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 앞으로는 전화나 인터넷 등을 통해 대출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은 별도의 소송 없이 피해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7월 29일)부터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개정 법률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대출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경찰서에서 사기를 당한 사실만 입증 받으면 피해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경찰이 발부하면 피해자는 이를 은행에 제출하기만 하면 된다. 환급에 걸리는 시간은 최고 2개월이 소요된다. 다만 피해 신고가 늦어져 사기범이 이용한 대포통장에 잔액이 남아 있지 않은 경우에는 돌려받을 수 없다. 그동안은 ‘부당이득 반환청구 소송’ 등 민사소송을 통해 피해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었지만 환급에 걸리는 시간이 최소 6개월에서 많게는 3년 이상 걸려 피해자들의 불만이 높았다. 금감원은 사기이용 계좌를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포상금도 지급한다. 전화나 인터넷, 우편 등을 이용해 금감원에 사기이용 계좌를 신고하면 내용의 정확성과 조사기여도 등에 따라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있다.
(조세금융신문)IBK기업은행은‘제11회기업인명예의전당’헌정자로유병진㈜파세코회장과이경수코스맥스㈜회장,박은관㈜시몬느회장을선정했다고28일밝혔다.기업은행이2004년부터시작한‘기업인명예의전당’은회사를초우량기업으로성장시켜국가경제발전에기여한기업인을선정한다.매년명예의전당선정위원회가기술력과수출실적,기업가정신,사회공헌도등을종합평가해선발하며,이번헌정자를포함해지금껏29명이명예의전당에이름을올렸다.유병진㈜파세코회장은1974년석유난로심지를수입하는작은무역회사를미국과중동등전세계석유난로시장의30%를점유하는대표브랜드로키운입지전적인인물로통한다.기술표준원과한국표준협회주관‘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11년연속선정됐으며,미국과캐나다,프랑스,일본등에서도그우수성을인정받고있다.이경수코스맥스(주)회장은1992년창립이후연구개발(R&D)에대한과감한투자와선제적해외진출을통해국내최고화장품개발?제조전문기업으로성장시킨경영인이다.코스맥스는지난해매출액2067억원,영업이익180억의실적을달성하며7년연속매출20%대성장을기록했으며,2004년진출한중국법인도최근9년간40%이상의성장행진을이어오고있다.박은관㈜시몬느회장은1987년주문자위탁생산(OEM)을넘어직접디자인해제품을만드는방식(ODM)을아시아에선처음으로도입해현재마이클코어스?DKNY?버버리등
(조세금융신문) 경남은행은손교덕은행장의국민훈장모란장수훈을기념해‘추석특별자금’을조기편성해증액지원한다고28일밝혔다.예년지원규모3000억원보다2000억원을확대편성해총한도5000억원규모로추석특별자금을지원한다.추석특별자금지원기간은오는9월30일까지로계절적수요자금증가를고려해개별업체당최대30억원까지지원된다.지원대상은경남은행정밀신용등급BB+(8)등급이상인경남ㆍ울산ㆍ부산등전국의중소기업이면누구나신청할수있다.금리는개별업체별산출금리를기준으로신용등급과담보조건등에따라차등적용되며경남은행거래실적에따라최대0.9%p까지금리우대혜택이제공된다.기업고객사업부이해구부장은“손교덕은행장국민훈장모란장수훈의기쁨을지역사회구성원과함께나누고자올추석특별자금의지원규모는증액하고금리우대혜택은확대했다.지역경제중추적역할을담당하고있는중소기업이유동성지원을원활하게받을수있도록예년보다자금을조기에마련해편성했다”고말했다.
