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카드는 셀렉트의 32번째 공연으로 클래식 콘서트인 '차이콥스키의 Winter Dream'을 선보인다.이번 '차이콥스키의 Winter Dream' 은 겨울을 맞아 세계적 거장 요엘 레비가 지휘하는 KBS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협연으로 차이콥스키의 발레모음곡과 교향곡 제4번,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하게 된다.삼성카드는 자사 카드로 공연 예매시 동반자 티켓을 무료로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비롯해 클래식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공연은 오는 12월 3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15일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kr)과 예술의 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2매까지 가능하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명품 클래식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클래식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삼성카드의 즐거운 실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이 ‘간병비받는(무)수호천사프리스타일통합CI보험’, ‘간병비받는(무)수호천사프리스타일암케어통합종신보험’ 등 간병비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CI보험 2종을 출시했다. ‘간병비받는(무)수호천사프리스타일통합CI보험’은 CI(Critical Illness, 중대한질병)·LTC(Long Term Care, 장기간병) 진단에 따른 치료비를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이후 최대 5년 동안 매년 간병자금을 지원한다.‘간병비받는(무)수호천사프리스타일암케어통합종신보험’은 중대한암 진단에 대한 치료비와 간병자금을 보장한다. 두 상품은 중대한 암, 뇌졸중, 금성심근경색증 등 치명적 질병이나 장기 간병상태가 되었을 때 최대 100%까지 보험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본인, 배우자, 자녀를 포함 최대 5명까지 하나의 상품으로 설계가 가능하다.각 상품별로 ‘두번째CI보장특약’, ‘두번째중대한암보장특약’을 부가하면 두번째 발생하는 CI와 중대한암에 대한 보장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국내에서 발급 받은 카드로 중국 등 해외에서 터치 방식으로 결제 가능한 ‘KB국민 유니온페이 모바일 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카드는 LG유플러스 스마트폰에 내장된 유심(USIM) 칩에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의 터치 결제 서비스가 추가된 것으로 별도의 유심 칩을 발급 받거나 기존 유심 칩을 변경할 필요가 없다.발급 받은 카드는 중국, 호주, 대만, 싱가포르 등 600만 여 개의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가 설치된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이 카드는 NFC 결제가 지원되는 개인 명의의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KB국민 청춘대로 카드’, ‘KB국민 ONE(원) 카드’ 등 13개 신용카드 상품에 한해 발급 가능하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지난 4월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 및 LG유플러스와 맺었던 ‘모바일 카드 발급 및 결제서비스 업무 제휴’의 첫 번째 결실”이라며 “중국인 관광객 유커 대상 모바일 결제 서비스 개발 등 한·중 양국의 핀테크 시장 확대와 글로벌 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보험 상품 만기 시 발생하는 환급금 통지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15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태환 의원(새누리당)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보험상품 환급금 미지급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보험사의 환급금 미지급 금액이 7천390억원에 달한다면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 기간 보험사의 환급금 미지급 건수는 16만2천811건이다. 업권별로는 생명보험사의 보험금 미지급액이 5천610억원, 손해보험사가 1천780억원이다. 생명보험에선 삼성생명이 1천484억원, 손해보험에선 삼성화재가 644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김태환 의원은 "보험사들이 가입 권유는 적극적으로 하면서 환급금 지급은 너무 소극적으로 하는 것 아니냐"면서 "일반우편이 아닌 등기우편을 활용하는 등 환급금 발생 통지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순수 보장성 보험이 아닌 저축성 보험 등은 보험상품의 만기가 되면 환급금이 발생한다. 만기 환급금은 상품 가입자가 청구하면 7일 이내에 보험사가 지급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오는 16일 오후 5시부터 성동구 소재의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그린 콘서트’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인디밴드 ‘스웨덴세탁소’, 그린리더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및 아동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 관계자, 서울숲 방문객들의 참여로 진행된다.