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전세난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6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기업 등 6대 은행의 8월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27조9천801억원이다. 이는 7월 잔액(321조5천709억원)보다는 6조4천292억원 늘어난 수치다. 특히 LTV(주택담보대출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완화 영향으로 대출이 급증했던 작년 8월(4조6천52억원)보다도 39.6% 늘어났다.업계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요인을 전세난 등으로 인한 주택 매매가격 급증을 꼽았다.KB국민은행의 8월 전국 주택시장동향 조사결과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7월보다 0.55% 상승하는 등 주택 매매가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내년 시행되는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관리 대책에 앞서 대출을 받으려는 실수요자들과 대출실적을 올리려는 은행들의 계산이 맞물린 것도 요인으로 보고 있다.박원갑 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통상적으로 여름보다 주택거래량이 늘어나는 가을에 주택담보대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시행되기 전까지는 담보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최근 3년간 이의신청, 심판청구 등으로 국세청의 세금 부과에 승소한 사례가 8천7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심재철 의원(새누리당)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2∼2014년 이의신청, 심판청구, 행정소송으로 국세청의 세금 부과에 불복한 사례는 3만8천751건이었다. 이를 금액으로 따지면 33조8천713억원이다.이 가운데 8천728건, 5조3천881억원은 이의신청·심판청구가 인용되거나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 국세청이 연평균 1조7천960억원에 달하는 세금을 잘못 매긴 셈이다.세부적으로 국세청에 직접 제기한 이의신청·심사청구가 인용된 경우는 4천2건, 3천831억원이었다. 조세심판원 심판청구가 받아들여진 경우는 4천135건, 3조1천879억원이었으며 재판까지 가서 이긴 경우는 591건, 1조8천171억원이다.올해도 상반기 중 6천232건, 5조3천406억원의 세금에 대해 불복 절차가 착수돼 이중 1천350건, 1조17억원은 잘못 부과된 것으로 결론났다.심 의원은 "일반 납세자는 잘못 부과된 세금을 파악하기도 어렵고, 이를 돌려받는 절차도 까다롭다"며 "세무사, 회계사, 변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A모씨 등 일가족 5명의 혐의자들은 3년간 후미추돌 등 20건의 경미한 자동차 사고를 일으켜 보험금 1억1천만원을 편취했다. 이중 60%인 12건은 가·피해자간 공모를 통해 일가족이 탑승한 차량과 지인이 탑승한 차량간 고의 사고였다. 이를 통해 가해차량 탑승자들은 자동차상해 보험금 등을, 피해차량 탑승자들은 대인배상 보험금 등을 편취했다.#B모씨 등 일가족 7명의 혐의자들은 3년간 29건의 자동차사고를 집중적으로 유발하여 보험금 1억8천400만원을 편취했다. 이들은 전체사고 29건 중 18건(62%)을 1년 동안 평균 2~3주 간격으로 지속적으로 유발했으며, 차량에 어린 자녀 등 일가족을 탑승시키고 경미한 고의 접촉사고 등을 유발하여 사고당 편취 보험금을 확대했다.앞으로 사고다발자의 자동차상해 특약 신청건에 대한 인수심사가 강화된다. 1일 금융감독원은 “자동차상해 특약을 악용해 보험금을 편취하는 새로운 유형의 보험사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특약의 인수심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2012년 1월1일부터 올해 3월까지 보험사의 자동차상해 보험금 지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관련 특약을 악용해 발생한 자동차 고의사고가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감독원은 ‘1사 1교 금융교육 캠페인’에 전국 1천545개 학교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1일 밝혔다.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학교가 결연해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지식을 가르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신청 접수 결과 참여 희망 학교는 초등교가 743곳으로 가장 많고 중학교 760곳, 고등학교 42곳이다.참여 의사를 밝힌 금융사 점포는 총 6천194개로 은행권이 5천755개로 가장 많았다. 또 증권사 268개, 손해보험 55개, 생명보험 48개, 카드사 26개, 저축은행 7개 점포가 신청했다.금감원은 참여 의사를 보인 모든 학교와 금융사 점포를 맺어줘 이달부터 자율적으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1학기당 최소 2회(총 4시간) 이상 금융교육을 하되 세부적인 횟수나 시간, 방식은 금융사와 학교가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2차 금융교육 신청은 11월1일부터 12월11일까지 받는다.