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내달 서울 강동구 천호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44~115㎡ 총 53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6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 수는 ▲44㎡ 17가구 ▲47㎡A 28가구 ▲47㎡B 21가구 ▲59㎡A 4가구 ▲59㎡B 33가구 ▲59㎡C 22가구 ▲74㎡A 11가구 ▲74㎡B 50가구 ▲74㎡C 29가구 ▲84㎡A 39가구 ▲84㎡B 9가구 등이다. ◇ 더불역세권에 주거환경 쾌적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이 반경 450m내에 위치해 광화문, 여의도 일대의 중심업무지구로 출퇴근하기 쉽다. 또 8호선을 이용해 잠실로 이동하면 2호선으로 환승하여 강남구, 서초구 일대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로 차량 진입이 쉽고, 강변북로로도 이동이 가능한데다 수도권제1순환도로 강일IC로도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천호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600m 거리에는 한강공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2024년 예산안으로 60조66471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올해(55조7514억원) 대비 4조8957억원(8.8%) 증액했다. 국토부는 국민안전 강화와 주거 안정 등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을 이같이 증액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정부 전체 총지출 660조원의 9.2% 수준에 달한다. 2024년 예산안은 ▲국민 안전(약 5조6000억원) ▲주거 안정(약 36조7000억원) ▲약자 보호와 생활여건 개선(약 3조9000억원) ▲미래 혁신(약 1조2000억원) ▲지역 활력 제고(약 12조8000억원)의 5대 중점 투자 방향을 설정해 재원을 배분했다. 먼저 국민 안전을 위한 투자를 위해 전년(4조9000억원) 대비 약 7000억원의 예산을 추가했다. 우선 폭우·폭염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해 지하차도 침수 방지, 열차 선로·전력설비의 집중개량 등 SOC 안전 강화를 추진한다. 또 건설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및 컨설팅에 약 11억7000만원의 예산을 신규 배정하고, 공사 중인 건축물에 대한 안전 모니터링 예산도 약 12억3000만원에서 21억7000만원으로 증액, 점검 대상을 기존 1500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핵심 교통인프라 조기 개통과 지역별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내년 예산안에 대거 반영했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전체 SOC 분야 예산은 올해 24조9881억원에서 내년 26조1349억원으로 4.6% 늘어난다. 내년 재정이 투입되는 지역별 SOC 사업에는 ▲인천발 KTX 신설(인천) ▲가덕도 신공항건설(부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A 노선 조기개통(경기) ▲아시아물역사테마체험관 조성사업(광주) ▲도시철도엑스포선 건설(대구)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허브 구축(경상북도) ▲산지약용식물 특화산업화방안 연구(전라북도)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융복합지구 조성(전라남도) 등이 포함됐다. 정부는 핵심 국가교통망 조기개통 및 지역 혁신거점 조성으로 국토 효율적 성장과 균현발전을 중점으로 GTX 기존 노선(A‧B‧C)을 차질 없이 지원하고, 신규 고속도로나 국도를 확충해 비수도권 광역철도 추진으로 메가시티 1시간, 전국 2시간 생활권 조성을 촉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후변화 등에 따른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시설 유지보수‧개량을 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경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철근 누락’ 의혹과 관련해 연일 강제 수사에 나서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아파트의 철근 누락 의혹 수사와 관련, LH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 경남 진주시 LH 본사 및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를 비롯한 지역본부·사업소 등 총 5곳에 대해 동시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설계와 시공·감리 관련 자료를 확보, 아파트 부실시공 의혹 전반을 수사할 방침이다. 앞서 LH는 철근이 누락된 20개 공공아파트 단지의 설계·감리업체 41곳, 시공업체 50곳 등 모두 91개 업체를 지난 4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경찰은 각 아파트 단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도경찰청 9곳에 사건을 배당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이 중 오산세교2 A6 블록, 수원당수 A3 블록, 평택 소사벌 A7 블록, 화성 남양 B10 블록 등 4개 단지를 배당 받았다. 한편 경찰은 LH의 아파트 철근 누락 의혹과 관련해 연일 강제 수사에 나서고 있다. 지난 16일 광주경찰청이 LH 본사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인공지능(AI)과 첨단바이오 등 차세대 혁신기술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확보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대규모 전략프로젝트와 글로벌 협력, 신진연구자 등에 총 5조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29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예산안'에 따르면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R&D)투자에 기존에 편성됐던 4조7000억원 예산을 5조원으로 3000억원 증액한다. 정부는 AI와 첨단바이오, 양자 등 차세대 혁신기술에 대한 R&D투자를 강화해 첨단 주력산업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차세대생성AI기술을 개발하고 생성형 AI 선도 인재 양성 등에 신규 투자한다. 이를 포함 AI기술 투자예산을 기존 7051억원에서 7371억원으로 늘린다. 바이오·의료기술을 개발하고 연구 중심의 병원을 육성하는 등 첨단바이오 부문에도 기존에 8288억원 투자했던 예산을 9626억원으로 증액한다. 양자팹공정기술의 고도화 기반도 새롭게 구축할 수 있도록 신규 예산이 편성된다. 이를 포함 양자컴퓨팅을 연구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양자 분야에산도 1080억원에서 1252억원으로 확대한다.