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년 5얼 17일자 ◇ 국장급 ▲ 부총리 비서실장 신중범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국회가 오늘도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계속한다. 17일 국회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에 중점을 둔 2차 추경안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국회 운영위, 법제사법위, 정무위, 기획재정위, 교육위, 외교통일위, 국방위, 문화체육관광위, 보건복지위, 국토교통위 등은 이날 전체회의 및 소위를 열어 추경안을 상정한 뒤 심사에 들어간다. 심사 이틀째인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오전과 오후 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달아 열고 추경안을 의결해 예산결산특위로 넘길 예정이다. 앞서 국회는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추경안 시정연설 청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심사 절차에 돌입했다. 국회는 18일까지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마친 뒤 19∼20일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및 부별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경안은 중앙정부 지출 기준으로 36조4천억원, 지방이전 재원까지 합치면 총 59조4천억원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5월 16일자 ◇ 과장급 ▲ 국정상황과장 이헌우 ▲ 규제혁신1과장 김준민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디지털과 예술의 융복합화를 꾀하는 유니콘랜드가 배우 김민규와 프랑스 그래피티 작가 무뮤사(M.Chat)의 콜라보 전시회를 연다. 16일 유니콘랜드의 아트테크플랫폼 아틱(Artique)은 고양이 그래피티 작품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무슈사와 배우 김민규와의 콜라보 전시회, 「묘해, 당신의 미술관」을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6일 까지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틱은 "단순한 평면적인 전시를 탈피하고 예술작품을 통한 유기묘 및 동물 보호의 사회적 메시지를 널리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무슈사의 정의, 평화, 행복을 추구하는 고양이 그래피티 작품과 배우 김민규의 반려묘 사진·캐릭터 등이 함께 공개된다"고 설명했다. 230평의 너른 공간에서 화려한 그래피티 작품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고 고양이 쉼터, 놀이터, 반려묘와 함께 작품 체험하기 등 반려묘 동반 전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미디어 및 퍼포먼스형 NFT 공간 그리고 드로잉 체험 등 포토존까지 다채로운 전시 구성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식을 입체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유형의 전시기법도 선보인다. 전시 기간 중 배우 김민규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최근 폭락한 한국산 코인 루나와 테라USD(UST)에 대해 전 세계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거래 중단과 상장 폐지 조치에 들어갔다고 외신이 전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OKX는 테라폼랩스가 발행하는 UST를 상장 폐지했고 테라 생태계 코인인 루나, 앵커, 미러와 관련된 파상 상품도 퇴출했다. FTX는 파생상품인 루나PERP를 상장 폐지했고, 크립토닷컴은 루나, 앵커, 미러 거래를 중지시켰다. 이어 미국 최대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27일부터 거래 정지에 나선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세계 최대의 코인거래소 바이낸스는 테라폼랩스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폐쇄에 따라 루나와 UST 현물 거래를 중단했다가 이날 재개했는데, 전날 블록체인 시스템 재구성 등을 위해 네트워크를 두 차례 폐쇄했고, 9시간 만에 재가동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루나와 UST 거래 중단 조치를 발표하면서 테라폼랩스에 대해 "테라팀이 UST와 루나 사건을 처리하는 방식에 매우 실망했다. 우리는 네트워크 복구와 루나 소각, UST의 1달러 연동 복구를 요청했으나 어떤 긍정적 반응도 얻지 못했다"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법원이 채무자가 소유한 가상자산의 정확한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가상화폐 거래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회생법원은 국내 5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와 '가상자산의 원활한 도산 절차 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산 절차에서 채무자가 소유한 가상자산의 조회·평가 등 절차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원과 거래소는 향후 도산 신청이 들어올 경우 채무자의 가상자산을 조회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파산관재인이 가상 자산의 값어치를 원활히 평가·환산하고 이를 채권자들에게 공평하게 분배할 방안 등에 대한 연구도 함께할 예정이다. 법원 관계자는 "가상자산이 현실에서 자산으로 기능하면서 도산 사건에서 개인이나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에 대한 명확한 처리 절차를 확립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가상자산의 원활한 도산 절차 업무가 수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이달에는 '모집 방식 비경쟁 인수' 방식으로 국고채를 발행하지 않는다. 13일 기획재정부는 4∼5월 국고채 발행실적, 최근 재정 소요 및 국고채 수급 여건 등을 고려해 5월에는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를 통한 국고채 발행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 방식 비경쟁 인수는 옵션 방식 비경쟁 인수에 따른 월별 발행물량의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일정한 발행물량을 사전 공고한 금리로 발행하는 제도다. 발행 여부와 물량은 월별 발행목표 대비 발행실적(경쟁입찰, 전문딜러 및 스트립조건부 비경쟁인수)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고채 발행실적은 경쟁입찰 14조6천억원을 포함해 총 18조9천억원이었고,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국고채 발행실적은 경쟁입찰 8조원을 포함한 9조4천억원이다. 