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박근혜 정권 당시 세월호 참사와 국정 역사교과서 추진 당시 시국선언을 한 전교조 교사들을 고발했던 교육부가 법원과 검찰에 이들에 대한 선처 의견서를 냈다. 8일 교육부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의 초대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 7일 세월호 참사 및 국정교과서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에 대해 선처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검찰청과 법원에 제출했다. 김 장관은 당시 세월호 시국선언과 관련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 공동체 모두의 아픔이자, 우리의 민낯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들었으며, 이제 우리 사회와 교육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토대 위에서 새로운 미래를 위한 국가적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교사로서, 스승으로서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아파한 것에 대해 그 동안의 갈등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통합’ 그리고 ‘화해와 미래’의 측면에서 선처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또 국정교과서 시국선언과 관련 “지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정책’은 국민적 이해와 동의를 충분히 얻지 못한 채 급하게 추진되면서 시대착오적이고 퇴행적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결국 국민과 시대의 엄중한 저항 앞에서 폐지됐다”고 했다. 이어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일본 정부가 수년 째 방위백서 도발에 나서고 있다. 일 방위성은 8일 각의를 통해 일본이 자국 영토하고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일본 방위백서를 통과시켰다. 이번 도발은 지난 2005년 처음으로 시작된 이해 벌써 13년 째 이어지고 있다. 내용의 핵심은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것으로 영토 분쟁을 겪고 있단 식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미 수 년 째 이 같은 백서를 배포하고 있는데 한국의 강력한 항의에도 늘 변화가 없다. 특히 이번 백서는 한국 뿐 아니라 중국과의 마찰이 예상되는 문구도 담겨져 있어 중국과의 마찰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우리 국방부는 주한 일본 국방무관을 초치하는 등 강하게 항의했다. 8일 국방부는 일본 방위성이 ‘2017년 방위백서’에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기술하고, 각종 요도에 일본 영역으로 표시하는 등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즉각적인 시정 조치는 물론, 향후 이러한 행위를 하지 말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도 했다. 더불어 국방부는 2005년 이후 동일한 주장을 반복하며 우리 정부의 강력한 항의와 시정조치 요구를 무시하고 있는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립스틱 바르고 있는 한지민의 모습이 화제다. 앞서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광고 촬영에 임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립스틱을 바르고 있는 듯한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입술을 쭉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새 하얀 피부, 커다란 눈망울, 오똣한 콧날 등으로 눈부신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합참의장에 공군참모총장 정경두 대장을 내정했다. 8일 정부는 합참의장, 육군 및 공군 참모총장, 연합사 부사령관 및 군사령관 등 총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내정된 인사로는 합참의장에는 현 공군참모총장인 정경두 대장을 보직하고, 육군참모총장에는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인 김용우 중장을, 공군참모총장은 현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인 이왕근 중장을 보직했다. 또 연합사부사령관은 현 3군단장인 김병주 중장을, 1군사령관은 현 3군사령부 부사령관인 박종진 중장을 3군사령관은 현 2군단장인 김운용 중장을 2작전사령관은 현 8군단장인 박한기 중장을 각각 진급 및 보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이번 인사는 고도화되고 있는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고, 안정속에서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과 연합 및 합동작전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군 내에서 신망이 두텁고 올바른 도덕성을 갖춘 인물을 내정했다고 했다. 또 육군의 경우, 서열 및 기수 등 기존 인사관행에서 탈피해 출신간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고, 오직 능력 위주의 인재를 등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정부는 오는 9월 중 중장급 이하 후속인사를 진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최진실 딸 최준희의 폭로에 이은 방송이 예정돼 있어 촉각이 모아진다. 오는 10일 ‘속보이는 TV 人사이드’ 측은 최진실의 딸 최준희와 할머니의 내용을 담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욱이 앞서 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에 대한 폭로글을 남긴 터. 이번 방송이 더욱 궁긍즘이 유발될 수 밖에 없다. 당초 최진실의 딸 최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외할머니에 대한 폭로글을 게재하면서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 상황이다. 특히 부모의 이혼도 외할머니 때문이라고 토로하며 여태 자신의 살아온 환경에 대한 회의적인 표현을 서슴지 않았다. 더욱이 외할머니로 인해 자신의 프로그램을 출연하지 못한 사연도 전하기도 했다. 이외 정신병원 입원한 일화도 소개한 바 있으며, 앞서 한 방송을 통해 알려진 외할머니에 훈육법에 대해 훈육과 폭행은 다르다는 입장을 취하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앞서 부인이 조사를 받은 바 있는 박찬주 사령관도 조사를 위해 군검찰에 나왔다. 8일 박 사령관은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군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박 사령관은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하고 참담하다’는 말을 남겼다. 이후 박 사령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겠다고 전한 채 그대로 조사실로 향했다. 