(조세금융신문)앞으로는통신요금이나단체후원금등자동납부현황을거래은행에서직접확인하고바로해지할수있게된다.또한은행을방문하지않고도인터넷뱅킹으로자동납부해지가가능해진다.자동납부를해지하기위해서는이용업체등에직접연락해서해지를요청하거나거래은행에자동납부해지를요청하는방법이있다.그러나고객본인이거래하는은행을통해서직접 해지할수있다는것을모르는경우가대부분이었다. 특히고객이은행영업점을방문하여해지를요청 하더라도은행이자동납부이용업체에대한정보를보유하고있지않는다는이유로자동납부해지가어려웠었다.이에 금융감독원은 '업체나단체가대행업체를이용해자동납부를받고있는경우에는1~2일이내에,그렇지않은경우에는계좌를개설한은행을 방문하여 자동납부현황을조회하고즉시해지할수있게개선하겠다'고 밝혔다.또한“모든종류의자동납부에대한조회와해지가인터넷뱅킹을통해서도가능하도록은행의인터넷뱅킹을정비하도록지도했다”며“현재인터넷뱅킹을통한자동납부해지가제한적인은행도빠른시일내에가능하게될것”이라고말했다.현재인터넷뱅킹을통한자동납부해지가가능한은행은KB국민·신한·NH농협·대구은행뿐이다.금감원은은행별로전산개발과자동납부업체정보전산화소요기간차이를감안하면하반기중으로모든은행이전산개발을완료할것으로보고있다.
이미지=보건복지부 홈페이지(조세금융신문) 보건복지부는 6월 30일 기준으로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던 413만명 중 410만명이 기초연금을 받게 될 것이며 이들 대부분(92.6%)이 전액(단독 20만원, 부부 합쳐서 32만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에 대해 국세청 등 15개 기관 27종 공적자료와 116개 기관 금융재산 자료를 활용하여 소득·재산을 확인한 결과 410만명이 기초연금 선정기준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급여지급을 위한 자료정비가 완료된 409만명을 살펴볼 때, 92.6%인 378만명이 전액(단독 20만원, 부부 32만원)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소득·재산이 많거나 국민연금액이 높아 기초연금액이 일부 감액되는 대상자는 7.4%인 약 30만명으로 예상된다. 다만, 기초연금 수급자 수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탈락 예정자에 대한 소명과 이의신청절차가 완료되면 탈락 예정자 중 일부가 수급자로 전환되기 때문에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중 그간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을 초과하였거나 고가회원권·고급승용차 등을 보유한 3만명은 기초노령연금 수급에서 탈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탈
(조세금융신문)감사원은동양사태에대한시민단체의공익감사청구에따른감사결과“금융위와금감원이동양사태를막을수있는기회를수차례방치했다”고7월14일밝혔다.감사결과에따르면금융위는2007년2월동양증권이투기등급계열사CP1조원어치를고객에게팔았다는사실을금감원으로부터보고받았으나이를제대로확인하지않았다.이어2009년3월,2012년1월에도보고를받았으나특별한조치를취하지않았다.특히금융위는2008년8월기존규정인‘계열사지원금지규정’을삭제해동양증권이계열사CP를마음껏판매할수있도록길을터준것으로드러났다.그결과동양증권의회사채판매잔액은2012년6월8903억원에서지난해9월1조844억원으로1941억원이더늘어났다.금감원도수차례검사를했음에도적극적인조치를취하지않은것으로확인돼‘기관주의’조치를받았다.이에따라감사원은금감원으로부터세차례나위험발생가능성을보고받고도대처를미룬책임을물어금융위간부2명과사무관2명에대해주의조치를취할것을금융위에요구했다.그리고2012년2월예금보험공사로부터“동양증권이계열회사채를불완전판매하고있다”는지적을받고도별다른조치를취하지않은금감원국장급1명과팀장급1명을문책할것을금감원에요구했다.금융소비자원(대표:조남희)은이처럼“동양사태가명백하게금융당국의감독과정책의태만,부실및동양그룹의비호라는것을일부나마밝혀낸것이라고볼때,금융당국의
