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배우 김유미의 핫팬츠 극세사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8일 정우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유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김유미도 덩달아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과거 그녀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도 함께 눈길을 끄는데 김유미는 당시 커피를 들고 밤 산책에 나선 그의 모습이 담겼다. 또 사진 속 그녀는 짧은 핫팬츠를 완벽 소화한 그의 날씬한 몸매와 각선미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정우와 김유미는 2013년 영화 ‘붉은 가족’을 통해 인연을 맺고, 3년의 열애 끝에 지난 해 1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토스카나 호텔 먹튀 논란에 휩싸인 김준수 측이 호텔 매각과 관련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7일 토스카나 호텔 측은 이날 보도된 김준수의 제주 토스카나 호텔 매각과 관련해 “호텔 매각은 일부 언론의 보도처럼 ‘임금 체불’ 등 부도덕한 행위를 한 것이 아닌, 오히려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했다. 이어 호텔 측은 “그 동안 많은 고객들의 사랑 속에 성장했지만, 근래 들어 경영압박에 처해 있었다”며 “매달 상환해야 하는 거대 규모의 이자와 직원 임금 지불, 비수기 등 여러 상황이 겹치면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악재에도 김준수의 호텔에 대한 애정과 의지로 여러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운영을 지속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호텔 운영비의 상당부분을 김준수 개인 소득과 투자로 충당해 왔지만 아시는 대로 곧 군 입대에 이르는 상황에서 더 이상 지속적인 소득이 발생하지 않으면 운영이 어려운 지경에 처할 것으로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은행 이자 지연과 임금 체불은 물론, 적자 운영으로 인해 최악의 경우 경매 처분되거나 더 좋지 않은 상황으로 흘러갈 우려에 처했다”며 “이러한 위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학교주변 불량식품 판매를 근절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안심 구매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업체 90곳을 점검한 결과 11곳이 적발됐다. 7일 식약처는 이 같은 이유로 11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콜릿·캔디 등 저가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달 24일부터 지난 3일까지 실시됐으며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3곳), 원료수불 관계 서류 미작성(2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1곳), 지하수 수질검사 미실시(1곳),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1곳), 기타(3곳) 등이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A업체 경우 유통기한이 29일 경과한 당귀농축액을 캔디 제조에 사용하다 적발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B업체는 지하수를 사용하면서 지난 2014년 10월 이후 한 번도 수질검사를 받지 않고 식품을 제조하다가 적발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돈주고 집회 사주한 매수자와 돈받고 집회 참가한 수수자 모두 처벌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7일 윤호중 의원에 따르면 돈으로 매수해서 집회를 참가하게 하는 행위와 돈을 받고 집회에 참가하는 행위를 모두 금지하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6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정안이 통과되면, 집회에 참가시키기 위해 금품을 제공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에 해당하는 형사처분을 받고, 금품을 제공받은 자는 제공받은 금액에 따라 최고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이번 개정안의 취지는 정부나 기업 등이 정치적 목적으로 돈을 제공해서 집회를 여는 행위가 심각한 범죄행위임을 법에 명시하는 것이다. 그동안 정부가 집회를 사주하며 기업들이나 단체로 하여금 출연행위를 하게 한 것에 대하여 직권남용죄가 적용되고, 기업 등이 집회에 돈을 제공하는 행위는 횡령 및 배임죄 등이 적용돼 왔다. 개정안에는 금품 등을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집회에 참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규제하는 내용은 전혀 없다. 또 건전한 집회 및 시위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공식 집회, 금연, 학교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직장인들은 취업 전 인턴십과 아르바이트 경험이 취업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실제 취업 전 인턴으로 근무하던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된 직장인이 30.6%, 알바 하던 기업에 정규직 취업된 직장인이 6.7%였고, 유사한 직무분야로 취업했다는 직장인은 이보다 더 많았다. 7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함께 경력 5년 미만의 남녀 직장인 439명을 대상으로 ‘인턴 및 알바 경험과 취업영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중 ‘취업 전 인턴 근무를 한 경험자’는 41.0%였고, ‘취업 전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자‘는 92.5%에 달했다. 