입금 누적액은 역대 최고인 90조8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정부의 무분별한 재정운용에 대해 국회의 지적이 잇따랐다”고 설명했다.이에 기재부는 일시차입금 대신 재정증권 발행 규모를 확대해 일시 자금 부족분을 메우겠다고 밝히고 올해에는 9월까지 29회에 걸쳐 총 38조원의 재정증권을 발행해 한은의 일시차입금 규모가 크게 줄었다고 밝힌 바 있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김 의원은 “하반기 들어 경제 활성화에 올인하면서 재정건전성을 위한 반성은 사라졌다”며
(조세금융신문)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이 총 3조5,000억원에 이르지만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의 징수율은 16%에 그치는 등 정부의 체납 방지 대책이 형편없다는 지적이 나왔다.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이 안전행정부와 각 지자체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 인원은 총 751만8262명에 체납금액도 3조5373억원에 달했다.지방세 체납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조1,156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와 인천도 각각 9,114억원과 3,261억원으로 수도권 체납액은 전체 체납액의 67%나 됐다.수도권을 제외할 경우 경남이 1,50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충남 1,476억원, 부산 1,466억원, 경북 1,459억원, 강원 1,193억원의 순이었다.체납자 중 체납액이 1억원 이상인 고액체납자는 2,508명이었으며, 이들의 체납액은 9,538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징수액은 체납액의 16%인 1,545억원에 그쳤다.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체납자 3,530명의 체납액 2,446억원 역시 16%인 379억원만 징수됐다.또한 고액체납자의 경우 서울 1,319명, 경기 466명, 인천 122명 등 수도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가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투명경제, 회계, 공인회계사’를 주제로 웹툰 공모전 참가작을 모집한다.참가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및 팀 단위로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10월 31일이며, 공모전 주제에 맞는 완결본 1편(최소 16컷 이상, 칼라) 시안을 창립 60주년 기념 홈페이지(www.kicpa60.or.kr)에 접수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표창과 총 9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입상작은 12월 11일 개최되는 창립 60주년 기념식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60주년 기념 웹툰공모전 운영사무국(Tel. 02-3463-8052)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공인회계사회는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으로 지난달 ‘회계인가족마라톤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학술행사, 창립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 2010년 이후 국세청에서 적발한 공공기관의 탈세에 대한 조사건수가 83건에 달하고, 추징세액도 5,491억원에 이르지만 정작 그에 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밝혀졌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에 대한 세무조사’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이 공공기관 탈세혐의로 조사한 건수와 추징액수는 2010년 25건 1,534억원, 2011년 22건 1,057억원, 2012년 15건 596억원, 2013년 21건 2,304억원 등 연평균 1,372억원에 달했다.2010년 이후 가장 많은 세금을 추징당한 공공기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 1,220억원을 추징당했으며, 이어 한국도로공사(459억원), 대한주택보증(360억원) 순이었다.심재철 의원은 “이같은 공공기관의 탈세내역은 ‘국세기본법’에 따라 개별납세자에 대한 과세정보로 취급되고 있어 공공기관 전자공시시스템인 ‘알리오’를 통해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하지만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서는 공공기관에게 국민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는 정보를 ‘알리오’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탈세추징에 대한 중요한 정보는 공개하지