이번 사건은 앞서 군 인권단체는 박 사령관의 부인 전 모 씨의 공관병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여기에 지난 2일 단체는 전 씨의 갑질로 인한 공관병 자살시도까지 한 사실 등을 열거하면서 문제의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재조명되고 있다. 더욱이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전 씨의 폭언 등이 끊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심지어 호출기를 몸에 채워 호출을 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한편 앞서 이 같은 논란으로 인해 박 대장은 지난 1일 전역지원서를 제출했고, 국방부는 전역을 일단 보류한 채 군인 신분으로 계속 조사를 벌일 전망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자신이 가입한 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됐다. 8일 정부가 오픈한 사이트는 그동안 회원 가입 여부를 핸드폰을 통해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그간 가입된 모든 사이트의 회원가입 여부를 PC 등을 통해 확인하는 방법이 이었으나, 최근 급변하는 시대로 모바일로 확인할 방법이 없던 것도 사실. 하지만 이번에 도입된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해 핸드폰에서 직접 탈퇴가 가능할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도입 소식과 더불어 수많은 이용자가 몰리면서 접속 대란도 피할 수 없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검찰 개혁의 신호탄을 올렸다. 문 검찰총장은 8일 대검찰청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개혁위원회 발족 및 검찰개혁추진단 설치,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 도입 등 검찰개혁을 위한 신호탄을 올렸다. 이날 문 총장은 “검찰이 과거 권위주의 정부 시절 일부 시국사건 등에서 적법절차 준수와 인권보장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려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 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우리 검찰은 '투명한 검찰, 바른 검찰, 열린 검찰'로 변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 수사와 결정 전 과정에 걸쳐서 있는 그대로 내보인다는 자세로, '투명한 검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문 총장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주요사건들에 대해 수사와 기소 전반에 걸쳐 외부전문가들이 심의하도록 하는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제도를 도입하겠다”며 “검찰 수사 기록도 그 공개 범위도 전향적으로 크게 확대하겠다”고 했다. 또 “청렴하면서도 국민의 법상식과 시대 변화에 맞게 일하는 '바른 검찰'이 되겠다”며 “검찰공무원 비리 감찰과 수사에 대해서는 외부로부터 점검을 받는 방식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교육부는 오는 10일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을 발표한다. 8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오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마련한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에 대해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권역별로 공청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능 개편 시안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교육부는 의견 수렴 결과를 종합해 오는 31일 2021학년도 수능 개편 확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자 발생시 해당 사업장의 모든 작업이 중지되고 엄정한 감독이 강력하게 실시된다. 8일 고용노동부는 폭염(33℃ 이상)에도 불구하고 근로자에게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이행 가이드’를 준수하지 않아 근로자를 사망케 한 사업장에 대한 강력 조치를 꺼내 들었다. 실제 이는 앞서 지난 2일 세종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열사병 추정 사망재해와 관련해 근로감독관 2명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 3명을 현장에 파견해 현장의 모든 작업을 중지시키고 안전보건전반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했다. 감독 시 현장내 휴게장소, 물, 식염 등은 갖추고 있었으나 상당수 근로자들이 이를 알지 못하는 등 현장에서는 열사병 예방관리에 소홀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당국은 재해조사 및 감독 결과 확인된 법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적 사법조치 등 강력조치하고, 안전진단 등을 통해 개선계획을 마련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고용노동부는 폭염 지속이 예상되는 8월 한 달 동안 ‘열사병 예방 3대 기본수칙 이행 가이드’를 준수하지 않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집중지도하고, 미이행 사업장에 대해서는 법상가능한 모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50대가 전동차에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서울교통공사와 안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초지역에서 오후 1시 25분쯤 50대 A씨가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 진술에 따르면 A씨는 열차가 들어서는 순간 그대로 몸을 투신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4호선 초지역에서 발생한 사고의 여파로 양방향 열차 수십 편이 운행이 지연되는 일이 빚어졌었다. 다행히 사고는 출퇴근 길이 아닌 비교적 한적한 시간에 발생한 만큼 큰 대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당국은 관련자와 인근 폐쇄회로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조작 전혜빈의 몽환적인 느낌의 셀카가 인상적이다. 앞서 전혜빈은 자신의 SNS에 “새벽에 깨서 다시 잠에 못 드는 건 일어나라는 이유겠죠. 그럼 오늘은 부지런데이. 아침수영부터 고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침대에 누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수수하게 보이는 청순 미모와 쇄골 라인이 눈길을 끈다. 한편 조작에서 그녀는 노련한 워킹맘 연기를 선사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명불허전 김아중의 인상적인 뒤태가 눈길을 끈다. 앞서 김아중의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완벽한 몸매와 인형미모로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사진 속 김아중은 무대에 올랐던 메이크업과 헤어, 의상으로 자연스럽게 셀카를 찍었다. 