금감원 관계자는 “‘1사 1교 금융교육’이 학교 정규 금융교육을 보완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미흡한 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지역단장 ▲강동지역단 정윤진 ▲마산지역단 김정렬 ▲부산지역단 이재우 ▲경남지역단 김덕경 ▲창원지역단 민병돈 ▲거제지역단 조동언▲울산지역단 김경곤◇파트장 ▲부산지역본부 마케팅파트 지일권 ▲상품경쟁력 강화 TFT 유석용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일, 삼정, 안진, 한영 등 4대 회계법인에 속한 등록 회계사수와 매출액이 전체 회계법인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1일 금융감독원이 141개 회계법인의 2014 사업연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3월말 기준 이들 4대 회계법인에 속한 등록 회계사 수는 5천1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법인 소속 회계사 9천437명 가운데 54.3%에 달하는 것이다. 다만 비중은 2013년 말 58.1%, 작년 3월 말 57.0%에 이어 감소했다.이기간 매출액 역시 4대 회계법인의 비중이 전체의 53.3%(1조1천947억원)로 절반을 넘었다. 2014 사업연도의 회계법인 전체 매출액은 2조2천417억원으로 2013 사업연도(2조1천425억원) 대비 4.6%(992억원) 증가했다. 전체 회계법인이 수행한 개별재무제표 외부감사 실적은 총 2만1천9건으로 9.4%(1천807건), 연결재무제표 감사 실적은 3천31건으로 2.7%(80건) 각각 늘었다.반면 4대 회계법인의 감사 실적은 개별재무제표 4천902건, 연결재무제표 1천454건으로 각각 5.1%(263건), 3.0%(45건) 줄어들었다.전체 외부감사 대상 회사 수 대비 4대 법인 점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삼성카드가 내달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삼성카드 셀렉트’ 31번째 공연인 콘서트 ‘The Voice’를 선보인다.삼성카드 셀렉트는 지난 2011년 이후 삼성카드가 선보이고 있는 문화 공연 콘텐츠로 이번 공연에는 가수 김연우, 케이윌, 효린, 손승연이 출연할 예정이다.예매는 오는 4일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kr)을 통해 1인당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삼성카드로 공연 예매시 1+1 혜택이 주어진다.삼성카드 관계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삼성카드 고객들에게 좋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올해 상반기 건강보험 가입자의 전체 진료비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5년 상반기 건강보험 진료비는 28조6천9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입원 진료비는 10조1천43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5%, 외래 진료비는 11조9천678억원으로 6.8% 늘었다. 약국 진료비는 6조5천886억원(작년 동기대비 4.9% 증가)으로 집계됐다.심평원은 진료비 증가 요인으로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꼽았다.심평원 관계자는"부분 틀니와 스케일링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암 치료의 환자 부담금을 낮추는 등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확대된 부분이 적용됐다"며 "해마다 보험 수가가 오르는 부분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 집계에는 메르스의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고, 3분기 이후에 메르스의 여파가 반영될 것"이라고 전했다.병원 종별 진료비 현황을 보면 치과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진료비가 19.2% 증가했다. 한방병원(17.8%), 치과의원(15.1%), 요양병원(13.9%)등도 진료비 증가율이 높았다.인구 고령화 영향으로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가지난해 같
임원 승진◇본점팀장▲일반보험업무팀 김창훈임원 이동◇본부장▲법인3사업본부 김유석부서장 승진◇법인부장▲상해보험부 김재혁부서장 이동◇법인부장▲법인1부 이진구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MG손해보험(www.mggeneralins.com)이 입원일이 길수록 교통상해입원비를 많이 지급하는 ‘무배당 하이패스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우선 ‘교통상해입원비’ 차등지급을 통해 입원일 1~3일은 4만원, 4~14일은 8만원, 15~180일은 6만원을 지급해 10일 간 입원할 경우 총 68만원을 보장한다.운전 중 사망 또는 80%이상 후유장해 시에는 유족에게 10년 간 매월 최고 300만 원의 생활자금을 지급한다.