(조세금융신문) 관세청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의 13개 개도국을 대상으로 ‘통관자동화 과정’ 연수를 실시한다.10월 7일부터 24일(금)까지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에는 네팔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솔로몬군도 과테말라 에콰도르 도미니카공화국 파나마 페루 에티오피아 우간다 튀니지 케냐 등 13개국 세관직원 20명이 참석한다.관세청은 이번 연수에서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구축 및 운영 방법, 위험물품·우범여행자 선별기법, 전자상거래물품 통관제도 등 선진 관세행정을 소개할 예정이다.참가자들은 강의를 바탕으로 한국 관세행정 전문가들과 자유토론을 통해 자국 관세행정의 발전방안을 수립하고, 이를 발표하는 시간도 갖게 된다. 또한 주말 등 휴일에는 경복궁, 인사동, 경주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관세청 정보협력국 교역협력과 최연수 과장은 “이번 연수는 우리의 선진 관세행정을 대륙별 주요 개도국에 전파해 참가국의 관세행정 선진화를 촉진하고, 나아가 우리기업이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움이 될것”이라며 “관세청은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조세금융신문) 납세자 보호를 위해 독립기구로 존재하는 조세심판원도 전관예우의 관행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세심판 청구를 할 때 조세심판원 고위공직자 출신이 소속된 대형 법인에 의뢰할 경우 인용률이 높고 인용되는 액수 또한 많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정무위 소속 강기정 의원(광주북갑)이 국무총리실 산하 조세심판원으로부터 2013년 심판결정 현황을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대형법인의 인용률이 전체 평균인용율 24.6%보다 높은 34%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 대형법인에 재취업한 고위공직자가 2010년 이후 현재까지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강 의원에 따르면, 2013년 조심심판원에 접수된 총 7,314건의 심판청구 건 중, 대리인을 선임한 건수는 4,193건(57%), 일반인이 직접 신청한 건수는 3,121건(43%)이다. 이들 심판청구건 들 중에서 인용결정이 된 1,803건의 경우 대리인을 선임한 사건이 1,460건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했다. 반면 개인이 신청한 사건은 인용결정된 사건이 343건으로 인용률이 19%에 불과했다. 대리인을 선임한 사건이 개인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인용률을 보인 것이다. 특히, 대
(조세금융신문) 최근 3년간 부동산 거래에 따른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신고해 국세청에 적발된 건이 113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로 인해 위반자들이 추가 납부한 가산세만도 1조 3,4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국회의원(안양동안을, 기재위)이 국정감사를 위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부동산 양도소득 축소 신고·무신고 등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에 신고된 부동산 양도소득 건수는 2010년 80만 4,802건, 2011년 82만 8,320건, 2012년은 72만 4,443건에 달했다. 하지만 국세청이 등기부 기재가액 조사를 통해 거래내용을 확인하거나 신고자료 검증, 현장조사 등을 통해 적발한 무신고 또는 과소신고건은 2010년 38만 3,388건(전체신고건수 대비 47.6%), 2011년 38만 2,262건(46%), 2012년 36만 4,982건(50.4%)으로 총 113만 632건(48%)에 달했다. 국세청에 신고된 전체 부동산 양도소득 신고건수와 비교해 보면 무신고 및 과소신고 건수가 대략 절반에 달해 국민 대부분이 부동산 양도에 따른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
(조세금융신문)국세청(청장 임환수)이 아직 공석인 일부 고위직에 대한 인사를 국정감사 이후 단행할 전망이다.국세청과 세무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27일 고위직 인사가 실시된 후 한달 넘게 후속 인사가 단행되지 않아 현재 공석 중인 서울청 국제조사국장과 세원분석국장, 중부국세청 감사관등에 대한 인사 실시 시기 및 후보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현재 서울청 국제조사국장은 임경구 서울청 조사4국장이 겸직을 하고 있으며, 서울청 세원분석국장은 지난달 4일부터 12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현재 완료된 상태다. 이들 후속 인사에 대해서는 9월말이나 이달초 실시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국감 이후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세정가에서는서울청 국조국장에는 신동렬 서울청 세원분석국장, 서울청 세원분석국장은 노정석 중부청 감사관, 중부국세청 감사관은 김형환 국세청 법인세 과장(전남. 세무대 2기)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있다.신동렬 세원분석국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행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재경부세제실과국세청 부가1계장을 거쳐안동세무서장, 중부청 개인납세2과장, 국세청 전자세원팀장, 국세청 납세홍보과장, 삼성세무서장, 국세청 고객만
