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세 번째 신규 혼돈 보스 ‘속박된 파나스’를 26일 업데이트했다. 속박된 파나스는 통곡의 고성 주둔지 68레벨 사냥터 ‘무너진 탑’에 등장하며, 강력한 마법 공격과 화려한 방어 스킬이 특징이다. 공략법은 결사원들과 함께 변화하는 보스 패턴을 파악해야 한다. 보스 처치 시 보스 콘텐츠에서만 얻는 전설부터 희귀 등급까지의 장비 파편과 전설부터 영웅 등급까지의 ‘아퀴룬’을 획득할 수 있으며, 소속 결사에 상관없이 참여한 모든 인원이 기여도에 따른 보상을 얻는다. 전설 1종을 포함한 신규 탈 것 7종도 추가하며 이에 따른 신규 탈 것 보유 효과를 도입했다. 모든 클래스별 전설 등급 아퀴룬 각 1종, 희귀 및 영웅 등급 신규 장비도 추가했다. 또 매주 수·일요일 저녁 10시에 주둔지 네 곳에서 진행하는 기존 1차 ‘에테르 방어전’에 회복탑 4개를 새롭게 추가한 2차 ‘에테르 방어전’을 진행한다. 1차보다 아이템 획득 단계를 낮춰 3단계 웨이브부터 핵심 보상 ‘영웅 아퀴룬’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41부터 61레벨 몬스터가 등장하는 신규 안전 사냥터 ‘뒤틀린 황금항’을 추가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414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4951억원으로 14.67% 증가했으나 순손실은 2797억원으로 적자로 내려앉았다. 매출은 건축 주택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와 신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전년동기 대비 29.2% 증가했다. 인천 검단 아파트 재시공에 따른 결산손실 5500억원 반영으로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이 손실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2950억원 수준이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건축주택부문이 지난해 상반기 4조1350억원에서 5조 4520억원으로 31.9% 증가했고, 인프라부문이 지난해 4930억원에서 5840억원으로 18.5% 증가했다.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는 신사업부문은 지난해 4510억원에서 6620억원으로 46.8%가 늘었다. 수주는 대전대사동1구역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호조를 이어가고, 부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7310억원) 등 인프라부문에서 성과를 올렸다고 GS건설은 밝혔다. 특히 GS이니마 브라질 사업(2960억원) 등 신사업 부문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2분기 실적으로는 매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2분기(4∼6월) 건설 현장에서 목숨을 잃은 근로자가 6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명이나 증가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올해 2분기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11곳과 사고 책임이 있는 하도급사, 공공발주 공사의 발주청, 인허가 기관(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명 늘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사현장에서 지난 4월 노동자 2명이 떨어져 숨졌고, 한화 건설현장에선 5월 2명이 물체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또 롯데건설, 금호건설, 신세계건설, 대광건영, 시티건설, 보미건설, 대우산업개발, 동문건설, 이수건설 현장에서 각 1명씩 사망자가 발생했다. 발주처별로는 민간 공사에서 43명이 숨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명 증가했다. 공공 발주 공사 사망자는 20명으로 전년 동기(10명)보다 2배 늘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발주한 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에선 지난달 건설 노동자가 익사하는 사고도 있었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인허가 기관은 경기 여주시와 파주시로, 각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원희룡 국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역전세로 인해 기존 세입자의 전세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집주인이 전세금 반환용도로 은행권 대출을 이용할 경우 전세금 차액분 등에 대한 전세보증금 반환목적 대출규제가 1년 동안 한시적으로 완화 적용된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역전세 반환 대출 규제 완화를 내일(27일) 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예상치 못한 전세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세금 반환이 지연되어 주거이동이 제약되거나 전세금 미반환 위험우려로 인해 불안해하는 세입자 분들이 원활히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치다. 전세금 반환이 어려워진 집주인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40% 규제 대신 총부채상환비율(DTI) 60%를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DSR은 모든 금융권의 대출 원리금을 따지지만, DTI는 주택담보대출 이외 다른 대출은 이자 상환분만 반영하기 때문에 더 느슨한 규제로 통한다. 정부는 다른 대출이 없고 연 소득이 5000만원인 집주인이 대출금리 4.0%, 30년 만기로 대출받을 경우 기존보다 대출 한도가 1억7500만원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집주인이 임대사업자인 경우에는 임대업 이자상환비율(RTI)을 현행 1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심포니 작은 도서관’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21일 경남 밀양 초동지역아동센터와 서울시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총 10곳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보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14년 4월부터 햇수로 10년째 작은 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충남 서산에 있는 14호점까지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보수의 지원내용으로는 도서와 책걸상, 독서대 등 이용객 편의시설 및 교보재를 지원하고 공간 보수 등을 추진하게 된다. 