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기 위해 바이오와 우주, 반도체, 이차전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산업이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을 확대한다. 호반산업은 드림엔지니어링, 대한전선, 하나은행과 '국내 풍력발전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4개사는 서해와 남해에서 개발 중인 육·해상 풍력발전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다각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호반산업과 대한전선은 사업개발 지원과 출자 및 기술 검토, 설계·조달·시공(EPC) 수행을 맡는다. 또 드림엔지니어링은 사업개발, 출자, 엔지니어링 총괄을, 하나은행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자금조달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종민 호반그룹 부회장은 “드림엔지니어링,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풍력발전사업 등 건설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호반산업의 시공 및 사업 수행 경험과 대한전선의 풍력발전 케이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VTC온라인(Le Viet Hoa)와 함께 개최하는 ‘CFS 썸머 챔피언십 2023 베트남(이하 CFS 썸머 챔피언십)’이 막을 내렸다. 8월 21부터 27일까지 7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CFS 썸머 챔피언십 2023에는 올 상반기에 진행됐던 베트남, 중국, EUMENA, 필리핀, 브라질 등 5개 권역별 정규 리그에서 상위를 차지한 8팀이 참가했다. A, B조로 나뉘어진 그룹 스테이지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지난 CFS 2022그랜드 파이널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던 중국의 ‘올게이머스(ALL GAMERS)’가 2023년 상반기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그룹 스테이지 A조에서는 중국의 바이샤게이밍(BaiSha Gaming)이 3승을 차지하며 조 1위로, 브라질 최강 바스코 이스포츠 (VASCO ESPORTS)가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B조에서는 중국의 올게이머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조 1위를, 브라질의 임페리얼(Imperial)이 ‘고켄(Goken)’ 까이오 아귀아르(Caio Aguiar) 선수의 활약으로 2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는 크로스파이어 이스포츠 강국 브라질과 중국의 대결이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가 비행 슈팅 게임 ‘스트라이커즈1945: RE’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가 퍼블리싱을 맡은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1945’ 시리즈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국내 개발사 피버 게임즈가 개발하는 모바일 비행 슈팅 게임이다. ‘스트라이커즈1945’ IP는 1995년 첫 번째 시리즈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세 편의 작품이 서비스되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과 북미, 유럽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전역에 알려져 있다. 이번 신작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시리즈 중 가장 최신 작품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정식 라이선스를 통해 원작의 도트 그래픽과 시스템, 사운드까지 재현했다. 기존 작품 속 비행기인 나이트호크, 랩터, 팬텀 등이 그대로 등장하고 스테이지와 챕터별 보스들도 원작의 패턴을 고스란히 살렸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스트라이커즈1945: RE’는 단판 플레이의 즐거움은 물론이고 성장의 재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며 “글로벌 유저들에게 레전드 비행 슈팅 게임의 귀환을 알리고 나아가 더욱 다양한 장르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보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한양빌라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오동 398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8176㎡에 지하 2층∼지상 16층 3개동 2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서 도보 약 10분,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는 입지다. 인근에 동오초등학교와 금오중학교가 있고 홈플러스, 을지대병원, 의정부백병원, 경기도청북부청사 등이 위치해 있다. 대보건설은 이번 수주로 올해에만 6건의 정비사업을 따냈다. 2021년에는 3건, 지난해에는 5건을 수주했다. 장세준 대보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6만여 가구의 아파트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면서 "지난주 부천 원종동 수주에 이어 의정부에서 첫 사업지로 선정되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원 춘천시 삼천동에 공급하는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가 지난달 1순위 청약 마감에 이어 계약 시작 10일 만에 전 세대의 계약을 완료했다. 지난 7일부터 계약이 진행된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계약 시작 10일 만에 100% 계약을 달성했다. 정당계약 3일 동안 분양 세대의 80%의 계약이 이뤄졌으며, 이어진 예비당첨자 계약에도 17일 모든 세대의 계약이 완료됐다.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7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도 4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237건이 접수되며 1순위 평균 27.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춘천지역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지역 선호도를 반영한 평면설계가 적용된 대단지다. 특히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넓은 조경면적과 가구당 1.53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일부 세대의 경우 유리 난간 일체형 창호가 적용됐다.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32층, 총 7개 동 87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3∼138m²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6년 8월 예정.