신용보증기금과 신한은행은 16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고용의 질 우수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중앙 좌측 : 신한은행 서진원 행장, 중앙 우측 : 신용보증기금 서근우 이사장)(조세금융신문) 신용보증기금(이사장서근우,이하신보)은신한은행(은행장서진원)과16일(수)태평로신한은행본점에서‘고용의질우수기업지원업무협약’을체결했다.이번협약으로신보는‘고용의질우수기업(GWP:GoodWorkPlace,BWP:BestWorkPlace)’을선정하여보증한도우대,보증료차감등금융지원과맞춤형컨설팅,잡매칭등비금융지원을제공하고신한은행은대출금리인하,임직원대출에대한우대등각종혜택을부여할예정이다.신보는그동안고용창출기업에대하여만우대보증을지원해왔으나,금번협약을통하여고용의양적·질적맞춤형지원체계를구축하게됐다.신보는창조경제구현을위하여하반기에신설한‘창조금융센터’를통해대상기업을선정할예정으로,2016년까지약500개의기업을선정하여금융·비금융지원을제공할예정이다.신보서근우이사장은“중소기업인력의부족현상을개선하기위하여이제는고용의질적수준에관심을갖고,좋은일자리를창출하고유지함으로써공유가치를창출하는기업에대한사회적인센티브를제공할필요가있다”며,“중소기업의고용의질을개선하여청년들이중소기업일자리에도적극취업하는사회적분위기가형
(조세금융신문)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이달부터모빌리티플랫폼을통한‘찾아가는뱅킹’을출시해고객이있는곳으로직접찾아가는새로운차원의서비스를제공한다고15일밝혔다.‘찾아가는뱅킹’은은행영업점방문이어려운고객에게전문컨설턴트(은행직원)가방문해계좌개설부터금융상품가입과카드발급,대출상담및신청등고객이필요로하는서비스를제공한다.이서비스는전국대부분의지역에서이용할수있으나,제주도및가평,안성,이천,강화군등일부지역은제외된다.기존의‘찾아가는서비스’는고객과상담후각종계약서류를지점에서처리하는등추가시간이소요된데비해새로선보인모빌리티플랫폼을통한‘찾아가는뱅킹’서비스는고객이원하는장소에서별도의서류없이지점에방문한것과동일하게업무를볼수있는것이특징이다.스탠다드차타드은행리테일금융총괄본부박종복부행장은“이번에선보인‘찾아가는뱅킹’서비스는보다폭넓은고객에게새로운차원의찾아가는뱅킹서비스를제공이목적”이라며“앞으로디지털채널에대한꾸준한투자를통해온라인으로제공하는상품과서비스범위를확대해가겠다”고말했다.
(조세금융신문) 경남은행은손교덕은행장의국민훈장모란장수훈의기쁨을고객ㆍ지역민과함께나누기위해'여수신상품과카드상품우대행사'를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9월말까지행복전세대출과KNB전세자금대출을신규신청하면기존우대금리감면혜택에0.5%p기본우대금리와0.2%p다자녀추가우대금리감면혜택을제공한다.행복전세대출은최대2.0%p에달하는기존우대금리에기본우대금리와다자녀추가우대금리를더해최대2.7%p까지금리감면해준다.KNB전세자금대출은최대1.0%p에달하는기존우대금리에기본우대금리와다자녀추가우대금리를더해최대1.7%p까지금리감면해준다.경남은행은또오는8월말까지마니마니정기예금과행복나눔정기예금에가입하면우대금리제공조건충족여부에따라각각현행금리에최대0.25%p최대1.0%p까지우대금리를제공한다.개인과개인사업자면누구나500만원이상10억이하로가입할수있는마니마니정기예금만기지급식은3개월ㆍ6개월ㆍ12개월각각현행금리에우대금리를적용하면최대2.55%ㆍ2.65%ㆍ2.85%금리를기대할수있다.월이자지급식은3개월ㆍ6개월ㆍ12개월각각현행금리에우대금리를적용하면최대2.45%ㆍ2.55%ㆍ2.75%금리를기대할수있다.기초생활수급자ㆍ장애인ㆍ소년소녀가장ㆍ다문화가정ㆍ한부모가족지원보호대상자만이가입할수있는행복나눔정기예금은12개월이상24개월미만만기지급식은
(조세금융신문) 신용보증기금은중소기업대표및외부전문가가포함된태스크포스를통해숨은규제16건을개선하기로밝혔다.이번규제개혁은현장의중소기업들에게실제체감도가높은사항들을중심으로추진된것이특징이다.우선,창업자의나이가만17세이상이면우수한기술과아이디어가있는경우최대3억원까지청년창업특례보증을받을수있도록연령기준을낮춘다.또한,장기·고액보증이용중소기업들은그동안일률적으로보증이용이제한되었으나,앞으로는업종별평균보증이용금액등을감안하는등제한이완화된다.그밖에도,보증연계투자한도완화,지식재산보증·SMART융합보증대상기업확대,중소기업이중견기업으로변동시보증해지유예기간연장등규제를대폭개선하기로하였다.신보는앞으로규제심의기구를상설화하여지속적으로숨은규제를찾아내고,중소기업보증지원에걸림돌이되는규제를사전에예방하는등상시적인규제개혁시스템을구축할예정이다.신보종합기획부선병곤본부장은“금번규제개혁으로보증지원의사각지대에있던기업들과성장유망한기업임에도불구하고단지장기이용기업이라는이유만으로보증이제한되었던기업들도신규보증지원이가능하게되었다”며“신보는정부에서추진중인금융규제개혁에적극부응해규제개혁을통한성장동력창출및창조경제활성화에이바지할것”이라고밝혔다.