물품지원과 더불어 향후 사내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일일 사서와 시설물 정비 봉사 등의 임직원 참여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전국 각지의 사회적협동조합과 연초부터 함께 준비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했다. 기존 시설의 개보수와 물품 지원뿐 아니라 오는 9월에는 충남 서산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의 철골 모듈러 자회사 엘리먼츠 유럽이 영국 최대 규모 ‘모듈러 임대주택’ 사업 시공 계약을 마쳤다. 26일 GS건설에 따르면 엘리먼츠 유럽은 영국 버밍엄에서 지상 3∼26층, 6개 동, 550가구 규모의 임대주택건물과 상업시설을 철골 모듈러 공법으로 시공하는 캠프힐 사업을 수주했다. 캠프힐 사업지는 시내 중심지인 버밍엄 시티센터에서 약 1.6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엘리먼츠 유럽이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영국 전문 개발사인 굿스톤 리빙이 진행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준공 후 임대하는 BTR(Build-to-Rent)이다. BTR 사업모델은 개발사가 발주를 통해 준공이 완료되면, 임대하는 형태의 사업 구도로 공기가 짧고, 균등한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모듈러공법을 적용하기 유리한 사업 구도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영국 및 유럽 선진국에서는 흔한 사업구도형태다. 엘리먼츠 유럽은 이번 사업의 주계약자로써 임대주택건물과 상업시설을 철골모듈러로 제작 및 설치하는 시공 역무를 담당하며, 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엘리먼츠 유럽은 영국 내 다수의 고층 모듈러 실적을 보유한 철골 모듈러 전문회사로 기존 건설방식에도 적용 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ESG 경영’을 바탕으로 탄소제로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공격적인 투자에 나섰다. 2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시공한 시화조력발전소는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지어진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다. 시화조력발전소는 한 번에 최대 25만4000kw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 발전소는 프랑스 랑스(Lens) 발전소보다 생산용량이 1만4000kw나 더 크다는 게 대우건설측 설명이다. 조석간만의 수위차에서 발생하는 위치에너지를 이용해 발전하는 조력발전은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에 비해 발전 단가가 저렴하고 생산규모가 크며 기상 조건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다. 특히 시화호의 물을 외부 바다와 순환시켜 수질개선이라는 환경 재생 효과도 덤으로 얻게 됐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2021년 창사 후 처음으로 탄소배출권 판매 수익을 올리면서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실제 대우건설은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소’를 추진한 민관합동 건설사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탄소배출권 수익을 창출했다. ‘파트린드 수력발전소’ 사업은 준공 이후
▲ 고인 : 이용춘 씨 ▲ 별세 : 2023년 7월 25일 ▲ 빈소 : 국빈장례문화원 201호 ▲ 발인 : 2023년 07월 27일 08시 10분 ▲ 주소 : 광주 서구 회재로 825 (지번 : 광주 서구 매월동 601) ▲ 전화 : 062-606-4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사회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들을 전세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26일부터 전국에서 동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후속조치다. 지원 규모는 122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청년 임차인이다. 신청인이 보증 가입 후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하고, 임차주택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자체가 최대 30만원까지 신청인 계좌로 보증료를 환급한다. 시·군·구청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혹서기를 맞아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이스크림 간식차'를 운영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말까지 전국 현장에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주스, 쿠키 등을 건네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72개 현장, 약 2만1000인분의 간식이 전달될 예정이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곳에는 음료와 간식이 포장된 상자를 제공한다. 지난 24일에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카카오데이터센터현장에 간식차가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직원 등 근로자 3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무더위가 지속되자 현장별로 제빙기를 설치해 얼음을 제공하고 냉풍기가 있는 근로자 휴게소를 마련하는 등 여름철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올해 상반기 전국 땅값 상승 폭이 0.06% 상승에 그쳤다. 이는 반기 기준으로 1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서울 땅값은 10년 6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2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전국 지가는 0.0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각각 지난해 하반기(0.82%)에 비하면 0.76%p, 상반기(1.89%) 대비 1.83%p씩 축소된 수치다. 올해 2분기 지가변동률은 0.11%로, 올해 1분기(-0.05%) 당시 마이너스로 떨어졌던 것에 비하면 0.16%p 높은 수준이었으나, 전년 동기(0.98%)에 비하면 0.87%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은 수도권(0.89%→0.08%), 지방(0.72%→0.02%) 모두 지난해 하반기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시·도별로는 ▲제주(0.45%→-0.35%) ▲울산(0.49%→-0.16%) ▲대구(0.82%→-0.12%) ▲전북(0.86%→-0.08%) 등 8개 시·도가 전국 평균(0.06%)을 하회했다. 