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중대형에 이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요진건설산업이 약 675억원 규모의 마포구 염리동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청년안심주택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세권에 공공·민간임대 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요진건설이 수주한 청년안심주택은 지하 4층~지상 16층 규모로 지어진다. 공동주택 499가구와 근린생활시설, 공공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며, 9월 초 착공 예정이다. 공사 금액은 약 675억원이다. 단지는 대흥역, 공덕역 등이 도보 거리에 있어 주요 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좋은 편이며, 대단지 공동주택, 대형 종합병원이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가 근접해 모든 연령대 학군이 위치하고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요진건설 관계자는 "요진건설만의 47년 건설 노하우로 염리동, 내발산동, 신림동 등 청년안심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택 공급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 등에 참여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GS건설에 인천 검단 LH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철근 누락’ 사태를 일으킨 책임을 물어 10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국토부는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검단아파트 사고 및 GS건설현장 점검결과 회의’를 열고 관련 안전진단 결과 등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사고 주체의 위법행위에 대해선 무관용으로 처분하겠다는 방침이다. 검단아파트 주거 공간에 대한 추가 안전점검 결과, 내벽 콘크리트 강도가 일부 부족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국토부는 검단아파트 시공사인 GS건설 컨소시엄 및 협력업체에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또 불성실한 안전점검 수행 등의 책임을 물어 서울시에 해당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건설사업관리자인 목양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에 대해서는 고의 또는 중대 과실을 이유로 6개월간의 영업정지를 처분할 방침이라고 국토부는 밝혔다. 국토부는 이와 별개로 경기도에 건설공사 주요 구조에 대한 시공·검사·시험 등을 빠뜨렸다는 점을 이유로 이 업체에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려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28일 수서 역세권 아파트 철근누락 의혹과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등지를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께 경남 진주시 LH 본사와 서울에 있는 수서 역세권 아파트 설계·감리 업체 사무실, 이들 업체 대표 주거지 등 7곳에 수사관을 보내 설계·시공·감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경찰은 LH가 수사의뢰한 철근누락 의혹 사건을 관할 시·도경찰청에 배당하고 LH 본사를 상대로 연일 강제수사를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동산 시장이 상승하면서 청약 시장에도 순풍이 불어오고 있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8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4496가구(일반분양 196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경기 용인시 마북동 '용인센트레빌그리니에',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전북 군산시 지곡동 '군산지곡한라비발디2차은파레이크뷰' 등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29일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은 대전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 일원에서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둔산자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12개동, 총 1,974가구 중 전용면적 59~145㎡ 13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 역세권이며 KTX 서대전역과 대전역 등의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 영화관, 학원가 등의 편의시설이 가깝고, 다수의 초중고교 교육시설이 접하고 있어 생활 환경이 우수하다. ◇ 견본주택 오픈 단지 내달 1일 대우건설은 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이하 겜프야 2023)’의 ‘공포의 외인구단(작가 이현세)’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헐크파운데이션’과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18일 진행된 기부 협약식에는 겜프야 2023 개발을 총괄한 이동원 PD를 비롯해 이현세 작가와 이만수 이사장이 참석했다. 판타지 야구 게임과 스포츠 만화의 협업을 기념해 컬래버레이션 수익금 일부를 ‘헐크파운데이션’에 기부하기로 한 것. 이만수 이사장이 설립한 헐크파운데이션은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아마추어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부금은 야구 꿈나무 육성을 비롯해 국내 야구 산업 발전에 활용될 예정이다. 출간 40주년을 맞은 공포의 외인구단은 주인공 오혜성과 라이벌 마동탁의 치열한 야구 대결, 엄지를 향한 삼각관계 등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한국 대표 스포츠 만화로 손꼽힌다. 이번 ‘겜프야 2023’ 야구 게임과의 최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만화 속 주인공 3인방이 ‘겜프야 2023’의 트레이너로 재탄생한다. 또 ‘공포의 외인구단’ 시나리오도 선보일 예정이다. ‘겜프야 2023’은 컴투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캐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내달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0-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테라스 3개 동 포함), 전용면적 59~104㎡ 총 145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71가구 ▲59㎡B 312가구 ▲84㎡A 393가구 ▲84㎡B 50가구 ▲84㎡C 124가구 ▲84㎡T 14가구 ▲84㎡PH 2가구 ▲104㎡A 196가구 ▲104㎡B 96가구 등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는 민간참여공공주택 사업이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다. 