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한미간) 난제들이 꼬여 있는 만큼 저뿐 아니라 공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문제들이 잘 풀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강경화 신임 주미대사는 4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 자리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몇 년 만에 다시 국익을 챙기는 외교 현장에 동참하게 돼 설렌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사는 "지금까지 제가 쌓은 외교장관 시절의 역량, 최근에 아시아소사이어티라는 뉴욕의 아주 비중있는 비정부 단체 회장을 지낸 모든 경험과 역량을 총동원해서 대사직을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 대사는 오는 6일 대사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미국 정부에 신임장을 제출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대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주미대사관은 지난 7월 중순 조현동 전 대사가 이임한 뒤 80여일 동안 대사대리 체제로 운영돼왔다. 강 대사는 한미 간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로 아직 최종 체결되지 않고 있는 관세·무역 협상과 그 일부인 한국의 대미(對美) 투자 패키지 문제, 조지아주 한인 구금사태로 촉발된 한국 기업인 및 노동자 비자 문제 등을 꼽았다. 그는 "(대미) 투자 패키지가 서로 간 좋은 결과로 합의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9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0, 16, 23, 36, 39, 40'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1'이다. 4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9명으로 10억7천95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95명으로 각 5천49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476명으로 150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7만1천551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84만1천16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행정법원이 '무면허 지입차주를 영업사원으로 위장해 술을 판매한 도매상에게 출고량을 줄이는 제재를 가한 건 정당하다'는 판단을 내놨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나진이 부장판사)는 최근 A사가 역삼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출고량 감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A사에 대한 법인세 통합조사 결과, 무면허 지입차주 B씨를 자사 소속 영업사원으로 위장해 판매했다고 보고 이를 세무서에 통보했다. B씨가 A사에서 주류를 구입해 소매업소 등에 팔면서 A사 명의 세금계산서를 발행받는 방식으로 무면허 거래를 했다는 것이다. 이에 역삼세무서는 2022년 9월 A사 면허를 취소했다. A사는 불복해 처분을 취소하라는 소송을 내고 집행정지도 신청했다. 법원은 그해 10월 집행정지를 받아들였다. 그러자 역삼세무서는 확정 판결이 날 때까지 A사 매입처(주류 제조사·수입업자)들에 A사에 대한 주류 출고량을 50% 줄일 것을 통보했다. A사는 이 감량 처분도 취소하라며 소송을 냈다. A사는 "B씨는 직원이고 불법 주류 판매를 한 적이 없다"며 "면허취소는 위법하고, 그에 기초해 내려진 출고량 감경도 위법하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 고인 : 강남선씨 ▲ 별세 : 2025년 10월 2일 오전 5시 ▲ 빈소 :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 ▲ 발인 : 2025년 10월 4일 오전 6시 ▲ 전화 : 032-890-318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통령실은 2일 한미 간 협상이 진행 중인 3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운용 방안와 관련해 "한국 측의 수정안을 미국 측에 제안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대미 투자 펀드 관련 양해각서(MOU) 수정안을 미국 측에 보냈다'고 전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실장의 인터뷰 내용에 대한 질문에 "아직 협의 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면서도 수정안을 미국에 제안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두고 협상 중인 만큼 양국 모두에 도움이 될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인공지능(AI) 분야에 있어 예외적으로 금산분리 규제 완화를 검토하는 문제에 대해 재차 언급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면서 "독점의 폐해가 나타나지 않는 범위에서, 다른 영역으로 규제 완화가 번지지 않도록 하는 안전 장치가 마련된 것을 전제로 금산분리 완화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성폭력 가해자가 피해자의 인적사항을 유포했더라도 당시 수사나 재판 절차가 진행 중이지 않았다면 성폭력처벌법상 비밀준수 위반 혐의로 처벌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지난달 30대 직장인 A씨의 성폭력처벌법상 허위영상물 편집·반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6년을 선고하고 비밀준수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A씨는 피해자와 교제하면서 촬영한 피해자의 나체 사진과 성행위 동영상을 텔레그램 등 메신저로 B씨에게 제공하고, 피해자의 이름과 나이, 직업 등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A씨의 요청에 따라 피해자의 사진 위에 자신의 성기를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 A씨에게 전송한 것으로 조사됐다. 1, 2심에 이어 대법원도 A씨의 허위영상물 편집·반포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지만, 비밀준수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비밀준수 조항을 규정한 성폭력처벌법 제24조 제2항의 문언상 해당 조항의 보호 대상은 '성폭력 범죄의 수사 또는 재판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진행됐던 피해자'라는 게 대법원 판단이다. 성폭력처벌법 제24조 제2항은 '누구든지 1항에 따른 피해자의