서울에서는 ▲성북구(–0.64%) ▲서대문구 –0.61% ▲도봉구 –0.56% ▲동대문구 –0.55% ▲강서구 –0.54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삼성물산이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한 새로운 주거생활 플랫폼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최근 디지털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홈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고 홈스타일링, 입주민 문화·취미 생활, 커뮤니티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 플랫폼 브랜드는 고객에게 제공할 핵심가치인 연결과 공존, 새로운 경험, 프리미엄을 담아 ‘홈닉’으로 결정했다. 집(Home)과 기술(Technique), 특별함(Unique)이 결합 된 것으로, 앞선 기술을 통해 차별적인 삶을 경험하고 나만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한다는 의미다. 홈닉은 스마트홈 기술을 향상해 주거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홈그라운드’와 입주민의 삶을 풍요롭게하는 ‘라이프인사이드’ 2개 카테고리로 구분해 총 20여가지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기기간 연결, 제어 수준의 개념을 확장해 입주민의 실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스마트홈 기술을 선보이며 개별 세대 제어는 물론 커뮤니티 시설, 관리 사무소까지 단지 전체로 연결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국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 기간을 올해 말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특별단속 기간을 추가 연장해 늘어만 가는 전세사기 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의미다. 범정부 전세사기 특별단속 1년간 약 3500명이 검거됐다. 피해자는 5000명을 넘었고 피해액도 6000억원을 넘어섰다. 국토교통부·대검찰청‧경찰청은 1‧2차 단속 기간인 지난해 7월 25일부터 올해 이달 24일까지 1년간 벌인 전세사기 특별단속에서 의심 사례 1249건을 수사, 3466명을 검거하고 367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는 총 1538건의 전세사기 의심거래 등에서 조직적 전세사기 정황을 포착했고, 이에 따라 해당 거래의 전세사기 의심 임대인과 관련자 1034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거래신고가 된 빌라, 오피스텔, 저가 아파트 거래 중 전세사기 의심거래 2091건을 추출한 자료와, 전세피해지원센터에 접수된 피해상담사례 등보유한 정보를 통해 조사했다. 이에 따라 적발된 전세사기 의심거래 건수는 1538건, 피해 보증금은 총 2753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서울 강서구가 365건(보증금 합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프랑스 개발사 플레이윙(Playwing)에서 개발한 PC 온라인 슈팅 대전 게임 ‘센추리: 에이지 오브 애쉬즈(이하 센추리)’의 정식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하고, 시즌3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센추리는 지난해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오는 25일 1주년을 맞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내달 22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일일미션 중 1종을 클리어한 뒤 이를 캡처한 뒤 인증 게시글을 등록하는 1주년 기념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1주년 기념 출석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1일 출석 시 1000캐시를 적립, 최대 2만9000 캐시와 축하 댓글 등록, 1주년 축하를 주제로 자유롭게 게시글을 등록하면 캐시가 제공된다. 아울러 1주년을 기념해 센추리 시즌3를 업데이트 했다. 이번 시즌3에는 신규 클래스 ‘라임블러드’와 게임모드 ‘유물전’을 업데이트 했고, 밸런스 조정을 위한 패치도 추가했다. 라임블러드는 초월적인 빙설의 힘과 빛나는 현명함으로 무장한 반인반수의 전사다. 이들은 한때 인간성과 이성을 서서히 잃어가는 저주에 걸려 파멸을 맞이할 뻔했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요버스(HoYoverse)가 추리 연애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미해결사건부'의 콜라보 카페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카페는 '미해결사건부'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하는 '서약의 날'의 오프라인 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7일간 모리셔스브라운 망원점에서 열린다. 모리셔스브라운 망원점에서는 특별 음료와 디저트류를 비롯해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색지, 아크릴 키링, 기념 액자 등 '서약의 날' 시리즈 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 오프라인 이벤트 기간 동안 더리드와 콜라보를 진행한 향수 샘플을 만나볼 수 있으며, 본 제품은 QR코드 스캔을 통해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임직원 자녀 여름방학 학습돌봄 프로그램 ‘꿈꾸는 고래 여름캠프’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임직원 자녀의 방학기간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신규 복지를 기획했다. 7월 말부터 5주간 진행되며 임직원들은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 후 참여율 및 만족도를 종합해 정규 복지로 도입할 예정이다. 유아동 돌봄교육업체 ‘째깍악어 주식회사’가 맡아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먹거리도 안심할 수 있도록 저당 간식과 사내 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영양 높은 식단을 제공한다. 