단지는 전용 85㎡ 이하(59㎡‧84㎡) 국민주택과 전용 85㎡ 초과(104㎡) 민영주택으로 구성된다. 국민주택의 경우 특별공급 비중이 전체의 70%에 해당돼 신혼부부인 젊은 수요층과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실수요자에게 유리하다. 국민주택 일반공급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경과, 납입 횟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강남이나 용산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값은 상승폭은 동작을 제외하고 상승폭이 확대되고, 지방도 약 1년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해 부동산 분위기가 바뀌고 있는 모양이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셋째 주(2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4% 올라 전주(0.09%)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수도권 역시 전주보다 0.04%포인트(p) 상승한 0.12%를 기록했다. 지방 역시 보합세를 벗어났다. 지난 주 비해 0.02%p 오르며 지난해 5월 첫째 주 이후 1년 3개월만에 상승 전환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경우 송파구(0.31%→0.37%)가 잠실·신천동 대단지 위주로 집값이 뛰어 25개구 중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강남구(0.09%→0.20%)와 용산구(0.15%→0.21%)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급매물 소진 후 관망세를 보이는 구축 대비 신축 및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단지, 정비사업 기대감 높은 단지 위주로 상승거래 발생한 후 매물가격 추가 상승 이어가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전주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입주업종‧토지용도‧매매임대 규제 등 산업단지의 발전을 막고 있는 3대 킬러 규제를 대대적으로 손본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열린 '제4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단지 입지 킬러 규제 혁파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찾는 ‘산업캠퍼스’로 탈바꿈을 추진한다는 게 목적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러한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이자 산업단지 3대 규제인 입주업종, 토지용도, 매매·임대 제한을 모두 없애겠다고 밝혔다. 우선 '첨단·신산업의 입주와 투자가 촉진되는 산단'을 만들기 위해 경직적인 입주업종 제한을 해소한다. ▲산단 별 입주업종을 5년마다 재검토 ▲업종이 불분명한 새로운 산업은 신설되는 '업종심의기구'를 통해 입주 가능 여부를 신속히 판단해 준다. 이와 함께 ▲일부 금지업종을 제외한 기업들의 입주를 허용하는 업종 특례지구(네거티브존) 확대와 법률·회계·금융 등 서비스업의 산업용지 입주를 허용한다. 또 기업 투자 장벽 철폐를 위해 ▲공장용지 등의 매매·임대 제한을 완화해 산단 입주기업의 매각 후 임대(Sale & Leaseback) 방식의 자산유동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크래프톤이 다크앤다커 지식재산권(IP)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를 독점으로 확보했다.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사 아이언메이스와 '다크앤다커'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다크앤다커는 배틀로얄의 생존과 던전 크롤러의 탐험, 다양한 게임 요소와 재미가 융합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크래프톤은 국산 게임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보여준 다크앤다커의 행보에 주목했다. 특히 다크앤다커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개척한 원작(Original) IP로서, 독특한 재미를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로부터 관심과 주목을 이끌어 낸 것을 주요하게 평가했다. 다만 국내외 유사한 게임들에 자리를 내어 줄 수 있는 만큼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원작 IP의 활용과 확장에 대한 협의를 추진했다. 임우열 크래프톤 퍼블리싱 수석 본부장은 "원작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다양한 평가와 함께 향후에 나올 사법적 판단을 제3자로서 지켜보고 존중할 것"이라며 "이와는 별개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원작 IP의 생명력이 계속 이어져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신길15구역 등 서울 지역 4곳을 총 3900가구 규모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신규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노후 도심에서 용적률 등 혜택과 함께 공공시행으로 절차를 단축,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신규 예정지구는 ▲신길15구역(2300가구) ▲사가정역 인근(942가구) ▲용마터널 인근(486가구) ▲녹번역 인근(172가구)이다. 이들 4개 지구는 지정일인 이날부터 14일간 의견청취를 거쳐, 주민 3분의 2(토지면적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은 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본 지구지정 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국토부는 예정지구 지정 전인 37개 후보지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용적률 등 도시계획규제 완화 수준 등을 조속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전검토 결과를 반영한 구체적 사업계획을 주민들에게 안내한 이후 참여의향률이 50% 이상이면 예정지구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하고, 의향률이 50% 미만 또는 반대 비율이 50%를 넘으면 후보지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다만 지난 2021년 3월 발표됐던 서울 도봉 방학초등학교 인근은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