또 자동차사고로 받을 수 있는 부상위로금 ‘최초 1회한’ 보장을 신설, 표준형 플랜의 경우 첫 사고에서 집중적으로 보장받고 2회째 사고부터는 납입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이 외에 11대 중과실 또는 중상해사고 발생 시 벌금, 교통사고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한다. MG손보 관계자는 “이 상품은 간편 심사를 도입해 가입 편의성을 높였으며, 비갱신형 상품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보험료 인상이 없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설리(신한생명 부평지점장)씨 부친상▷장소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발인 : 9월 2일▷연락처 : (032)327-4002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Q: 국민연금 WEB-EDI서비스는 무엇인가요?A: 국민연금 WEB-EDI서비스는 국민연금 또는 건강보험에 가입된 사업장이 공단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를 통해서 각종 신고 및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국민연금 WEB-EDI에서는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뿐만 아니라 4대 사회보험을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동시 신고가 가능한 업무는 사업장 내용변경·사업장 탈퇴(소멸)신고 및 사업장가입자 자격취득·상실·내용변경 신고 등으로 처리결과도 통지해 준다.해당 서비스는 국민연금 EDI 홈페이지(http://edi.nps.or.kr)에서 회원가입 없이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올해 상반기 내국인이 국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결제액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31일 한국은행의 지급결제 통계에 따르면 내국인이 지난 1~6월 국외에서 사용한 신용카드 사용액은 하루 평균 286억원이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한 것이다.반면 올 상반기 국내 신용카드 이용액 증가율은 5.4%로 집계됐다.업계에서는 이처럼해외 신용카드 결제액이 급증한이유로 지난해 세법 개정으로 해외여행자가 구입한 휴대품에 대한 1인당 면세한도가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조정되고 해외로의 출국자 수가 늘어난 점 등을 꼽았다.카드업계관계자는 "상반기에는 해외에서의 신용카드결제액이 늘었지만 하반기에는 줄어들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원/달러 환율이 미국의 금리 인상 예고와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로 달러당 1천100원대 후반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코웨이 렌탈비와 멤버십 서비스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코웨이 KB국민카드’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카드로 코웨이의 렌탈비 또는 멤버십 서비스 요금을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6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5천원 △9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이 각각 할인된다. 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뷰티업종 이용 시 매월 5천원 범위 내에서 5%가 할인되고 이동통신 요금 건당 1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매월 3천원이 할인된다.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한 ‘굿터치(Good Touch) 서비스’를 통해 이 카드를 스마트폰에 터치하면 카드 사용 등록은 물론 카드 혜택, 이벤트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국내외겸용(비자)는 1만5천원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렌탈 서비스가 대중화되고 대상 품목도 다양해진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 카드를 통해 알뜰하게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내달부터 과잉진료문제를 야기 시킨다는 지적을 받아온 진료비 자기부담금의 비중이 커지면서 실손의료보험료가 인하될 전망이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에 따라 9월부터 실손의료보험에서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자기 부담금이 10%에서 20%로 오른다. 이에 따라 실손의료보험료는 2∼7% 인하된다. 이번에 오르는 것은 병원비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등 통상 값비싼 치료·검진비인 비급여 부문이다. 비급여 부문의 경우 급여 부문과 달리 건강보험공단에서 일괄적으로 가격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진료·검사비가 병원마다 다르다. 문제는 이 같은 비급여 부문을 보험사가 대부분 부담하면서 과잉진료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는 점이다. 이는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 상승을 초래하면서 보험사들의 보험료 인상 조짐으로 이어졌다.결국금융위원회는 보험료를 인상하지 않는 대신 자기 부담금을 올리는 것으로 차선책을 택했다. 이를 통해 현재 A보험사는 전체 연령 평균적으로 입원 관련 실손보험료를 7%, 통원 관련 실손보험료를 4.1% 낮추기로 했다. A보험사는 40세 남자 기준으로 질병 입원에 관한 실손보험 보험료는 6.9%, 상해입원은 6.3%, 상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21일, 종합문예지 주변인과 문학과 공동으로 주관한 ‘미래에셋생명·주변인과 문학 신인문학상 및 작품상’ 당선작을 발표했다.