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최근 통신사와 쿠팡 등의 잇따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도 기업이 사이버 보험에 가입할 유인이 충분하지 않으므로 징벌적 배상 등 정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7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정광민 포항공대 교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시스템적 사이버 리스크' 리포트에서 "최근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정보통신·디지털 플랫폼 등 사실상 사회 인프라 지위를 가진 기업의 보안 실패가 산업·금융·사회로 전반으로 확산하는 새로운 '시스템적 사이버 리스크'"라고 진단했다. 그는 쿠팡과 주요 통신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언급하며 "독·과점 지위에 있는 기업이 사이버 보안에 실패하면 피싱·스미싱 등 사이버 공격이 정교해지고, 명의도용·계정 탈취 등으로 인한 2차·3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 이렇게 사이버 공격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 사이버 보험 시장은 크게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 기업들이 보안 리스크를 낮게 인식하거나, 개인정보 유출로 배상해야 하는 금액이 많지 않아 보험에 가입할 유인이 적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14년 카드사, 2016년 인터파크 개인 정보 유출 사고에서도 법원이 인정한 배상액은 1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손쉬운 '이자 장사'로 서민 경제의 발목을 잡아온 국내 주요 금융지주들의 이자수익이 5년 만에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각종 수수료 이익 등 비이자수익이 늘며 순이익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이란 관측이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연간 이자수익 시장 전망치는 총 101조473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의 105조8307억원보다 4%가량 줄어든 수치다. 이자수익은 은행 등 금융회사가 돈을 빌려주거나 운용해 얻은 이자 수입으로, 일반 기업의 매출에 해당하는 개념이다. 통상 금리가 하락하고 대출 성장세가 둔화하면 금융회사 이자수익도 감소하는 흐름을 보인다. 4대 금융지주 이자수익이 뒷걸음치는 것은 코로나19 팬데믹 때인 2020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2020년 당시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연 0.50%까지 가파르게 인하되며 금융회사들의 외형 성장에 급제동이 걸린 시기다. 이후 지난해까지는 집값 상승에 따른 가계대출 급증과 공격적인 영업이 맞물려 불과 4년 만에 이자수익이 두 배 넘게 불었다. 부동산 담보 위주의 대출로 막대한 이자를 벌어들인다는 비판과 함께 '생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청담글로벌이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 6일 청담글로벌은 전날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을 교환대상 주식으로 하는 교환사채 발행’을 위해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처분 예정주식수는 80만2817주이며, 처분 예정 금액은 66억6097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인카금융서비스는 211만주가 넘는 자기주식을 소각한다. 6일 인카금융서비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211만6143주의 기취득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주당 평균 3693원, 처분 예정 금액은 78억1513만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현대ADM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6알 현대ADM는 전날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등 36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2천574원에 신주 139만831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씨앤팜(주), 김연진이다. 현대ADM 관계자는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에 관해 "재무구조 개선 및 바이오 사업강화 등 회사의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금비가 결산배당으로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6일 금비는 전날 공시를 통해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00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1.3%이며, 배당금 총액은 6억5480만원이다. 배당기준일은 9월 30일이며,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이내다. 주주총회 예정일자는 오는 23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한 웅진그룹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주주 배당을 제한하겠다는 내용의 약정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웅진그룹 측에서 웅진프리드라이프의 배당 성향을 당기순이익의 100% 이내로 제한하겠다는 내용의 '피해 예방 방안 확약서'를 제출받았다. 지주회사인 웅진이 자회사인 프리드라이프에서 받는 배당금 액수에 상한선을 두는 것이다. 인수대금이 웅진의 자기자본에 비해 큰 구조 탓에 과도한 배당이 이뤄질 경우 상조 소비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우려를 방지하는 취지다. 공정위는 앞서 지난 6월 프리드라이프 인수와 관련한 웅진의 기업결합 신고를 승인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한국거래소 사외이사에 곽봉석(56) DB증권 대표가 선임됐다. 