(조세금융신문) 신협이7월10일부터7월31일까지‘대학생1일체험행사’에참가할대학생100명을선발한다.신협의‘대학생1일체험행사’는20대청년조합원들을대상으로신협에대한이해의폭을넓히고친밀감을높이며,장래직업설계에도도움을주기위해마련됐다.특히취업난으로어려움을겪는대학생들에게신협중앙회입사지원시1차서류전형통과의특전을부여해참가학생들의취업을적극지원하기로했다.실제2014년도상반기신협중앙회공개채용시20명의지원자가서류전형합격의혜택을받았다.2014년서류전형경쟁률이11대1이었음을고려하면신협입사를희망하는대학생들에게는좋은기회가될것으로보인다.참가자격은국내외거주하는대학에재학중인대학생(전공무관,휴학생및대학원생포함)으로,“1일신협체험참가신청서”제출한사람이면누구나가능하다.참가신청서는신협웹사이트(www.cu.co.kr)에서신청서를내려받아7월31일까지행사담당자이메일(cuf1201@cu.co.kr)로제출하면된다.참가자에게는행사참가후2년이내신협중앙회입사지원시서류전형통과의혜택과함께참가자전원에게수료증과함께소정의기념품,교통비를지급하며,행사프로그램인‘신협골든벨’수상자,‘우수제안발표자’,‘수기공모우수자’를선정하여푸짐한상품을지급한다.20대청년조합원확대의일환으로2011년에시작해올해로4년째실시하는이프로그램은2013년의경우4
제15회 '감사대상' 시상식을 마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조세금융신문)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정구용)는모범적인감사운영사례의발굴·표창을통해감사기능의중요성에대한기업과사회의인식을제고하고감사업무종사자들의역할과사기를진작시키기 위해지난2000년부터“감사대상”을제정하여매년시상하고있다.이번에 실시한 감사대상은제15회로7월10일오전10시,한국거래소본관1층국제회의장에서금융감독원이후원하고,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한국공인회계사회가공동으로개최했다.수상부문은 먼저법인부문, 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부문은2개사로부광약품㈜과㈜현대백화점이각각 받았다.부광약품은자산규모가2조원이넘지않는중소형유가증권시장상장법인으로감사위원회설치의무가없는데도자발적으로설치·운영하고있으며,감사위원전원이전문능력을보유한사외이사로구성되어독립적인감사업무및내부통제제도에관한다양한개선방안제시등활발한감사활동을수행하고있다.또한감사위원회는내부감사부서책임자의임면동의권과감사관련규정개정의사전동의권을가지고있으며,내부감사부서의경우독립적인예산편성및집행권을가지고있는등독립성에서우수한평가를받았다.그리고현대백화점은윤리헌장을제정하고,윤리실천사무국을운영하면서윤리경영실천평가시스템을구축하는한편,공정거래를강화하기위해동반상생팀을신설·운영하는등공정하고투명한거래질서확립과사회적
대구은행 김해지점에서는 객장 내 김해의 아름다운 문화와 역사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조형물을 설치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감성 공간을 마련했다.(조세금융신문) DGB금융그룹(회장박인규)계열사인대구은행과DGB캐피탈이각각김해와창원에서새로운점포개점행사를가지고동남권금융벨트확장에적극나서고있다.대구은행은9일(수김해시김해대로2520(삼정동)JW웨딩컨벤션센터1층에위치한김해지점에서김맹곤김해시장,이상희가야대학교총장등의내빈을모시고개점행사를진행했다.김해지점은대구은행의253번째지점이자경남지역2번째점포다.이로써대구은행은부산5곳,울산2곳,경남2곳등동남권에총9곳의지점을운영해동남권DGB금융벨트운영에박차를가하게됐다. DGB캐피탈은 9일(수)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대구은행 창원영업부 4층에서 DGB캐피탈 창원지점 개점행사를 진행했다. 같은날창원시의창구용지로대구은행창원영업부4층에서는DGB캐피탈창원지점개점행사를진행했다.DGB캐피탈은지난2012년DGB금융그룹의새로운식구가된후,대구지점을비롯해부산,안산에이어DGB캐피탈창원지점을개설해지속적으로점포를확충하고있다.특히2013년초부산사상공단내대구은행사상공단영업부와DGB캐피탈을동시개점해DGB만의밀착형종합금융서비스를제공하고있는것에이어,창원지역에은행과캐피탈을동시에이