우선 취업 전 인턴 경험이 있는 직장인들에게 ‘인턴으로 일했던 기업이나 유사 직무분야로 취업했는지’ 물었다. 그 결과 ‘인턴으로 근무하던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는 직장인이 30.6%로 집계됐다. ‘인턴으로 일하던 직무와 유사한 직무분야로 취업했다’는 직장인도 43.3%로, 인턴 경험자 10명중 7명(73.9%)이 인턴 근무를 했던 기업이나 유사한 직무분야의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취업 전 인턴근무를 했던 직무 중에는 생산/현장직(13.5%), 재무회계(12.0%), 연구개발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우병우 아들 특혜 의혹과 관련해 우병우 아들을 직접 선발한 백승석 경위를 진술이 도마 위에 올랐다. 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앞서 지난 5일 우병우 아들 특혜와 관련 소환 조사를 받은 백 경위는 당시 진술에서 ‘이름이 좋아서 뽑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문은 백 경위는 우 씨를 운전병으로 선발한 이유에 대해 “임의로 뽑기처럼 명단 중에 5명을 추렸는데 우 씨가 그 안에 들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백 경위는 우병우 아들 특혜 의혹에 따른 국정감사에서 “코너링이 좋아서 뽑았다”고 말해 국민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당시 그는 뿐만 아니라 “운전이 정말 남달랐다”며 “요철도 매우 부드럽게 잘 넘어갔고 코너링도 굉장히 좋았다”고 말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서울시 특사경은 환자의 배설물과 분비물이 묻은 일회용 기저귀, 패드 등을 종량제 봉투에 넣어 일반 생활쓰레기로 불법 처리한 노인요양병원 등 13곳을 적발했다. 7일 서울시 특사경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1월 노인치료 병원에서 일회용 기저귀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 처리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서울시 관내 노인요양병원 등 60곳을 대상으로 기획수사에 착수했다. 의료폐기물은 폐기물관리법에서 의료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인체에 감염 등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폐기물 등으로 정하고 있으며 배출자가 스스로 처리하거나 폐기물처리업 허가를 받은 자에게 위탁 처리해야 한다. 이번에 적발된 13곳에서 불법 처리한 의료폐기물은 약 157톤으로 흩날림, 유출, 악취의 새어 나옴 등으로 감염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어 배출부터 보관, 수집•운반, 처리까지 전 과정이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일반폐기물도 의료폐기물과 혼합되거나 접촉된 후에는 의료폐기물로 분류하여 처리해야 한다. 수사결과 위반업소 대부분이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요양병원 특성상 입원환자의 분비물 및 배설물이 묻은 일회용 기저귀가 의료폐기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의료기관이 아닌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서울시가 터널 내부에서 화재나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119종합상황실에 해당 위치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한 ‘위치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터널 내부 ‘위치번호판’ 설치는 시민제안을 바탕으로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지난 2015년 4월부터 남산 1호 터널 및 홍지문 터널에 시범 설치하고 운영했다. 이번에는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해 연장 200m 이상 터널 32개소에 50m 간격으로 ‘위치번호판’ 1,313개 설치를 완료했다. ‘위치번호판’은 파란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제작했다. ‘터널이름’은 한글과 영문으로 병기했고, 바로 밑에 ‘위치번호’(서울시청 방향은 짝수, 반대 방향은 홀수)를 표시해 외국인을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사고지점을 쉽게 설명할 수 있다. 또한 각 ‘위치번호판’의 위치정보(X•Y좌표)를 119지령시스템에 입력하해 터널이름과 번호만으로도 상세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이로써 기존 119지령시스템에 구축돼 있는 MDT(차량정보단말기)를 통해 현장출동차량 단말기에서도 터널 내 신고자의 위치 파악이 가능하게 됐다. 일단 서울시는 표준화된 ‘위치번호판’ 설치로 터널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지난 달 한국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로 약 770만 건 이상 내려 받기(1월 말 기준)된 ‘포켓몬고’의 열풍과 관련하여 게임 정보 공유, GPS 조작 등의 보조 앱들이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나, 일부 앱에서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7일 경찰청에 따르면 단순 ‘포켓몬고’ 관련 정보 공유 앱임에도 기기에서 실행중인 다른 앱의 정보 등 26개 권한에 대해 수집 동의 요구 해당 앱의 목적·기능과 관계없이 수집된 개인정보는 불법 유통 등 악용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 수집 동의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미 설치를 한 경우에도 불필요한 권한이 있다고 판단 시 앱을 삭제하거나 휴대전화 설정에서 해당 권한을 차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PC에서 포켓몬고 자동 사냥을 해주는 오토봇 프로그램에서 사용자의 구글 계정 암호를 평문으로 수집하는 기능이 발견되기도 했다. 