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정부가 방역패스를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함에 따라 백신 미접종자는 48시간 이내 받은 PCR ‘음성 확인서’ 결과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아니라는 점을 스스로 증명해야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백신 미접종자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다. 미접종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은데다, 새로운 방역지침에 따라 혼자 이용이 가능한 식당과 카페에서 조차 입장을 거부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3일 0시부터 백신 패스가 없는 사람 2명 이상이 식당과 카페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다 적발되면 과태료를 물게 된다.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여기에 정부는 이날부터 청소년층 코로나19 백신 관련해 '집중 지원 주간'을 운영한다. 정부는 2022년 2월부터는 성인에 이어 12~18세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지난 18일부터 다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수도권의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과밀 학교 등에서 등교가 전면 중단됐다. 수도권 모든 지역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학교·과밀학급은 학교밀집도를 3분의 2 이내 수준으로 조정해 남은 2학기 학사운영을 이어간다. 초등학교는 매일 등교하는 1·2학년을 포함해 전교생의 6분의 5 이내로 등교를 실시한다. 다만 유치원과 특수학교(급), 소규모·농산어촌 학교는 특성을 고려해 전면등교가 가능하고 돌봄도 정상 운영한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본인과 가족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며 "감염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소아·청소년도 접종을 받아달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하루 앞둔 지난 17일 저녁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클럽 앞에 젊은이들이 입장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 이날 날씨는 영하 9도까지 내려가는 한파가 계속됐지만, 거리두기 강화를 앞두고 시민들이 친구와 연인들이 '불금'을 즐기기 위해 거리로 나왔다. 정부는 오늘(18일) 부터 2주간 수도권과 비수도권 구분없이 사적모임을 4명까지 허용하고, 식당과 카페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은 밤 9시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월요일(13일) 오전 서울 지역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되어 시민들이 두꺼운 옷으로 바꿔입고 출근길에 나섰다. 서울은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 7도로 떨어지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화요일인 내일(14일)은 수도권에 1cm 미만의 눈이 예보되면서, 서울시가 내일 0시부터 제설 상황실을 가동하고 자치구·유관기관과 함께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지난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째 7000명대 안팍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77명 늘어 누적 51만583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지난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막을 올렸다. 서울모빌리티쇼는 기존에는 ‘서울모터쇼’라는 이름으로 개최됐으나, 전동화·자율주행·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등 미래차 시대로의 전환에 발맞춰 올해부터 이름을 바꿨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회인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신차와 즐기고 볼거리들로 가득 채워진다. 올해는 완성차 브랜드 및 부품,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6개국 100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세계 최초 1종, 아시아 최초 5종을 포함한 총 24종의 신차가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코로나19 여파로 전시회 일정이 두 차례 변경되며 지난 대회보다 다소 축소된 규모로 킨텍스 제2전시장 9, 10홀에서 열린다. 전시 기간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흘간이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에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벤츠·BMW·아우디·마세라티·포르쉐 등 10개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세계 6개국에서 10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조세금융신문 홍채린 기자와 방민성 PD가 '2021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에서 보도부문 수상을 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 '2021 인터넷신문인의 밤' 기념식을 열고 '2021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해외직구가 증가함에 따라 생기는 문제점에 관련해 '해외직구 관련 관세법 위반 사례, 관세 기준, 해외직구 주의사항, 납세자보호 제도'를 다룬 기획보도로 인터넷신문 언론대상(보도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조세금융신문 홍채린 기자와 방민성 PD는 코로나19로 해외직구가 급성장함에 따라 다룬 해외직구 관련 사례, 관세 기준 등을 심층적이며 차별화된 보도로서 인터넷 신문의 발전과 신뢰제고에 기여한 바가 크므로 이같은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오늘(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막이 올랐다. 아침 일찍 경기도 고양시 소재 화수고등학교에서 치러지는 수능시험 현장을 찿았다. 시험장 분위기는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다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통상 수능 시험장에서는 후배들의 시끌벅적한 응원소리를 들으며 고사장으로 향하던 수험생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으나, 올해는 그렇지 못했다. 