◇ 일시 : 2025년 10월 1일 ◇ 고위공무원 전보 ▲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 과장급 전보 ▲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김현기(향년 88세)씨 ▲ 별세 : 2025년 9월 30일 오후 1시40분 ▲ 빈소 : 광주남문장례식장 201호실 ▲ 발인 : 2025년 10월 2일 오전 9시20분 ▲ 전화 : 062-675-5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10월 1일 ◇ 과장급 전보 ▲ 법령해석국 경제법령해석1과장 부이사관 안승철 ▲ 경제법제국 법제관 부이사관 구본규 ▲ 법령해석국 법령해석총괄과장 부이사관 공은정 ▲ 법제정책국 법제정책총괄과장 서기관 임지연 ▲ 경제법제국 법제관 서기관 김진주 ◇ 과장급 파견 ▲ 검찰개혁추진단 부이사관 김한율 ▲ 검찰개혁추진단 서기관 임종훈 ◇ 서기관 전보 ▲ 법제정책국 법제정책총괄과 전혜정 ▲ 행정법제국 고새로미 ▲ 법령해석국 행정법령해석과 정성희 ◇ 서기관 파견 ▲ 검찰개혁추진단 이기재 ▲ 검찰개혁추진단 양지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9월 30일 ◇ 과장급 인사 ▲ 연구개발예산과장 이중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협동조합형 주택사업 과정에서 조합원에게 실질적 임대 행위를 했다면 주택을 공급하는 협동조합에 해당해 조합원 신고 의무를 진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조합에 각각 벌금 1천만원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B조합은 민간임대 건설사업 시행자와 사업비 투자 약정을 통해 조합원의 권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7월 설립됐다. A씨는 조합 이사장이다. 자세한 것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협동조합형 주택사업 과정에서 조합원에게 실질적 임대 행위를 했다면 주택을 공급하는 협동조합에 해당해 조합원 신고 의무를 진다'는 판단을 내놨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조합에 각각 벌금 1천만원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최근 확정했다. B조합은 민간임대 건설사업 시행자와 사업비 투자 약정을 통해 조합원의 권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7월 설립됐다. A씨는 조합 이사장이다. A씨는 2020년 7∼9월 민간임대 협동조합원 모집 신고를 정상적으로 하지 않은 채 민간 임대아파트 모델하우스에 방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조합원을 모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와 B조합이 기소될 당시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르면 조합원에 공급하는 민간 건설 임대주택을 포함해 일정 호수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임대 협동조합이 조합원을 모집할 때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고하고 공개모집 방법으로 조합원을 모아야 한다. 쟁점은 B조합이 신고 의무를 지는 민간임대 협동조합에 해당하는지 여부였다. 법 규정상 공급이라는 용어의 의미에 실질적인 임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고소·고발 과정에서 범죄 혐의 소명을 위해 남의 개인정보를 수사기관에 제출하는 경우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아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다'는 법리를 재확인했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달 28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부산지법에 돌려보냈다. 부산의 한 공기업에 근무하던 A씨는 초과근무 수당을 부정수급한 동료 직원 B씨를 고발하고자 회사에서 발송한 '일반건강검진 대상자 변경 완료 알림'으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알아내고 이를 고발장에 작성해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자세한 것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대법원이 '고소·고발 과정에서 범죄 혐의 소명을 위해 남의 개인정보를 수사기관에 제출하는 경우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아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다'는 법리를 재확인했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지난달 28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부산지법에 돌려보냈다. 부산의 한 공기업에 근무하던 A씨는 초과근무 수당을 부정수급한 동료 직원 B씨를 고발하고자 회사에서 발송한 '일반건강검진 대상자 변경 완료 알림'으로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알아내고 이를 고발장에 작성해 제출한 혐의로 기소됐다. 1, 2심은 A씨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A씨의 행위는 정당행위에 해당한다며 무죄 취지로 사건을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고소·고발 또는 수사절차에서 범죄혐의 소명이나 방어권 행사를 위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류나 증거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하는 경우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행위에 해당해 형법 20조(정당행위)에 따라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때 정당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목적 달성에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 제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법무부는 28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24의 온라인 증명발급이 중단됨에 따라 '출입국에 관한 사실 증명' 등 문서 9종의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출입국에 관한 사실 증명 등 문서는 온라인 발급 시 수수료가 무료지만, 출입국·외국인 관서를 직접 방문해 발급하면 2천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정부 24가 정상 운영되는 시점까지 현장 방문 발급 시에도 수수료가 전면 면제된다. 