역시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오토봇 파일에서 PC 내 파일을 삭제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이외 정상적인 ‘포켓몬고’ 설치파일인 것처럼 위장한 악성코드가 국내에서도 작년부터 꾸준히 발견되었고, 해외에서도 관련 앱에서 악성코드 배포 행위가 수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결과 지난 2014년 15년~16년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와는 다른 바이러스로 확인됐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구제역 바이러스의 VP1(639 염기) 부위를 분석한 결과 O ME-SA Ind 2001유전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3년 간 국내에서 발생한 바 있던 O SEA Mya-98 유전형과는 다른 계통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인된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형은 2015년 방글라데시의 돼지에서 분리된 바이러스와 가장 가까운 상동성(99.37%)을 나타냈으며, 지난 국내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와는 81.3∼81.5%의 상동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O ME-SA Ind 2001 유전형은 동아시아인 태국,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중동 등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11월에는 러시아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한편 방역당국은 OIE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에서 발간한 2016년 4분기 보고서에 의하면 충북 보은 발생 바이러스인 O ME-SA Ind 2001 유전형은 O 3039, O1 Manisa 백신 등과 매칭되는 것으로 돼 있어 현재 국내 소에서 사용하는 백신의 효능에 문제가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이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전격 선언함에 따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손학규 의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주권개혁회의와 국민의당의 통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손학규 의장은 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한 후 한일협정 반대투쟁에 거의 빠짐없이 참가한 바 있다. 특히 손학규 의장은 지난 1993년에 민주자유당에 입당해 정계에 입문해 이후 제14대 총선 보궐 선거를 통하여 경기도 광명시에서 국회의원이 됐다. 이후 제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의원으로서 재선한 후, 1996년 11월에 제33대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었다. 당시로서는 최연소 장관 기록이었다. 1997년 8월까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손학규는 2000년 제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당선되어 3선 국회의원이 되었으며, 2002년에는 민선 3기 경기도지사가 됐다. 손 의장은 4년 뒤 2007년 3월에 한나라당을 탈당했다가 2007년 8월 민주평화계의 대통합을 이루어 내고 대통합민주신당에 입당해, 대통합민주신당 국민경선에 참여했으나 정동영에게 패해 2등으로 낙선했다. 이후 2010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신자유주의 노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전북 정읍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전북 김제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신고도 접수됐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산란계 12만 마리를 사육하는 농가로 이날 폐사가 발생해 농장주가 직접 신고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이동제한 조치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 방역당국은 해당 농가에 대한 고병원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데 오는 8일과 9일 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난 달 1월 24일 이후 13일 만에 처음으로 고병원성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일단 당국은 야생조류의 이동경로 등에 있는 가금류 농가 등은 출입자, 차량의 통제와 청소, 소독 철저, 그물망 설치 및 보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탄핵심판 변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6일 헌법재판소 등에 따르면 김 전 비서실장은 오는 7일 헌법재판소에서 있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실장은 불출석 사유에 