거래소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곽 대표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곽 사외이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DB증권 부사장(PF사업부), 총괄부사장(IB사업부 겸 PF사업부), 경영총괄사장 등을 거쳐 2023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사외이사 임기는 3년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국내 첫 액상형 수면유도제인 이지퀼나잇액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 변화로 수면장애를 겪는 이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2023년 기준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수면장애 환자는 124만 명을 넘어섰다. 수면장애는 불규칙한 생활습관, 시차, 소음 등 환경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방치하게 되면 만성 불면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이지퀼나잇액은 간편한(Easy) 복용으로 평온한(Tranquil) 밤(Night)을 의미한다. 주성분은 1세대 항히스타민제인 디펜히드라민염산염이다. 이 성분은 뇌혈관장벽(BBB)을 통과해 중추신경계에 작용함으로써 수면 유도 및 진정 효과가 있으며 타 진정 성분 대비 내성이 적어 다음 날에도 잔여 졸림 현상이 적은 점이 특징이다. 디펜히드라민염산염 단일 성분 제품 중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액상형태로 체내 흡수 속도가 타 제형보다 빠르며 포도, 자두, 라벤더 향을 첨가해 부담없이 섭취가 가능하다. 파우치로 개별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1일 1회 1포 복용으로 편리하다. 이지퀼나잇액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동아쏘시오그룹 사내 웹진 ‘위드동아(with :DONG-A)’가 지난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전자사보(웹진) 부문 브랜드마케팅협회장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 국내외 정부기관, 단체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이 상은 기업 및 기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 및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뛰어난 성과를 보인 개인, 단체와 기관에 수여된다. 그룹 사내 웹진 위드동아는 기업의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임직원 간 소통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드동아는 2019년 창간 이후 2024년 전면 개편을 통해 콘텐츠 품질과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켰다. 현재 월1회 뉴스레터 형식으로 발행되고 있으며, 임직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상은 그룹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다”며, “그룹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정규장 대비 거의 변동 없이 횡보한 채 마감했다. 5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5.60원 오른 1,473.6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의 종가 1,473.50원 대비로는 0.10원 상승했다. 1,450~1,470원 사이의 박스권 움직임이 이날도 이어졌다. 뉴욕장 들어 달러인덱스는 고용시장 개선에 강세로 전환했으나 달러-원은 민감하게 반응하기보단 완만한 횡보 흐름을 이어갔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로 끝난 한 주 동안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 조정 기준 19만1천건으로 집계됐다. 2022년 9월 이후 최저치다. 시장 예상치 22만건과 비교해 3만건 가까이 낮은 수치다. 다만 이번 통계에 의구심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코메리카뱅크의 빌 애덤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실업보험 청구 건수를 집계한 가장 최근 주에는 추수감사절 휴일이 포함됐다"며 "휴일에는 종종 청구 데이터가 왜곡되기 때문에 이번 발표는 큰 의구심을 가지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11월 미국 기업의 감원 계획은 3년
◇일시 : 2025년 12월 4일 ◇ 부행장 전보 ▲ 개인그룹 겸 디지털영업그룹 이해광 ▲ 글로벌그룹 전현기(지주 겸직) ▲ HR그룹 박종인 ◇ 본부장 승진 ▲ 프로젝트금융본부 김홍익 ▲ IT혁신본부 조남주 ▲ 여신정책부 김충훈 ▲대기업심사부 이상헌 ▲ 경영기획그룹 김유재 ▲ 재무기획부 이종화 ▲ 강서영업본부 서인덕 ▲ 서대문영업본부 배태인 ▲ 용산영업본부 김준석 ▲ 인천영업본부 겸 남동·송도BIZ프라임센터 박천재 ▲ 경기동부영업본부 겸 판교BIZ프라임센터 김성길 ▲ 경기서부영업본부 겸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박상은 ▲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 겸 대전·세종BIZ프라임센터 김현균 ▲ 대구경북동부영업본부 이주선 ▲ 대구경북서부영업본부 겸 대구·경북BIZ프라임센터 김송미 ▲ NPS전북영업본부 김태영 ▲ 생산적금융기업영업본부 최준연 ▲ 서초기업영업본부 황경원 ▲ 중앙기업영업본부 장원영 ▲ 태평로기업영업본부 이지현 ▲ WM1영업본부 박일건 ▲ WM2영업본부 박정순 ▲ 강남BIZ프라임센터 구은아 ▲ 광화문BIZ프라임센터 박정윤 ▲ TCE시그니처센터 김윤희 ▲ 글로벌그룹 강주석 ▲ 글로벌그룹 최원경 ◇ 본부장 전보 ▲ 외환사업본부 김경숙 ▲ HR그룹 김병진 ▲ HR그룹 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정정훈)가 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5회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영상물 부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국가기관·기업 등에서 제작한 SNS 영상물과 사보 콘텐츠를 독창성, 정보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120여 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캠코는 공식 유튜브 채널 ‘캠코TV’의 ‘국유재산 예찬 시리즈’를 통해 전국 곳곳의 국유재산이 국민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고품질 영상으로 담아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해당 시리즈는 유휴 국유재산을 지역 어르신 일자리 공간으로 만든 ‘나라On 시니어일터’, 폐등기소 건물을 재활용해 조성한 반려동물 보호시설 ‘내품愛센터’ 등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권회규 캠코 홍보실장은 “전국 73만 필지의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캠코가 이번 수상을 통해 국유재산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에게 더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올해 ‘2025 대한민국 공공P