미소 지은 얼굴에 몸에 밀착되는 블랙 롱 드레스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허리 라인은 쏙 들어가고 힙라인은 크게 살려준데다가 등은 살짝 파져 있어 마치 인어공주같은 자태다. 한편 김아중은 명불허전을 통해 오랜 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송중기 송혜교의 ‘태후’ 비하인드 컷이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앞서 ‘태후’ 송중기 송혜교 비하인드 컷에서는 송중기가 극중 함께 한 송혜교를 위해 배려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특히 태양이 내리쬐는 현장에 송혜교의 얼굴에 태양이 닿지 않도록 빛을 가려주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이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오는 10월 마지막 날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류현진이 시즌 4승으로 오랜 만에 승전보를 올렸다. 지난번 마운드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류현진은 이날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승리를 따냈다. 우리시간으로 6일 류현진은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나섰다. 이날 체인지업과 커브 슬라이더 등을 적절히 섞은 류현진은 미네소타 트윈스 타선을 상대로 7이닝 동안 8탈삼진 1피안타로 류현진의 시즌 4승이 완성됐다. 이와 더불어 류현진 시즌 4승과 함께 평균자책점을 3.53으로 끌어내렸다 또 류현진의 시즌 4승 당시 구속은 91마일 수준을 보였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송영무 장관이 병력운용 실태를 파악하고 마련을 지시했다. 송 국방장관은 7일 각 군 참모총장 등 군 주요직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장병 인권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긴급대책회의에는 합참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해병대사령관, 기무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지난 5일 전방부대 신병교육대대 방문에 이어 오늘 긴급대책회의를 마련한 송 장관은 공관병, 편의•복지시설 관리병 등 비전투 분야의 병력운용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장병의 인권과 인격이 존중받지 못한다면 국민이 우리 군을 신뢰할 수 없다”고 하면서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식들을 보낼 수 있는 군대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불합리한 사적 지시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공감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장병들이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강경화 외교장관과 리용호 북한 외무성이 마닐라 현지에서 짧은 조우를 가졌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아세안지역안보포럼인 ARF 참석 차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 중인 강경화 외교장관과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이 대기실에서 조우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기실에서 리 외무상을 만난 강 장관은 “새 정부의 베를린 구상과 후속조치 차원의 대북 제안에 대해 북측이 아직 아무런 호응이 없음을 지적하고 조속한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리용호 외무상은 “남측이 미국과 공조해 대북압박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러한 대북 제안에는 진정성이 결여돼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후 두 사람의 대화는 진전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연이은 폭로글을 남긴 최진실 딸 최준희에 대한 관심이 크다. 앞서 최 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할머니에 대한 폭로글을 게재하면서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 상황이다. 특히 부모의 이혼도 할머니 때문이라고 토로하며 여태 자신의 살아온 환경에 대한 회의적인 표현을 서슴지 않았다. 더욱이 할머니로 인해 자신의 프로그램을 출연하지 못한 사연도 전하기도 했다. 이외 정신병원 입원한 일화도 소개한 바 있으며, 앞서 한 방송을 통해 알려진 할머니에 훈육법에 대해 훈육과 폭행은 다르다는 입장을 취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캡쳐)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박영수 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 전•현직 임원 등 5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박영수 특검은 이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에게는 각각 징역 10년, 황성수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전무에게는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이날 박 특검은 “피고인들의 이 사건 범행은 전형적인 정경유착 부패범죄로 경제민주화 헌법적 가치를 크게 훼손했다”며 “이들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처벌만이 국격 높이고 경제성장과 국민화합 발판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구형 사유를 밝혔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공관병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선 박찬주 대장 부인이 군검찰에 전격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7일 전 씨는 이날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군검찰에 소환됐다. 이날 군검찰에 소환된 전 씨는 논란에 대해 “제가 잘못했다”면서 “그냥 아들같이 생각하고 했지만 그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형제나 부모님께는 죄송하다”고만 했다. 이외 논란에 되고 있는 갑질내용에 대해서는 대부분 그런 적이 없다고만 했다. 전 씨는 최근 공관병에게 폭언 등 노예처럼 부린 일이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군 인권단체는 A씨의 갑질 의혹을 제기하면서 군이 본격적으로 감사에 나선 모양새다. 특히 지난 2일 단체는 전 씨의 갑질로 인한 공관병 자살시도까지 한 사실 등을 열거하면서 문제의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재조명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박찬주 대장 부인의 폭언 등이 끊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심지어 호출기를 몸에 채워 호출을 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여기에 갖가지 허드렛일을 시킨 뒤 찾지 못하자 심적 부담을 느낀 공관병 자살시도가 이어졌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