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오는 25일 저녁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파이프오르간과 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천원의 행복’ 8월 공연을 진행한다.이날 무대에서는 오르가니스트 김은영이 연주와 해설을 맡아 독일, 러시아, 미국, 이탈리아, 페르시아, 프랑스 등 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연주한다. 또오르가니스트 김세룡이 파이프오르간 듀오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트럼펫터 임승구와 테너 이장원이 각각 파이프오르간과의 협연 무대도 가진다. 공연예매는 오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0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메리츠금융지주가 매각을 진행 중인 두산캐피탈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메리츠금융지주는 건설·설비·기계금융에 기반을 둔 두산캐피탈 인수를 계기로 기존 메리츠캐피탈과의 시너지를 확대해 여신금융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두산캐피탈은 지주 자회사로 편입해 메리츠캐피탈과는 별도의 자회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향후 경영환경에 따라 메리츠캐피탈과의 합병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인수 대금은 70억원으로 정밀 자산실사 및 가격 조정 과정을 거쳐 이르면 10월 중 인수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금융위원회는 6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제도를 3년 동안 운영한 뒤 일몰시점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정부가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인 ISA는 예적금, 펀드, 파생상품 등의 금융 상품을 골라 담아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는 계좌다. 단, 보험 상품은 포함되지 않는다.◆ISA, 순수익 200만원까지는 세금 無ISA는 3∼5년 동안 계좌 내 모든 상품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한 순수익에서 200만원까지는 세금을 물리지 않는다. 200만원을 초과하는 수익에만 9%의 분리과세(지방소득세 포함시 9.9%)만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다.예를 들어, ISA로 두 개의 A, B 금융투자 상품에 투자해 각각 300만원의 이익이 나고 90만원의 손실이 났다면 순수익 210만원 중 비과세 한도인 200만원을 제외하고 10만원의 9.9%인 9천900원을 세금으로 내면 된다.국내 상장주식 매매차익은 이미 비과세인 만큼, 국내 주식형 펀드의 손익은 ISA내 다른 이익과 통합되지 않는다. ◆한 계좌당 연간 2천만원…의무가입기간 5년계좌는 가입 직전 연도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사람에 한해 소득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퀵패스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퀵패스는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이하 ‘UPI’)가 개발한 터치형 결제 서비스로 현재 중국을 비롯한 홍콩, 대만, 호주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퀵패스 전용 단말기에 퀵패스 기능이 탑재된 IC카드를 가까이 대고 서명하면 결제를 완료할 수 있는 NFC 기반의 서비스이다.이에 따라 이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들은 중국을 비롯해 퀵패스를 사용할 수 있는 국가에서스마트폰만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아울러 BC카드는 8월 중순에는 모바일 단독상품으로도 발급 받을 수 있는 퀵패스카드도 출시할 예정이다. BC카드 사업지원부문 이강혁 부문장은 "중국 현지에는 약 500여만대의 퀵패스 단말기가 설치되는 등 NFC를 활용한 거래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라며 "모바일 퀵패스카드를 시작으로 BC카드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삼성생명이 올해 8월15일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들에게 ‘삼성 815신나라보험’을 무상으로 들어준다고 6일 밝혔다.8월15일부터 한 달간 제공하는 이 상품은 출생 후 3년 동안 재해로 인한 장해시 장해율에 따라 최대 5천만원을 보장한다. 또 각종 수술시는 수술종류에 따라 1회당 10만원에서 최대300만원을, 각종 질병/재해 등으로 입원할 경우 입원 1일당 1만원을 지급한다.매년 계약일인 9월15일과 만기에는 기념자금으로 10만원씩을 각각 지급한다.여기에 소요되는 보험료는 삼성생명이 전액 부담하며, 쌍둥이 등 다둥이의 경우에도 모두 동일하게 보장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는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여부를 계약 체결 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6일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중 1332 콜센터로 접수된 소비자보호 관련 금융상담 사례 중 18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우선 금감원은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확인 시스템을 실시간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보험회사가 자동차 의무보험 계약 체결 후 2일 이내에만 이 시스템에 등록하면 됐다. 금감원은 또 사망자 채무에 연체이자나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던 관행도 없앴다. 일부 저축은행과 신협이 사망자 채무를 상속받은 사람에게 연체이자나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은 무리하다는 지적을 받아들인 것이다. 