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보그룹이 이윤식(59) 전 한화건설 전무를 기획조정실장(부사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광주 인성고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한화솔루션에 입사했다. 1997년부터 한화건설로 이동해 구매팀장, 감사팀장, 인사팀장을 거친 후 2009년 임원 승진해 기획실장, 플랜트사업관리실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32년간 건설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이 경기 침체기 위기극복과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 부사장을 영업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의 스톤에이지가 중국 게임시장에서 2주만에 현지 애플앱스토어 매출 8위를 달성했다. 넷마블은 지난달 26일 중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 '석기시대: 각성'이 출시 약 2주만에 현지 애플앱스토어 매출 8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넷마블이 자체 IP '스톤에이지'로 중국 시장에서 연달아 성과를 거둔 셈이다. '석기시대: 각성'은 '스톤에이지' IP 고유의 재미를 고스란히 반영한 작품으로 매력적인 펫을 직접 포획·수집해 석기시대를 탐험하며 다양한 전투와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이 개발 리소스를 텐센트에 제공해 탄생한 MMORPG로 넷마블은 라이선스 제공에 따른 로열티를 받는다. 이 게임은 지난 7월 중국 베타 테스트에서도 현지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출시 이후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작품으로 손꼽혔다. 중국에서 '스톤에이지' IP에 대한 높은 인기는 이미 증명됐다. 지난 6월 출시한 '신석기시대'도 출시 이후 현지 앱스토어 매출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게임 역시 넷마블이 개발 리소스를 제공한 작품이다. 또 다른 넷마블의 흥행작 MMO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도 중국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이 부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일반분양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총 960가구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74㎡ , 561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25세대 ▲59㎡B 47세대 ▲67㎡ 95세대 ▲74㎡A 147세대 ▲74㎡B 47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보면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분양가심의를 거쳐 분양가가 결정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21만원으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2027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 청년·신혼부부 등 부산 시민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SLG(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에 '강철의 연금술사 브라더후드' 콜라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강철의 연금술사 브라더후드'에 등장하는 원작 캐릭터 ▲에드워드 엘릭 ▲로이 머스탱 ▲리자 호크아이 ▲엔비 ▲러스트 등 5종과 '알폰스 엘릭' 타이탄 1종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원작 캐릭터 '글러트니'가 보스로 등장하는 '글러트니 토벌전'과 '호문클루스 소환전' 참여시 '호문클루스 인장'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콜라보 전용 챕터 미션을 도입하고 '러스트'와 '엔비'가 나오는 소환전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 '에드워드 엘릭의 모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전설 등급 '에드워드 엘릭' 캐릭터와 마력석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 빙고 이벤트 '리자 호크아이의 사격 훈련' 이벤트도 열린다. 호문클루스 소환전, 글러트니 토벌전에서 얻는 '호문클루스 인장'을 활용해 빙고를 완성하면 된다. '로이 머스탱 마력석', '리자 호크아이 마력석', '러스트 마력석', '엔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복합문화공간 플랫폼 ‘누디트 홍대’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누디트’는 프랑스어로 새로움을 뜻하는 'Nou'와 이야기를 의미하는 'Dit'를 결합한 단어로, 리테일·오피스·주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복합문화공간 브랜드다. ‘누디트 홍대’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들어선다.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홍대 일대에 1인가구를 위해 공간을 구현한 주거·오피스·상업시설 등을 아우르는 완성형 상품이다. 또 일상의 새로운 감각을 깨우는 도시 경험을 설계해 ‘도시에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해 내러티브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네오밸류 김신희 자산관리부문 대표는 “디벨로퍼로써 기존 관행을 고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왔다”면서 “도심 속에서 고객 가치에 대한 고민과 그 고민의 실현 가능성 등을 이번 누디트 홍대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누디트 홍대는 연면적 1만7590㎡,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다. 