대해 “몸이 좋지 않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다만 김 전 실장은 “건강 사정 때문에 이번 기일은 출석이 어렵다”고 밝히면서 “수일간 안정을 취한 후 요구가 있으면 출석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전 실장은 7일 열릴 예정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무총장과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 김기춘 전 실장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특히 이 가운데 김 전 실장은 ‘문체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인사 전횡’의 의혹의 중심에 선 인물이기도 하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충북 보은에 이어 전북 정읍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나왔다. 이에 따라 구제역 위기 단계로 한 단계 격상됐다. 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전북 정읍시 소재 한우 사육농장(사육규모 48두)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7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다. 일단 당국은 구제역 위기단계를 ‘경계’로 격상되면서 우제류 이동을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난 5일 충북 보은 젖소농가에서 구제역 발생에 따라 오늘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해 방역조치를 논의했으나 그 이후 전북 정읍의 한우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이어져 초기에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결정했다. 이에 따라 6일 오후 6시부터 7일 24시까지 30시간 동안 전국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 관련 축산인, 축산시설, 차량 등의 이동이 일시 중지된다. 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되면 가축, 축산관련 종사자, 차량은 이동중지 명령이 해제될 때까지 우제류 가축을 사육하는 농장이나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련 작업장에 출입이 금지되고, 축산차량은 운행을 중지한 후, 차량 내•외부 세척 및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다만 가축의 치료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올해 신입사원 10명 중 7명은 신입 연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잡코리아가 최근 2017년 신입사원 296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연수’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신입사원 연수를 진행하는지’ 여부에 대해 73.0%의 응답자들이 ‘진행한다’고 답했다. 기업형태별로는 대기업 신입사원 92.7%가 연수를 진행한다고 답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이어 중견기업(81.7%) 외국계기업(72.7%) 공기업(71.4%) 순으로 신입사원 연수를 진행한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신입사원 연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74.0%의 신입사원들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들은 신입사원 연수가 필요한 이유로(*복수응답), ‘기초적인 업무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66.7%)’, ‘회사 철학,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어서(45.2%)’, ‘직장생활 매너, 예의를 익힐 수 있어서(22.4%)’ 등을 꼽았다. 반면,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들이 선정한 이유에는 ‘연수가 실제 업무와 연관성이 없을 것 같아서’가 54.5%의 응답률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보여주기 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많아서(41.6%)’, ‘너무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박근혜 대통령 옹호에 나섰다. 김문수 전 지사는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태극기집회에 참석했다”며 “입춘날이라 봄기운이 오고 있어 참석자들이 엄청 많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문수 전 지사는 “대통령이 탄핵되었으면 됐지, 단두대를 끌고 대통령의 목을 효수하고, 상여를 매고 다니는 일부 극악무도한 세력이 광화문에 있다”며 “이것도 부족해서 대통령의 속옷까지 다 벗겨 국회에 전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전 지사는 “미국 국방장관이 세계에서 첫번째로 우리나라를 방한했는데 대통령은 탄핵으로 직무정지가 돼있으니 안타깝다”며 “북한은 핵무기를 늘려가고 있는데 야당은 사드배치까지 반대하고 있다”고 했다. 또 김 전 지사는 “제가 처음 대표발의한 북한인권법을 국회에서 10년 이상 가로 막고 통과를 저지한 세력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었다”며 “이런 세력들에게 나라를 맡겨서야 되겠습니까?”라고 되물었다. 이어 “한미동맹을 굳건히 지키고 친북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 태극기를 들고 추운 겨울 내내 고생하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새누리당이 함께 하겠다”며 “태극기를 들고 명동-남대문을 한바퀴 돌아오는데 남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편이 관심을 모은다. 