콘서트에 앞서 그린리더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서울숲 탐방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아울러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참여자들로부터 콘서트 현장 사진을 받아 스케치 영상을 제작,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유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한편 2011년부터 환경교육전문 NGO인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함께 진행해 온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취약 아동과 독거노인 스스로가 ‘그린리더’로 임명되어 숲과 텃밭을 가꾸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교보생명은 지난달 4일부터 한달간 블로그(www.kyobolifeblog.co.kr)를 통해 ‘내 마음을 울리는 광화문글판은?’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2012년 봄편인 나태주 시인의 ‘풀꽃사진’의 문안이 가장 큰 지지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다음으로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정현종 ‘방문객’, 2011년 여름편)가 시민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았다.장석주 시인의 ‘대추가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천둥 몇 개, 벼락 몇 개’와 정호승 시인의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 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도 뒤를 이었다.교보생명은 투표에 참여한 2천300여명 가운데 100여명을 선정해 광화문글판 25주년 기념집, 교보문고 드림카드 등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이 서울 광화문 본사 앞에서 ‘사랑나눔장터’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사랑나눔장터’는 임직원과 하이플래너가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모아 직원들이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행사이다.올해 장터는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1만5천여점의 기증품과 함께 현장 나눔경매, 경품 이벤트, 사회공헌 프로그램 전시 부스 설치, 기부왕 시상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행사를 주관한 현대해상 CCO 전세영 상무는 “해를 거듭할수록 임직원들의 기증 참여가 늘고 자연스런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가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억울한 여자(悔しい女)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작가 츠치다 히데오의 작품인 살짝 넘어갔다가 얻어맞았다가 내달 5일부터 18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이 작품은 경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을 수용하는 ‘제 45 갱생시설’을 배경으로 남자로만 구성된 8명의 출연 배우(죄수 6명, 간수 2명) 모두가 주인공이다.연극은 교도소를 경계로 나라가 둘로 나뉘어졌다는 말을 들은 누군가가 시작한 선 긋기로 국경을 넘나드는 놀이 후 변해가는 죄수들의 심리를 보여준다.김광보 연출과 김은성 각색이라는 우리의 필터를 통해 여덟 명의 독특하면서 강렬한 인물들이 장면 장면의 이미지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살짝 넘어갔다가 얻어맞았다는 LG아트센터 홈페이지(www.lgart.com)나 전화(02-2005-011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티켓은 R석 5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의 가계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 양도분 제외) 잔액은 458조원이다.이는 전월인 8월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액(6조원)과 비슷한 규모다.한국은행은 "낮은 금리 수준, 주택거래 호조 등의 영향으로 9월 주택담보대출이 전월과 비슷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세부적으로 마이너스통장대출 등 나머지 은행 가계대출은 추석 상여금 지급 영향으로 9월 중 3천억원 늘어나면서 증가폭이 8월(1조7천억원)보다 줄었다.주택담보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등을 합한 은행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8월 말보다 6조3천억원 늘어난 615조8천억원으로, 증가폭이 8월(7조7천억원)보다 감소했다.9월 중 은행권의 기업대출은 중소기업의 추석자금 수요를 중심으로 5조7천억원 늘어 전월(6조원)에 이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은행 수신 잔액은 9월 말 현재 1천353조1천억원으로 전월보다 14조4천억원 증가한 반면자산운용사의 수신액은 9월 중 7조5천억원 감소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자사 체크카드가 대학생 1천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결과는 ‘한국대학신문’이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1천412명의 대학생 평가단을 대상으로 실시한 체크카드 등 45개 부문에 대한 브랜드 선호도 조사에 따른 것이다.