◇일시 : 2025년 12월 4일 ▲ 전북본부장 김성훈 ▲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장길환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협업해 해외 송금·외환 업무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하나금융과 두나무는 지난 3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먼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해외 송금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해외 송금 시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된 정보를 이용해 개인 간뿐 아니라 기업 간에 수출입·무역 결제에서도 송금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한다. 이르면 내년 1분기 중에 하나은행 본점과 해외 법인·지점 간 송금에 먼저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나금융의 외국환 업무와 하나머니 서비스에도 블록체인 기반 신기술 도입을 추진한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블록체인 기술 상용화가 눈앞에 다가오고, 스테이블 코인 제도화를 앞둔 지금이 미래 금융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의 필요를 채우는 설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이 상용화되면 이를 지원하기 위한 체인, 월렛과 같은 블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2025년 회계법인·감사반 회계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외부감사인(회계법인·감사반)의 감사업무 과정에 유용한 회계 감독 현안과 감독 방향을 공유하고, 심사·감리 주요 지적사례 등을 안내한다. 또 내부회계관리제도, 재무제표 심사제도 등 회계 현안 관련 질의·건의 사항 등을 사전에 수렴해 답변한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온라인 참석도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달러-원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낙폭을 소폭 늘렸으나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었다. 최근 형성된 1,460~1,470원대 박스권 흐름 속에 달러-원 환율도 횡보했다. 4일(한국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달러-원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종가 대비 1.50원 하락한 1,466.90원에 마감했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15시 30분)의 종가 1,468.00원 대비로는 1.10원 하락했다. 최근 달러-원 환율은 달러인덱스와 꼭 보조를 맞추지 않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도 달러-원 환율은 달러인덱스와 동떨어진 움직임을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민간 고용 부진으로 0.5% 이상 하락하며 99선을 하향 돌파했다. 지난달 14일 이후 처음이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 고용은 전달 대비 3만2천명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 1만명 증가와 반대되는 결과다. 하지만 달러-원은 달러인덱스 하락에도 불구하고 1원가량 하락하는 데 그쳤다. 달러가 약세 압력을 받아도 원화에 대해선 그만큼 약세 압력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다. 원화는 달러화뿐만 아니라 유로화와 파운드화에 비해서도 약세 압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달러 대비보
◇일시 : 2025년 12월 3일 <농협중앙회 상무> ◇ 교육지원 ▲ 백남성 이영규 정인호 조청래 ◇ 상호금융 ▲ 김병배 <농협중앙회 상무보> ◇ 교육지원 ▲ 박병우 ◇ 상호금융 ▲ 이재순 전경수 <농협중앙회 지역본부장> ▲ 강원본부 김병용 ▲ 전북본부 김성훈 ▲ 경북본부 김주원 ▲ 제주본부 이춘협 ▲ 대구본부 손영민 ▲ 인천본부 한상구 ▲ 광주본부 이철호 ▲ 대전본부 박재명 <농협경제지주 상무> ◇ 농업경제 ▲ 임규원 <농협경제지주 상무보> ◇ 농업경제 ▲ 문영지 양동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농협중앙회가 집행간부(임원)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고강도 인적 쇄신에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3일 기존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아직 임기가 남은 1년차 집행간부들도 포함해 과감한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또 성과가 우수하며 전문성과 혁신역량, 현장경험을 갖춘 인재를 전면 배치했다고 농협중앙회는 설명했다. 특히 농업·농촌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사를 주요 보직에 배치해 실행력과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금융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인공지능(AI)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발탁 등 미래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전략적으로 배치했다는 것이 농협중앙회의 설명이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면서 범농협 인적 쇄신 방안을 연말 인사부터 적용한다고 예고했다. 농협은 중앙회를 비롯한 전 계열사에서 경영성과가 부진하고 전문성이 부족한 임원을 대폭 물갈이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인사는 조직의 체질 개선과 혁신을 위한 결정"이라며 "과감한 인적 쇄신을 위해 집행간부 인사에 이어 중앙회와 계열사 임원의 교체 인사도 진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이지케어텍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지케어텍은 3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식 1주당 1.0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18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7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