김장학 광주은행장(우측) 과 배승수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좌측)이 ‘미디어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조세금융신문)광주은행은9일오후3시광주은행본점16층회의실에서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배승수)와‘미디어문화복지실현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이번협약은광주은행과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가지역사회발전및미디어문화복지실현을위한사회공헌프로그램을공동개발하자는내용을담아냈다.더불어첫공동사업으로오는17일과18일,전남완도군청산도에서‘섬마을미디어페스티벌’을열기로했다.이‘섬마을미디어페스티벌’은미디어교육기회가적은청산도주민과청소년을대상으로진행될예정이다.이들은전문미디어강사의지도를받아직접다큐멘터리,단편영화,뮤직비디오,뉴스등을만들어보는소중한체험을하게된다.또한이렇게만들어진영상작품들은청산도주민들에게야외상영회를통해선보인후공모전이나시청자참여프로그램에방송될예정이다.협약식에참석한광주은행홍보실김경태실장은“이번협약은상대적으로문화적혜택이소외된우리지역섬마을청소년들에게다양한경험및새로운꿈을심어주고자기획했다.”고밝히고,“앞으로도지역사회에나눔을실천하는광주은행이되겠다”고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DGB금융그룹(회장박인규)DGB사회공헌재단은8일주거취약계층및독거노인등취약계층주민들에게도움을주기위해마련된‘희망드림센터’의무더위쉼터에시원한여름을날수있도록후원물품을전달했다.대구서구평리동에위치한희망드림센터는전국최초로대구에서개소한주거취약계층주민도움공간으로,혹서기주거취약계층주민들이폭염을피해쉴수있는‘무더위쉼터’로운영한다.주거취약계층및독거노인들은연일30도를넘나드는더위와함께늦게찾아온장마에덥고습한불쾌한생활공간속에서마땅히시원하게쉴휴식을취할공간이없어인근무더위쉼터를찾고있다.DGB사회공헌재단은이무더위쉼터를찾는분들이폭염을이기는데도움을주고자선풍기,부채,에어컨등혹서기에꼭필요한폭염나기물품을전달해주거취약계층및독거노인들이시원하고건강하게여름을보낼수있도록지원했다.이밖에도DGB사회공헌재단은혹서기를건강히잘지낼수있도록사회소외계층을위한다양한공헌활동을계획중에있다.초복을맞아경북소재교도소재소자와사회복지시설어르신,열심히일하는시니어어르신들에게DGB동행봉사단원들이직접삼계탕을지원한다.22일에는직접쪽방촌을방문해부식물과모기약등쪽방촌주민들에게꼭필요한생필품과폭염물품을전달하는행사도계획하고있다.박인규회장은“이번폭염물품지원을통해주거취약계층과독거노인분들이폭염을이기고건강하게지내시는데도움이되었으면좋겠다.”고말하면서“D
(조세금융신문) 경남은행(은행장손교덕)은금융상품가입전용전화서비스(☎1670-5989)도입을기념해200억원한도로특판정기예금을판매하고있다.마니마니정기예금을대상상품으로6개월이상ㆍ9개월이상ㆍ12개월이상만기지급식과월이자지급식각각특판금리를제공한다.6개월이상만기지급식은2.50%금리를지급하며월이자지급식은2.40%금리를지급한다.9개월이상만기지급식은2.60%금리를지급하며월이자지급식은2.50%금리를지급한다.또한 12개월이상만기지급식은2.75%금리를지급하며월이자지급식은2.65%금리를지급한다.금융상품가입전용전화서비스도입기념특판정기예금은개인과개인사업자누구나500만원이상5000만원이하로가입할수있다.고객센터박형철부장은“금융상품가입전용전화서비스도입기념특판정기예금은1670-5989를통해서만가입이가능하다.특히44번째ㆍ440번째ㆍ4400번째가입고객그리고전화번호뒷자리가1670또는5989번인가입고객에게는기프트카드가경품지급된다”고말했다.경남은행이지난달23일도입한금융상품가입전용전화서비스대표번호‘1670-5989’는고객센터대표번호‘1600-8585’와차별화해예ㆍ적금가입과카드론신청등을지원하는금융상품가입을위한전용전화서비스이다.