이번 조사 결과 ‘KB국민 체크카드’에 대한 대학생 선호도는 2위 브랜드 대비 7% 포인트 가량 높았고, 특히 여학생(30.4%)의 선호도가 남학생(25.1%) 보다 높게 나타났다.학년별로는 △4학년(30%) △2학년(28.4%) △3학년(27.9%) △1학년(27.8)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으며, 전공별 선호도는 △예체능 32.9% △자연공학 30.6% △인문사회 27.7%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전라/제주권 38.2%에 이어 △경상권 31.6% △충청권29.3% △수도권 26.9% △강원권 18.8% 순으로 ‘KB국민 체크카드’를 선호도 1위 브랜드로 꼽았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1등 체크카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내년부터 보험료를 제때 내지 못해 해지된 계약을 살릴 수 있는 기한이 3년으로 늘어난다. 14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으로 '보험업감독업무 시행세칙'을 올해 안에 개정한다고 밝혔다.현행 규정은 소비자가 보험료를 연체하면 보험회사가 14일 이상 납입을 독촉하고 이 기간에 내지 않으면 보험계약이 해지된다. 이에 보험계약이 해지된 후 소비자가 해지환급금을 받지 않았다면 해지된 날부터 2년 이내에 계약 부활 신청을 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경제적 사정으로 보험료 납입을 중지하였으나 해지된 계약으로부터 보험혜택을 계속 받기를 원하는 계약자는 3년 내에 기존 보험계약 부활이 가능해진다"면서 "이를 통해 보험계약에 대한 유지율이 높아져 보험사와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료 납입 연체로 해지된 보험계약은 지난해 264만 건으로 전체 계약의 2.8% 수준이다. 이 기간에 부활된 계약은 46만건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동부화재는 베트남 자회사인 PTI손보사 부이슈안투 사장과 신한은행 베트남 허영택 법인장이베트남 호치민 롯데레전트호텔에서 방카업무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보험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보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국형 방카슈랑스 시스템을 도입해 보험계약 상담과 체결이 은행 창구에서 이뤄지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는 우선 자동차보험과 주택화재보험 판매를 시작하고 올해 안으로 건강·상해보험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동부화재 자회사인 PTI손보사는 1998년 설립된 회사로, 지난 5년간 베트남 상위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009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서 현재 1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세종문화회관이 오는 22일, 23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천원의 행복 공연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가을을 마주하는 낭만 클래식_가을소리‘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장윤성의 지휘와 프라임 필하모닉의 연주 아래 1부에서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함께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이탈리아 칸초네를 선보인다.예매는 세종문화회관 천원의행복 홈페이지(http://happy1000.sejongpac.or.kr)에서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채정병)는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SRC Tee UP’ 지적 장애인 골프단에 후원금 1천888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올해 5월부터 진행된 ‘제6회 롯데카드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조성된 수익금에 롯데카드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전문선수 육성과 장애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필드 골프대회 개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롯데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해 스포츠‧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카드가 11월 27일 오후 8시,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현대카드 Curated 엘튼 존 공연을 개최한다.현대카드 Curated는 잠재력이 큰 신예나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거장,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가진 아티스트를 선별해 언더스테이지 무대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1969년 [Empty Sky]로 데뷔한 엘튼 존은이번 공연을 위해 ‘Goodbye Yellow Brick Road’, ‘Candle In The Wind’, ‘Your Song’ 등 자신의 반세기 음악인생을 아우르는 명곡들을 언더스테이지 공간 특성에 맞춰 특별하게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공연은 전석 스탠딩으로, 티켓 가격은 20만원이다. 