로컬스티치의 ‘크리에이터타운 서교’ 공간을 기반으로 고객 니즈에 맞춘 타입별 객실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단기·중장기 체류 수요에 대응한다. 1층에는 커뮤니티 공간과 함께 스페셜티 커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위메이드가 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약 2355억원, 영업이익 약 454억원, 당기순이익 약 3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3분기는 '미르의 전설 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과 '나이트 크로우'의 안정적인 매출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위메이드는 '미르4'와 '미르M'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매분기 게임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 1분기 블록체인을 접목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과 실사 캐릭터 기반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 출시 ▲ 2분기 '미르4' 중국 서비스 ▲ 3분기 신규 IP로 개발 중인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 ▲ 4분기 '미르M'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계열회사에서도 ▲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 ▲ 서브컬쳐 RPG '로스트 소드' ▲ 방치형 힐링 게임 '어비스리움 오리진' ▲ 퍼즐 게임 '어비스리움 매치'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믹스(WEMIX)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도 활발하게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위메이드는 SK플래닛과 블록체인 및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크래프톤이 올해 3분기 189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0.9% 확대된 수치다. 크래프톤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4503억원, 당기순이익 211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 올랐고, 당기순이익은 6.6% 줄었다. 크래프톤의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1조3760억원, 영업이익 6037억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국내 상장 게임사 중 가장 높은 영업 이익률을 기록했다”면서 “이 같은 매출과 영업이익 달성에는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가 전체 플랫폼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PC/콘솔 부문에서 133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8월부터 진행 중인 배틀그라운드 디렉터 라이브 토크를 통해 이용자들과 직접적인 소통과 적극적인 피드백 수용으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게 크래프톤 설명이다. 모바일 부문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드래곤볼 콜라보레이션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의 서비스 재개로, 전분기 대비 26%, 전년 동기대비 9% 상승한 30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경북 영주시에 첫 자이(Xi) 아파트 ‘영주자이 시그니처’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GS건설이 11월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일원에 선보이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 규모다.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 분양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영주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입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내 피트니스·골프연습장·사우나·어린이집·스카이라운지(북카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남쪽으로 접해 있는 축구장 2배 크기 약 4000여평의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북서쪽으로는 철탄산이 펼쳐져 있고, 인근 원당천 산책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KTX 중앙선·영주역·영주종합터미널 등도 차량으로 이용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특히 공사가 진행 중인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2024년 개통되면 서울 청량리부터 영주까지 기존 2시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제주항공과 함께 2023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에 참가해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와 UAM 운항통제시스템 전시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남 고흥 K-UAM 실증단지 내에서 진행됐다. 고흥 K-UAM 실증단지는 2025년 K-UAM 상용화 기반조성을 위해 구축한 인프라 시설로, 이번 전시회는 이 실증단지의 완공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K-UAM 그랜드챌린지 참여 컨소시엄들은 비행시연, 버티포트 설계, 항공운항관리시스템 등을 전시했다. 대우건설-제주항공 컨소시엄은 실제 사업 예정지를 염두에 둔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모형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KTX, SRT와 같이 대규모 교통환승터미널의 입지를 고려한 도심형 고층빌딩 버티포트 설계는 도심·부도심 등을 연결하는 기존 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향후 수도권에서 광역시로 연계가 가능하다. 또한 관광에 특화된 저층형 개활지 버티포트 설계도 소개했으며 UAM 비행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운항관리시스템도 같이 선보였다. 제주항공은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UAM 운항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수소 생산플랜트의 독자적인 설계역량을 확보하며 수소사업 분야 선도 입지를 다졌다. 현대건설은 7일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의 기본설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저장·운송할 수 있는 플랜트로, 현대건설은 지난해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국책사업을 통해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내에 해당 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초의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로, 상업용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며 2.5㎿ 용량의 수소를 하루 1톤 이상 생산하는 수전해설비와 250bar로 압축해 반출하는 출하설비로 구성된다. 생산된 수소는 인근 수소충전소에 공급돼 수소 모빌리티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서 총괄설계(기본·상세설계), 기자재 구매 및 시공을 담당하는 현대건설은 수소플랜트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투입하며 최적의 설계안을 수립하는 데 집중해왔다. 