(조세금융신문) 대구지방국세청(청장 강형원)은 10월 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8층 화상회의실에서 관내 13개 세무서장 및 지방청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구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세무서장 회의는 지난 9월 29일 개최된 전국 관서장 회의에서 논의된 향후 세무행정 운영방향에 따라 일선에서 업무가 원활히 집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따라서 이번 세무서장 회의에서는 대구국세청의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우선 금년도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한 소관 부서 지시사항 전달을 시작으로, 체납 대책 논의, 일선 세무서의 업무추진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 강 청장은 “지역경제의 주역인 중소 상공인이 안정적인 세정환경 속에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성실납세를 지원하는 세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강 청장은 특히 고질적인 악성 체납자에 대해서는 각 세무서별로 특단의 대책을 세워 엄정한 법 징행을 해 줄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강 청장은 어려운 세정여건 속에서 체납정리 등 과중한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맡
(조세금융신문) 서울지방국세청이 국세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서울지방국세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국세심사위원회 운영을 위해 세무‧회계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심사위원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모집대상은 조세법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인회계사이며, 대형 법무법인, 회계법인, 세무법인 소속이나 최근 2년 이내 국세공무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또 서울지방국세청의 다른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경우에도 대상에서 제외된다.임기는 11월 1일부터 2016년 10월 31일까지 2년간이며,오는 10월 10일까지이메일(sinyh0419@nts.go.kr)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심사1계(02-397-2480, 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는 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성년후견인 제도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계사회는 이를 위해 사전 참여신청을 받았으며, 피후견인의 신상보호 및 재산관리를 위한 민법 등 2개월 과정의 후견인 양성교육을 이수한 회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회계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참여신청 접수 과정에서 회원들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이달 중으로 본격적인 교육 신청접수가 시작되면 더 많은 공인회계사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공인회계사가 성년후견인으로서 피후견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올해 세금이 걷히지 않아 세수가 사상 최악을 기록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국세청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세무당국의 목표 세수 대비 징수실적인 '세수 진도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국세청의 세입 목표는 204조9천263억원이었으나 지난 7월까지 세수진도율은 이의 58.2%에 해당하는 119조2천68억원에 그쳤다. 관세청 역시 세입목표는 68조1천391억원이었지만 올해 7월까지의 세수진도율은 목표치의 48.9%인 33조3천238억원에 그쳤다.매년 7월까지 국세청의 세수진도율을 보면 2010년 64.3%, 2011년 65.0%, 2012년 64.7%, 2013년 61.2% 등 줄곧 60%를 웃돌았지만 올해에는 50%대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올해 7월까지 국세청의 세수진도율을 세목별로 보면소득세는 56.0%(30조9천544억원), 법인세 47.4%(21조8천154억원), 상속·증여세 52.3%(2조4천214억원), 부가가치세 71.0%(41조4천778억원) 등을 기록했다.세수진도율이 낮기는관세청 역시마찬가지였다.관세청은세수진도율이 2010년 65.1%
(조세금융신문) 서초, 삼성, 역삼 등 서울 강남지역의 국세체납이 가장 많고 징수도 가장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포항남구·울릉)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2013년 국세 관서별 체납발생 및 정리실적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3년 국세 체납액 25조 2,418억원 가운데 체납액 징수를 뜻하는 현금정리는 35.5%에 해당하는 8조 9,001억원에 불과했다. 결국 전체 체납액의 64.7%에 해당하는 16조 3,417억원의 체납세금을 거둬들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체납액을 국세청 청별로 보면 중부청이 9조 3,044억원으로 가장 체납액이 많았고, 서울청 8조 4,478억원, 부산청 3조 836억원 순이었다.체납발생액의 징수를 뜻하는 현금정리 비율은 대구청 46.0%로 가장 높았으며, 체납액이 가장 많은 중부청은 33.2%, 서울청 30.7%로 전체 평균 현금정리 비율인 35.3%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세무서별로는 서울청의 서초세무서가 8,715억원, 삼성세무서 6,845억원, 역삼세무서 6,831억원 순으로 체납액이 많이 발생했다.특히 가장 체납액이 높은 지역 10곳 중 절반인 5곳이 서울 강남지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