금융소비자가 잘못 송금한 경우 영업점 방문 없이 콜센터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반환업무 진행 상황도 실시간으로 통보하기로 하는 등 반환 청구 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속인 금융거래조회서비스 조회 대상에 휴면예금을 포함하고 신용정보보호서비스 중복 가입자는 가입 금액을 환급해주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삼성카드가 국내 여행 관련 가맹점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하는 ‘실속만점 여름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8월 한 달간 철도, 고속버스, 항공, 숙박 업종 이용금액을 포함해 일시불 등의 합산이 50만원 이상인 고객 중 1천명을 추첨, 삼성카드 여행 300만원 이용권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이벤트 응모는 결제 금액 조건 충족 후에도 할 수 있다.또 오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제주, 해운대, 전주한옥마을, 안동 등 총 7개의 지역에 위치한 플레이스S 가맹점에서 삼성카드로 일시불 및 할부 합산 10만원 이상인 회원에게 5천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행사 대상 가맹점은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m)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삼성카드 관계자는 “내수 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국내 여행 관련 이벤트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여행도 즐기고 혜택도 챙길 수 있는 실용적인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앞으로 신용카드를 갱신할 때 지급하던 첫해 연회비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미성년자 자녀의 체크카드를 부모가 대신 발급받을 수도 있다.6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합동 현장점검반은 6월 중 금융사로부터 받은 건의사항에 대한 회신결과를 공개했다. 금융당국은 우선 신용카드를 갱신할 때 초년도 연회비 면제를 허용하기로 했다. 신용카드 갱신은 사실상 같은 카드를 계속 사용하는 것임에도 표준약관상 첫해 연회비는 면제할 수 없게 돼 있어 첫해 연회비 부과 과정에서 고객 불만이 많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최근 1년간 이용금액이 일정수준 이상이면 갱신 첫해 연회비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여신금융협회와 협의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표준약관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친권자인 부모가 미성년자의 체크카드를 대리 신청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미성년자 자녀가 학기 중 체크카드를 신청하려면 학교수업을 빠져야 한다는 금융사의 문제 제기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부모가 자녀의 체크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등본 등 가족 확인 서류와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이밖에 단종보험 상품 활성화 차원에서 전체 임직원의 10% 이상을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오는 9월 11일과 12일, 린 화이민 안무가와 대만 클라우드 게이트 무용단이 LG아트센터에서Rice(쌀) 공연을 펼친다.지난 2013년 무용단 창단 4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작품 Rice(쌀)는 ‘쌀’을 소재로 인간과 자연, 생명과 소멸, 그리고 부활의 테마를 담아내고 있다. 린 화이민은 수 십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자연의 풍광을 배경으로 24명의 무용수들이 다이내믹한 앙상블을 그려낼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다.총 70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LG아트센터(www.lgart.com)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행 일시금, 연금 등 2가지 형태로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의 지급방식을 다양하게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보험연구원 류건식 고령화연구실장은 5일 발표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퇴직급부 연금화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급속한 고령화에도 퇴직자들이 퇴직연금과 같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으로 장수리스크를 헤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55세 이상 퇴직연금 수급대상자의 96.9%가 일시금으로 퇴직연금을 받았다. 연금형태로 받는 경우는 3.1%에 불과한 것이다.반면 네덜란드와 스위스는 연금을 의무적으로 수령하도록 해 각각 은퇴자의 100%와 80%가 종신연금으로 퇴직연금을 받고 있다. 덴마크는 적립금액의 52%가량이 종신연금으로 지급된다.미국과 호주 등 앵글로색슨 국가들은 개인의 선택권을 중시해 연금 지급을 의무화하지 않고 있지만, 세제혜택 등으로 은퇴자들이 자율적으로 연금을 수령하도록 하고 있다. 일시금 수령에 비해 연금으로 받을 때 더 많은 세재혜택을 주는 방식이다.류 실장은 "OECD 국가의 연금화 정책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도 일부 일시금 수령을 허용하되 일정 부분은 연금으로 전환하는 방식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올 상반기 발견된 위조지폐 중 5만원권이 전체의 약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중 위조지폐 발견현황'에 따르면 위조지폐는 2천715장으로 지난해 하반기 2천602장에 비해 113장(4.3%) 증가했다. 유통 중인 은행권 100만장당 위폐 발견 장수는 0.6장으로 전기와 동일했다.위폐 발견장수는 상반기 기준으로 2011년 5천153장, 2012년 4천535장, 2013년 2천154장, 2014년 1천305장으로 4년 연속 감소세를 그렸다. 권종별로는 5만원권이 전기 대비 652장 증가한 2천34장으로 전체의 74.9%에 달했다. 