심사 결과 민경석의 ‘삼랑진 아지매’(소설)와 이인호의 ‘반구대 암각화’(시), 서은혜 ‘눈물단지 보물단지’(동화·동시), 김응숙 ‘신문’(수필)이 분야별 신인문학상 당선작에 선정됐다.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인문학과 순수문학의 발전은 물론 인간존중 실현과 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문학상을 기획하게 됐다”며 “당선된 모든 문학인들이 이번 공모전을 발판삼아 사회적으로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훌륭한 작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서울 JW매리어트 호텔에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과 빅데이터 업무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BC카드는 앞으로 문광연 정보통계 RD센터에 ▲관광산업 경기 전망 ▲국내 관광객 여행 패턴 ▲지역별 관광 지출 특성 등 빅데이터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BC카드가 분석한 빅데이터는 관광산업 관련 공공기관부터 일반에게도 공개됨으로써 우리나라 관광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BC카드 장석호 빅데이터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산업의 한류 열풍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이 보장은 물론 보험료까지 고객 맞춤형으로 구성이 가능한 ‘무배당 마이 스타일 골라드는 보장보험’을 판매중이라고 21일 밝혔다.기본 계약은 재해로 인한 사망 보장이며 선택 계약은 수술비, 질병입원비, 재해입원비, 골절치료비,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재해장해 등 다양한 보장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객은 이중 필요한 부분만을 선택해 보장받을 수 있다.보험료도 만기환급금 없이 보험료가 저렴한 순수보장형, 만기 시 납입 보험료(주계약에 한함)를 돌려받는 정도에 따라 50%만기환급형과 100%만기환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가입은 15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며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은 주계약의 경우 비갱신형으로 5년납, 10년납, 15년납, 20년납, 60세납, 전기납 중 선택 가능하며, 특약의 경우에는 특약의 종류에 따라 10년갱신 또는 5년갱신 전기납으로 가입할 수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최성욱 상무는 “이 상품은 고객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제안으로 기존 보장의 틈새까지 채울 수 있다”며 “보장에 대한 니즈는 높지만 보장 내용에 따라 다수의 보험을 가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최근 보복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손해보험협회가 21일, ‘보복운전 사고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을 발표했다.보복운전은 고의로 자동차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공포심을 느끼게 하는 행위로 급정지, 급제동, 진로방해, 급진로 변경, 중앙선 또는 갓길쪽 밀어붙이기 운전 등이 모두 포함된다.우선 보복운전 사고 시 가해자 및 피해자 보험회사는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한 후 보복운전 가해자에게 보험금 전액을 청구할 수 있다.경찰 사고조사에 의해 가해자의 100% 과실에 따른 보복운전으로 판명될 경우다.타인이 사망하거나 부상한 경우 사망·후유장애 1억원, 부상 2천만원 한도로 '대인Ⅰ'로 보상이 가능하다.대부분의 피해자는 가해자 보험회사로부터 '대인Ⅰ' 보상을 받고 자신이 가입한 특약이나 보험 가입 종류에 따라 본인의 보험으로 신체손상이나 자동차 손실 등의 피해를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보복운전이 일어나면 가해자 보험회사와 피해자 보험회사는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보험금 지급액 전액을 가해자에게 구상(求償)할 수 있다.손보협회 관계자는 "보복운전이 일어나면 피해가 예상보다 훨씬 크다"면서 "상대편의 피해는 물론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친환경물품 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농협손보 박승훈 부사장과 헤아림 봉사단원 30명은 서대문구 관내 중증장애인 30명과 일대일 짝을 이뤄 친환경물품인 천연비누와 향초를 만들고, 이를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또 잡곡 100박스와 오미자 액상차 100병도 함께 전달했다.NH농협손보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물품을 만드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장애인의 심리안정 및 재활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친환경물품 만들기 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매월 2회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