법무부는 "국가 중요 정보시스템의 피해가 복구될 때까지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영탑씨 ▲ 별세 : 2025년 9월 28일 오전 6시 ▲ 빈소 : 대구전문장례식장 귀빈 301호실 ▲ 발인 : 2025년 9월 30일 오전 7시 ▲ 전화 :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사실혼 관계에 있던 아내가 암으로 숨지자 통장에 있던 돈을 자신의 계좌로 옮겨 써버린 70대가 "공동재산"이라며 무죄를 주장했으나 결국 2심에서도 횡령죄로 처벌받았다. 28일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횡령 혐의로 기소된 A(76)씨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11월 사실혼 관계에 있던 B씨가 사망하자 그의 통장에 있던 돈 약 3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 조사 결과 B씨와 1999년부터 함께 지낸 A씨는 2022년 11월 B씨가 숨지자 그의 통장에 있던 돈 약 4천100만원을 자신의 계좌로 입금해 그중 1천여만원은 B씨 장례 비용으로 지불하고, 나머지 돈은 법정상속인인 자녀들에게 돌려주지 않고 개인 채무 변제, 생활비 등에 사용했다. 이 일로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게 된 A씨는 정식재판을 청구해 무죄를 주장했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피고인은 피해자가 사망한 지 2시간여만에 상속인들의 소유임이 분명한 망인 명의의 계좌에서 상당한 액수의 금전을 인출해 횡령했으면서도 이 사건 범행을 부인했다"며 벌금액을 올렸다. 판결에 불복한 A씨는 원심에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제119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4, 11, 12, 20, 4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이다. 27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8명으로 15억3천633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32명으로 각 3천492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천649명으로 126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8만4천75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90만5천296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9월 26일 <사장승진> ▲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겸 ㈜신세계센트럴 대표이사 ▲ 문성욱 ㈜신세계 라이브쇼핑 대표이사 겸 ㈜시그나이트 대표이사 <대표이사 내정> ▲ 장승환 ㈜지마켓 대표이사 ▲ 최택원 ㈜SSG.com 대표이사 ▲ 이석구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 임형섭 ㈜신세계푸드 대표이사 겸 B2B담당 ▲ 김덕주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겸 ㈜신세계톰보이 대표이사 ▲ 서민성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1부문 대표이사 겸 ㈜퍼셀 대표이사 ▲ 이승민 ㈜신세계인터내셔날코스메틱2부문 대표이사 겸 ㈜어뮤즈코리아 대표이사 ▲ 김홍극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부문 대표이사 겸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겸 ㈜신세계 시코르총괄 ▲ 강승협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 최훈학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이마트> ◇ 전무 승진 ▲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 ◇ 상무 승진 ▲ 김동민 ㈜이마트 델리/신선가공담당 ▲ 강정모 ㈜이마트 에브리데이사업부장 겸 ED판매담당 ▲ 김선민 ㈜이마트 ED B2C사업담당 겸 E B2C사업담당 ◇ 상무보 승진 ▲ 조정화 ㈜이마트 기획관리담당 ▲ 이용명 ㈜이마트 재무담당 ▲ 강병주 ㈜이마트 IT담당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 해소를 위한 '4대 해법'을 제시했다. 불공정 거래를 척결해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기업의 의사결정 구조를 합리화하면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낮추는 한편 확장재정정책을 통해 적극적 신(新)산업 육성 정책을 펼치겠다는 내용이다.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이 대통령은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투자 서밋' 행사에서 월가 금융사들의 한국 투자를 권유하면서 이런 한국 정부의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우선 "주가조작, 불공정거래에 대해 가혹하다 싶을 정도로 엄정 대응해 결코 부당한 거래로 부당한 이득을 얻을 수 없게 만들겠다"며 "아예 불투명하고 불공정한 거래는 꿈도 꿀 수 없도록, 부당이득을 노리면 완전히 망하기 때문에 결코 시도할 수 없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주가조작이나 시장을 왜곡하면 패가망신한다"고 강조한 사실을 소개하기도 했다. 기업 의사결정 구조 합리화와 관련해서는 '3차 상법 개정'에 나서겠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이 대통령은 개정 방향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 세제 개혁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