이어 5천원권(494장), 1만원권(179장)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1만원권과 5천원권은 전기에 비해 각각 351장, 150장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금융기관이 발견·신고한 위폐(438장)를 기준으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316장)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고 대구 51장, 강원 28장 등이 뒤를 이었다. 발견 주체별로는 한은 252장, 금융기관 438장, 개인 2025장이었다.한은 관계자는 “이번에 위폐 발견 장수가 늘어난 것은 지난 1월 전주시의 한 금은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앞으로 신용카드사는 제휴업체의 휴·폐업을 이유로 부가서비스를 함부로 축소하기 어렵게 된다. 금융감독원이 신용카드사의 부가서비스 제휴업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전업주부가 남편의 소득에 기반해 신용카드를 발급받는 절차가 좀 더 까다로워진다.금감원은 5일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카드사 영업관행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가서비스 제휴업체 정상영업 확인 의무화우선 금감원은 신용카드사의 부가서비스 제휴업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카드사들이 제휴업체의 휴·폐업을 이유로 부가서비스를 임의로 축소, 이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많았기 때문이다.이에 금감원은 여신금융협회를 중심으로 제휴업체의 정상영업 확인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제휴업체에 제공하는 개인정보는 성명과 이메일, 휴대전화 번호로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업주부가 남편의 소득에 기반해 신용카드를 발급받는 경우 단순히 유선으로 확인하지 않고 남편의 별도 인증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서면으로 받는 등의 절차를 추가한다.남편 모르게 발급한 주부 명의의 신용카드가 연체나 가족 간 불화 요인이 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금감원은 신용카드사가 카드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서울 여의도 본사 3관 10층에 ‘현대카드 카드 팩토리(CARD FACTORY)’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공간의 디자인 컨셉은 ‘산업혁명 시대의 공장’. 즉 공장의 원형이자 19세기 산업혁명의 본원적 공간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우선 카드 팩토리 천장에는 공장의 상징인 ‘굴뚝’을 형상화 한 대형 조명시설 9개를 설치하고, 엘리베이터와 가구 등도 메탈(metal) 소재의 느낌이 있는 것들로 구성했다. 또 2002년부터 최근까지 발급된 총 102개의 현대카드 플레이트를 진열해 디자인의 변천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월(History Wall)도 설치했다.업무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통합관리 시스템도 새로 갖췄다. 기존에는 공카드 재고관리, 생산 공정, 발급 현황 등이 모두 각기 별도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왔다. 카드 팩토리는 현대카드 회원이면 동반 3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카드 팩토리를 만든 이유는 아날로그적 공간이 신용카드에 관한 오마주이자 기록이기 때문”이라며 “카드 팩토리는 공장이자 금융자본의 역사이고 동시에 하나의 설치미술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운영하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가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세종문화회관이 청소년 예술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문화예술 교육의 기회가 적은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이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는 조장훈과 소프라노 김수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학생들이 베토벤 교향곡 5번과 차이코프스키 1812년 서곡,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를 연주한다.또 2013년 창단한 세종꿈나무국악단이 함께 출연해 한국 전통음악 ’취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오후 5시부터 세종 대극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푸조2008 펠린 L’을 대상으로 하는 장기렌터카 상품 ‘모션이모션 패키지(Motion Emotion Package)’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선수금으로 차량가의 31%(950만원)를 납부하면 36/48/54개월 동안 월 렌트료 49만9천원/49만4천원/48만5천원으로 ‘푸조2008 펠린 L’을 이용할 수 있는 것. 월 렌트료에는 자동차 취득에 관련된 세금 일체, 등록비용, 자동차세는 물론 대물, 대인, 자손까지 보상되는 보험료가 다 포함된다. 이 외에 보증기간 3년 6만km까지 무상으로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브레이크 패드 등 지정 소모성부품에 대해서도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은 “이번 상품은 소형 SUV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며 “기존 카드, 할부금융, 오토리스 등과 함께 고객들에게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가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티켓 구매 시 추가로 한 장을 제공하는 '스페셜 데이 36'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벤트는 오는 29일과 30일 공연하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를 대상으로 하며 VIP석, R석, S석을 BC카드로 구매 시 동일 등급 티켓 1매를 추가로 제공한다. BC체크카드로는 A석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예매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BC카드 라운.G 사이트(loung.bccard.com), 옥션, 인터파크, 예스24 등에서 가능하다.