왼쪽부터 최경주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류경오 아시아종묘(주) 대표이사, 강홍기 한국 IR협의회 부회장. 사진=한국거래소 제공(조세금융신문)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과일 및 채소 종자개발전문업인 농업회사 법인아시아종묘(주)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이 열렸다.
(조세금융신문)주택금융공사(HF)는9일부터교보생명보험,롯데손해보험,현대라이프생명보험에서도장기고정금리주택담보대출상품인‘u-보금자리론’을신청할수있다고8일밝혔다.u-보금자리론은10~30년만기의고정금리주택담보대출상품으로인터넷을통해대출신청및상담이가능하며7월현재연3.80~4.05%금리를적용하고있다.이에따라현재u-보금자리론취급기관이39개에서42개로확대됐으며특히보험회사가3개에서6개로늘어남으로써‘u-보금자리론’신청이편리해졌다는게공사의설명이다.‘u-보금자리론’은공사홈페이지(www.hf.go.kr)를통해신청하면된다
최윤 러시앤캐시 회장.(조세금융신문)아프로서비스그룹(최윤회장)은7일서울남대문대한상공회의소에위치한OK저축은행본점에서개점식을갖고OK저축은행(대표최윤)과OK2저축은행(대표한상구)의영업을개시했다.이날새로영업을시작한OK저축은행의대표이사는아프로서비스그룹최윤회장이맡아직접챙기기로했다.인사말에서최윤대표는"OK저축은행은기존저축은행들의영업방식을뛰어넘어직접찾아가는'발로뛰는관계형영업'을통해고객을요구를충족시켜드리겠다"며"지속적인신상품개발로금융문턱을낮춰누구나쉽게금융을이용할수있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이어"'누구나OK할때까지,OK저축은행'을슬로건으로내걸고대한민국1등저축은행을향해계속전진하겠다"고덧붙였다.OK2저축은행대표이사에는예나래·예쓰·예한솔·진흥저축은행대표이사와SC저축은행부사장을역임했던한상구대표가선임됐다.정길호러시앤캐시베스피그프로배구단장은OK저축은행부사장에임명됐다.아프로서비스그룹계열사인아프로캐피탈과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대표이사에는각각정성순아프러스시스템대표와심상돈원캐싱대부대표이사가각각선임됐다.정성순대표는금융당국출신으로러시앤캐시의저축은행인수등제도권진입과관련해금융당국과의세부업무조율등역할을해온것으로알려졌다.아프로서비스그룹은지난2일금융위원회로부터예주저축은행,예나래저축은행의주식취득승인을받아저축은행인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인천에 위치한 농식품 제조기업 ‘새롬식품’을 직접 방문하여 업체 관계자와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조세금융신문) NH농협은행은 농식품 관련 기업 여신이 올해 상반기에 1조원 넘게 늘어 12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농식품기업 여신 잔액은 올해 6월말 현재 12조3160억원으로, 작년말 11조2757억 원보다 상반기에만 1조원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는 농협은행 출범하기 전2011년말 8조2730억원과 비교하면 2년6개월 만에 4조원 가량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농협은행 관계자는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연초부터 농식품기업 여신 확대를 위해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직접 전국의 거래기업체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영업현장을 발로 뛰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농업 및 농식품 기업에 대한 총 여신 규모는 50조4천억원(2014년 3월말)으로 추산된다. 이중농협은행은 전체 농식품 기업에 대한 여신 중 약 24%를 차지하고 있다. 김주하 행장은 "농축산물 수요가 침체된 상황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농식품 산업이 계속 성장해 줘야 농축산물 수요가 늘어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며 "2020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