기재부는 지난 4월에도 모집 방식 비경쟁 인수 방식으로 국고채를 발행하지 않았는데, 다음 달 국고채 발행계획을 오는 26일 기재부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전날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올해 예상되는 초과세수 53조3천억원 가운데 9조원을 국채를 축소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조세금융신문(tfm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조정해 1가구 1주택자의 종부세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KBS '9시 뉴스'에 출연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보다 낮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삼중 사중의 부담을 지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의 이런 발언은 종부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윤 대통령이 공약에서 제시한 95%보다 더 낮추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동안 공정시장가액비율은 2019년 85%에서 2020년 90%, 2021년 95% 등으로 꾸준히 인상돼 왔는데, 윤 대통령은 올해 100%로 올라갈 예정이었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2021년 수준인 95%로 동결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추가경정예산(추경)을 비판한 전력과 관련 "사실 시급하지 않은데 습관성 추경을 남발해서 재정에 상당한 부담을 줬고 그래서 지적했던 것"이라며 이번 소상공인 손실 보상의 경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모두 대선 과정에서 약속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추경이 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은 이전지출인데 많은
▲ 고인 : 박미경 씨 ▲ 별세 : 2022년 5월 11일 오후 1시30분 ▲ 빈소 : 쉴낙원 서울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2년 5월 13일 오전 9시30분 ▲ 전화 : 02-2683-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최근 치솟는 기준금리가 가계부채 비율이 높은 나라들에게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는 정통한 외신의 분석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그동안 주택 가격은 초저금리, 안정적인 고용 시장, 빠듯한 공급 등 순풍을 타고 꾸준히 상승해왔다면서 그러나 최근 치솟는 기준금리가 각 나라의 부동산 시장에 시한폭탄으로 작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금리 인상으로 금융 비용이 상승하고 이에 따라 주택 보유자의 부담이 커지면, 수요가 꺾이고 자산 가격 폭락으로까지 이어질 우려가 있다면서 특히 주택담보대출 현황에 따라 금리 인상의 충격이 각국에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대출을 낀 주택 보유자 비율,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비율, 가계의 처분가능소득 대비 부채 비율 등이 높은 국가일수록 부동산 시장이 금리 인상에 더 취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이런 기준에 따라 부동산시장이 가장 큰 위험에 노출된 국가로 스웨덴을 지목했다. 스웨덴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주택담보대출 기준을 완화하고, 주택 보유세부담을 완화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국민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1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한 윤석열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이 취임사를 맺으며 자신의 국정철학을 한 문장에 담아 국민 앞에 천명한 묵직한 약속이다. 이날 자정부터 법적 임기가 시작된 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이라고 집권 목표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보편적 가치인 ‘자유’를 구현하기 위해 국민에게 일정한 수준의 경제적 기초, 공정한 교육과 문화의 접근 기회를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빠른 성장을 통해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쉽게 사회적 이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는 ‘양극화’와 ‘사회 갈등’의 근원을 도려내겠다고 했다. 빠른 성장은 오로지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는 것이라고 보고 “과학기술의 진보와 혁신을 이뤄낸
◇일시 : 2022년 5월 9일자 ◇ 과장급 전보 ▲ 특수거래과장 이종선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이선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임기 내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제로시대를 열겠다고 천명했던 문재인 정부가 지난 5년간 공공기관에서 10만명이 넘는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면서 비정규직 인원이 절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들은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며 직접 고용보다는 자회사 설립 등을 통한 간접 고용 방식을 주로 선택했다. 고용 차별 방지를 위한 조치였지만 그 과정에서 기존 정규직 직원과의 '노노(勞勞)갈등' 및 취업준비생들의 '불공정 채용' 반발 등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9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현 정부가 출범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370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전환실적은 총 10만1,720명에 달했다. 지난해 말 현재 일반정규직·무기계약직을 합한 정규직(현원) 인원이 41만4,524명인 것을 고려하면 24.5%에 달하는 수준이다. 전일제·단시간 등 기간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인원은 2만4,103명이고, 파견·용역·사내하도급 등 소속외 인력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인원은 7만7,617명이다. 