지난 4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 부산 신혼부부 실종 사건 편에서는 지난 해 5월 숱한 의문만을 남긴 채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신혼부부의 행방을 추적해보고 그들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쳐봤다. 한창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어야 할 결혼 6개월 차의 신혼부부가 전대미문의 미스터리한 실종사건의 주인공이 되리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아내 최성희씨는 극단에서 촉망받는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었고 남편 김윤석(가명)씨는 부산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 부부는 유난히도 무덥던 작년, 여름이 성큼 다가온 5월의 끝자락에 아무런 흔적도 없이 세상에서 자취를 감춰버렸다. 벌써 실종 8개월째. 경찰이 부부의 금융, 교통, 통신기록은 물론 출입국 기록까지 모조리 수사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하나의 생활반응도 나타나지 않았다. 금전문제에 의한 범죄에 연루되었을 가능성 또한 제기 되었으나, 둘의 보험 및 채무관계 또한 깨끗한 상태였다. 2016년 5월 27일 밤 11시와, 28일 새벽 3시, 성희씨와 윤석(가명)씨가 각각 귀가하는 모습이 엘리베이터 CCTV에 포착된 것을 마지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충북 보은의 젖소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195마리가 살처분 됐다. 6일 농식품부는 충북 보은 소재 젖소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에 따른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AI에 이어 지난 해 3월 29일 충남 홍성군에서 발생 이후 11개월여 만에 발생한 것으로, 혈청형 O형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시하고 있는 백신 유형에 포함돼 있다. 발생한 농가는 195마리의 젖소를 사육하는 농가이며, 5마리의 젖소 유두에서 수포가 형성되는 등 구제역 임상증상이 있어 농장주가 충북 보은군청에 신고했다. 확진 판정 이후 방역 당국은 해당 농가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를 취하고, 발생농장 및 반경 3㎞ 이내 우제류 농장(99농가 약 10,000두)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했다. 또 농장 내 사육중인 젖소 195두 모두 살처분을 완료해 이날 매몰할 예정이다. 한편 구제역은 소와 돼지 같은 가축전염병으로 인수공통전염병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해가 없다. 또 해외 학계에서도 인체 유해설을 이미 오래 전에 폐기된 바 있는 만큼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무해한 가축질병이다.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일본군 위안부 사실을 부정하는 우익책자를 객실 내 비치해 국내에서 민간주도 불매운동 조짐이 보이는 것과 관련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6일 불매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에 따르면 “이번 불매운동이 중국의 봉황망 등 주요 언론 30여 곳과 최대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에 기사가 올라오면서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아파 호텔의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불매운동을 시작한 것은 중국 정부지만 한국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불매운동이 중국의 웨이보, 위쳇 등에도 많이 퍼지면서 중국에도 알려지게 됐다”고 했다. 또 그는 “이번에 발간된 우익책자들 내용에 난징대학살 역시 사실을 부정했기에 중국 네티즌들의 많은 공분을 샀다”며 “이번 주에 예정된 신화통신 등 중국의 주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네티즌들의 동참을 더 호소할 예정”이라고 했다. 특히 최근 서 교수의 이 같은 움직임에 개인 메일과 SNS 계정으로는 일본 우익단체들의 방해 활동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독도 및 동해,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 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잘못된 사
(조세금융신문=이유리나 기자) 고영태가 최순실 재판에 증인으로 선다. 고영태는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최순실과 안종범에 대한 6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 할 예정이다. 이로써 고영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이후 처음으로 최순실과 대면하게 되는 것. 앞서 고영태는 최순실 청문회 당시 갖가지 폭로를 이어간 바 있다가 신병의 의협을 느끼고 잠적 한 바 있었다. 더욱이 당시 개인 휴대전화로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은 납치, 감금 등의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우려를 표한 바도 있다. 또 이날 그의 출석과 함께 오는 9일 있을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일에도 출석할 지 여부도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