코로나19로 바꿘 수능 고사장 모습이었다. 마스크를 쓴 학생들은 긴장한 표정으로 고사장에 들어섰고. 학부모들은 걱정스러운 모습으로 자녀들을 배웅하는 모습도 보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위드코로나 시행을 하루 앞둔 31일 저녁 핼러윈데이를 맞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젊은이들이 몰려들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젊은 연인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거리두기가 지켜지는 모습은 보기힘들고 일부는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거리를 활보하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위태로워만 보였다. 지난해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발생했던 코로나19 집단 감염 악몽이 다시 떠오르는 장면이다. 오늘(31일)도 신규확진자 수가 2천명대을 넘어, 나흘 연속으로 2천명대를 이어가며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지난 2일(토) 저녁 서울 마포구 인근거리에서 마포구청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 방역 캠페인을 하고 있다. 마포구청은 홍대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한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방역관리요원들은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홍대 걷고싶은 거리와 축제 거리에서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밀폐‧밀집‧밀접 상황 억제를 위한 방역활동을 수행한다. 방역 켐페인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홍대 일대를 중심으로 ‘야간 특별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추석명절 황금 연휴를 마친 사람들이 10월 2번의 대체 공휴일과 단풍철을 앞두고 등산복과 외출복을 구매하기 위해 시흥아웃도어매장에 나와 쇼핑을 즐기고 있다. 추석연휴 이후 코로나 확진자가 3천명대를 넘나들며 나라가 비상이지만 실제 국민들은 백신을 접종했다는 안도감에 외출을 자유롭게 하는 모습들이 눈에 띈다. 사진은 26일 오후 시흥프리미엄아울렛 매장에서 연인과 가족들이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지난 24일 금요일 저녁 서울의 대표적 유흥가인 마포구 홍대거리에 연휴를 마친 시민들이 몰려들어 활기를 찾는 모습이 보이고있다. 정부의 코로나 방역 정책에 따라 4단계 지역에서는 식당·카페·가정은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여 최대 6인 까지만 모임이 가능하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상 처음으로 3천명대를 넘어섰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추석(21일) 당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렸지만, 오전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그쳐 차례를 마친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 경계에 위치한 인왕산을 찾아 연휴를 즐기고 있다. 인완산은 청와대를 경호하는 군사지역으로 1968년 1월 21일 등산객의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1993년 3월 25일 정오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7~22일 까지 6일간을 '추석 특별교통대책기간' 으로 정해 방역을 강화한다. 이 기간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 매장에서는 좌석 운영이 금지되고 포장만 가능한 방역 강화 지침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에서 임시선별검사소도 운영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 확인 등을 사칭한 '스미싱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스미싱 신고‧차단 건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74% 감소한 18만4002건으로 집계됐다. 다만 추석 명절 기간 선물 배송 등에 악용될 수 있는 택배 사칭 스미싱 유형이 93%를 차지하고 있어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미싱이란 문자메세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다.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를 대량 전송한 뒤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 · 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을 말한다. 명절 연휴 중 스미싱 의심 문자를 수신했거나 악성앱 감염 등이 의심 되는 경우 국번없이 118 상담센터에 신고하면 24시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등 경제적 타격을 입은 국민들에게 지난 6일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 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곳은 대표적으로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빵집, 카페, 치킨집) 등이다. 사진은 7일 경기도 고양시 한 약국에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는 모습.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이창식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이 28일 국회 앞에서 세무사법 통과를 위한 1인 시위를 다시 시작했다. 이 회장은 호소문에서 "세무사가 정상적인 세무사등록을 통해 국민들에게 세무전문가로 거듭나고 전문자격사로서 자존감을 갖게 하며, 변호사를 포함한 전문자격사와 협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법사위에 계류중인 세무사법 개정안을 하루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지난 27일 오후 소나기가 지나간 후 망원 한강공원에 친구와 연인들이 모여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방민성 기자) 펌프카공동대책위원회가 수도권 펌프카 사업자 및 종사자들과 함께 17일 펌프카 생존권 사수결의대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파업에 참여하는 단체는 (사)펌프카협의회,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건설기계지부 펌프카지회,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한국건설노동조합, 기타 펌프카 종사자들이다. 펌프카공동대책위원회는 불법물량도급철폐와 임대료 현실화, 콘크리트 폐기물의 건설사 책임 관리를 요구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