수소 모빌리티 활용을 위한 99.9%의 고순도 수소 생산을 위해 고분자 전해질막(PEM)방식을 제안·채택하고 비상시에도 가동이 멈추지 않도록 이중화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주요기기와 부속설비에 대한 최적의 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이 독자적으로 구축한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으 오는 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참가해 삼성물산 스마트시티의 비전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2023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각국 정부기관과 도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도시설계를 위한 기술 공유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문 전시회다. 삼성물산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자회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시티 표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관에서는 ▲재생에너지와 ESS 등 에너지 솔루션 ▲바이오가스 ▲모듈러 ▲스마트 물류 ▲홈 플랫폼 ▲빌딩 플랫폼 등 스마트시티 구현에 필수적인 핵심 솔루션 6가지가 공개된다. 또 삼성물산은 이번 엑스포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스마트시티에 관한 가시적인 협력관계도 구축할 계획으로, ▲스위스의 에너지 로봇 자동화 분야 전문 기업 ABB ▲스웨덴의 바이오 가스 전문기업 바이오크래프트(Biokraft) ▲에스토니아의 최대 모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분양한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 일원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단지의 정당계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1만973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평균 111.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올해 인천 최다 청약 접수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검단 첫 롯데캐슬이라는 상징성과 인천 1호선 연장선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는 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등으로 꾸준한 호응이 이어졌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라며 "검단신도시 대표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가칭 101역/2025년 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조성되며, 주거시설과 각종 문화집회 시설, 대규모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검단신도시 1단계 특화구역 '넥스트콤플렉스'에 속해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계양천이 흐르며, 아라센트럴파크 등 다수의 녹지공간도 인접해 여가와 산책, 휴식 등도 즐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여의도 삼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신탁방식 사업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 4개월여 만이다. 한국토지신탁(한토신)은 사업시행자 지정동의 절차 개시 약 한 달 만에 전체 토지 등 소유자 85%의 동의를 끌어냈다고 밝혔다. 1974년 준공된 삼익아파트는 신탁 방식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618세대, 오피스텔 114세대 규모 단지로 탈바꿈을 추진하고 있다. 여의도 삼익 재건축은 한국토지신탁이 여의도에 첫발을 내디딘 재건축 현장이다. 한국토지신탁은 빠른 사업추진뿐 아니라 꼼꼼한 리스크 관리로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입장이다. 한토신은 정비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에 발맞춰 인·허가 및 사업 단계별 내부관리강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 대내외 시장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사업 수주를 위한 검토뿐 아니라 진행상황에 맞춰 사업 추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를 사전 공유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관리 정책을 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최주순씨 ▲ 별세 : 2023년 11월 6일 ▲ 빈소 : 광주광역시 서구 회재로825 국빈장례문화원 301호 ▲ 발인 : 2023년 11월 8일 ▲ 전화 : 062-606-4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가 선정한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TOP8에 '한화 포레나'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10위에서 8위로 작년대비 두 계단 상승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런칭한 한화 포레나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통합 브랜드다. '한화 포레나 노원', '한화 포레나 영등포', '한화 포레나 광교' 등 서울,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브랜드 위상을 넓혀가고 있다.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특화상품도 지속 개발해 나가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을 개발했다. 이는 천장에 설치된 하나의 충전기로 3대까지 동시충전이 가능해 기존 전기차 충전시스템의 문제점으로 지적 돼왔던 주차 공간부족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반려동물 놀이터인 '포레나 펫 프렌즈 파크'와 반려동물 특화 설계인 '펫 프렌즈 인테리어'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주민 소통 및 휴식을 위한 '포레나 카페 브리즈', 창의 놀이공간 '메리 키즈 그라운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분양주택 50만가구 뉴:홈 정책발표 1주년을 맞이해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청년과 함께하는 뉴:홈 5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집마련, 청년 주거정책 등에 대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은 오는 1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로 작품을 제출해도 된다. 