아울러 BC카드는 오는 6일까지 BC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의 고객에게 VIP석 중에서 선호하는 관람석을 먼저 예약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한편BC카드는오는 16일 CGV영등포에서 진행되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 시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한때 3천여 장까지 증가했던 휴면 카드가 830만장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8개 전업계 카드사와 11개 은행에서 발급된 휴면 카드는 833만6천장으로 지난해 동기(985만4천장)보다 15.4% 줄었다. 휴면 카드는 1년 이상 이용 실적이 없는 개인·법인 신용 카드를 말한다.지난 2011년 말 3천100만여장까지 불어난 휴면 카드는 금융당국의 감소 정책으로 이듬해인 2012년 말 2천360만장으로 전년 동기보다 23.9% 감소했다. 이어 2013년 말에는 절반에 가까운 43.2%가 줄며 1천340만장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6월 말 1천 만장 아래로 내려간 휴면 카드는 올해 3월 말 884만4천장으로 감소했다.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그간 누적된 휴면 카드는 자동 해지제도, 해지절차 간소화 등으로 빠르게 정리됐다"면서 "이에 따라 앞으로 휴면카드 숫자는 급속한 감소 없이 일정 수준에서 관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총 신용카드 수 대비 휴면 신용카드 비중이 큰 카드사는 롯데카드(13.49%), 하나카드(10.43%), 우리카드(10.36%) 등이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앞으로 정부의 의료비 지원을 받는 의료급여 환자가 감기 등 가벼운 질환으로 종합병원 등에서 외래진료를 받으면 약값을 더 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의료급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감기, 당뇨, 고혈압, 위염, 변비, 결막염 등 52개 경증·만성질환으로 종합병원 등 대형병원에서 외래진료를 이용할 경우 약갑 본인 부담이 현행 500원(정액제)에서 약값의 3%(정률제)로 변경된다.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이들 경증질환으로 대형병원이 아니라 동네의원과 일반병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으면 지금과 똑같이 500원만 약값으로 내면 된다.의료급여란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나 행려 환자 등에게 국가가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1종 수급권자와 2종 수급권자로 나뉜다.복지부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대형병원은 중증질환 중심으로 치료하고 경증질환 진료는 1차 의료기관이 맡는 등의료기관별로 제 역할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달 13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받고서 공포한 후 곧바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2014년 기준 전체 의료급여 수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6개월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말 외환보유액은 3708억2000만 달러로 전월 말(3747억5000만 달러) 대비 39억3000만 달러 줄었다.이는 지난 1월 3622억 달러로 떨어진 이후 2월 증가세로 돌아선 뒤3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해오다다시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유형별로는 국채와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 유가증권이 3372억3000만 달러로 전월에 비해 19억3000만 달러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예치금도 19억1000만달러 감소한239억 달러로 집계됐다.국제통화기금(IMF) 포지션은 14억4000만 달러로 전월보다 1000만 달러 줄었다. 특별인출권(SDR)은 34억5000만 달러로 8000만 달러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외환보유액 감소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감으로 달러화 강세가 나타남에 따라 보유한 외화자산 중 유로화 등 기타 통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올해 상반기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민원은 줄어든 반면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관련 민원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금융민원 및 상담건수는 총 36만9천6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늘었다.이중 금융민원은 3만6천13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5.2% 줄었다. 구체적으로 보험 민원이 0.5% 증가했다. 반면 은행은 19.1%, 비은행 41.8%, 금융투자 28.2%씩 줄었다.비중으로는 보험관련 민원이 63.4%로 절반이상을 차지했고 이어 비은행(18.6%), 은행(14.2%), 금융투자(3.9%) 등 순으로 집계됐다.은행권에선 여신 민원이 1천508건으로 1년 전보다 30.9%나 줄었다. 반면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와 관련된 인터넷·폰뱅킹 민원은 225건으로 102.7% 늘었다. 보험에선 보험금 산정·지급 관련 민원이 8천212건으로 9.5% 증가했다. 비은행 부문 가운데 신용카드 관련 민원이 2천288건으로 45.2% 급감했다. 금융투자업권은 수익증권 관련 민원이 79.7%, 파생상품 매매 민원이 51.5% 각각 줄었다. 업권별로는 보험상품 상담이 6천933건으로 10.8% 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