티켓은 오는 15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되며,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엘튼 존이 소극장 규모의 무대에 오르는 것은 데뷔 초기 시절을 제외하면 그 유례를 찾아보기가 힘든 희귀한 경우”라며 “이번 공연을 찾는 관객들은 가까이에서 엘튼 존 음악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감독원이 내달 28일까지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연수' 신청을 받는다.우수한 금융교육 강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전문 강사로 인증하기 위해 도입된 이번 연수대상은 금융회사 또는 금융유관기관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재직자 또는 퇴직자다. 연수는 1·2회차로 나눠 각각 50명씩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가 50명을 초과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 9층에서 이뤄지는연수 기간은 1회차의 경우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2회차는 다음달 23일부터 27일까지다. 연수 내용은 교안작성과 강의기법, 모의강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요일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이뤄진다.접수는 금융교육 홈페이지(edu.fss.or.kr)에 게시된 연수신청서와 재직증명서를 금감원 앞으로 우편으로 보내거나 이메일(education@fs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건강보험료를 낼 능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고의로 납부하지 않은 악성체납자가 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 건강보험 체납 특별관리세대는 5만9천364세대로 집계됐다.건보공단은 납부능력이 있는 체납자를 특별관리세대로 분류하고 있다. 8월 현재 특별관리세대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의사·약사·변호사·연예인 등 전문직 종사자 383명, 고액·장기체납자 687명, 고액재산 보유 체납세대 3만8천923세대 등이었다.또 지난년도 공매진행세대 601세대, 고액소득자 1만1천574세대, 빈번한 해외출입국자 3천73세대, 국민연금 성실납부자 중 건강보험료 체납세대 1천471세대, 외제차 소유자 1천618세대 등이었다.공단은 이들에 대해 부동산, 자동차, 예금통장, 카드매출대금 등을 압류하고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추진해 체납보험료를 강제 징수하고 있다.이를 통해 건보공단은 올해 1~8월 특별관리대상 체납자의 체납액 1천378억3천400만원 중에서 834억6천500만원(징수율 60.6%)을 거둬들였다.
◇국장급 전보▲조세총괄정책관 한명진 ▲소득법인세정책관 안택순 ▲관세국제조세정책관 정무경◇과장급 전보▲조세분석과장 정정훈 ▲조세특례제도과장 이상길 ▲조세법령운용과장 이호섭 ▲금융세제과장 조만희 ▲부가가치세제과장 류양훈 ▲관세제도과장 황병하 ▲산업관세과장 이승욱 ▲국제조세협력과장 문경환 ▲관세협력과장 김정홍 ▲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 박상영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DGB생명(대표 오익환)은 DGB대구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하는 방카전용 상품인 ‘희망파트너 DGB변액유니버셜보험 무배당 151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상품은 사업비를 납입보험료의 100% 펀드 투입하는 형식으로 운용, 보험료 추가 납입 시 예정사업비가 부가되지 않아 장기펀드 대비 약 70% 수준의 총 수수료가 적용된다.또 글로벌성장형, 글로벌채권형 등 총 8종의 펀드를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보험 기간 중 피보험자 사망 시에는 사망 원인에 관계없이 최초 납입한 보험료의 10%+피보험자 사망시점의 계약자적립금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하며,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최저사망보험금으로 보증해준다. 가입은 일시납으로 납입 보험료 500만원부터 가능하며, 연령은 만 15세~최대 70세이다.DGB생명 김순식 상품전략부장은 “현재와 같은 초저금리시대에는 투자수익률에 따라 시중금리 대비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이 있는 변액보험이 장기투자에 적절하다”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지급기준 개정등을통해 외산차 등 고가 차량 사고 시 저가 차량 운전자의부담이 커지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13일 전용식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고가차량 관련 자동차보험 합리화 방안’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전 연구위원에 따르면 외산차는 2012년 75만대에서 2014년 111만 6천대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보험 물적 손해 보험금은 2012년 5조6천315억원에서 2014년 6조3천868억원으로 늘었다.외산차의 수리비는 276만원으로 국산차(94만원)에 비해 2.9배, 렌트비와 추정 수리비는 각각 3.3배, 3.9배 높기 때문이다.부품비와 정비요금도 외산차는 국산차에 비해 각각 4.6배, 2배 이상 비싸다.전 연구위원은 “이 같은 자동차보험 물적 손해 증가로 자동차보험회사의 영업적자는 2012년 5천751억원에서 2014년 1조1천억원으로 급증했다”면서 “특히 고가차의 렌트비가 차량 수리비를 초과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고, 경미한 사고는 추정 수리비를 통한 보험사기로 이어지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 2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