꿈꾸는 고래 여름캠프에서 ▲교과 학습과 방학숙제 ▲창의융복합 - 도시농부, 동물 생태계 ▲신체활동 - 물총놀이, 창의 미술, 줄넘기 ▲체험학습 - 과학관, 서울대공원 등 양질의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지선 펄어비스 경영지원실장은 “방학 기간동안 임직원의 양육 부담을 공감해 돌봄 복지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면서 "단순한 돌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방학 기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의 가족도 소중한 일원이라 생각하고 관련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를 담은 14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보고서는 2025년 국제공시 의무화가 예상되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의 ESG 정보공시 기준을 선제적으로 부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 친환경 사업 실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유럽연합(EU) 녹색분류체계(택소노미)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따라 녹색 매출 성과를 공개했다. 실제 현대건설은 최근 3년간 해상풍력, 수소플랜트,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및 탄소중립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보고서는 현대건설이 추진하는 지속가능경영 4대 추진체계(번영·지구·사람·원칙)와 ESG 부문별 8대 추진 전략을 토대로 안전, 품질, 기후변화 등 12개의 중대 이슈를 다루고 있다. 특히 품질 경영과 안전·보건 활동을 상세하게 담았다. 현대건설은 품질 조직을 전략기획사업부 산하로 정비하고 외부 품질 진단 전문 업체를 활용한 제삼자 시공 품질평가(Q-TPI) 제도를 도입했다. 또 전년 대비 안전보건 투자를 23% 확대하고, 전 현장 안전 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2023년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DL이앤씨는 ‘부산 중동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5401억원 규모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한다. 중동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2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중동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7층, 6개동, 총 1149세대 아파트 및 프리미엄 상가 등으로 탈바꿈한다. 2026년 6월 착공해 2029년 10월 준공예정이다. 해운대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는 중동5구역은 지하철 2호선 중동역, 부산-울산고속도로 등의 교통인프라 및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등 풍부한 생활/교육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다. 품질경영 노력과 철학을 중동5구역에 담을 계획이라는 게 DL이앤씨 설명이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 (ACRO)’와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 ‘해운대’를 결합한 ‘아크로 해운대’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그룹 ‘칼리슨 알티케이엘 (Callison RTKL)’과 부르즈 칼리파, 디즈니랜드 등 다수의 초대형 프로젝트 실적을 보유한 조경 설계그룹 ‘에스더블유에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오는 25일부터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 때 등기정보를 함께 표기한다고 24일 밝혔다. 높은 부동산 거래 신고 후 소유권 이전 없이 계약을 해제하는 이른바 ‘집값 띄우기’ 등 의심거래를 막기 위한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대법원 등기 정보와 연계해 올해 1월 이후 거래 계약이 체결된 전국 아파트의 등기일을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 등기일을 시범 공개하고 2024년 상반기부터 연립‧다세대 등으로 공개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금까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는 가격과 전용면적, 층, 건축 연도, 계약일만 공개됐다. 여기에 아파트 거래가 실제 완료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등기일자 정보가 추가된다. 이번 방안을 통해 거래계약 신고 후 소유권 이전 완료여부에 대한 정보를 함께 공개 때 실거래가 신고정보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되고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사전방지 효과와 함께 계약해제 신고 불이행, 등기신청 지연 등 위법사례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실거래가는 부동산 계약일 이후 30일 이내에 신고하게 돼 있어 소유권등기 이전을 하지 않고 계약서만 쓴 상태에서 올릴 수 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부동산 실거래 정보는 거래 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집값이 들썩이는 가운데 서울 강남을 비롯해 인기 지역에서 아파트 청약 물량이 나온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7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1384가구(일반분양 79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분양 단지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호반써밋에이디션', 강원 원주시 판부면 'e편한세상원주프리모원(1회차)', 전북 전주시 송천동2가 '에코시티한양수자인디에스틴' 등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시흥시 논곡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목감역', 강원 원주시 단구동 '원주자이센트로',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등 3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25일 호반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210-1번지 일원에서 '호반써밋에이디션'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9층, 1개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22㎡, 110가구 중 90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7㎡, 77실 중 49실을 공급한다. 4호선 신용산역, 1호선 · KTX · 경의중앙선이 지나는 용산역이 인접해 있고, 한강대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차량 이동이 편하다. 주변에 대형