기타로 분류되는 비정규직은 별도의 전환 실적이 없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실적을 연도별로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윤석열 정부들어 처음 집행할 추가경정예산안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온전한 손실보상'에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30조원 중반대 규모로 편성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2차 추경의 골자는 '과학적 추계 기반의 온전한 소상공인 손실보상'으로, 정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내놓은 손실보상안을 구체화해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2~3일 후 발표된다. 추경 전체 규모는 34조∼36조원 가량이다. 추경호 부총리 내정자는 인사청문 서면 답변서에서 "새 정부 출범 후 가급적 이른 시일 내 추경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고, 인수위도 윤 당선인의 '50조원 재정자금' 공약을 지키기 위해 1차 추경 16조9천억원을 제외한 33조1천억원 +α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었다. 정부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33조원대 예산에 방역·민생대책 예산까지 포함해 추경을 마련 중인데, 개별 소상공인 피해 규모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는 게 핵심이다. 인수위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2021년 2년간 방역 조치로 발생한 소상공인 영업이익 감소액을 총 54조원으로 추산했다. 현 정부는 지금까지 소상공인들
▲ 고인 : 고금선 씨 ▲ 별세 : 2022년 5월 6일 오후 4시 ▲ 빈소 : 유성선병원 장례식장 VIP 제2 분향실 ▲ 발인 : 2022년 5월 9일 오전 9시 ▲ 전화 : 042-825-949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2년 5월 6일자 ◇ 과장급 파견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정책센터 류용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윤석열 새 정부가 발표한 110대 국정 과제 중 다섯 번째로 내건 '재정 정상화 및 지속 가능성 확보'에 대해 정책학회장들도 재정 규율 등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방안으로서 ▲ 재정준칙 도입 ▲ 정책금융 예산제도 도입 ▲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요건 구체화 ▲ 연금개혁 등이 제시됐다. 한국재정정보원이 5일 발간한 재정 월간지 '나라재정 5월호'에서 한국정책학회장, 한국세무학회장, 한국재정정책학회장, 한국행정학회장, 한국재정학회장 등은 새 정부의 재정정책 방향에 대한 칼럼을 발표했다. 옥동석 한국재정정책학회장은 "새 정부의 재정정책 방향은 무엇보다도 재정건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서 재정준칙(재정 건전성 지표가 일정 수준을 넘지 않게 관리하는 규범)을 확립하는 것"이라며 "임기 중에 허용된 정부부채의 증가 또는 재정수지의 규모를 합리적으로 제한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정준칙에서는 그 내용뿐만 아니라 국회의 의결형식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며 재정준칙을 채택하거나 그 예외를 허용할 때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동의'와 같이 국회 의결정족수를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옥 학회장은 '정책금융 예산제도'의 도입도 거론했다.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매 순간 긴장감과 촘촘한 업무 일정 등으로 사실상 매일 100m 단거리 경주를 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소회를 밝히면서 퇴임을 앞둔 시점에서 가파른 국가채무 증가 속도에 대한 고언을 아끼지 않았다. 홍 부총리는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50%인데 앞으로 52%, 54%, 56%로 점점 오를 것"이라며 "국가채무의 절대 규모는 양호하지만 채무 비중이 올라가는 속도가 너무 빨라 각별히 경계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는 지금도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해 재정준칙 도입 필요성을 재언급한 그는 "우리나라의 경제적 규모나 재정 정상화를 고려하면 반드시 재정준칙을 도입해야 한다"면서 "개인적인 소망이라면 재정준칙이 현 정부가 제시한 산식 그대로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2020년 12월 말에 '한국형 재정준칙'을 도입하는 방안을 담은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입법 논의는 1년이 넘도록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개정안은 2025년부터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을 60% 이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주요국 통상장관과 우크라이나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4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여 본부장은 앤마리 트레블리안 영국 국제통상부 장관이 주최한 주요국 통상장관 화상 회담에 참석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경제적 지원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영국 정부가 제안한 이번 회담은 우크라이나 경제 회복 지원에 대한 국제 사회의 연대와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 등이 참석했다. 여 본부장은 회담에서 "한국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현 상황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유엔 헌장의 심각한 위반으로 한국은 생명을 위협하는 폭력과 반인륜적인 전쟁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또 "한국은 서방이 주도하는 대(對)러시아 금융제재·수출통제에 참여하고 WTO(세계무역기구)의 러시아 규탄 공동성명 등을 통해 서방과 굳건한 공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 4천만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 ▲ 65개 품목의 비무기 체계 군수물자 지원 ▲ 우크라이나 피란민 입국·체류 지원 등 한국이 3월부터 지속해온 우
▲ 고인 : 김정현씨 ▲ 별세 : 2022년 5월 4일 오전 5시10분 ▲ 빈소 : 논산시 백제종합병원 장례식장 1층 특실 ▲ 발인 : 2022년 5월 6일 오전 8시40분 ▲ 전화 : 041-735-102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