공모전은 영상부문과 시나리오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상 형식은 자유이며, 영상 분량은 50초 내외다. 심사결과는 11월 중에 발표되며, 시상식은 뉴:홈 위례 홍보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운영진 및 외부 전문가를 포함하는 심사위원단이 평가 기준에 따라 주제 이해도, 독창성, 기획력, 작품 완성도,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당선작을 결정한다. 총상금은 1500만원으로, 부문별 대상1명(팀)에 장관상, 최우수상 1명(팀) 및 우수상 2명(팀)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영상부문 수상작품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뉴:홈 캠페인 등에 즉시 활용되고, 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서 국내 최초의 '모듈러 단독주택 타운형 단지'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모듈러 주택은 건축물의 각 유닛(Unit)을 공장에서 사전에 생산한 뒤 이를 현장으로 옮겨 조립하는 방식이다. 현장 작업 최소화로 공기를 단축할 뿐만 아니라 균일한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공사 과정에서 탄소와 폐기물 배출을 줄일 수 있고 분진과 소음이 적어 친환경 공법으로 주목받는다. 구례 모듈러 주택단지는 연면적 2347.63㎡ 부지에 다락방을 포함한 지상 1층 단독주택으로 전용면적 74㎡의 26가구 규모다. 귀농·귀촌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가 최근 준공 후 입주를 시작했다. DL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총 11개의 철골 모듈러 유닛을 조합해 하나의 주택을 만드는 방식으로 설계, 완벽한 단독주택을 구현했다. DL이앤씨는 2017년부터 모듈러 기술 개발에 들어가 40여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했다. 구례 모듈러 주택단지에는 '유닛 조합 설계'와 '무용접 커넥터', '무하지 외장 접합 시스템' 등 자체 특허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이를 통해 국내 단독주택 환경에 맞는 모듈러 설계·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최근 건설업계 분위기가 크게 가라앉았다. 고금리가 상당 기간 유지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태까지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에 건설 현장에서는 끊이지 않고 안전사고가 지속되면서 건설업계 대부분이 초긴장 상태다. 이 같은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건설사들은 각자 돌파구를 만들고 있다. ◇ 해외와 국내 실적 갈림길 대형건설사들이 해외사업 현황에 따라 희비가 갈릴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건설업계가 장기가 불황에 처하면서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해외 수주에서 전망이 밝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도시프로젝트인 네옴시티 ‘더 라인’ 지하터널 첫 구간 사업을 공동 수주해서 건설 중이며, 추가 수주 계획 중에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3분기 실적을 가장 먼저 발표한 현대건설은 올해 3분기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20조 8146억원, 영업이익 642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한 20조 8146억원이며,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한 642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에 사우디 자푸라 가스전 1단계, 이라크 바스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가을의 끝자락 분양단지가 지난해와 비교하면 반이 줄었지만 서울을 비롯해 김포, 의정부 등 주요 매물이 나온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5473가구(일반분양 495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서울 도봉구 도봉동 '도봉금호어울림리버파크', 경기 김포시 고촌읍 '고촌센트럴자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더샵의정부역링크시티' 등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힐스테이트금오더퍼스트', 경북 안동시 옥동 '위파크안동호반', 부산 남구 문현동 '문현푸르지오트레시엘' 등 4곳에서 운영된다. ◇ 청약 접수 단지 GS건설은 경기 김포시 고촌읍 김포신곡6지구 A3블록에서 '고촌센트럴자이'를 7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6층, 17개동, 전용면적 63~105㎡ 총 1,297가구 규모의 후분양아파트로 2024년 6월 입주 예정이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IC 등을 통해 서울 및 인근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차량 10분 거리에 롯데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위치하며, 보름초, 신곡초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마곡일반산업단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11월 경기 부천시 일원에 짓는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9~132㎡ 총 98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별로 가구수는 ▲59㎡ 176가구 ▲84㎡A 263가구 ▲84㎡B 327가구 ▲84㎡C 130가구 ▲101㎡A 55가구 ▲101㎡B 28가구 ▲132㎡P 4가구 등이다.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의 교통은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인 소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해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생활편의 시설은 인근에는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과 부천세종병원, 소사종합시장, 하나로마트(소사점), CGV(부천역‧역곡점), 롯데시네마(부천역점), 부천시립도서관, 부천종합운동장, 소사종합시장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아울러 해당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와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중앙광장을 비롯해 다채로운 테마 조경 공간도 들어선다.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다이닝카페, 미니키즈룸, 피트니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